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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강좌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강좌
ㆍ작성일	2015-12-18 21:50

ㆍIP: 180.xxx.91

겨울 민들레

김강좌

바람이
서걱이는 맑은 하늘 숲에서
허기진 눈동자로 새벽을 깨워 놓고

숨 가쁜
몸짓으로 꽃잎을 터트린다

올올이
빚어내린 단아한 눈웃음에
눈물 같은 이슬이 그렁그렁 맺히는

시린 계절도
아랑곳 의연한 몸짓으로
텅 빈 뜨락을 소담스레 채우더니

햇살 한 줌
품고서 호흡이 멈추는 날

꽃술만
남긴 채 하얀 깃털 세우고
모퉁이 돌아서는 너울춤이 애잔타

2015 12 18

권승주

2015-12-18 23:06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겨울 민들레의
애잔한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는
무엇이 그리바빠
시린계절에
꼭 터트려야하나
좋은글 잘감상했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강좌	귄승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 고우신 걸음을향기실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송년 행사때 뵙지못해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12/21 06:51

국순정

2015-12-19 00:07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이 겨울 무엇을 못잊어
민들레가 피었을까요

분주하게 또 한주를 보내고
이제곧 시인님 만나뵈러
가려니 설레임이 앞서는것이
민들레도 제맘 처럼
너무도 설레여
아마도 때를 잊은듯 합니다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김강좌	고우신 국순정 시인님 "^^~ 어쩌다보니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봄 행사때 꼭 손잡고인사 나누시게요~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들 되시고 늘 행복으로 채움하시길요 ~^^* 건강도 잘 살피시구요~!!	12/21 06:54

박춘규

2015-12-19 04:42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시인님
겨울 찬바람에
민들래 한송이 피웠네요
곱게 정성들여 피웠습니다


김강좌	박춘규 시인님 ~!! 반갑습니다 ~항상 따뜻하신 격려와 응원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겨울 행사때 뵙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봄 행사때 뵐수있기를 소원하면서.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걸음 하시는 곳 어디서나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건안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12/21 06:57

김이진

2015-12-19 07:30

시린 계절도
아랑곳 의연한 몸짓으로
텅 빈 뜨락을 소담스레 채우더니/

온 누리에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길 바랍니다.
작은 나눔의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민들레의 눈물겨운 사랑 마음에 담아봅니다.
시인님 주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내일 대전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김강좌	먼길 다녀가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안전하게 귀가 하셨지요? 제대로 인사나누지 못했지만 민나뵐수있어서 기뻣습니다 큰 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	12/21 07:00

장계숙

2015-12-19 08:52

겨울이지만 여기 저기 꽃들을 보게됩니다.
확실히 겨울에 핀 꽃이 쓸쓸해 보이더군요.
어떤 이유든 꽃을 보는건 참으로 행복합니다.
겨울 민들레가 시인님 덕분에 제 마음에도
활짝 피었네요.
늘 고운글 행복하게 봅니다.


김강좌	장계숙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와~~젊으시고 너무 이쁘신 모습 참 좋아 보이셨습니다~^^*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고운 날들 이루시고 건강한 날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1 07:04

여관구

2015-12-19 12:03

김강좌 사인님 예쁜마음 감사합니다.
겨울의 날씨가 봄날같아 노란 민들레꽃이 활짝피던이
하얀백발이 되었군요." 햇살 한줌 품고서 호흡이 멈추는 날"
몰아치는 칼바람에 꺾이겠지요. 시인님의 고운마음
가슴에 담았습니다. 기쁨이 가득한 연말되소서.


김강좌	먼저 큰 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3월 등단식때 처음 뵙고 어제 송년행사때 다시 뵙게되서 너무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좋아보이셨구요 감사했습니다~^^ 무탈하게 귀가 하셨지요? 먼길 다녀가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1 07:07

김수잔

2015-12-19 12:09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싱싱한 잎도
동그란 얼굴도
다 떠나갔고
텅진 꽃술만 남아
너울춤 추는 모습
애잔합니다
너무나 고우신 시인님의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년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강좌	고우신 님~ 멀리 계셔서 오시진 못했지만 마음은 문협 송년 행사에 함께 하셨으리라 봅니다~^^ 감사한 마음 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한주도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김수잔 시인님 ~^^*	12/21 07:09

김수잔

2015-12-19 12:10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싱싱한 잎도
동그란 얼굴도
다 떠나갔고
텅빈 꽃술만 남아
너울춤 추는 모습
애잔합니다
너무나 고우신 시인님의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년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강좌	텅 빈 들녘 여기저기 아직 떠나지 못하고 찬바람에 노란 꽃송이 찰랑거리는 모습이 애잔한 하루였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늘 건강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감사드립니다 김수잔 시인님 ~!! 덕분에 두번 인사 드리게되서 행복합니다~^^*	12/21 07:12

