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7-04-16 13:59

ㆍIP: 59.xxx.186

*산 벚꽃

산 벚꽃

향초/ 허정인

봄 산이
하얀 적삼
하얀 속치마 입은 듯
은밀한 설렘

맑은 바람 숨죽여
하얀 속옷 들춰 본다

보고 또 보아도
어진 임
순결한 아름다움

하얀 고백
사랑스러워
환희 속 고요한 밀회

꿈속인 듯 천상인 듯
신비로운
산 벚나무 하얀꽃.

박남규

2017-04-16 14:24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산벚의 아름다움에
취하셨네요
하얀 속치마같은 순결
천사인듯...
함께 산벚의 고운자태에
반해봅니다


허정인	산속에서 고요히 곱고 순결하게 핀 벚꽃에 한참 쉬다 왔어요. 고운 댓글 아래 향기로운 시간입니다. 감사드려요.	4/16 17:48

이민숙

2017-04-16 15:42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꿈속인듯
천상인듯
밀회의 산벗꽃
속치마를 들쳐봐도
속살이 없지요
겹겹이 입은 속치마죠 ㆍㅎ
고은글 봅니다


허정인	고운 시인님의 고운 댓글향기에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4/16 17:49

여관구

2017-04-16 15:46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산벚꽃나무가
활짝피었습니다.
얼마나 예쁜지요.

"하얀 고백
사랑스러워
환희 속
고요한 밀회

꿈속인 듯
천상인 듯
신비로운
산 벚나무 하얀꽃!."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산벚꽃나무는 늦게 피지요.
이곳에도 한창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허정인	요즘 산벚나무가 환상적이든걸요 조용한 아름다움 하얀 속삭임에 쉬다왔어요. 고운 댓글 향기로움에 행복한 저녁입니다. 감사드려요.	4/16 17:50

김이진

2017-04-16 18:46

맑은 바람
숨죽여
하얀 속옷
들춰 본다

얼마나 아름다울까
숨죽여 들춰보는 하얀 속치마
저도 그러고 싶어지는 것을요.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마음 하나 내려놓습니다.
아름다운 시인님 시도 넘 아름다운 것을요.^^*


허정인	멋진 시인님의 댓글에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누리십시요.	4/16 19:25

임금옥

2017-04-16 19:03

꿈속인듯
천상인듯
신비로운
산 벚나무 하얀꽃

허정인시인님의
고운 글 향기 속에서
어린 날의 추억을 꺼내 봅니다
뒷산에거 산 벚지 까망게 익으면
너 나 할것 없이
보랏빛 루즈를 바르고
집에 들어가
야단맞고 쪽문에서 빌던 추억이
어렴 풋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평안한 저녁 되십시요


허정인	임금옥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댓글 향내로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누리십시요.	4/16 19:26

박외도

2017-04-16 20:41

시인님~~
산벗꽃이였군요
꿈속인 듯
천상인 듯
신비로운
산 벚나무 하얀꽃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합니다
아름다웠던 벗 꽃이 비와함께 져버렸습니다
하나의 꽃이 지면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납니다
아름답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건안 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 하십시오.


허정인	박외도 시인님! 감사드려요. 댓글 향기에 행복합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고 향필 누리십시요.	4/17 05:45

고경애

2017-04-16 22:02

우와 산벚에 멋진 시꽃을 또...
멋진 시향에 머물러 행복합니다
상큼 물향으로 오는
사랑빛 고운 날이세요


허정인	고경애 시인님! 고운 댓글 향기에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사월 보내시며 향필 누리십시요.	4/17 05:46

김인숙

2017-04-17 08:15

산 벚꽃
시인님 안녕하세요 ~^^
봄비가 내리는 아침이면
차 한 잔 들고 서재에 옵니다
고운 시
꿈속인 듯
천상인 듯
신비로운
산 벚나무 하얀꽃
참으로 아름다워 마음이
저절로 환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산벚꽃으로 고요한 환희를 맛보았어요. 시인님의 댓글로 기쁜 행복 맛봅니다. 고마워요.	4/17 19:06

배정이

2017-04-17 10:21

봄꽃들이 우리 마음의 문을 똑똑 노크합니다.
향기로운 축제를 함께 나누자고요.
멋진 시인님,
꽃 향으로 기쁨 가득한 한 주 보내시고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배정이 시인님! 고운 댓글 봄꽃 같아요 고운 발길 향기에 행복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 누리시고 향필하시어요.	4/17 19:07

김성수

2017-04-17 10:24

허정인 시인님 벗꽃에 속치마
멎지게 잘 도 맹글어 펼치셨네요
그 하얀 속치마품에안기고싶을많큼요


허정인	김성수 시인님! 고마운 댓글로 행복합니다. 고운 봄 누리시며 향필하시고 행복누리십시요. 감사드려요.	4/17 19:08

김상훈

2017-04-17 19:08

하얀 적삼
하얀 속치마
하얀 속옷
하얀 고백
하얀꽃

...... 희디 흰,
순백의 고깔이
온통 나풀거립니다.


허정인	김상훈 시인님! 댓글이 시로 훨 멋집니다. 고마워요. 고운 봄 누리시며 향필하시어 행복하십시요.	4/17 20:02

김영환

2017-04-18 00:38

산 벚꽃 수줍은 하얀 꽃잎의 미소가
하늘하늘 아름답습니다
낮에 내린 봄비가 그친 고요한 밤입니다
달빛에 어린 산 벚꽃의 수줍은 하얀 미소는
더욱 아름다울 듯 합니다
나그네 고된 하루 수고가 충분히 위로 받는 평안하고
산 벚꽃 하얀 미소로 아름다운 밤 되세요 시인님


허정인	와~~ 댓글이 참 곱고 멋지네요. 감사해요. 찾아주시고 댓글로 힘주시니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향필 누리십시요.	4/18 05:04

이석희

2017-04-18 08:27

허정인 시인님!
겹벚꽃 왕벚꽃에 가려
아무도 거들떠 보는 이 없는 산벚꽃
곱게 엮어 주시니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슴에 가득 담아갑니다.


허정인	이석희 시인님! 찾아주시고 멋진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누리시고 향필하십시요.	4/18 10:00

한기봉

2017-04-18 22:14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 벚꽃' 의 벗찌가 선합니다.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하루의 쉼을 내려 놓습니다.
비온 뒤의 화창한 하늘에 싱그러운 봄바람이 너울 춤을 춥니다.
산과 대지는 연두빛으로 푸르게 채색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에도 푸른 시심으로 가득 채우는 나날되세요.


허정인	한기봉 시인님! 찾아주시고 멋진 댓글 주시니 향기로움에 행복하여요. 감사드립니다.	4/19 11:56

김영길

2017-04-19 10:33

허정인 시인님!!
안녕 하세요
산뜻한 깊은 시심에 정독하고 감명을 느끼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모든 시인님들의 시는 개성마다 새로운 의미가
창작의 자유 속에 독특한 뜻이 내포되어 있어
새롭게 새로운 면을 느끼게 됨이 뜻 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허정인	김영길 시인님! 찾아주시고 멋진 의미있는 댓글 주셔서 송구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향필하시옵소서.	4/19 11:57

김광섭

2017-04-19 11:17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실록이 푸르러 생동감 넘치는
화창한 오늘이네요
시인님~~~!
오늘도 신나는 하루 되세요


허정인	아이참~~^^* 김관섭 시인님! 고운 댓글 향기로움에 행복합니다. 늘 감사드려요. 건강 행복 향필 하시옵소서.	4/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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