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강좌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강좌
ㆍ작성일	2015-11-13 07:54

ㆍIP: 180.xxx.91

분꽃

김강좌

새벽녘
안개 걷힌 작은 숲길 한켠에
정갈한 꽃치장을 분주히 단장하고

열어 둔
하룻길에 노을빛 두르더니
그림자 곁에 누워 밤하늘 우러른다

달빛
속살거림에 더 붉게 붉어지는
수줍어진 꽃잎이 참으로 눈부셔라

해마다
초록 숲은 열정을 사르는
그리움을 남긴 채 이별을 준비하고

비라도
올라치면 스스로를 흔들어
샛별 같은 몸짓으로 계절을 돌아서니

아! 임의 가을은
설렘의 불꽃이어라

2015 11 13

배정이

2015-11-13 08:36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요즘은 크고 화려한 꽃들이 많지만
우리 어릴 때 화단에는
분꽃 채송화 봉선화 나팔꽃이 있었지요.
문득 친정 엄마나 함께 분꽃을 보며
웃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시인님,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강좌	늘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배정이 시인님 ~!! 기쁘게 달려와 고우신 마음 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가을비는 추적이고 낙엽의 애잔함이 깊어지는 주말. 행복한 추억으로 기쁨의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 감기 조심하시구요~!!	11/13 20:23

김이진

2015-11-13 09:25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의 고향을 닮은 정겨운 분꽃의
앙증맞은 미소가 그리움으로 다가오네요.
시인님이 그리신 예쁜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비가 오려나봐요. 감기 조심하세요.^^*


김강좌	어렸을 때나 어른이 되서 가을산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여전히 고운 꽃으로 다가서는 분꽃의 아름다움이 볼때마다의 기억들은 고향처럼 따스하기만 합니다~^^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주말 이루시고 늘 좋은 날들 되시길요.건강 하시구요~^^*	11/13 20:26

권태인

2015-11-13 10:58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의 가을은 설렘의 불꽃이었군요.
선생님의 좋은 글 속에 푹 빠졌다가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비 내리는 막바지의 가을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김강좌	바쁘신 일정에도 열심히 활동 하시는 권태인 시인님~!! 고우신 시향도. 따뜻하신 마음 향기도 가을 날 눈부신 햇살 같습니다.^^ 이 가을이 다가기 전에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 늘 건강하시구요~!!	11/13 20:32

김광섭

2015-11-13 11:00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비가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기분 저하되질 마시고
즐겁고 포근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15일(일) 오후 3시.
천안박물관에요^^** 시인님!


김강좌	김광섭 시인님 ~^^ 시집 출간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출판기념회도 많은분들의 사랑으로 성황리에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참석 하지못함에 죄송하구요 멀리서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행복으로 채우는 주말 이루시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3 20:36

여관구

2015-11-13 14:02

님그리워 밤에만 피는꽃
그리움을 지우려 햇살앉고 눈을감는다.
비오는 날이면 임의모습 그리며 애간장을 녹이네.
시인님 임그리는 마음이 가득하군요.
촉촉히 내리는 비가 가을을 끌고갑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소서.


김강좌	가을이 저만치 가는 길목에 계절을 재촉하는 빗소리만 애잔합니다. 꽃잎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어가고 아침이 오면 불꽃같은 꽃잎 질까 걱정합니다~!! 항상 따뜻하신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여관구 시인님 ~ 주말도 기쁨의 시간들 누리시고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 하시구요~^^*	11/13 20:41

고지영

2015-11-13 20:39

아! 임의가을은 설렘의 불꽃이어라 아! 아름다운 시어
빛살처럼 일렁이는 향기로운 시어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림니다


김강좌	어둠내린 창가에 빗소리 토닥이고 저만치 멀어지는 계절의 끝으로 바람이 춥게만 다가서는 주말~ 건강 상하시지 않게 잘 살피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이루시구요 늘 향필 하시구요 ~^^*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시인님 ~!!	11/13 20:44

국순정

2015-11-13 21:02

김강좌시인님
곱게 내려놓은신 분꽃
잘보고 갑니다
좋은밤 되세요~^^


김강좌	갓 시집온 새색시 수줍음 같이 고우신 국순정 시인님 ~^^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빗방울 소리가 들렸다 그치기를 종일 휘적거립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기분좋은 시간 이루시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4 19:29

