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계숙
ㆍ작성일	2023-04-02 11:44

ㆍIP: 125.xxx.115

생각1

무수한 일상의 지배를 피해
존경을 품던 푸른 위상
실낱같은 꿈이
바람의 무게를 느끼네
진창 속 잡초만 무성히 웃자라
바라보던 눈동자에 군살이 끼고
경례를 두둔하던 서툰 몸짓
참모습의 선망을 버렸네

ㆍ

박희홍

2023-04-02 12:55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이런 글꽃을 피워내겠지요.
’생각‘ 참 곱고 곱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봄은 언제나 희망을 가져다주기에
새봄이라 합니다. 그러기에
모든 것들이 새워지는 것 같습니다.

희망의 시작은 4월이라 하는데
봄날의 산천이 활짝 웃는 웃음은
우리 인생의 씨앗과도 같아
우리네 삶을 알차게 꾸려갈 수 있는
꿈과 용기를 주는 가 봅니다.
편견 없는 멋진 4월이길 바랍니다.


장계숙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인님이 당부하신 편견 없는 멋진 4월. 희망의 시작이건만~ 저는 또 다른 생각에 빠져 있으니 못 말리는 짱구 같습니다. ㅎㅎ~ T.S 엘리엇은 4월이 잔인한 달이라고... 그가 말하는 정신적 메마름이 저에게도 잔인하게 다가오는지.... 제주.4.3사건 4.16.세월호 4.19혁명 우리들에게 4월은 잔인한 달이지만... 시인님의 큰 뜻의 의미를 생각하며 슬픔 딛고 희망을 노래하는 멋진 4월 즐겁게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늘 햇살 향한 마음결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멋진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2 18:42

민만규

2023-04-02 14:49

👍 굿 👍


민만규	풍류 등단 이래 젤로 짧은 댓글입니당 ㅎㅎ	4/2 14:49

장계숙	짧은 댓글에 메시지가 가득 합니다. 엄지척!~두개씩이나~ 맘에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주말도 끝나가네요. 여름같은 하루~ 텃밭에서 흙냄새 맡으며 땅고르기를 하고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2 21:40

박외도

2023-04-02 15:24

장계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좋은 계절 4월입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구요 성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장계숙	시인님 서재 멋진 글~ 인상 깊게 감상하고 왔습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셔요.	4/2 21:42

김정윤

2023-04-02 18:48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향기로운 봄이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을 담아가는
4월 첫 주말도 이제 석양에 물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언제나 아쉬운 것이 우리들의 시간인가 봅니다
곱게 집필 하신 시 배독하고
의미 깊은 시향 마음에 담고 갑니다
시작하는 한주도 기쁜 소식 많이 전해 오길 바라며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장계숙	벌써 4월이 시작되었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봄도 서서히 지나가고 곧 여름이 올것 같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벚꽃잎이 떨어져 아쉬웠는데 파릇한 잎들이 돋아나 생기를 주네요. 주말 소중한 시간에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2 21:46

최이천

2023-04-03 04:11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만산에 이름있는 꽃들은 다 피고 숨어있는 꽃도 피었습니다.
떨지는 꽃잎에 사연 색이며 갈 길을 갑니다.
봄 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생각
무수한 일상의 지배를 피해
존경을 품던 푸른 위상
실낱같은 꿈이
바람의 무게를 느끼네
진창 속 잡초만 무성히 웃자라
바라보던 눈동자에 군살이 끼고
경례를 두둔하던 서툰 몸짓
참모습의 선망을 버렸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장계숙	어제 오랫만에 텃밭에서 땅고르기를 하며 화사한 봄빛 만끽하고 왔습니다. 꽃비가 내리니 축제에 온 기분~ 떠나는 봄이 아쉽기만 합니다. 매번 봄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쁜 날 되셔요.	4/3 10:40

염경희

2023-04-03 04:48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월요일
이런 저런 많은 생각하지마시고
우선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한달이 기쁠겁니다
오늘도 웃으시면서 기쁘게 보내세요


장계숙	네. 시인님~ 많은 생각은 안 해야지 ...싶어요. 대신 봄빛을 감상하며 즐거운 하루 맞이합니다. 다정한 맘 놓고 가시니 감사합니다. 기쁜 하루 되셔요.	4/3 10:42

안영준

2023-04-03 07:46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문안드립니다
꽃들이 만발한 사월 상추객의 나들이가 한창인 완연한 봄이군요
한 주가 시작되는 날 고운 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잠시 들렀다가 갑니다


장계숙	주말 나들이 다녀오셨나요? 봄빛 가득한 서재 글 좀 전에 다녀왔습니다. 꽃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멋진 시를 데려오시니 천상 시인이십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셔요.	4/3 10:50

임석순

2023-04-03 11:54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벼움의 끝은 즐거운 행복,
폭풍의 거센 바람은 모두를 휩쓸고 가지만
봄날의 바람은 꽃들이 춤을 추고
세상을 맞이하는 즐거운 바람이 되고
여름날 뜨거운 날씨에 불어오는 바람은
나그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는"생각"
에 세상을 만날때 때와 장소가 있겠지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시향에 머물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장계숙	즐거운 봄날 만끽하고 계신가요? 꽃비가 내려 아름다운 날들이네요.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떠나는 봄날이 금방 그리워질것 같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3 13:02

황영칠

2023-04-04 08:21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시인님의 생각이 어디 있으신지 짧은 수영 실력으로
시인님 생각의 호수를 헤집고 다니다 .
끝내 시인님의 생각을 찾지 못하고
수영 실력을 더 키워서 오리라 결심하고
돌아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장계숙	품었던 꿈이 늘 자신에게 관대하거나 푸르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 타성에 젖은 탓입니다. 생각의 늪에 빠지면 독선이 되고 불쾌한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다름에 대한 답답함과 해명을 요구하는 마음을 보며 배려와 덕이 없어지는 걸 깨닫고 반성하는 글입니다. 늘 겸손하게 상대를 위로하시는 시인님들의 따스한 마음에 감동과 사랑...관대함을 배우며 마음 기쁨으로 가득 합니다. 마음 열어주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4/4 09:29

김보승

2023-04-04 20:56

곱게 집필히신
고운 글 생각 새겨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장계숙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서재를 비우고 뜸해도 잊지않고 찿아주시니 깊은 정성과 관심에 맘 따스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4/4 21:17

어느 날 문득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