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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기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기전
ㆍ작성일	2016-11-01 21:49

ㆍIP: 223.xxx.136

힘들 때는 쉬어가도 돼요

힘들 때는 쉬어가도 돼요

김기전

내가 어떠한 위로도 안 된다는
그대의 말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그대한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무력감이 나를 절망케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지친
그대를 가만히 지켜보는 일뿐이네요
하지만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나한테 그만하자고만 하지 말아요

우리 참 힘들고 헤어질뻔한 적
많았지만 지금까지 잘 견뎌 왔었잖아요
그대가 힘들 때는 힘들어하고
짜증 날 때는 짜증 내도 됩니다

그럴 수 있는 권리는 그대한테 있어요
지친 그대를 쉬게 해줄게요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참아 낼 수 있답니다

김남기 2016-11-01 21:54	김기전 시인님 힘들때는 쉬어가도 돼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이 겨울과 자리를 바꾼것 같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은회 2016-11-01 23:33	든든한 울 시인님 어깨에 살포시 기대어 봅니다 근육이 장난이 아니네요 사랑하는 그대 왜 이 넓은 어깨를 그리 못 믿으시는지 에구 올 가을엔 그냥 지나치셔요 찬바람 불면 오지말래두 올 것입니다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김인숙 2016-11-01 23:41	시인님 참으로 멋진 글이네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 정말 드물지만 글로라도 위로 받아 볼게요 ㅎㅎ

김기월 2016-11-02 00:22	아 저리도 넓은 마음을 몰라 주신다니 조금 지나면 아실거예오ㅎㅎ 고운시에 잠시 쉼 하고 갑니다

권승주 2016-11-02 03:47	인내의 사랑 돌아서지말아요

박희홍 2016-11-02 06:12	김기전 시인님 '힘들 때는 쉬어가도 돼요' 정말 그래도 힘들댄 당연히 쉬어가야 하는데 우리는 성질이 급하여 ~~~ 눈물이 나려 합니다. 그래도 힘이 되어주는 버팀목이 있으니까 짜증도 내고 투정도 부리겠지요. 매서운 날시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두손모아

강사랑 2016-11-02 07:33	우리 인생이 힘들때가 분명 있지요. 매일 좋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그래요.. 힘들땐 쉬어 가는 것이 참 지혜인 듯 합니다. 사랑도 지칠 땐 쉼이 필요하 듯... 그런 의미에서 이 아침 잠시 쉼 하시며 여유 있는 차 한 잔 어떠신지요.

윤민순 2016-11-02 09:44	살면서 휴식보다 좋은게 없더라고요 힘들면 휴식이 바로 나를 인도하므로 즐거운 휴식이 건강입니다 시인님 ! 너무 춥네요 따뜻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즐거운 오늘되세요

여관구 2016-11-02 10:02	시인님 살다보면 힘든일도 짜증나는일도 더러는 았을터인데 한결같이 배려하는 마음이 부럽습니다. 저도 많은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유학수 2016-11-02 10:09	짝짝짝 가끔 쉬러가겠습니다 굼불좀 따시하게 데펴놓시고유 탁배기 준비좀해놔유 ㅋ 삼겹살에 소맥도 괜찮겠어유 ㅎ 쉬고싶을 가깨유 예고없어유 맛점하시구요 날씨 참 줵여주내요 꾸벅 ㅋ

곽철재 2016-11-02 12:20	정말 힘들 때는 그 누구도 그 무슨 말도 위로가 안될 때가 있긴 하더군요 이해해줍시다 ㅎ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김시인님

김대용 2016-11-02 18:37	김기전 시인님! 힘들 때는 쉬어가도 돼요 어려울 땐 인내하며 풀어가는 지혜도 더런 필요 하겠죠 아름답게 지피우신 시향에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

이정규 2016-11-02 19:21	김기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외출시 옷 따뜻하게 단단히 여미고 다니길 바랍니다.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가을이 떠날채비를 하고 있네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늦가을의 단풍과 낙엽들을 밟아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져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박진표 2016-11-02 21:18	김기전 시인님!!! 힘들때 자신을 보듬고 격려하며 쉼을 얻음은 좀더 나다운 내가 되는 영양제지요. 일교차가 큰 요즘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배윤하 2016-11-02 23:50	살면서 쉴 곳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시향 너무 좋습니다. 저도 잠시 쉬다보니 안정을 찾게 되었네요. 감미롭게 잠시 쉬다 갑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박미향 2016-11-03 03:58	아름다운 마을으로 담아봅니다 ,,

