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익호
ㆍ작성일	2017-02-08 12:42

ㆍIP: 58.xxx.176

인연

인연 / 문 익 호

우연히
스치는 눈길에
내 가슴 두근두근

이것이 뭘까
발갛게 달뜨는 얼굴,
내 마음 방망이질한다.

까맣게 잊고 있던
사람을 향한 설렘에
쿵, 쾅, 놀라는 심장 소리

다시 한 번
스치던 인연 바라본다.
마주치는 편안한 미소
내 마음에 하얀 나비 날아든다.

김정애

2017-02-08 13:38

야호~~일등이닷!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것이 뭘까? 발갛게 달뜨는 얼굴~
그것은 아마도 사랑에 대한 첫 신호 아닐까요?
전 요즘 그런 설렘이 사라졌답니다.
참 슬픈 일이지요. 부럽습니다. 시인님


문익호	김정애 시인님 ㅎ~ 사랑의 설렘 ㅎㅎ 이제는 상상 속의 일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어쩝니까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을 그래도 기억해 낼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2/8 22:51

김광섭

2017-02-08 15:20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오늘도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상쾌한 하루입니다
아직도 봄은 멀리에 있나 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소와 함께 활기찬 하루 되세요.
ㅎㅎㅎ 시인님~~!


문익호	김광섭 시인님 ㅎ~ 항상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8 22:51

김이진

2017-02-08 15:20

문학소년처럼
두근 거리는 가슴이 있다는 것
그것은 아름다운 축복입니다. ㅎㅎ

멋진 시인님!
심장의 울림 여기까지
쿵쾅거리는 것을요.
멋진 삶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문익호	김이진 시인님 ㅎ~ 맞습니다. 가물가물하지만 되새김질 할 수 있는 것이 참 다행이다 싶은 세월입니다. ㅎ~	2/8 22:53

박미리

2017-02-08 15:39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사랑이 충만한 매일 되소서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문익호	박미리 시인님 ㅎ~ 네 평안하시지요? 사랑하는 마음 봄을 맞이하는 마음과 기쁨으로 한계절 또 지내보렵니다.	2/8 22:54

김강좌

2017-02-08 16:44

가슴 설레이게하는 고운 인연 앞에
행복하게 미소 짓는 듯~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나눔합니다 ~^^*
날마다 기쁜날들 이루시고
다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문익호	김강좌 시인님 ㅎ~ 사랑하는 마음을 생각하면 지금도 훈훈해집니다. ㅎ 마음은 아직 실아있는데 ...	2/8 23:03

박희자

2017-02-09 12:57

사람에게서 인연임을 느낄수 있는 것은
누구에게나 기분좋은 설렘인가봅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던
사람을 향한 설렘'~~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러 나눔 함께합니다
밖에 바람 차갑지만 하늘 맑은 오후입니다
멋지고 활기찬 시간되세요~^^*


문익호	박희자 시인님 ㅎ~ 평생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면 참으로 달달한 살이 될텐데요 ㅎㅎ 꿈이겠지요?	2/12 23:47

오석주

2017-02-09 22:00

문익호 시인님

인 연
다시 한번
스치던 인연 바라본다.
마주치는 편안한 미소
내 마음에 하얀 나비 날아든다.

시인님의 시심에 감사합니다
봄소리는 들린듯 하나 날씨는 제법 쌀쌀 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문익호	오석주 시인님 ㅎ~ 금주의 시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어제 정월대보름달도 엄청 밝았습니다. 올 한해 정월 대보름 같이 맑고 밝은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2/12 23:49

주응규

2017-02-10 10:26

삶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 낸 좋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공감해 봅니다
맹추위를 떨치는 날씨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우리네 곁으로 분주히 다가올겁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봄 기운이 가정에 가득 깃드는
행복이 철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향필하십시요 시인님^^


문익호	주응규 시인님 ㅎ~ 시인님의 넓고 깊은 시 활동 참 대단하십니다. 올 한해 만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2/12 23:50

김영환

2017-02-11 09:08

두근두근 심장을 뛰게 하는 건
내 아직 죽지않고 살아 있다는 확인
내안의 내가 내 밖의 나와 만났다는 것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평생을 동행할 인연이라는 것
문익호 시인님 고운시향에 젖는 행복한 시간 입니다


문익호	김영환 시인님 ㅎ~ 맞아요.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것 참 좋은 느낌인데 ㅎㅎ 이젠 조만간에 가물가물할 것 같습니다. ㅎㅎ	2/12 23:52

이정규

2017-02-11 16:53

문익호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이죠~
맛난 오곡밥에 갖가지 나물 반찬들로 겨울동안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으시길~~
부럼도 챙겨 드시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울 조상님들의 지혜를 느끼시며 가족들과 소중한 사랑을 나누세요...
추위를 이겨내는 활기찬 주말 되시고 정월 대보름 모든 나쁜 액운은 날려 버리고
새로운 기를 받아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정월 대보름 둥근달을 보면서 소원성취 하세요.
웃음꽃이 피는 행복 가득한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문익호	이정규 시인님 ㅎ~ 감사합니다. 정월 대보름 같이 맑고 밝은 축복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12 23:53

임세훈

2017-02-11 19:03

시인님,
늘 좋은 글 읽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문익호	임세훈 시인님 ㅎ~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올 한해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12 23:54

석옥자

2017-02-11 22:52

시인님!
안녕하셰요?
맑고 고운 달이 보입니다
보름 날 찰밥은 드셨는지요
인연 곱게 엮으신 향필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고운 날 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요


문익호	석옥자 시인님 ㅎ~ 어제 보름달 참 밝았습니다. 밤새 얼마나 밝은지 몇번을 보게 되더군요. 이렇게 밝은 빛을 내면 ... 많은 희망을 주듯이 시인님의 좋은 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2/12 23:56

정찬열

2017-02-13 16:09

문익호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연" 내마음에하얀 나비같은 향기로운
고운시심에 감사히 심취해갑니다.^^

한주가 시작된 월요일오후 날이 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문익호	정찬열 시인님 ㅎ~ 이 세상에서 가장 맑고 좋은 감정이 사랑하는 마음 같습니다. 그러면 솜사탕 같을텐데요. 세상이 ...	2/13 22:59

안정순

2017-02-13 20:53

가슴을 뛰게 하는 인연
마음이 청춘이라는 증거의 표식
그 뜨거운 가슴이 있기에
삶이 윤택해지겠죠!
감사히 봅니다.문익호시인님


문익호	안정순 시인님 ㅎ~ 시인이 되려면 연애하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더니 ㅎㅎ 역시 사랑타령이 제일인듯합니다. ㅎㅎㅎ	2/13 23:00

김선목

2017-02-13 22:40

문익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 연
소년의 마음처럼 맑고 고우신 시인님을 뵙는 듯
기분 좋은 시향에 날아드는 나비를 볼 날도 멀지않네요
훈훈한 봄날이 기다려 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문익호	김선목 시인님 ㅎ~ 수고 맣으시지요? ㅎㅎ 좀 더 꺾어지기 전에 옛날 그 시절이 그리운 것도 조금은 있어요. ㅎ~	2/13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