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보철
ㆍ작성일	2015-11-21 11:37

ㆍIP: 219.xxx.44

마음의 고향
가슴에 사무쳐 우는 넋
갈바람에 길 내어주며
날린다. 날린다
혼이 날린다.

푸른 소나무
마음속에 한 그루 심어 놓고
두 주먹 불끈 쥐고
터벅, 걸어가는 생의 길

막아 선
길목에 내려놓은 삶
잠시, 쉬고 다시 걸어
그 곳을 찾는다.

뉘엿뉘엿 꼬리를 감추는 밝음
억눌린 가슴에 떠오르는 별들을
꼭 끌어안고 찾는다.
그 곳을 찾느다.

김강좌

2015-11-21 12:50

마음이 쉬어가는 곳.
마음을 두고 어디서나
그리워지는 곳.
늘 생각이 머무는 그곳.
그리움이 있는 그 곳을
아름다이 담아 내리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가득 누려봅니다 ~^^*
날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한 주말 누리시길요 ~^^*


강보철	누구나 같고 있을 고향이죠. 고맙습니다	11/28 22:30

이정규

2015-11-21 12:58

강보철 시인님 ~~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가나이다.
날씨는 흐림이지만 마음만은 맑음으로 화사하게
아름다운 생각과 마음으로
사랑과 향기로움이 가득한 즐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보철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11/28 22:31

