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우영국
ㆍ작성일	2017-12-28 10:49

ㆍIP: 122.xxx.94

어쩌면 좋니

어쩌면 좋니

/ 우영국

그렇게
촘촘히 얽어 놨는데

그렇게도
단단하게 잠궈 놨는데

바람처럼 날아가는 널
잡을 수도 없고

물처럼 흘러가는 너를
막을 수도 없으니

어쩌면 좋니

아무도 오지 않는
하얀 새벽 길을

매일같이 울어대며
내 곁을 지키더니

매정하게
주름살 하나 더 긋고

덧없이 떠나는
야속한 인연인 널

어쩌면 좋니

ㅡ정유년 섣달에ㅡ

배영진

2017-12-28 13:57

시인님! 안녕하세요!

떠나는 세월을 잡을 순 없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기를 바라며
고운 시 가슴에 담아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영국	배영진 시인님 올해는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햠필하세요	1/1 04:43

이정규

2017-12-28 19:20

우영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화고 갑니다
정유년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네요 ~~
헛되이 보낸 시간은 없었는지 지나간 세월을 뒤돌아 봅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빠르게 달려온 세월 꽃은 향기를 남기지만
우리들의 마음은 아름다운 기억과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우영국	이젓규 시인님 올해는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향필하세요	1/1 04:45

여관구

2017-12-28 19:40

"아무도 오지 않는
하얀 새벽 길을

매일같이 울어대며
내 곁을 지키더니

매정하게
주름살 하나 더 긋고

덧없이 떠나는
야속한 인연인 널."

시인님 가는 세월을 잡을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젊을때 세월에게 덤벼들었다가
지금은 끌려다님니다.
후회가 많습니다.
어쩌면 좋으리요.
고운 시심에 감사를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우영국	시인님 올해는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햠필하세요	1/1 04:46

임세규

2017-12-28 19:51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에 감사히 마음으로 배독하고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3일밖에 남지 않은 2017년도 마무리 잘하십시요.
항상 건강하심을 기원 합니다..


우영국	임세규시인님 올해 복많이받으세요	1/1 04:47

강순옥

2017-12-28 19:57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잠깐 나드리 나왔어요

어쩌면 좋니/

그렇게
촘촘히 얽어 놨는데

그렇게도
단단하게 잠궈 놨는데

바람처럼 날아가는 널
잡을 수도 없고

물처럼 흘러가는 너를
막을 수도 없으니

어쩌면 좋니

와 ~ 어쩌면 좋니
중독 되겠어요...ㅋ
좋은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우영국	강순옥 시인님 올해는 더 좋은 글 많이 쓰세요	1/1 04:47

이민숙

2017-12-28 21:46

그렇게
촘촘히 얽어 놨는데

그렇게도
단단하게 잠궈 놨는데

바람처럼 날아가는 널
잡을 수도 없고

물처럼 흘러가는 너를
막을 수도 없으니

어쩌면 좋니

웃으면서 안녕을 해아겠지;요
어쩌면 좋을까요? ㅎ


우영국	이민숙시인님 올해는 최고로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1/1 04:48

김상훈

2017-12-28 22:42

크고 작은 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이라는 길목에서 서성이곤 합니다.
용단을 내려 큰 일을 잘 선택했음에도
어느 땐 아주 사소한 선택의 오류로
용단을 내렸던 큰 일마저 휘청이곤 합니다.
흔히, 간과라고 하지요.
새해에는 저러한 간과들을 잘 헤아려
올해보다 좀 더 신중하겠노라 다짐합니다.

한 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좀 더 큰 혜안을 지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만큼의 건강이라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우영국	김상훈시인님 올해는 많이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1/1 04:49

주응규

2017-12-29 10:23

우영국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에 좋은 글 지펴 주심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또한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문우의 정 깊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새해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향기로운 한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히시기를 빕니다.


우영국	주응규시인님 올해는 더 건강 하세요 복도 많이 받으시고요	1/1 04:49

김나현

2017-12-30 08:08

시인님 올 한해 함께 공감하며 관심과
사랑을 부어 주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대망의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건필하시길 빕니다
곱게 지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영국	김나현 시인님 올해 더 행복한 가운데 향필하세요	1/1 04:50

김정택

2017-12-30 11:31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쩌면 좋니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는 시인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영국	김정택시인님 올해 더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1/1 04:51

서민경

2017-12-30 14:57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게 찾아 뵈어서 죄송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올 한해도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끝마무리 멋지게 하시구요
내년 2018년 무술해는 건강과 행운가득 행복하세요
날이 많이 춥습니다 늘 감기조심 하셔요
고맙습니다^^♡


우영국	서민경 시인님 올해 행복한 일 많으시길 빕니다	1/1 04:51

김기전

2017-12-30 15:12

우영국 시인님 어쩌면 좋니~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17년 마지막 주말이네요
정유년 2017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 맞이하길 바라며
꼭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우영국	김기전 시인님 올해 많이 행복하세요	1/1 04:52

고지영

2017-12-30 15:43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영국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원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영국	고지영 시인님 올해는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향필하세요	1/1 04:52

석옥자

2017-12-30 19:13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 배려와 가르침 덕분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무술년
행복 가득하시길 두 손 모음 하면서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우영국	석옥자시인님 올해는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더 많이 웃으세요	1/1 04:53

김정순

2017-12-31 17:36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향필에 공감하며 한 참을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새 해가 밝아 오네요
2018년 새해도 소망 하시는 뜻 다 이루시고
웃음으로 가득 채워 가시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