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익호
ㆍ작성일	2017-03-02 20:36

ㆍIP: 58.xxx.176

호젓한 봄날

호젓한 봄날 / 문 익 호

아지랑이 피어나듯
구불구불한 소나무 숲,
하얀나비 노랑나비가
오솔길을 따라간다.

따뜻한 차 한 잔,
꽃향기 마당바위에서
지난 10년 삶을 나누었다.

소용돌이 인생에서 피워낸
삶과 진실의 꽃밭에서
너울너울 함께
춤을 추고 시를 나눈다.

오석주

2017-03-02 22:59

문익호 시인님

호젓한 봄날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에
노랑나비 하얀나비는
너울너울 시를 나눈다.

봄향기을 날리는 시 멋집니다
포근한 봄향기가 시인님의 서재에 가득합니다
대지위에서는 꿈툴 대면서
오늘은 봄소식을 알리며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답니다 시인님
굿 밤 되시길요


문익호	오석주 시인님 ㅎ~ 사람들은 각자 삶의 향기가 납니다. 꽃내음이 나는 친구와 함께한 봄날 참 기분 좋았습니다.	3/4 08:29

주응규

2017-03-03 09:12

봄향에 실려 가슴에 실려오는 시인님의 좋은 시향을 받습니다
만물이 생돌하는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마음에도 봄을 활짝 피우는 날 되시고
건강도 가득 충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긋하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문익호	주응규 시인님 ㅎ~ 만만하지 않던 겨울이 물러갔습니다. 우리 모두 생기 넘치는 봄을 맞이합시다. ㅎ~	3/4 08:39

김단

2017-03-03 10:56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잠시 시인님의 서재로 오는 길 주변을 보니 이젠 완연한 봄을 느낍니다,
따스한 봄 기운에 남아 있는 겨울바람의 시샘만 아니라면 더없이 기분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좋은 날씨에 늘 건안다복하세요~^^


문익호	김단 시인님 ㅎ~ 봄기운이 섞인 산바람 참 시원상쾌했습니다. 세월을 돌아보기엔 훤히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 좋더군요. ㅎ~	3/4 09:52

김광섭

2017-03-03 13:31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조금 춥지마는 구름 한 점없는 쾌청한 날씨네요
한 주의 마무리 잘하시고
주말 계획 예쁘게 세우셔서 향긋한 봄 향기 가득한
멋진 하루 만들어 가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문익호	김광섭 시인님 ㅎ~ 향긋한 봄기운 가득하게 마음의 창을 활짝 엽니다. ㅎ ~ 시원하네요.	3/4 09:54

박희자

2017-03-03 18:39

봄은 차가운 겨울만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 속 묵은 겨울까지도 밀어내는가봅니다
봄 닮은 따뜻한 향기따라 날고 싶은 3월입니다
문익호 시인님 고운 시향 머무름으로 담아갑니다
겨울 씻긴 봄처럼 꽃이되는 행복한 날들되세요~^^*


문익호	박희자 시인님 ㅎ~ 활기찬 모습 ㅎㅎ 조만간에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3개월이 훌쩍 가서 ㅎㅎ 계절이 바뀌넹.	3/4 09:56

여관구

2017-03-04 05:18

시인님 호젓한 봄날 나비가되어
행복을 마음에 안고 봄날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 집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문익호	여관구 시인님 ㅎ~ 다가오는 하루하루 기대에 찬 눈으로 맞이합니다. 오늘은 어떤 즐거움이 오려나~~ 하면서요. 즐거운 마음을 즐기는 것이 행복이니까요	3/4 09:58

김영길

2017-03-04 19:08

문익호 시인님
한가로이 봄날을 맞아 소나무 숲길에 햐얀 나비가 춤을 추며
날아가는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향을 감상했습니다.
요사이는 행사를 앞두고 각본을 쓰시고 연출을 하시느라
정말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3월의 첫주 주말 휴일입니다.
평안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문익호	김영길 시인님 ㅎ~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열심히 시 창작 몰두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시인님 봄 생기 처럼 건강하셔요.	3/5 22:04

