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7-03-22 21:17

ㆍIP: 59.xxx.186

부끄러움

부끄러움

향초/ 허정인

정인아
응?
나
어떡하니

왜?
스스로
빠졌어
오물통에

빨리 닦아
누가 봐
이미 봤어
부끄러워

나
어떻하니
모두에게서
떠날까?

손가락질
왜
이렇게
아프니.

김성수

2017-03-22 22:31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파하지마요
누구나 그럴수있느니까요
시인님
좋은글많이 생개해봅니다


허정인	많이 많이 감사드려요 늘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3:56

여관구

2017-03-22 22:32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당황하셨겠네요.
이야기 하면서 가다보면
오물통에 빠질수도 있지요.
그러나 누가 보는것은 부끄러울 뿐인에
다치지나 않았으면 다행입니다.
저희 아내는 일본 여행가서 먼산보고 가다가
넘어져서 골절상을 입었었습니다.
조심해야지요.
시인님의 부끄러움에 당황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댓글로 주신 여행담 너무 감동이며 제가 힘이납니다.~~늘 행복하시어요.	3/23 03:57

이민숙

2017-03-22 22:35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손가락질
ㅎ
부끄러움은 아름다움에
근원입니다 ㅎ


허정인	이민숙 시인님 댓글이 훨 멋져요. 굿!! 입니다. 감사드려요.	3/23 03:58

김인숙

2017-03-22 22:56

허정인 시인님
늘 존겅합니다
이 세상에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뻔뻔한 사람들이 오히려 으시대고
당당하기만 한데
이렇게 고운 시심의 시인님 정말 존경할따름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시인님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의 댓글향기에 용기가 나서 오늘을 열겠어요. 너무너무 고마운 김인숙 시인님! 샬롬입니다.	3/23 03:59

오석주

2017-03-22 23:05

허정인 시인님

부끄러움
어쩔수 없는
황당한 일을 당하시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웃음이 절로납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고운 밤 이으시길요


허정인	오석주 시인님! 늘 하얀 미소로 댓글 주시니 참 고마워요. 늘 행복하시어요.	3/23 04:00

윤재철

2017-03-23 08:27

이고운 봄날에
상큼한 봄향기 산들바람에
취해 한눈파시다가~
좀 낭패한 일을 당하셨나요 ㅎ

누구든 겪을수있는
약간에 난처한일 뿐이니까
봄바람 속에 흔쾌히 날려버리세요

늘 정갈하고 단아하게
지피신 발랄한 시향에
잘머물다 쉼하고 감니다

상큼하고 활기찬 오늘되세요
허정인시인님 ^^~


허정인	윤재철 시인님! 늘 향필하시는 시인님! 댓글로 힘주시니 감사드려요 고운봄 건강하고 행복하게 누리십시요.	3/23 19:54

구분옥

2017-03-23 09:41

시인님
유머 같은 짧은 시향
그런데
독자의 한 사람의 마음은
슬픔으로 다가 옵니다
많이 다치지는 않으셨는지요?


허정인	구분옥 시인님! 고운 댓글로 찾아주시니 감사드려요. 고운 봄 행복하게 누리십시요.샬롬^^	3/23 19:55

장계숙

2017-03-23 09:49

넘 구엽따! 시인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직은 소녀~
부끄러운 맘도 소중하답니다.
예쁜 글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고운 날 되셔요. 시인님~


허정인	장계숙 시인님! 마음이 괴로워 풀어봤어요. 어제밤 내내 힘들었는데 시인님의 댓글로 힘이납니다. 고마워요. 많이요.	3/23 19:58

박희홍

2017-03-23 09:50

허정인 시인님

부끄러움 저의 자화상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런 잘 못이 없는데도 부끄러운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사람이기에 그렇겠지요. 고운 시 고맙습니다.

봄날을 즐겁게 보내면서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 두 손 모아


허정인	박희홍 시인님! 늘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누리세요.	3/23 20:00

김이진

2017-03-23 11:12

허정인 시인님^^*

너무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그 덕택에 이렇게 시 하나 빚으셨으니 얼마나 좋아요.

시인님 떡 하나 드셨는지요.
옛날 어른들 말씀이 그 곳에 빠지면
떡 해먹으로라고 그랬던 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함입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허정인	김이진 시인님! 맞아요 부끄러움을 이기니 시인님읃 댓글로 기쁨을 얻었어요 참 행복합니다.	3/23 20:02

박외도

2017-03-24 07:42

허정인 시인님~~
소녀같이 부끄러워 하는군요
재미있는 시 즐거움으로 봅니다
춘 삼월 산수유 제비꽃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 목련도 피기시작 했내요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허정인	박외도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로 힘주시니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요.	3/24 20:08

주응규

2017-03-24 09:27

봄향기 피어나는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피어나는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피우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댓글 향기로움에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3/24 20:08

김광섭

2017-03-24 10:50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주말 휴식을 맞이하는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즐겁게 맞이하는 금요일입니다.
미소 띤 얼굴,
건강한 몸가짐으로 잘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허정인 시인님~~! 아이 참^^**


허정인	김광섭 시인님! 댓글 향기로움에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봄 누리세요.~~ 아이참^^*	3/24 20:10

임종구

2017-03-24 12:51

허정인 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꽃피는 날
홍매화가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불금되십시요


허정인	임종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장에 못가 뵈어 죄송합니다. 감사드려요.	3/24 20:11

정찬열

2017-03-24 16:28

어쩔수없이 부디치는 실상의
"부끄러움" 곱게 지피신 시향을 마음에 담습니다.^^
봄의중간에선 3월도 마지막 주말
늘 편안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허정인 시인님


허정인	정찬열 시인님! 고마운 댓글 향기에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3/24 20:12

윤춘순

2017-03-26 21:58

하도 요란스레 오는 봄에
한눈팔다 그만
오물통에 빠졌어요.
부끄럽지만 괜찮아요.
저도 자전거 타다가 홀랑 넘어
졌지 뭐예요 . 그 부끄러움ㅡ
다치지않아서 다행
늘건강하시고 향필하시어요
허정인시인님.
감사합니다^&^*


허정인	윤춘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실제로 빠진게 아이구요 마음으로 안좋은 일에 빠졌거든요. ㅎ 정말 고마워요.~~~힘이납니다.	3/27 10:12

*3월의 변산해수욕장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