곽철재

2015-11-21 13:45

막아 선
길목에 내려놓은 삶
잠시, 쉬고 다시 걸어
그 곳을 찾는다.
~~~
지치고 힘들 때 우리는 그 곳을 찾나 봅니다.
그곳이 어딘지는 서로 다를지라도 누구나 그곳을 찾는 것은 마찬가지이겠지요. 향기로운 시 잘 보았습니다. 강시인님


강보철	그렇습니다 각자가 간직하고 있는 그 곳...	11/28 22:32

국순정

2015-11-21 15:53

강보철 시인님
마음의 고향
향기롭게 내려 놓으셨네요
두주먹 불끈쥐고
터벅터벅 가시는 길에
힘찬박수와 응원 보내 드립니딘
홧팅요~^^


강보철	국순정 시인님도 화이팅입니다.	11/28 22:32

여관구

2015-11-21 16:38

항상 마음이 머무는 곳
그리움을 지울수 없는곳
추억을 심어놓은곳은 눈에서 멀어질수가 없지요.
강보철 시인님 고운시향에 고향을 다녀온듯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강보철	추억을 심어 놓은 곳 그 곳이 고향이죠	11/28 22:33

배정이

2015-11-21 19:25

꿈이 피어나던 곳
추억이 물든 곳
정이 살아서 숨 쉬는 곳
언제나 그리운 고향이지요.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강보철	고향 먹먹해집니다	11/28 22:33

장계숙

2015-11-21 19:52

마음 속에 푸른 소나무 한그루 심어놓고
인생사 희노애락 살고 계시니
그 뚝심이 부럽습니다.
멋진글입니다.
행복하게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강보철	푸른 소나무 그 것을 키우고 있습니다 평생...	11/28 22:34

홍대복

2015-11-21 21:45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날 내리신 옥고에 쉼하여 봅니다
늘 시향 가득한 곳에서 기쁨 가득하세요.


강보철	오늘 경기지회 송년회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1/28 22:35

경규민

2015-11-22 07:15

굳게 걸어가시는 시인님의 모습에 박수 갈채를 보냅니다.
늘 행복하시고 승리하는 삶 살아가시기를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되세요.


강보철	감사합니다.	11/28 22:35

정회선

2015-11-22 20:43

혼이 날린다. 터벅 걸어간다. 다시 그곳을 찾는다.....
뭔가 인생을 논하는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마음에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기를 .....


강보철	내 혼이 있는 곳 그 곳이 나를 만나고 있는 곳이죠.	11/28 22:35

박정근

2015-11-23 05:40

푸른 소나무
마음속에 한 그루 심어 놓고
두 주먹 불끈 쥐고
터벅, 걸어가는 생의 길...,
마음의 고향 잘 지켜내고 계십니다
멋진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새로운 한 주도 평안 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강보철	선전 포고도 없이 들이 닥친 겨울 건강 유의하시길...	11/28 22:36

김흥님

2015-11-23 21:19

막아 선
길목에 내려놓은 삶
잠시, 쉬고 다시 걸어
그 곳을 찾는다

꿈결에서도 다녀가고픈
그 마음의 고향
눈감으면 가슴으로 전해오는
그 아름다운 추억과 기억들

전 고향에 섬마을입니다
고향이 그리울때면
남쪽하늘을 바라다보곤하지요
노모가 고향땅을 지키고 계시고,
맘은 언제나 그곳에 서 있는데
육신은 바다를 건너지 못해
그저 달맞이꽃이 되어 바라다볼 뿐..,


강보철	달맞이 꽃이 된 그대 그 마음 예쁩니다.	11/28 22:37

강사랑

2015-11-23 22:24

마음이 쉴 만한 곳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거죠.
늘 엄마 품속같은 그 곳
마음의 고향.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강보철 시인님.


강보철	그렇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문득 떠오르는 그 곳 누구나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을 법한 곳이죠 좋은 시간 되세요	11/28 22:54

김광섭

2015-11-24 10:00

날린다. 날린다
혼이 날린다.

푸른 소나무
마음속에 한 그루 심어 놓고
두 주먹 불끈 쥐고
터벅, 걸어가는 생의 길..........오~~~~! .............날린다 혼이 날린다........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그 꿈을 관리해 가는 것이 인생살이인데.
오늘도 그 꿈을 이루어 가는 하루가 되시기를...시인님!


강보철	우리 모두의 삶이죠 감사합니다.	11/28 22:55

안정순

2015-11-24 15:51

나뭇잎 떨어진 그곳에
갈곳 몰라 헤매는 영혼
그 쉴곳은 어딘지~
감사히 봅니다.강보철시인님


강보철	우리가 쉴 곳이죠 마음의 고향은...	11/28 22:55

김희영

2015-11-24 22:12

시인님 반갑게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잘 계시지요.
마음의 고향을 그리워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묻어있는
시 향기로워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강보철	감사합니다 문우님의 심성에 쳐들어 온 겨울이 눈치를 보고 있네요.	11/28 22:57

홍은자

2015-11-25 15:49

안녕하세요~ 의미 깊은 시 잘 배독하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꿈 속에 고향 동네 골목에서 모습이 보이곤합니다
건너온 강이 몇개이고 얼마나 먼 길인가....
생의 길에서 되돌아보면 고향은 언제나 지척에 있어도
늘, 마음만 걸어 갑니다 건강하세요~


강보철	지금 가보면 조그마해진 것들이 그 시절에는 기리도 크고 멋진 곳이었는지...	11/28 22:58

이준철

2015-11-25 15:52

강보철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의 고향
수구초심이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고향의 그리움이 가득 느껴 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강보철	수구초심 멋진 문구를 선사하시는군요	11/28 22:58

고지영

2015-11-25 20:02

마음의 고향 아름답고 향기나는 시어에 한참
머물면서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림니다


강보철	고맙습니다 문우님 오랬 동안 남을 인사 말씀입니다	11/28 23:00

박순애

2015-11-26 02:31

바쁜 일상중에
마음의 고향을 찾아 보게 하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멋진시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강보철	좋은 시간 되세요 문우님의 격려에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11/28 23:01

김이진

2015-11-26 15:33

두 주먹 불끈 쥐고
터벅, 걸어가는 생의 길/

시인님의 힘찬 걸음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날마다 오늘처럼 멋진 삶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강보철	감사합니다.	11/28 23:01

정찬열

2015-11-26 22:45

강보철시인님
젊음을 상징하는 푸른소나무
마음에 심어두고 살아가는
마음속에고향 향기로움에
함께합니다.^^

늘 편안한날 행복하세요^^


강보철	비바람, 눈보라, 된바람 모든 것을 견디어 온 견디어 갈 푸른 소나무 입니다.	11/28 23:02

문방순

2015-11-27 02:43

마음의 고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가까운 동네에 사시는 것 같습니다
경기지회 모임에서 뵐 수 있겠네요
건필하시길 빕니다


강보철	오늘 미미끄 처음 참석한 자리라 어리둥절 포근하게 맞아준 문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돌아와 앉은 지금 누가 누군지 모르는 무례함에 고개 숙입니다.	11/28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