성경자

2017-03-05 14:11

봄 소식으로 여기 저기에서
꿈틀대는 모습이 보이는 듯 아름답네요
시인님~
고운 시향 잘 보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문익호	성경자 시인님 ㅎ~ 2월 시인 되심 축하드려요. 항상 명쾌하신 모습 ㅎㅎ 감탄합니다.	3/5 22:05

이기영

2017-03-05 20:23

봄날 아리따운풍경 느껴집니다
덩달아 바라봅니다


문익호	이기영 시인님 ㅎ~ 봄은 생각만해도 생기가 도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도 봄의 생기 가득하십시오.	3/5 22:06

안정순

2017-03-05 21:29

조금은 이른 봄날에
한낮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살가운지요!
그 바람에 아지랑이 아롱아롱 피어오를 듯 싶습니다.
감사히 봅니다.문익호시인님


문익호	안정순 시인님 ㅎ~ 오랜만입니다. 아주 산뜻한 봄바람입니다. 산에 나뭇가지가 연두 물이 들었습니다. 곧 연두잎, 꽃들이 터져나오겠지요.	3/5 22:08

석옥자

2017-03-07 08:50

시인님! 안녕하셰요?
호젖한 봄날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호젖한 호수가에서 따뜻한 차한잔이 그립습니다
또 하루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직은 꽃셈 추위가 다시 시작을 하는군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문익호	석옥자 시인님 ㅎ~ 춘3월 입니다. 아직은 쌀쌀한 ... 그래도 산과 나무들은 봄 채비를 많이 했더군요. 피르라미해요. 즐거운 봄날 되십시오.	3/10 19:06

김단

2017-03-09 17:48

아직 꽃샘 추위가 완전히 물러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오후입니다,
이제 곧 봄의 기다림도 끝이 나리라 믿고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따스한 봄을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
쭈~욱 유지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문익호	김단 시인님 ㅎ~ 벌써 봄나들이 스케줄이 줄줄이 달려있습니다. 오는 봄 ... 마음껏 즐겨야지요. 가는 겨울 잘 보내고요 ㅎ~	3/10 19:08

배정이

2017-03-10 07:45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벌써 피었습니다.
삼월의 첫 주말에
마음 설레게 하는 봄의 소식이
샛노랗게 피어나시길 바라고
행복 솔솔 나도록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세요.^^


문익호	배정이 시인님 ㅎ~ 벌써 개나리가 피었나요? ㅎㅎ 시인님 마음 닮은 따뜻한 고장의 개나리 답습니다. 시인님 따뜻한 봄날 행복한 봄 지내시기 바랍니다.	3/10 19:10

이민숙

2017-03-13 22:01

노랑나비 하얀 나비
너울너울 시를 나눈다
움직이는 그림을 보고 갑니다
글감 합니다 ㅎ


문익호	이민숙 시인님 ㅎ~ 만나게 되어 밥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시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3/14 11:11

홍대복

2017-03-14 15:53

시인님!
매화향 가득 머문 삼월의 뜨락에서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도취해봅니다
삼월의 꽃처럼 싱그러움 속에 행복 가득 지피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문익호	홍대복 시인님 ㅎ~ 즐거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이제 꽃피는 봄 우리 시향기 따라서 나비가 되어보아요.	3/16 23:25

박진표

2017-03-17 14:55

문익호 시인님!!!
호젓한 봄날...
소용돌이 인생에서 피워낸
삶과 진실 꽃밭에서
너울너울 함께 춤을 추고...
은은하게 퍼지는 꽃내음이
우리들 상처입고 아파하는 마음에
희망의 향기 입혀주길 소망해 봅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늘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문익호	박진표 시인님 ㅎ~ 생기 샘솟는 봄날같이 시인님 시 생기 항상 샘솟기 바랍니다.	3/18 09:11

고목에 꽃이 피면

나 그렇게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