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국순정
ㆍ작성일	2015-10-31 09:32

ㆍIP: 223.xxx.33

짬

짬!

국 순정

서글픈 내마음
위로 한번 준적 없어
짬을 냈어

금빛날개 천사가
내 머리 위를 날으며
반갑다고 미소 지어 주더군
행복했어
짬속에 행복이 있었어

지친 내영혼
한번도 달래준적 없어
짬을 냈어

빨간 마후라 요정이
왜 이제서 왔느냐고
투정을 부리며 웃어주더군
행복했어
짬속에 행복이 있었어

배정이

2015-10-31 09:46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쁘다 바뻐란 말을
밥 먹듯이 하고 사는데
저도 짬은 내어
행복에 큰 웃음 한번 지어야겠습니다.
국순정 시인님, 해밝은 11월 되세요.^^


국순정	배정이 시인님 따뜻한걸음 감사합니다 11월의 첫날이네요 멋지고 아름다운 11월 되시고 행복만 담으시길 빌어요~^^	11/1 09:29

김광섭

2015-10-31 15:01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행복했어
짬속에 행복이 있었어....
짬!...........ㅎㅎㅎㅎㅎㅎㅎ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참 아름답네요.
10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국순정	김광섭시인님 아름다운 11월 첫날 고운 인사 드립니다 멋지고 아름답고 사랑스런 11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11/1 09:30

장계숙

2015-11-01 07:05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짬도 스스로 만들어야 생기니
그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소소한 시간 소소한 행복에 삶이 지나갑니다.
짬을 수시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국순정	장계숙시인님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맞지요 짬속에 엄청난 행복이 있더라구요 시인님도 11월엔 짬을내서 큰 행복 맛 보시길 빌어요 감사합니다~^^	11/1 09:32

박춘규

2015-11-01 15:19

국순정시인님
짬속에 행복이 숨어 있었군요
오늘도 짬을 내어서 행복한 시간 가지세요
멋진글 감상 잘 하고갑니다


국순정	네~박춘규 시인님 11월의 첫날 멋진 짬 내어 보셨는지요 아름답게 향기롭게 11월 맞으시고 행복만 담으시길 늘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1 19:58

강보철

2015-11-02 08:35

우리 단어에는 멋 있는 말들이 많어요
짬, 역시 멋이 깃든 단어죠
일상에 찌들려 헉헉대는 가운데 잠시...
좋은 글입니다.


국순정	강보철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등단 축하드리고 시인님의 건필과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운인연으로 함께하시길...	11/2 19:16

김이진

2015-11-02 10:16

행복했어
짬속에 행복이 있었어/

역시 시인님이시군요.
자신의 삶을 예쁘게 채색하는 방법을
안다는 것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 말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이제는 잠시 짬을 내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봄도 좋을 듯싶네요.

모두가 따뜻한 세상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의 글에 저도 잠시 짬을 내어 행복을 그려봅니다. ^^*


국순정	김이진시인님 언제나 감사한 마음 아시죠? 시인님의 11월이 행복으로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11/2 19:46

권태인

2015-11-02 14:58

짬 속에 숨겨두었던 행복을 꺼내어
고운 시향으로 가꾸셨네요.
오늘은 짬을 내어
하고싶었던 일 한가지를 해볼까 합니다.
날이 차가워요. 감기 조심..........!


국순정	권태인시인님 벌써 11월 왠지 쓸쓸함과 허전함에 아쉬움이 남는 늦가일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11/2 19:49

김강좌

2015-11-03 06:31

작은 짜투리 짬이라도
마음먹기에 따라 큰 행복이 된답니다~
고우신 님 고운미소만큼이나
아름다운 짬을 누리셨네요~^^
늘 그모습 그미소로
기분좋은 날들 담으시길요 ~^^*


국순정	미소가 아름다우신 김강좌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달의 시인 선정되심도 축하드리고 늘 열심히 하시는 시인님 본받아야 할텐데 마음뿐이지 쉽지 않은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11/3 10:16

김기전

2015-11-03 11:47

국순정 시인님
짬 고우신 시향에 쉬어 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날 되시기 바랍니다


국순정	오메나~~~ 김기전 시인님 이 아름다운 계절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가을도 향기롭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1/3 12:00

박순애

2015-11-03 15:12

행복했어
짬속에 행복이 있었어
그러내요
시인님께서 알려주신 짬으로
저도 행복합니다
행복한 마음 안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세요


국순정	박순애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짬 속에 행복이 있더군요 시인님도 짬짬이 행복 누리시고 늘 웃으며 향필 하시길요...	11/3 23:28

이정규

2015-11-03 20:36

국순정 시인님 ~~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돌아 섭니다.
어느새 가을이 깊어져 수북히 쌓인 낙엽들의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네요.
사람들의 삶은 돈이 많다고 잘사는게 아니라
바로 그날 그날을 충실하게 즐기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랍니다.
추워진날씨 따뜻하게 입으시고
어제보다도 행복하시고 보람차고 희망찬날 되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오모나~~이정규시인님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향필하시길 기원하며 남은 가을도 짬 내시어 만끽하시길 바래봅니다~^^	11/3 23:30

박미향

2015-11-04 04:25

그러게요 짬 속에 행복이 가득한 것을 몰랐네요 ,,
잠시 들려 쉬어갑니다,,


국순정	박미향시인님 이른아침 고운걸음 감사드리립니다 짬속에서 행복찿으시고 많이많이 웃고 살자요~^^	11/4 07:57

김수잔

2015-11-04 23:51

국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중에도
짬을 내서
행복을 맛보시는 시인님의 글에
저도 이런 행복 누려 보렵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국순정	오모나~김수잔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인사드리지못해 죄송하네요 김수잔시인님 뵙고 인사드릴 기회도 오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세요~^^	11/5 23:21

허정인

2015-11-05 04:24

짬,
멋지고도 맛깔스런 시어들로
짬을 내어 서재에 쉬어감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


국순정	허정인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시를 쓰기 아름다운계절 짬을내서 잠깐 다녀와서 행복했습니다 허정인시인님 께서도 짬내서 행복 담으시길...	11/5 23:25

구은회

2015-11-08 00:50

짬을 내서 이렇게 왔다 갑니다
짬짬이 다녀가겠습니다
사는게 뭔지
자주 못 온다고 나무라지 마세요 시인님
행밤 되시고요....ㅎ~


국순정	오메나~구은회시인님 먼저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러게요 사는게 그렇죠? 그렇게 그렇게 사는것인가 봅니다 그래도 짬짬이 쉬어가며 웃으며 살자구요~~ 감사합니다 멋진 시인님~^^	11/8 13:48

그리움의 비밀 낙원

짧은 가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