조동선 2016-11-03 08:50	김기전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고맙습니다 힘들 때는 쉬어 가도돼요 힘들때 배려와 공감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어요~……^♡^……

송창현 2016-11-03 12:11	외로운 아름다움이 그대를 향해 있습니다 눈망울이 젖는게 기쁜 걸음이네요 고운 시향속을 거닐다 가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십시요^^

주응규 2016-11-04 09:17	왔는가 싶던 가을이 어느새 떠날 채비를 서두릅니다. 저물어가는 가을날 곱게 빚어 내리신 시향 마음으로 받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추풍에 나뒹구는 낙엽이 바람에 울먹이는것 같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옵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석옥자 2016-11-04 23:01	참으로 착한 남편입니다 요즘은 남자분들이 너무 앉을자리가 좁아져서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노을에 걸렸지만 복종 하는 근본은 살아지질 않고 현대를 따르지만 왠지 쇄내되어서 그런지 늘 내 자리가 좁습니다 늘 행복한 가정 꾸리시고 양보와 배려가 가정의 행운을 불러옵니다 고운밤 되시시요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조충생 2016-11-05 01:22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찿아 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고운글 잘 배독 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시인님...

고경애 2016-11-05 10:39	참으로 고운 사랑을 봅니다 힘든 당신에게 어깨를 내어 주는 쉬어감이 있어 좋은 사랑 축복합니다 함께가는 사랑의 길에 국화향 솔솔 피는 멋진 주말이세요

김광섭 2016-11-06 10:46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휴일 가족과 같이하는 즐거운 시간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기전 시인님!!!!

김영환 2016-11-06 16:52	고운마음 고운시에 마음 함께 합니다 우리들 사는 모습을 그려주셨네요. 세상일이 생각대로 되질 않지요. 사랑도 그러하지요. 사람이 제각각이기 때문이지요. 사랑은 오래 참음이라 합니다.인내는 연단을 온유와 양선을 가져다 줄것을 믿습니다. 시인님의 맑은 사랑을 응원합니다

박외도 2016-11-06 23:00	힘들때 쉬어가도 된다니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들겠내요 고운 심성에 위로를 받고 갑니다, 살롬!

박진표 2016-11-08 09:27	김기전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희망가득 웃음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조동선 2016-11-08 09:27	김기전 시인님 바람 부는 날씨가 차갑게 다가옵니다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도 좋은 곳으로 가셨습니다 힘내세요 방문주심에 감사드리고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화사한 화요일 보내시어요~……^♡^……

김이진 2016-11-08 10:34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참아 낼 수 있답니다 김기전 시인님 늘 부러움입니다 날마다 오늘처럼 아름다운 사랑 그리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6-11-08 10:57	김기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인생은 줄다리기 라 합니다. 글고 굵은 소망의 밧줄을 잡고 오르고 오르지요 한번에 많이 오르려면 지쳐서 추락에 위험도 따르지요 때론 쉬면서 재 충전도 필요 합니다 입동이 지났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 하세요. 김기전 시인님!

안정순 2016-11-08 15:15	사랃보면 좋은 날만 있겠는지요! 더러는 의견이 맞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슬기롭게 헤처나아갈 때 행복이 함께 하는 것을요! 감사히 봅니다.

황의성 2016-11-08 19:28	잔잔한물결 위에 가랑잎 띄우다 갑니다. 고운 시 마음의 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담아 갑니다 평안하세요

정회선 2016-11-08 20:20	감동을 주는 시향입니다. 그리운 그이를 향해 힘들 땐 쉬어가도 돼요 연약해 지친 그이를 향해 ^^ 힘들 땐 쉬어가도 돼요 ^^ 내 기꺼이 그대를 위해 푹신한 쇼파가 되어 주리라 ... 언제나 와서 마음과 몸을 쉬고 가세요... 추운 날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

장병길 2016-11-10 12:56	시인님 지피신 고운 글 깊어가는 가을 넉넉하게 채워봅니다 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하십시요 시인님~

임세훈 2016-11-10 16:47	시인님, 오늘 좋은 글에 잠시 쉬다가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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