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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국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국순정
ㆍ작성일	2015-11-25 07:00

ㆍIP: 223.xxx.9

그대는 살만 하당가요

그대는 살만 하당가요

국 순정

그대는 살만 하당가요
어찌 지내고 계시당가요

쓸쓸히 홀로이 앉아
그옛날 추억을 곱씹으며
못다한 사랑
그려보고 계시당가요

외로움에 지쳐
죽어도 생각말자 소리치며
끝내지 못한 사랑
술잔에 부어보고 계시당가요

낙엽지고 그리움도 지면
살아갈만 하겠지만

흰 눈속에 덮인 추억은
또 어찌하면 좋당가요

그대는 살아갈만 하당가요

눈 녹고 언 내맘 녹으면
또 그렇게 살아 지겠지라

박춘규

2015-11-25 07:33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
국순정 시인님
살만합니다


국순정	굿모닝요~	11/25 07:42

박춘규

2015-11-25 07:33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니요
죽지 못해 삽니다


국순정	죽지못해 살지만 어찌 어찌 살아 봐야죠~~ㅎㅎ	11/25 07:43

박춘규

2015-11-25 07:34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
살만하냐구요
모르겠어요
사는게 무언지


국순정	산다는 건 좋은 거래요 오늘도 웃고 살아야 지요~ 크하하하~~~~~ 요렇게요~~ 햐번 해보시랑게요~ 웃을만 해요~^^ㅎㅎ	11/25 07:45

박춘규

2015-11-25 07:38

그렇저렇 살아지는데로
살아갑니다
모르겠어요
정말
왜 사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때되면 밥먹고
배 차면 배설하고
잘 사는게
무언지 아시거든
살짜기 알려주세요
살만하당가요??
글쎄요??
시 써도 배 고프고
돈이 많아도
배 부르지 않고
아시잖아요
묻지 마세요
애이 참 내^^ ♥


국순정	멋쟁이 시인님~아이참~ 더 잘 아심시롱~어이 그러신 당가요 이렇게 웃고 살믄 살아 지것지라 걍 다 비우고 크으하하하 ~~~ 크하하하~~~ 고것이 답여요~^♡^	11/25 07:49

김강좌

2015-11-25 07:39

네..^^
아침마다 저한테 최면을 겁니다~
이만하면 살만 하다~고.
나는 행복하다~고..
오늘도 행복하자~ 고..^^

살만해 지는 듯 합니다~
행복해 지는 듯 합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한자락 내려놓습니다 ~^^*
오늘도
살만한 하룻길 만나시길요~^^


국순정	김강좌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그렇죠 맞습니다 아침에 자기 최면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양치 하다 씩 ~웃으며 저에게 최면을 걸어요 오늘도 웃자 조금 모자라 보이면 어때 너의 속은 가득 차있는걸 넌 명품이야~~ㅎㅎ 속 없지라~ㅎ 그렇게 속없이 삽니다 ㅎㅎ 시인님의 오늘이 행복으로 열리길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11/25 07:54

배정이

2015-11-25 09:05

하이!~ 이쁜 시인님~
살만하냐구요?
박춘규 시인님땀시 못 살겠습니다.
배꼽이 천리쯤 빠져 나가버렸시요.~ㅎㅎ


박춘규	애구^^ 배정이시인님 꾸뻑입니다	11/25 09:10

국순정	호호호~ 배정이시인님~ 이른 아침 저도 많이 웃었습니다 시는 잼난 시가 아닌디 박춘규 시인님땜시 참 많이 웃었시요~^^ 시인님도 덕분에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고맙습니다~~아름다운 시인님~^♡^	11/25 09:13

장계숙

2015-11-25 09:28

시인님의 귀여운 애교에 마음 뺏기며
이 아침 기쁜 웃음으로
살만합니다. 시인님~~


국순정	ㅎ 고맙습니다 장계숙시인님~ 오늘도 날씨는 꾸물꾸물 한데 마음은 샬랄라하게 산뜻한 마음갖어보고 빵끗 웃고 시작해요 좋은하루길 열어가세요~^♡^	11/25 10:04

김이진

2015-11-25 09:44

그대는 살만 하당가요./

가끔은 힘들고 아플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 세상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더이다.

오늘도 삶의 터에서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잠시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이렇게 시인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음도 감사이며 행복이니까요. ㅎㅎ
시인님 오늘도 기쁨과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옴마나~^^ 김이진시인님~ 커피향이 요기까지 번져와서 저도 차한잔 마주 합니다 요맛으로 저는 오늘도 충분히 살만합니다 시인님도 오늘 일터에서도 멋진 웃음 발산하며 화사하게 보내세용~^^	11/25 10:14

여관구

2015-11-25 12:26

삶이 그렇게 녹녹지는 않지요.
누구나 아픔과 슬픔과 행복을 공존하며 살지요.
삶은 누구나 특별한것이 없지요.
특별하게 살려고하는 삶이 특별한 것입니다.
삶의 무게를 느끼며 살아가는 인생 삶만하다 생각하며 삽시다.
행복한 나날들만 찾아오소서.


국순정	글쥬~시인님 걍 그렇게 그렇게 특별할것없이 살아 지는것이겠지요 ~^^ 어차피 하루 하루 살아가야 한다면 열심 즐겁게나 살아야 하지요 하루를 살아도 살았다는것은 중요하니 오늘 하루 또 즐겁게 행복하게 웃고나 살아가자구요~^^	11/25 12:56

권태인

2015-11-25 14:12

그대는 살만하당가요
투박한 사투리에 인생의 모습, 면면히 숨어있는 고운 시입니다.
늘 향필하소서.


