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7-04-24 08:29

ㆍIP: 59.xxx.176

*목단

모란

향초/ 허정인

진분홍 꽃송이
피어나니

주변이
숨죽인다

커다란 꽃잎의
화려한 아름다움

노란 꽃술의
빛나는 당당함

황태자의
품위로다

눈부셔
맘도 부셔라

네 앞에서
왜 이리 부끄러운지

차마
너를 사랑할수가 없구나.

장계숙

2017-04-24 08:37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들은 저마다 멋진 매력을 가진 듯 합니다.
작은 꽃들은 귀엽고 순수한 모습을
커다란 꽃들은 도도한 아름다움을...
우리 인간의 모습도 그러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멋진 시향에 탐스런 작약을 떠올려 봅니다.
각양각색 꽃들이 있어 즐거운 계절이구요.
오늘도 향기로운 멋진 날 보내셔요.


허정인	고운 봄날 시인님의 댓글로 행복합니다. 늘 의미있는 오묘한 시향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어요.	4/24 10:02

오석주

2017-04-24 09:22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작약
진분홍 꽃송이
피어나니
황태자의
품위로다

지기들만의 자태를 뽐내고 있던
꽃들이 한참 이였는데
꽃비로 휘날리고는 싱그러운 잎사귀가 솟아나네요
예쁜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멋진 날 되시길요


허정인	오석주 시인님! 방문으로 제 시 서재 문턱이 향기롭습니다. 고마워요. 행복하시고 향필이루십시요.	4/24 10:03

이석희

2017-04-24 09:54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진분홍 꽃송이
피어나니

주변이
숨죽인다]
놀라운 발견입니다.
햇빛이 밝으면 달이 빛을 잃는답니다.
너무 당당하니 기가 죽을 수 밖에요.
시인님의 멋진 시향 가슴에 한 아름 담아 갑니다.


허정인	이석희 시인님! 방문으로 힘이나는데 멋진 댓글 향기에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4/24 10:04

박남규

2017-04-24 10:34

작약
목단이라고도 하지요
붉은자태에 황태자의 위엄이
느껴지나 봅니다
너 앞에서
왜그리 부끄러운지..
감히 사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인가요
머물다 갑니다


허정인	박남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날 기분에 따라 조금은 다르더군요. 처음 피어난 작약앞에서 느낀 감정 시들어가는 꽃송이 앞에서의 느낌 다르더군요. 감사합니다.	4/24 12:40

김광섭

2017-04-24 11:58

기쁨이 가득한 한 주 웃음꽃 피우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보람 있는 한 주~힘내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시인님~!
호로록 까꿍입니다^^**


허정인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발길 댓글의 향기에 힘이나고 기쁨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24 12:42

김종덕

2017-04-24 12:55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작약의 큰 꽃송이가 참 곱게 보입니다. 그 황태자는 여성들에게는 참 많이 도와주는 일을 할 것입니다. 몸에 쳐진 혈액들을 없애고 새로운 혈액으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는 제제이기에 시인님의 눈이 참 비켜갈 수 없이 날카로움을 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종덕 시인님! 너무 감사해요. 찾아주시고 댓글 또한 보배로운 답으로 알려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요.	4/24 13:09

김이진

2017-04-24 14:47

4월의 봄은 아마도
우리 시인님을 위해 있는 듯
멋진 시향을 꽃 피우셨네요.
아름다운 작약이 시인님을 만남에
더 아름다움으로 탄생되었네요.
날마다 좋은 글 전해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허정인	김이진 시인님!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시인님의 댓글 향기롭고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4/25 10:53

여관구

2017-04-24 20:24

시인님 벌써
저의 화단에도 작약꽃이 있는데
이제 콩알만큼 꽃송이가 생겼는데
잠깐 크겠지요.

"노란 꽃술의
빛나는 당당함

황태자의
품위로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보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세요.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피어나면 시인님 시향으로 피우실거죠? 기대합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4/25 10:53

임금옥

2017-04-24 21:12

작약의
진분홍 꽃송이늘
황태자의 귀품으로
향기를 피우신 허정인시인님
옥고에
작은 흔적 얹어 놓고
그 향기 안아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허정인	임금옥 시인님! 고운 댓글 향기에 행복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향필이루시고 행운도 가득하세요.	4/25 10:54

박영애

2017-04-24 23:40

작약꽃 정말 화려하고 예쁘지요^^
시인님 그 시심속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감사해요.
고운 밤 되세요.


허정인	박영애 시인님! 고운 시인님의 고운 댓글 봄꽃처럼 이뻐요. 고마워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4/25 10:55

김인숙

2017-04-25 11:15

작약꽃이
시골집 뒤꼍에 피어있었지요
시인님의 향기로운 시를 만나니
오늘따라 그 꽃이 보고 싶네요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고운 댓글 향기로 행복합니다. 봄꽃같은 기쁨주시니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향필누리세요.	4/25 16:18

김영환

2017-04-25 17:55

작약
당당한 아름다움을 사랑하시는
수줍은 시인의 사랑이 고운 시의 향기로
스며드는 봄날의 행복한 오후입니다
멋진시 여운이 긴 시향을 봄볕 가득한 날
봄향기로 만나서 더 행복 합니다
허정인 시인님 고맙습니다


허정인	김영환 시인님! 늘 감사드려요. 댓글이 시 보다 훨 멋지고 좋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25 22:38

석옥자

2017-04-25 20:27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뵙습니다
봄은 가고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푸름이 부르는 계절입니다
멋진 시인님의 서재를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시인님!


허정인	석옥자 시인님! 다녀가시며 고운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해요. 늘 시인님의 시를 읽고있어요. 건강하시며 향필이루시고 행복하세요.	4/25 22:39

박외도

2017-04-26 01:42

시인님~~
제가 꽃을 좋아해 저희집에도 작약이 있답니다
이제 겨우 유두같은 꽃봉오리 맺혔습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하고 갑니다
수많은 꽃들이 지고 또 피어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허정인	박외도 시인님! 작약이 피어나면 얼마나 황홀한지 꽃속에 들어가 잠자고 싶더군요. 댓글 향기에 참 감사한 아침입니다. 평안하시고 향필하시어요.	4/26 06:09

김영길

2017-04-26 11:34

허정인 시인님
작약" 진분홍 꽃송이 피어나니 참 아름답겠습니다.
그 꽃이 시들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 아름다워 오랫동안 보면 실증이 날까봐
열흘이 좀 지나면 시들어 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워 있을 때 사랑해 주고 향기에 푹 취해 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을 빕니다.


허정인	김영길 시인님! 방문만으로도 감사한데 멋진 댓글 주시니 행복하고 기쁨니다.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4/26 19:15

김연식

2017-04-27 07:04

허정인 시인님
작약꽃을 시인님에
시인님에 시 속에서 만나는군요
참 아름다운 꽃이예요
꽃 본적이 오래 되었네요
시인님에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허정인	김연식 시인님! 요즘 저희 아파트 환단에는 작약이 많이 있어 어찌나 탐스럽고 화려한지 황홀하답니다. 고운 댓글 참 감사드려요.	4/27 07:17

*식장산

새벽 손톱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