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익호
ㆍ작성일	2016-10-29 21:39

ㆍIP: 58.xxx.176

텅 빈 가슴

텅 빈 가슴 / 문 익 호

나도 몰래 가는 눈길,
어느새 가 있는 마음,
텅 빈 내 가슴 채울 길 없네.

어느 틈에
다녀오는 시선이,
또 가고 있는 마음 마주치면
차가운 가을비 속을
무작정 걸을 수밖에 없네.

가을비 창가에서
텅 빈 마음 따뜻한 찻잔에 담아
두 손으로 감싸보네.

여관구

2016-10-30 07:26

시인님 비오는 창가에서
내님의 흔적을 찾아 마음으로
헤매이는 시인님 마음이 짠 합니다.
빈마음 따뜻한 커피로 가득 채우소서.
그리움인가 외로움 인가 왠지
가을이 멀리 떠나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문익호	여관구 시인님 ㅎ~ 그리운 마음 짠하게 느껴지셨다니 ㅎ~ 반갑네요. 표현이 살아있다는 말씀으로 들려서요. ㅎ~ 가을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하십시오~	10/31 00:01

정찬열

2016-10-30 12:08

차한잔 받처들고 무심코 바라다보이는
그리움 찾아드는 가을비창가의 시심에 머뭇하다 갑니다.

각 지자체에서 갖가지 행사가 한창인 주일
창공이 유난히 푸른 하늘 입니다.^^
10월의끝자락에 즐겁고 해복한 한주되세요?
문익호 시인님~!


문익호	정찬열 시인님 ㅎ~ 가끔은 멍하게 그리운 것이 있기도 합니다. ㅎ~	10/31 00:02

김희선

2016-10-30 14:30

어느새 가을비가 차갑게 느껴지지요..
또 다시 겨울의 문턱을 넘어서야 하는
서늘함이 다가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의 행복이라는
말도 있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시인님^^*


문익호	김희선 시인님 ㅎ~ 그동안 편안하셨습니까 차 한잔의 고독 그리움을 가끔은 즐길만도 한 것 같습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 조심하셔요	10/31 00:04

곽철재

2016-10-30 19:55

차가운 가을비가 마음까지 춥게 하는군요
따뜻한 차 한잔에 훈훈함이 그득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더욱 추워진다네요
건강하십시오 문시인님


문익호	곽철재 시인님 ㅎ~ 따뜻한 차 한잔으로 찬 가을 바람 즐기시기 바랍니다~	10/31 00:05

배정이

2016-11-01 08:52

문익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의 달 새날이 되어서
애기 단풍처럼 문안 인사드립니다.
11월에도 좋은 글 행복하게 지으시고
늘 편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문익호	배정이 시인님 ㅎ~ 9월 협회 행사날 못보았네요. 가을 잘 지내셔요. ㅎ~	11/1 16:02

김광섭

2016-11-01 12:16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11월 첫날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하루를 열어가시고.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문익호 시인님!


문익호	감광섭 시인님 ㅎ~ 벌써 11월 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몸과 마음 따뜻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1/1 16:04

성경자

2016-11-01 14:41

가을 햇살처럼 웃으시는 모습이 닮으신 시인님
11월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문익호	성경자 멋쟁이 시인님 ㅎ~ 모든 계절이 나름대로 멋이 있고 흥취가 있듯이 시인님 11월 행복하게 맞이하셔요. ㅎ~	11/1 16:05

양상용

2016-11-01 18:35

문익호 시인님
이제 가을도 추억이 되려나 보아요.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문익호	양상용 시인님 ㅎ~ 감사합니다. 가을이 되니까 무엇인가 그리움에 젖어보게 되네요. ㅎ~	11/3 22:13

배윤하

2016-11-03 00:08

문익호 시인님!
가을도 문을 닫고 겨울에게 세상을 전해줄려고 영하의 날씨로
우리를 반기는11월을 맞이하는 따뜻함으로 인사를 전합니다.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이루시길 기원하며 강건하십시요.


문익호	배윤하 시인님 ㅎ~ 가을이 찬 바람에 잠시 갈길을 재촉하네요. 그래도 꽉 채워야 가는 계절입니다. 화려한 계절 행복하십시오. ㅎ~	11/3 22:15

주응규

2016-11-04 09:14

왔는가 싶던 가을이 어느새 떠날 채비를 서두릅니다. 저물어가는 가을날 곱게 빚어 내리신 시향 마음으로 받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추풍에 나뒹구는 낙엽이 바람에 울먹이는것 같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옵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문익호	주응규 시인님 ㅎ~ 가을 산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해도 화려한 계절의 모습 즐기고 왔습니다. 시인님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11/6 01:25

박희자

2016-11-05 23:51

차가운 가을비는 겨울을 손잡고 온다하지요
따뜻한 찻잔 두손으로 감싸고 있으면
손도 마음도 따뜻해져오는
가을비 오는날 잔잔한 행복이 안으로
찾아드는 날도 있었지요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 가득 담아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시간 되시고
행복으로 채움되는 주말되세요~^^*


문익호	박희자 시인님 ㅎ~ 세월이 어지럽지만 좋은 계절 잘 즐기시고 편안하셔요. 좋은 시 많이 쓰시구요 ~	11/6 01:27

김영환

2016-11-07 10:13

오늘도 가을비 예보입니다.
우산을 챙겨 집을 나섰습니다.
비오는 날은 그리움이 눈물처럼 내리지요.
님 그리움에 마음이 앞서고 눈길이 마중을 나갑니다.
시인님 곱게 지으신 '가을비 속을' 향기나는 고운시에 마음 함께합니다.
빗속을 둘이서 한 우산쓰고 걸으면 가을비 내리는 소리가 아름답겠습니다.


문익호	김영환 시인님 ㅎ~ 오늘은 날씨가 꾸물한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다녀보니 밝은 모습의 연인들 참 많더군요. 시인님도 밝은 가릉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	11/7 22:23

황유성

2016-11-18 17:21

문익호 시인님의 깊고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문익호	황유성 시인님 ㅎ~ 감사합니다 ~~~ 요즈음은 맑은 시를 쓸 세상 환경이 안되네요.	11/22 23:45

석옥자

2016-11-21 13:49

가을비 속을
커피잔에 텅빈 가슴 달래려고 차창가에서
행복을 채움 하시는 멋진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최고의
모습이 자신을 최고로 만듭니다..


문익호	석옥자 시인님 ㅎ~ 행복한 2016년 이신듯해요. 이곳에서 기량 많이 펼치시기 바랍니다 ~~	11/22 23:47

박진표

2016-12-04 17:40

문익호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문익호	박진표 시인님 ㅎ~ 인생사 행복한 마음과 건강이 최고입니다. 시인님께 축복의 나날 열리기 바랍니다.	12/7 00:09

마지막 잎새

산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