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외도
ㆍ작성일	2019-01-18 01:10

ㆍIP: 121.xxx.3

호접지몽.

호접지몽(胡蝶之夢)

박 외도

별이 내린다
달빛이 창문으로 비춰드는 시간
오늘 밤은 또 무슨 꿈을 꾸며
너에게로 갈까

혼곤한 꿈결에
현실인 듯 아닌 듯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비몽사몽간에 너에게로 간다

네가 있어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갖는다
세상에 꽃은 많지만은
나의 손길로 되살아난 너만 할까

언제나 마음 설레게 하는
네가 있어 행복 하니
밤의 여로에서 좌절의 고비에서도
너를 만나 내가 살아난다.

2017년 5월 27일.

조순자 2019-01-18 02:55	박외도 시인님! 심오한 심상으로 지으신 시 호접지몽 네가 있어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갖는다 세상에 꽃은 많지만은 나의 손길로 되살아난 너만 할까 언제나 마음 설레게 하는 네가 있어 행복 하니 밤의 여로에서 좌절의 고비에서도 너를 만나 내가 살아난다. 그 전율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세상의 많은 꽃 중에도 나의 손길로 되살아난 너만 할까? 아는 이만 아는 그 마음입니다. '나의 손길로 되살아난 너' 깊이 묵상하듯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박외도 시인님! 늘 건안건필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오늘도 웃으시며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2019-01-18 07:56	박외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별이 내린다 달빛이 창문으로 비춰든 시간 오늘 밤은 또 무슨 꿈을 꾸며 너에게로 길까 혼곤한 꿈결에 현실인 듯 아닌 듯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비몽사몽간에 너에게로 간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사랑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숨을 쉬고 그 사랑의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면 세상에서 사랑보다 큰 선물이 있을까요 기쁨이 함께 합니다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김정윤 2019-01-18 13:50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따스한 햇살이 봄이 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어렵고 힘든 실물 경제 그리고 겨울 한파가 몹시도 봄을 기다려 온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 호접지몽 - 배람 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2019-01-18 16:37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많은 생각을 갖게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또 저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병근 2019-01-18 18:45	안녕하세요 박외도 시인님 곱게 새기신 글 속을 유영하며 가슴으로 감상합니다 아름다운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기를 소망합니다 추스리는 찬 냉기에 건강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2019-01-18 22:47	내게 아무런 기약 없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내게 아무런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生에 단지 내가 어느 길 절반 이상쯤 걸어 와 있다는 것 나를 불러세웠던 몇 번의 꽃 핌도 이젠 아득한...... 시 한 편 쓰기 녹녹치 않는 세월에 오늘 애쓰셨습니다. 발신인 분명한 편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이환규 2019-01-19 00:50	시인님 호접지몽 곱게 집필한신 글 이밤에 잠못이루고 배독하고 갑니다

안미숙 2019-01-19 07:57	박외도 시인님~ 꽃을 향하여 부단히 날아가는 나비 그 마음에 닿고자 얼마나 마음을 털어 꽃 위에 뿌렸을까요. 그렇게 서로 만나 따뜻한 인생이 되기 위한 질곡의 날들 보다 큰 이해와 배려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2019-01-19 10:28	박외도 시인님 호접지몽(胡蝶之夢) 언제나 마음 설레게 하는 네가 있어 행복 하니 밤의 여로에서 좌절의 고비에서도 너를 만나 내가 살아난다. 겨울밤의 여로 함께나눌 수 있는 연민 같은 정 곱게 올려 주신 향기에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주일도 행복한 되시길요~^^

정찬열 2019-01-19 19:34	박외도 시인님~! 혼곤한 꿈결에 현실인 듯 아닌 듯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비몽사몽간에 너에게로 간다 네가 있어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갖는다 세상에 꽃은 많지만은 나의 손길로 되살아난 너만 할까 "胡蝶之夢" 孟子의 사자성언을 내공깊게 집필하시여 감동으로 보고 갑니다. 三寒四溫보다 三寒四黴가 걱정되는 겨울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 하시고 편안한 주말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강한익 2019-01-20 08:23	존경하는 박 외도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짧은 자유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언어의 장벽이 얼마나 불편하고 소통의 중요함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찿아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박진표 2019-01-20 16:10	박외도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추워지는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2019-01-20 18:37	"호접지몽 혼곤한 꿈결에 현실인 듯 아닌 듯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비몽사몽간에 너에게로 간다 네가 있어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갖는다 세상에 꽃은 많지만은 나의 손길로 되살아난 너만 할까." 시인님의 마음이 촉촉히 녹아있는 시에 제 마음을 적십니다. 제 마음이 깨끗해 진것같아 참 좋습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박상철 2019-01-21 13:11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 한편을 쓴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네요 오늘도 여전히 갈등하면서 그 길을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조한직 2019-01-21 22:16	내가 나비라 해도 꿈같고 내가 꿈이라 해도 나비 같은 것 착각 속에 빠져 내가 꽃을 좋아하나 꽃이 나를 반기나. 胡蝶之夢에 머물러 갑니다. 좋은꿈 꾸세요.

박상현 2019-03-25 19:15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은 담장에 길게 늘어서 길가는 아이들에게 손짓하고 벚꽃은 옥수수 뻥튀기 모습으로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겨울 연가,.

한 마리 갈매기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