조한직

2015-12-19 14:44

해 밝은 양지녁엔 때를 잊은 꽃들이 가끔 피어나기도 하는데
겨울 뿐 아니라 계절을 잊은 꽃들이 한여름에 코스모스를 피우기도 하는 것을 보면
사는 것에 정신 없기는 사람이나 한가지인 듯 합니다.
연말 분주하시지만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강좌	조한직 시인님~^^ 바쁘심속에서도 멋진 모습 뵙고 인사 나눌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무사히 귀가 하셨는지요? 두루 살피시느라 애쓰셨구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늘 건안건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1 07:16

강보철

2015-12-19 17:53

님이 피운 겨울 민들레
그 향에 외투깃 세우고
이 겨울을 걸어갑니다.


김강좌	겨울바람 속에 핀 꽃이라서 더 이쁘고 아름답더이다~^^ 행사장에서 인사 나누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강보철 시인님 ~!!	12/21 07:19

김창환

2015-12-19 18:19

김강좌시인님
심술궂은 일기에 속아
혼신으로 피어나
찬바람을 온몸으로 버티는
애잔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 드립니다.


김강좌	김창환 총무국장님 ~^^ 먼저 큰 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일정 미루시고 손수 운전하시고 먼길 다녀가시느라 애쓰셨습니다 ~^^ 무탈하게 돌아가셨지요?~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행복으로 채움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1 07:22

김희선

2015-12-19 22:36

철모르고 피어난 민들레의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습니다.
이 찬 겨울을 어찌 견뎌내려고
그리 성급히 피었는지..
고운 시심결에 마음 함께 하고 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김희선 시인님~^^ 가까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지만 고우신 모습 뵐수있어서 반가웠습니다 "^^ 새로운 한주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기분좋은 시간들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1 07:24

구은회

2015-12-19 22:54

민들래 홀씨

굵은 몸집
다 어디로 갔는가
젊은 날
뜨겁던 가슴
해맑은 웃음소리 사라진 지금
가는 육신은
바람에 흔들리고
백발은 서러워서 끝을 새운다
무심한 바람 소리
서럽구나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무정하더냐?

백호


김강좌	구은회 시인님 ~!! 뵐수있어서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 큰 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한주의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기분좋은 시간속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1 07:27