박춘규

2015-11-13 21:19

비라도 올라치면
스스로 흔들어
샛별같은 몸짓으로
계절을 돌아서니
오우^^
참 맛깔납니다
어찌 고운 시어들을
예쁘게 엮어시는지
부러운 눈으로 쳐다봅니다
김강좌시인님.☞♬


김강좌	따스하신 미소가 참 좋아 보이시는 박춘규 시인님 ~^^ 늘 따뜻한 격려의 말씀 제 마음에 감사히 담습니다~!! 계절은 저만치 서성거리고 바람은 스산하게 불어오는 주말~ 계신 곳 어디서나 기쁨의 시간들 되시고 아름다운 가을추억 많이 담으시길요~^^ 감기도 조심요~^^	11/14 19:35

구은회

2015-11-13 22:28

아~
임의 가을은 서러움의 불꽃이라
사랑하는 가을아
먼 길 잘 가라
겉옷 도톰히 입고 천천히 가라

가을이가 불쌍해요 시인님
아름다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밤 되세요.


김강좌	그래도 가을이는 행복합니다~ 모든분들이 아름다움에 반하고 취하여 사랑하게 되잖아요~ 가는 뒷모습은 애잔해도 한시절 잘 살다가면 그게 행복이리라 봅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4 19:40

경규민

2015-11-14 07:46

해 떨어지면 수줍은 새색시 처럼
곱게 피어나는 분꽃
밤새 치잘하고 아름다움을 뽐내다가
해가지면 삼배 절하고 하직하고야 마는 분꽃
시인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줄겁고 행복한 나날되소서
여기 따뜻한 차 한잔 놓고 갑니다.


김강좌	분꽃의 꽃술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어쩌면 그렇게 고운지요~^^ 생의 짧은 고움을 찰나에 누리고 바람되는 붉음이 때론 애잔하기까지 합니다~!! 이 가을 가기전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4 19:50

박정근

2015-11-14 08:34

비라도
올라치면 스스로를 흔들어
샛별 같은 몸짓으로 계절을 돌아서니...,
아름다운 시향에 행복하게 머물고 갑니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주말. 평안 속에 쉼 누리세요 시인님~~^^


김강좌	반갑습니다 박정근 시인님 ~^^* 그쳤나 싶으면 다시 가을비가 사분대는 주말~ 낙엽지는 거리는 스산하고 조금 쓸쓸하지만 늦가을의 고운 추억으로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고우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	11/14 19:53

주응규

2015-11-14 09:28

늦가을 비 내리는 날 김강좌 시인님 께서 곱게 내리신
좋은 글 마음에 살포시 얹어봅니다
추풍에 나뒹구는 낙엽이 을씨년스럽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강좌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이사님 ~!! 큰 일 치르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편안한 시간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	11/14 19:57

조한직

2015-11-14 15:43

어릴적 마당 귀퉁이 화단에다
봉숭아, 채송화, 맨드라미 분꽃 등 심곤 했지요.
고운 향기에 쉬어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김강좌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깊어지는 가을길에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만나시고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시길요 ~^^* 늘 건강하시구요~!!	11/14 19:59

허정인

2015-11-14 16:58

곱게 빚은 시향속 머무름이 행복입니다.
늘 향필로 행복 주시니 감사합니다. ^*^


김강좌	고우신 마음향기에 감사드립니다 허정인 시인님 ~^^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 이 가을이 가기전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이루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4 20:00

이석구

2015-11-14 20:20

가을빛이 깊어갑니다.
달빛에 젖어 더욱 붉은 정열을
이제는 서러이 정을 남기고 이별인데
순환의 서정이 순수한 수채화로 펼쳐지는
멋진 감성에 음미 감상 위안입니다.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김강좌	반갑습니다 ~ 그리고 고우신 마음으로 향기 담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석구 시인님"^^* 파란 하늘빛이 유난히 빛나는 요즘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건안건필 이루시길요 ~!!	11/15 21:18

정병근

2015-11-14 20:43

마치 물감으로 꽃송이 하나하나에 채색을 한 것 같은 분꽃,,
한 줄기에서 여러 색깔의 꽃...
같은 자식이라도 성격이 다른 것처럼~~ㅎ
고운 글에 마음두고 갑니다. 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아름다운 꽃색에 볼때마다 기쁨이 넘친답니다~^^ 고운 꽃색만큼이나 고운 마음 향기 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병근 시인님 ~^^*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시길요 ~^^* 건강하시구요~!!	11/15 21:22

김화영

2015-11-15 11:16

분꽃의 고운자태
아름다운 시향속에
긴시간 편히쉬어 갑니다.

