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외도
ㆍ작성일	2019-01-12 02:34

ㆍIP: 121.xxx.3

한 마리 갈매기 되어.

한 마리 갈매기 되어.

박외도

한 마리 갈매기 되어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순응하며 날더래도
그러나 중심을 잃지는 않을 겁니다

영원히 잠들지 않는 바다
선잠을 깨우지 말라.
갈매기는 이제 막 잠들었으니
단꿈을 꾸게 그냥 두어라

바위에 부닥쳐
하얀 포말 들어내는 파도처럼
고통의 날 갈매기는 어느 작은 갯바위에
몸을 의지하여 피신하길 바란다

이 세상사는 동안에
좋은 일만 있는 게 아니라
광풍 노도가 휘몰아치는
곤고하여 슬피 우는 날도 있겠지요

심신이 회복하여 바닷가에 선다
나는 한 마리 갈매기 되어
짭조름한 해초 냄새 풍기는
바다의 중심부를 비상한다.

2019년 1월 11일.

이문희

2019-01-12 07:31

존경하는 박외도선배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정이 넘치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심신이 회복하여 바닷가에 선다
나는 한 마리 갈매기 되어
짭조름한 해초 냄새 풍기는
바다의 중심부를 비상한다

그동안 잠시라도 어디
불편하시곳 있으셨던거요?
간절하게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새벽이 하얗게 밝아오고 있습니다
축복받은 오늘도 감기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항상
가득 하시길 빕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을 드립니다


박외도	이문희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 들입니다 온가족이다 독감에 혼이 났답니다 이제는 치료받고 거의 나았습니다 독감에 주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12 12:38

김이진

2019-01-12 07:36

심신이 회복하여 바닷가에 선다
나는 한 마리 갈매기 되어
짭조름한 해초 냄새 풍기는
바다의 중심부를 비상한다.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함입니다.
시인님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외도	김이진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독감이 유행하니 조심하십시요 건강이 우선 아닙니까 감기조심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12 12:42

김동철

2019-01-12 08:31

박외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심신이 회복하여 바닷가에 선다
나는 한 마리 갈매기 되어
짭조름한 해초 냄새 풍기는
바다의 중심부를 비상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행복한 주말
여행하기 좋은 날씨
미세먼지가 장애물이 되어도
힐링하기 좋은 겨울 날씨에 딱입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주말되세요


박외도	김동철 시인님~~ 매번 빠지지않고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2 12:46

강한익

2019-01-12 10:00

존경하는 박 외도 시인님!
바다새의 상징 갈매기 중심을 잃지 않고
힘차개 비상하는 모습을 그려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박외도	강한익 시인님~~ 빠지지않고 찾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독감 조심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1/12 12:53

박상철

2019-01-12 13:01

시인님이 곱게 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시를 쓴다는 것이
갈수록 어렵습니다.

올해에도 좋은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박외도	맞는 말씀입니다 타고난 글쟁이가 아니면 다 어렵게 느낄겁니다 저도 굉장히 어렵게 느끼거던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십시요,감사합니다.	1/12 14:55

여관구 2019-01-12 17:08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열심히 서제활동 하셨네요. 이렇게 서제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마음을 가득채우는 향기나는 시 기대할게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정회선 2019-01-12 17:49	심신이 회복하여 바닷가에 선다 나는 한 마리 갈매기 되어 짭조름한 해초 냄새 풍기는 바다의 중심부를 비상한다. 박외도 시인님 올해도 건강과 평안하심을 응원합니다 바다위를 나는 새처럼 올해 바라시는 것마다 시원함과 형통함이 가득가득 결실하기를 바랍니다.

김토성 2019-01-12 21:29	박외도 시인님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고르지 못한 요즈음 날씨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편한밤 되세요 향필 하소서

김정윤 2019-01-12 23:53	존경한는 박외도 시인님! 이 세상사는 동안에 좋은 일만 있는 게 아니라 광풍 노도가 휘몰아치는 곤고하여 슬피 우는 날도 있겠지요 심신이 회복하여 바닷가에 선다 나는 한 마리 갈매기 되어 짭조름한 해초 냄새 풍기는 바다의 중심부를 비상한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한 마리 갈매기 되어-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늦은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창밖엔 겨울 비가 내립니다 생각지 못한 병원 신세로 서재를 찾지 못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바랍니다

이정규 2019-01-13 09:10	박외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이렇게 쏜살같이 시간이 지나다 보면 이번 겨울도 머지않아 지나고 말겠지요 추울땐 움추리지않는 활동이 최고이니 따뜻한 복장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요 !

석옥자 2019-01-13 10:23	심신이 회복하여 바닷가에 선다 나는 한 마리 갈매기 되어 짭조름한 해초 냄새 풍기는 바다의 중심부를 비상한다.~~ 시인님! 잼나게도 집필하셨습니다. 부산 갈매기 많이도 들어본 것같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찬열 2019-01-14 15:17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 기해년도 1월도 벌써 절반이 가버리고 3주째 월요일 그간안녕히 계시온지요 "한마리 갈매기 되어" 곱게 집필하신 글 잘 읽고 갑니다. 황금돼지해 기해년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一字千金으로 문운 창대하시고 승필을 기원하며 가내 건안하시길 손 모음니다.^*^

장계숙 2019-01-14 15:30	며칠 전 바다를 보았습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에 힘을 얻고 돌아오곤 합니다. 세상이 변한다 하지만 바다는 최초의 모습 그대로이고 변하는건 우리 인간의 마음인가 봅니다. 바닷가에 서면 그 당당함에 감탄하며 늘 부러움이 많습니다.

박진표 2019-01-14 16:03	박외도 시인님!!! 희망의 월요일 입니다. 미세먼지 조심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유등자 2019-01-14 22:23	박외도 시인님 저녁 맛나게 드셨고요 바람결이 차가운 저녁입니다 집필하신 한마리 갈매기 되어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한 가정 웃음이 만발 하시길 기원합니다 미끄럼조심하세요

주응규 2019-01-15 11:11	박외도 시인님 엄동설한에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이 있어 마음 따스히 뎁혀 갑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추운날 감기 조심하십시오. 어느듯 1월 중순입니다 올 한해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간절히 비옵고 좋은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시인 되기를 희망합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건안건필을 빕니다.

이문희 2019-01-16 04:43	존경하는 박외도선배시인님 정말 반갑고 송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베푸신 사랑과 은혜 잊을 수 없어서 보답의 인사라도 절대로 결례를 저질러선 안된다 다짐 하고 있습니다 만. 오늘만은 머리가 무겁고 자꾸만 힘이 빠져서 어쩔 수 없이 짧은 글로 인사에 가름합니다 부디 넓으신 아량으로 해량 바라오며 축복받은 오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항상 가득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을 드립니다

홍종화 2019-01-16 08:21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한 마리 갈매기 되어' 감사의 마음으로 배감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호접지몽.

한 마리 꽃사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