곽철재

2015-12-20 08:39

꽃술만
남긴 채 하얀 깃털 세우고
모퉁이 돌아서는 너울춤이 애잔타
~~~
찬 바람에 훌훌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가 애잔하군요.
무엇이 이렇게 쓸쓸하고 외로운 여행을 서둘러 떠나도록 하였을까요? 오늘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김시인님


김강좌	반가운 모습들 뵐수있어서 행복한 송년행사였습니다~^^ 먼저 큰 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먼길 다녀가시느라 애쓰셨구요 무탈하게 귀가 하셨으리라 봅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고운 날들 이루시고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곽철재 시인님 ~!!	12/21 07:30

김경렬

2015-12-21 06:12

김강좌 시인님!
문학상 수상을 축하 합니다.
행사장에서 반겨 주시고
다정하게 언니라 불러주어 고마웠어요.
남다른 정을 느끼게 해 주셨답니다.
먼길 잘 돌아 가셨는지요?


김강좌	네~^^ 만나뵐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 큰 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 김경렬 시인님께 벌써부터 언니라고 부르고 싶었답니다~^^ 실례가 되지는 않았는지 사실은 조심스러웠었는데요 반갑게 웃어주셔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어젠 너무 늦어서 딸아이 집에서 자고 오늘 아침에 내려갑니다~^^ 한주기 시작되는 월요일~ 늘 그모습 그미소로 걸음하시는 곳 어디서나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향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1 07:35

김선목

2015-12-21 08:12

김강좌 시인님!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강좌	김선목 시인님 ~ 행사장에서 긴 안사 나는진 못했지만 뵙고 인사드릴수있어서 반갑고 기뻣습니다 ~^^* 한해 마무리 잘 이루시고 내년도 행복한 일들 가득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늘 건안 건필 이루시구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2 13:03

김광섭

2015-12-21 11:48

20일..........대한문인협회.....
어제의 기쁨이 오랫도록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늘 처음 만난 맘으로 살았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김강좌시인님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강좌	김광섭 시인님~^^ 멋지신 모습 뵐수있어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 따뜻하고 인자하신 그미소가 너무 좋아보이셔서 행복한 마음이었읍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고운 날들 이루시고 걸음하시는곳 어디서나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2 13:05

김은정

2015-12-21 15:31

햇살 한 줌
품고서 호흡이 멈추는 날

쿵 가슴에 내려앉는 민들레 홑씨입니다.
겨울 민들레
고맙습니다.


김강좌	느낌이 참좋으신 김은정 시인님 ~^^* 가까이에서 제대로 인사 나누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 해도 고우신 모습 뵐수있어서 기쁨이었답니다~^^ 지금 그모습 그미소로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2 13:08

김지숙

2015-12-21 19:25

김강좌시인님 문학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더
시린 계절에
꽃술만 남긴채
하얀 깃털 세우고
애잔하게 너울 춤을 추는 민들레..
시인님 쌀쌀한 날씨 감기 유의 하십시요


김강좌	고우신 마음으로 향기실어 주시고 따뜻하신 축하의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지숙 시인님~^^ 제대로 인사 나누지도 못했습니다~ 담 모임때 꼭 인사 드릴수있는 시간을 기대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2 13:10

이준철

2015-12-21 19:47

김강좌시인님
수상 하심에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겨울 민들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강좌	반가웠습니다~이준철 시인님 ~!! 훤칠하고 멋지신 그 모습에 환하게 웃으시는 미소가 일품이셨읍니다~^^* 신인 문학상 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아름다운 시향 많이 담아내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짧은 시간이었지만 뵐수있어서 반갑고 기뻣습니다 시인님~늘 건강하셔요~^^*	12/22 13:13

안정순

2015-12-21 22:19

하얀 눈이 오던 날
노랗게 웃고 있는 민들레가 어찌나 짠하던지요!
김강좌시인님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멋진 모습으로 시인님의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강좌	먼 발치에서 나마 뵐수있어서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 안정순 시인님 ~ 수상하심을 더불어 축하드리면서 늘 서재의 시향에 감동합니다 ~^^* 날마다 좋은 날들 되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으로 채우는 시간들 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2 13:15

김종근

2015-12-22 15:06

김강좌 시인님 문학상 수상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멀리서 얼굴은 뵈옷지만 용기 부족하여 인사는 못드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강좌	따뜻하신 축하의 말씀에 큰 감사드립니다~^^* 저도 인사는 나누지 못했지만 먼 발치에서 신인 문학상 수상하시는 모습을뵙고 열심히 박수 드렸답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면서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김종근 시인님 ~!!	12/23 06:33

신동조

2015-12-22 18:34

찬 겨울에도 꽃을 찾아내는 시인님이 마음이 부럽습니다
배움이 큽니다

건강하시길


김강좌	제가 워낙 꽃을 좋아해서 특히 작은 풀꽃들을 좋아합니다~^^ 사계를 사는 동안 들길 어디서나 꽃을 볼수있는 우리나라가 참 좋습니다~^^*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 실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늘 건강하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12/23 06:35

한영택

2015-12-22 18:43

시린 계절에 홀로 피었다
꽃술만 남기고 사라지는 민들레가 애잔하다

고운 글귀가 왠지 슬프게 다가옵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렸는데 가장 먼저 다녀가시고
부지런하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행사 날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되세요.
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반갑습니다 한영택 시인님 ~ 뵐수있어서 너무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틈틈히 시향 접할수 있도록 고운 글많이 올려주시고 자주 뵈시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구요~ 이렇게 뵐수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23 06:38