국순정	권태인시인님 바쁘신가운데 찿아 주셔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사투리를 무쟈게 좋아해요 내숭 단계가 지나면 막 써부러요~~ㅎㅎ	11/25 19:41

구은회

2015-11-25 16:40

그러겠지라
살만하니 이렇게 또 왔지예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나그네 인생길
살만하면 또 오겠지예

잼나는 시 즐겁게 보고 갑네다......ㅎㅎ


국순정	에구머니나~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쓸쓸한 저녁시간 비가내리는 가운데 노래마져 쓸쓸 합니다 별이 지고 이밤도 가고 나면 내 정정 당신을 잊어주리라~~ㅎㅎ 쓸쓸 하쥬? 이제 퇴근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밤되세요~^^	11/25 19:44

정회선

2015-11-25 21:48

시방 나한티 살만하냐구 물어 봉검니꺼?
살만하니끼 서재에 들련나붑니당. ㅎㅎㅎ
죄송합니다. 그저 은혜로 살고 있지요. 뭐.
시인님의 시향에 늘 눈길이 갑니다.
항상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바랄께요.


국순정	오메나 ~정회선 시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늘 같은 인사말이라 댓글이 잼나면 서재가 좀더 잼나지 않을까요 시들이 봇물 쏟아지듯 하는데 이 고운 시들이 세상빛을 보고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독자들 마음에 아름다움을 심어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세요~^^	11/25 22:22

박미향

2015-11-26 03:05

반갑습니다,,, 그대도 살만하지요 ,ㅎㅎ 아름다운 서재에서 잠시 쉬어봅니다,,


국순정	박미향시인님~ 그럼요 당근 살만합니다 이렇게 시인님이 계시는데..ㅎㅎ 늦게까지 수고 많으셨네요 시인님두 늘 살만 하시지요 언제나 즐겁게 행복하게 살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출퇴근 따뜻이 하시고요~^^ ♨	11/26 06:25

김광섭

2015-11-26 12:59

그대는 살아갈만 하당가요
예~~!
아니요
또 그렇게 살아 지겠지라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 참 ^^**
국순정 시인님 ........까꿍^^**


국순정	아이참~^^😅😅😅 ㅎ 시인님두~^^ 까꿍 ~~ ❄❄❄⛄⛄⛄ 하얀 눈이 내려요 온세상이 하얗게 첫눈이네요 왜그런지 첫눈은 첫사랑처럼 설레여요 156885144

박정근

2015-11-26 17:04

하얀 눈송이가
온 세상을 이리 곱게도 수놓으니
네~ 살만한 날입니다 ㅎㅎㅎ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가며
시인님의 평안과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국순정	박정근시인님~^^ 첫눈이지라 ㅎㅎ 첫눈은 왠지 첫사랑이 생각나요 왜그런지 그츄? 살만 하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눈오는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11/26 20:58

곽철재

2015-11-26 17:20

흰 눈속에 덮인 추억은
또 어찌하면 좋당가요
그대는 살아갈만 하당가요
눈 녹고 언 내맘 녹으면
또 그렇게 살아 지겠지라
~~~
하루는 살만하고
이틀은 그저 그렇고
삼일은 죽을 맛입니다. ㅎ
오늘은 그래도 살만 합니다. 국시인님.


국순정	오메나~곽시인님 우찌 그러신당가요~ 죽을맛은 죽을 먹을때 느끼는 맛이라 생각허시고 걍 살아봐야쥬~~ 그래도 오늘은 살만하당게 참 좋네요 늘 ~살만 하시길 빕니당~^^🐥🐥🐥	11/26 21:01

김선목

2015-11-26 20:16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셨당가요
그대는 살만 하당가요
어찌 지내고 계시당가요
안부와 눈 내림을 예약하신듯
첫눈 내린날에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즐겁게 좋은 글 머물러갑니다
추워지네요
건강하세요.


국순정	네~~김선목시인님~🎶 살만 하지라~ 첫눈 내린 날은 첫사랑이 그리워지는 날 이지라 김선목 시인님 오늘은 첫사랑생각 함서 조금의 낭만에 젖어보시고 추억을 더듬어 보시랑게요~ 첫눈내린날 함께해 주셔서 겁나 감사혀요~잉~~^^🐳🐳🐳	11/26 21:06

정병근

2015-11-27 13:14

그럼..
누가 누굴 못잊고 있당가요ㅠ ㅠ!!

서재에서 온기를 느낌니다. 국순정 시인님~^^*


국순정	정병근시인님 찿아주셔 감사드립니다 못잊으면 못잊는데로 잊혀지면 잊혀지는데로... 자알~~살믄 되지라~~ 추운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요~잉~🔥	11/27 14:10

주응규

2015-11-27 13:57

국순정 시인님 제법 쌀쌀한 날씨에 곱게 피우신 고운 글향에 온기를 지핍니다
겨울 바람이 불어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늘 보람된 나날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국순정	주응규시인님 항상 좋은글 멋진글 잘보고 있습니당~^^ ㅎㅎ 오늘은 많이 춥습니다 온기를 느낄수 있는 따뜻한 차한잔 드시고 마음까지 따뜻해 지시길... 오늘도 행복으로 채우시고용~^^🐤🐤🐤	11/27 14:30

곽종철

2015-11-28 23:31

국순정 시인님,
계절의 이별 앞에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겨울 맛을 보여주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편안한 밤 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국순정	곽종철시인님 고운걸음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휴일 편안히 쉬시고 행복 충전 하시길요...	11/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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