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우영국
ㆍ작성일	2017-12-14 09:27

ㆍIP: 122.xxx.94

꽃눈물

꽃눈물

/우영국

사랑없이 홀로 보낸
중년의 섧은 가슴에
눈물 따라 진하게 퍼지는
외로움이 가득한데

모두를 잃어버린
지난 추억 하나가
섧은 가슴 끝에 매달려
그리웁게 웁니다

눈물에 녹슨 얼룩진 마음
닦아 내지 못하고
골수로 스며들어
가시가 되어버린 눈물

내 슬픔 때문에
가시 눈물 한 방울이
당신의 가슴을 찌를까
그 울음 그치고 싶지만

아린 가슴 깊은 곳에서
흐느끼는 가시 눈물
참을 수 없어
밤새워 울렵니다

이 밤에 흘린 눈물
가시 눈물 한 방울이
당신을 사랑하는
뜨거운 꽃눈물 입니다

임세규

2017-12-14 10:04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아침도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셔요..


우영국	임세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날되세요	12/14 13:19

박외도

2017-12-14 15:33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이 한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우영국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한저녁시간되세요	12/14 16:44

배정이

2017-12-14 15:49

반가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예쁘장한 제가 꽃같이 문안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따뜻한 옷에 든든한 식사 잘 하시고
누가 잡아가도 모르게 꿀잠 이루시고
12월 16일 2시 대전 행사장에서는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우영국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감사해요 16일 행사에 개인 사가있어 참석을 못 합니다 행복하고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되길 두손 모읍니다	12/14 16:48

이민숙

2017-12-14 17:04

슬픔 때문에
가시 눈물 한 방울이
당신의 가슴을 찌를까
그 울음 그치고 싶지만

아린 가슴 깊은 곳에서
흐느끼는 가시 눈물
참을 수 없어
밤새워 울렵니다

이 밤에 흘린 눈물
가시 눈물 한 방울이
당신을 사랑하는
뜨거운 꽃눈물 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뜨거운 눈물꽃입니다
아련합니다
눈물을 흘려 사실은 평안으로
가는길이 아닐까요
고운글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우영국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겨울밤 따뜻하게 보내세요	12/14 18:25

이정규

2017-12-14 19:12

우영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우영국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 쉼되세요	12/14 19:52

여관구

2017-12-14 20:43

"아린 가슴 깊은 곳에서
흐느끼는 가시 눈물
참을 수 없어
밤새워 울렵니다

이 밤에 흘린 눈물
가시 눈물 한 방울이
당신을 사랑하는
뜨거운 꽃눈물 입니다."

시인님의 가시눈물이 내마음이
아프게합니다.
곱게 엮어놓으신 향기나는
시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아픔도 있지만
마음을 후벼파는 시심인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우영국	여관구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건강하게 보내세요	12/15 05:06

김상훈

2017-12-15 01:23

잘 지내시지요?

항상 삶의 나선으로부터 휘둘림을 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순응할 수밖에 없어
현실에 굴종당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 환경이나 그 힘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우리는 흔히 신념이라는 단어로
자기를 위로하곤 합니다.
내일도 신념을 갖고 걸어보렵니다.

꽃눈물,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우영국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2/15 05:07

주응규

2017-12-15 09:15

추운날 곱게 정성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향에 마음 따스히 뎁혀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름남짓 남은 올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우영국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2017년 12월 16일(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꼭 뵙기를 청합니다.


우영국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행중이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멋진성탄 이브 보내세요	12/24 16:03

오석주

2017-12-15 13:14

우영국 시인님

꽃눈물
이 밤에 흘린 눈물
가시 눈물 한 방울이
당신을 사랑하는
뜨거운 꽃눈물 입니다

멋지게 담아주신 향기에 머물러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시인님
점심 맛나게 하셨는지요?
오후도 멋지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우영국	오석주시인님 감사합니다 여행중이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멋진 성탄 이브 맞으세요	12/24 16:04

김기전

2017-12-15 16:00

우영국 시인님 꽃눈물~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린듯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우영국	김기전 시인님 고맙습니다 인사가 늦었어요 좋은시간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12/24 16:05

김동철

2017-12-17 18:25

우영국 시인님 ..
방갑습니다 .
강원지회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꽃눈물 옥고에
잠시 시심을 빼앗겨 머물다
살포시 향기 담아갑니다 .
항상 건필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


우영국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12/24 16:05

김정애

2017-12-18 10:40

내 슬픔 때문에
가시 눈물 한 방울이
당신의 가슴을 찌를까
그 울음 그치고 싶지만

아린 가슴 깊은 곳에서
흐느끼는 가시 눈물
참을 수 없어
밤새워 울렵니다

이 밤에 흘린 눈물
가시 눈물 한 방울이
당신을 사랑하는
뜨거운 꽃눈물 입니다

우와~ 꽃눈물
멋진 시심입니다.
꽃눈물은 그런거였군요.
아름다운 사랑의 눈물
좋은 시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에
안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꽃눈물


우영국	김정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행중이라 인사가 늦었네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12/24 16:06

김정순

2017-12-18 21:03

우영국 시인님

집필하신 꽃눈물에 감사히 배 독하며
한 참을 머물며 마음에 담아갑니다.
얼마 남지않은 올 한 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나 날 되십시오
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우영국	김정순시인님 고맙습니다 멋진성탄 이브 보내세요	12/24 16:07

이현정

2017-12-18 21:59

너무 슬프요
얼마나 사무쳤으면
꽃눈물 가시눈물이 되었을까요
고운 시향에 젖고 갑니다
고운 날 되세요


우영국	이현정시인님 반갑습니다 여행중이라 답글이 늦었네요 행복한 성탄 이브되세요	12/24 16:07

석옥자

2017-12-20 02:13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12월도 달이 기울고 있습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라는 덕담 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우영국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큰 관심 감사해요 답글이 늦었어요 편한 성탄 이브되세요	12/24 16:09

박기만 2018-01-24 12:29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도 기승을 부리네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어 향필하시길 빕니다

중년의 눈물

밤은 깊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