유필이

2015-12-22 21:52

칼바람 부는 겨울에 핀 노란 민들레가
안스러워서 아름다우신 시인님께서
고운 시어로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셨군요~
김강좌 시인님~ 행사 때 제가 바쁜척 한다고
인사도 드리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먼발치에서 단아하신 시인님을 보았답니다~ㅎㅎ
시인님 문학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따스한 밤 보내시구요~^^*


김강좌	아름다우신 미소가 일품이셨던 유필이 시인님~^^ 소문대로 정말 이쁘신 모습에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도 먼 발치에서 뵐수밖에 제대로 인사 나누지 못했습니다~ 연말시상식에서 문학상 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 드리면서 따뜻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늘 고우신 그모습으로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향필 이루시길요 ~^^*	12/23 06:42

박진태

2015-12-23 01:05

제철이 아니어서 더욱 가련한
눈발이 날려도
홑씨를 날리는 강인한 생명력
눈발이 날리는
깊은밤 입니다
그윽한 글문향에 마음이 눕습니다~~^^*


김강좌	그러게요. 어쩌면 그렇게추운 겨울에 아름다운 꽃빛을 낼수있는지. 한참을 서성이며 들여다 보곤 합니다~^^ 반갑습니다 박진태 시인님 ~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늘 건안 건필 하시고 날마다 좋은날들 이루시길요 ~^^*	12/23 06:45

정병근

2015-12-23 15:59

참다가, 참다가 뭔가 할말이 있었나 봅니다
눈맞으며 활짝 피는 장미도 그렇고..

때없이 피어난 "겨울 민들레"
아름다움에는 四季가 없지않나 싶습니다.
늘 미소가 아름다우신 김강좌 시인님 뵈어서 방가웠습니다~^^*


김강좌	오늘도 때없이 피어난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담장을 지나면서 바라보는 마음은 행복했지만 곧 추워질텐데 어쩌누..싶은게 좋아 할수만은 없더라구요~^^* 곱게 담아주신 마음향기에 감사드립니다 정병근 시인님 ~!! 광.전 지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심에도 큰 박수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12/23 22:15

이기영

2015-12-24 14:38

민들레 피고지고
담밑에서 하얀머리
인 민들레

바람 한껏안고
떠나는 모습
어찌 추운바람까지 안을까요


김강좌	나풀나풀 춤추는 듯이 나비의 날개처럼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를 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낀답니다~^^'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실어 주시는 이기영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성탄절 기쁨 나누는 연휴 되시고 늘 건안건필 담으시길요 ~^^*	12/25 11:28

장화순

2015-12-24 17:15

노오란 꽃잎 숨어지고 하얀 깃털 달고 하늘을 나는 민들레 홀씨
아마도 시인님에 마음을 사로잡아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시인님에 겨울 민들레는 이른봄 사랑으로 피우겠지요
시인님 이 겨울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해봅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장화순 시인님 ~^^* 성탄절 아침 온누리에 기쁨이 가득 해지길 소원하면서 고우신 걸음해주심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늘 그모습 그미소로 고운 날들 이루시고 행복한 성탄 연휴 보내시길요~!!	12/25 11:30

박정근

2015-12-24 21:42

김강좌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큰 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따뜻하고 평온한 성탄절 보내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김강좌	늘 바쁘심에도 고우신 마음 실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성탄절 연휴 즐거움으로 채움 하시고 걸음 하시는길 어디서나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박정근 시인님 ~^^*	12/25 11:31

권태인

2015-12-24 23:18

제가 제일 좋아는 시들만 골라서 쓰시는 김강좌 시인님.
대전에서 직접 만나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늘 격려와 응원 아끼지 아니하시는 마음 씀씀이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새해에도 늘 격려와 응원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늘 시인님의 고운 시 가까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강좌	제가 권태인 시인님 열렬한 팬인거 아시죠?~^^* 저도 만나뵐수있어서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었습니다~^^* 곱게 담아주신 마음향기와 따뜻하신 응원에 늘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 지금의 그모습 그미소로 기분좋은 날들 이루시고 늘 행복으로 채움하시길요 ~^^ 기쁨 나누는 성탄절 연휴 되시구요~!!	12/25 11:35

주응규

2015-12-25 09:28

김강좌 시인님 좋은 글에 머물러가는 성탄절입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는성탄절 보내십시요
연말건강히 보내시고 병신년 새해에도 크나큰 촉복이 함께하십시요.


김강좌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이사님"^^* 왕성한 활동으로 늘 바쁘심에도 돌아보고 챙김하시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늘 건강하시고 고운날들 이루시길요~!!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이사님~!! 즐거운 성탄절 연휴 누리시길요~^^*	12/25 11:37

기억 속의 사랑

동백꽃 순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7	봄비	74	김강좌	2016-04-06

76	벚꽃 사랑	29	김강좌	2016-03-24

75	산수유	36	김강좌	2016-02-19

74	겨울 창가에서	36	김강좌	2016-02-05

73	겨울 담쟁이	68	김강좌	2016-01-24

72	겨울 신부	46	김강좌	2016-01-20

71	홀씨의 노래	74	김강좌	2016-01-10

70	기억 속의 사랑	72	김강좌	2015-12-25

69	겨울 민들레	64	김강좌	2015-12-18

68	동백꽃 순정	53	김강좌	2015-12-14

67	겨울 잎새	52	김강좌	2015-12-10

66	매듭 달	51	김강좌	2015-12-07

65	12월의 꽃자리	50	김강좌	2015-12-02

64	겨울 스케치	44	김강좌	2015-11-29

63	섬, 꽃	40	김강좌	2015-11-25

62	억새꽃	46	김강좌	2015-11-20

61	마지막 소망	46	김강좌	2015-11-16

60	분꽃	44	김강좌	2015-11-13

59	숲 이야기	44	김강좌	2015-11-10

58	과꽃	71	김강좌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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