고운시간 이으소서!


김강좌	반갑습니다 ~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 색색이 단풍들은 바람따라 길 떠나고 거리는 스산하지만 아직 가을풍경이 아름다운 날들 입니다 ~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늘 건강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김화영 시인님~!!	11/15 21:28

전경전

2015-11-15 12:53

고운 글향에서 시인님의 고결하신 성품을 뵙습니다.
안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내려 놓고 가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김강좌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큰 감사드립니다 전경전 시인님~^^* 앙상해지는 가지마다 찬바람이 휘돌아 들고 뒹구는 낙엽이 조금은 애잔하지만 아직 늦가을의 아름다움이 멋진날들 입니다 고운 추억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 두손 모읍니다 ~^^* 늘 건강 하시구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5 21:32

김경렬

2015-11-16 06:53

분꽃!
한가지에
여러색을 피우는 분꽃의 마술,
새까만 구슬따다 으깨어
하얀 분을 만들었던 추억에 젖어 봅니다.
분꽃의 즐거운 향기안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김강좌	색색이 불 밝히는 꽃등처럼 곱게도 피워내는 분꽃의 아름다움을 보며 늘 행복했답니다~^^ 어린날들의 고운 추억도 떠올리며 늘 그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요~!! 늘 건강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김경렬 시인님 ~^^*	11/16 19:46

김기전

2015-11-16 10:51

김강좌 시인님
분꽃 그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늦가을 정취가 가득한 오늘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강좌	김기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 한주의 첫날 ~ 종일 비가 내리며 계절을 떠나보내려 합니다~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이루시고 고운 추억도 많이 담으시길요~ 늘 건강하시구요~^^*	11/16 19:48

박춘규

2015-11-16 13:36

김강좌시인님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한 비가
산야의 단풍잎은
우수수 떨어지면
벌써 앙상한 가지는
마음마져 시리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강좌	박춘규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 향기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빗소리 쉼 없이 토닥이는 한주의 첫날~!! 내내 행복으로 엮으시고 기쁨의 시간들 채움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늘 감사하는 마음 올립니다 ~!! 밤도 평안 하시길요~^^	11/16 19:51

안선희

2015-11-16 21:33

김강좌 시인님.
모든 이별을 의미하듯 가을이 지는데
시인님은 분꽃의 화려한 열정을 보셨군요.
붉게 피어났다가
또 스러지겠지만
아름다운 모습은 시인에게서
승화되었으니
행복한 분꽃이 아닐런지요.


김강좌	깊어지는 계절의 길목에서 찬바람도 아랑곳 빨갛게 열정을 사르는 분꽃의 아름다움에 빠져드는 날 이었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고우신 걸음향기에 감사드립니다 안선희 시인님 ~^^*	11/16 23:31

마지막 소망

숲 이야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7	봄비	74	김강좌	2016-04-06

76	벚꽃 사랑	29	김강좌	2016-03-24

75	산수유	36	김강좌	2016-02-19

74	겨울 창가에서	36	김강좌	2016-02-05

73	겨울 담쟁이	68	김강좌	2016-01-24

72	겨울 신부	46	김강좌	2016-01-20

71	홀씨의 노래	74	김강좌	2016-01-10

70	기억 속의 사랑	72	김강좌	2015-12-25

69	겨울 민들레	64	김강좌	2015-12-18

68	동백꽃 순정	53	김강좌	2015-12-14

67	겨울 잎새	52	김강좌	2015-12-10

66	매듭 달	51	김강좌	2015-12-07

65	12월의 꽃자리	50	김강좌	2015-12-02

64	겨울 스케치	44	김강좌	2015-11-29

63	섬, 꽃	40	김강좌	2015-11-25

62	억새꽃	46	김강좌	2015-11-20

61	마지막 소망	46	김강좌	2015-11-16

60	분꽃	44	김강좌	2015-11-13

59	숲 이야기	44	김강좌	2015-11-10

58	과꽃	71	김강좌	2015-10-29

	1 2 3 4 5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