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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외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외도
ㆍ작성일	2018-10-16 19:01

ㆍIP: 121.xxx.3

어머니의 가슴

어머니의 가슴

박 외도

강물이 아무리 흘러도
바다를 다 채우지 못하듯
당신의 넓은 가슴
다 채우지 못한다

바다가 땅을 침식하고
태산이 무너진다 해도
한 점 흔들림 없는
고고한 자태로 속삭인다

왜소하고 나약하여
무너지려 할 때
가슴 깊은 사랑으로
응원해주는 단 한 사람
탯줄로 엮인 사랑

침묵 속 무언의 가르침으로
일으켜 세우는 당신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가슴으로 응원해주는 당신
그 가슴 다 채우지 못한다.

이정규 2018-10-16 19:21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외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점점 짙어지는 가을향기 정취 속에서 불청객인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 듬뿍 받으셔서 활기넘치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2018-10-16 22:31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외도 시인님 어머니의 가슴 침묵 속 무언의 가르침으로 일으켜 세우는 당신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가슴으로 응원해주는 당신 그 가슴 다 채우지 못한다. 열달 동안 안고 지켜 왔기에 그렇지 않을까 합니디ㅡ 어머님의 품속 만큼 더 포근할까요? 깊은 뜻으로 담아 올려주신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낼 위해 편하신 쉼 되시길요 시인님~^^

이문희 2018-10-16 22:35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외도시인님 처음 방문합니다 반갑습니다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가슴으로 응원해주는 당신 그 가슴 다 채우지 못한다. "어머니의 가슴" 그리운 어머니 그 끝없는 사랑 곱게 빚어내신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바쁘신 시간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진심어린 격려의 말씀 잊지않고 있습니다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인데 남 걱정 하다가 반갑잖은 감기몸살에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부디 날씨 차가운 환절기에 건간관리 잘 하시고 더욱 더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강한익 2018-10-16 22:55	존경하는 박 외도 시인님 ! 가슴이 아려옵니다. 고회를 앞둔 노인의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어머니의 가슴 ! 다시 한번만 흡족하게 그리고 웃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명깊게 배독 하였습니다 항상 행복 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원 드립니다.

김토성 2018-10-17 05:59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주응규 2018-10-17 10:57	박외도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 햇살을 타고 아름다운 노래로 울립니다 어느새 가을이 단풍 옷을 차려 입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시인님께서도 향기나는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환절기에 감기 조심히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민숙 2018-10-17 15:59	왜소하고 나약하여 무너지려 할 때 가슴 깊은 사랑으로 응원해주는 단 한 사람 탯줄로 엮인 사랑 침묵 속 무언의 가르침으로 일으켜 세우는 당신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가슴으로 응원해주는 당신 그 가슴 다 채우지 못한다. 어머니의 가슴 시인님 뭉클합니다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 강물이 아무리 흘러도 바다를 채우재 못하듯 한없는 사랑이지요

신창홍 2018-10-18 00:30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라는 말에 더 이상 무슨 말을 보탤 필요가 있을까요, 그저 가슴이 아련해 옵니다. 세상에 그 어느 것도 어머니의 가슴을 메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 거룩한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흔들 수 없고 그 고귀한 사랑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 가슴이 저려 옵니다. 좋은 작품, 깊이 음미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김상훈 2018-10-18 02:56	흘러간 시간의 음계를 더듬으며 차례로 겉옷 하나씩 벗어놓을 가벼움으로 잠시 조용하게 한 시절의 건반을 두드리는 이 계절, 그러나 이윽고는 어쩔 수 없는 흐름으로 먼발치 떠밀려 가는 시간들을 쫓아가 황소 털 햇살에 메밀꽃 질 무렵이면......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얼마나 많은 사유의 꽃불을 지폈을까를 가늠해 봅니다. 우리가 노래하던 지금의 것들도 언젠가는 또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겠지요.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유등자 2018-10-18 11:45	박외도 시인님 방금 잘 다녀가셨네요 시인님 햇빛을 머금고 불어오는가을바람은 머리칼을 흩날리며 갈무리를 서두루는 농부에 구리빛 얼굴 새삼 옛날 어렵게 사시든 어른들 생각이 납니다 하얀 쌀밥도 넉넉한 요줌세상 기름진 땅과 봄 여름 가을 사계절을. 감수하는 풍요롭고 살기좋은 우리나라 세계인들이 부러워 할 만큼 문화시설도 일등급 식량이넘쳐 흐르고 기업이부유한 이땅에 산다는게 행복하고 자랑스런 우리들 입니다 어떻게하면 자유롭고 평화로운 우리나라 자손들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길 바랄까요 온 산야를 벌걱게 불타오르는 쌀쌀한 가을 삶의 한 패이지에 멋진추억 가득 담으시고 시인님 스트래스 없는 좋은날만 소망해봅니다 쓸쓸한 고독을 씹으며 글을 쓰는 순간 .....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경남 2018-10-18 21:23	박외도시인님 옥고에 즐감하고 안부인사 두고 갑니다.

박진표 2018-10-18 22:50	박외도 시인님!!! 어머니의 가슴... 가슴으로 응원해주는 당신... 따뜻한 어머니의 가슴 입니다. 부모가 되어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희망의 목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진표 2018-10-20 14:28	박외도 시인님!!! 햇살 고운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홍사윤 2018-10-20 15:56	가을이 가슴으로 깊이 파고드는 계절입니다 가을을 즐기고 계시죠! 박외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어머니의 가슴 '' 배람합니다 침묵 속 무언의 가르침으로 일으켜 세우는 당신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가슴으로 응원해주는 당신 그 가슴 다 채우지 못한다. 어머님의 가슴에 그 무엇이라도 다 채워드릴 수가 없겠지요! 어머니란 단어만 들어도 울컥하는 마음 어머님을 생각하시는 시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홍재륜 2018-10-20 21:11	가을가을한 바람이 스치며 갑니다 박외도 시인님~ 어머니 진정 바다입니다. 배람하고서 갑니다

이문희 2018-10-21 15:12	존경하는 박외도시인님 반갑습니다 후배 문우 아끼시는 그칠줄 모르는 정성으로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단풍잎 물드리는 간절함으로 빚어 낸 갈대 흔들리고 단풍 짙어 가는 가을 맞이하여 안부도 여쭐겸 잠시 머물다 문안만 살피고 갑니다 아직도 떠날 줄 모르는 감기 몸살에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시기바랍니다 부디 조석으로 조차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김경렬 2018-10-21 22:08	박외도 시인님! 어머님을 그리시는 사모곡 시향에 발길을 머뭅니다. 안녕 하시지요. 차거운 기온에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2018-10-22 08:52	박외도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심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서재에 자주 들릴 틈이 없어 늦은 인사를 올립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가슴 왜소하고 나약하여 무너지려 할 때 가슴 깊은 사랑으로 응원해주는 단 한 사람 탯줄로 엮인 사랑 침묵 속 무언의 가르침으로 일으켜 세우는 당신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가슴으로 응원해주는 당신 그 가슴 다 채우지 못한다.“ 박외도 시인님 어머님의 가슴은 정말 넓고도 넓어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나 봅니다. 설혹 채웠다 해도 자식들의 위해 비우고 비우는 일만 하시니 말입니다. 어머님의 마음을 곱게 지피신 시향에 공감하며 고맙게 잘 배독하고 갑니다. 박외도 시인님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내내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봅니다.

가을 들녘.

이끄는 대로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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