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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강좌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강좌
ㆍ작성일	2015-11-16 19:20

ㆍIP: 180.xxx.91

마지막 소망

김강좌

계절을
돌고 돌아 푸르게 다가서고
한 줌 흐트러짐 없이 꽃피우고 지나니

바람 같은
시간은 덧없이 휘돌아 들어
긴 이별을 해야 하는 기다림이 슬퍼라

모질게도
거칠었던 질곡 같은 여정이
앙상한 계절 끝의 마지막 꽃잎 되어

한바탕
소리내어 울음 울지 못하고
아무도 배웅 없는 이별 짐을 꾸리려니

제 몸 풀어
툭 터지는 아픔이 있고서야
한 점 자유로운 바람의 날개 달고

먼 날을
기약하며 홀홀이 오른다

2015 11 16

박목철

2015-11-16 19:33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 나름의 느낌입니다.
가을이란 말은 한마디도 없지만, 가을을 떠 올렸습니다.
정제된 시어가 돋보이고요, 읽는이의 상상의 날개가 시의 묘미라
생각합니다. 좋은 시인님의 시에 편히 쉬어 갑니다.
이 가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강좌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어두운 아침 창가를 보니 다시 비가 오려나 봅니다.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박목철 시인님 ~!!	11/17 07:35

국순정

2015-11-16 19:55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훌훌 털고 가리라븝니다
남김없이 훌훌 털고...
남겨두면 미련이라고 할까봐
그미련마저 남기지 못하고
털어버리고 가나봅니다
홀연히 가버리는 가을
인사라도 하는듯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고운밤 되세요~^^


김강좌	돌아서는 길을 알고 돌아서야 할때를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연에서 그걸 많이 배움 한답니다~^^* 고우신 국순정 시인님 ~ 날마다 기쁨으로 채움 하시고 늘 건강하셔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7 07:37

박춘규

2015-11-16 20:26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바탕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하고
아무도 배웅없는 이별 짐을 꾸리다
오우^^
멋진 시어
가는 이의 아픔을
남겨진 이의 허한 가슴을
가을은 또 이렇게 가나 봅니다
김강좌 시인님의 노래는
가슴을 스쳐가는 아픔인걸요
먼날을 기억하며 훨훨
거침없는 자유를
또 다른 세계를 여시는 열린 사유
많이 배움합니다
거나하게 취하여 비틀거림은
시인님 탓인줄 압니다
이 밤도
고우신 시심품고
또 다른 시향을 펼쳐주소서


김강좌	버거운 욕심 속에 끄달리지 않고 자연의 신비처럼 하나씩 내려 놓을줄 아는. 빔의 넉넉함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걸음 걸음이 향기로 가득 채우시는 박춘규 시인님의 가을도 단풍색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이 채색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7 07:41

장계숙

2015-11-16 21:14

떠나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배웅해주는
우리 시인님들이 있기에 가벼이 떠나도
행복할것입니다.
시인님의 멋진글~
향기로운 속 마음도 함께 느끼며 봅니다.


김강좌	아름다운 열정의 장계숙 시인님~^^* 늘 그모습 그마음으로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고우신 마음 향기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7 07:42

안선희

2015-11-16 21:32

김강좌 시인님.
계절은 돌고돌아
또 겨울이 떠나고 봄이 오겠지요.
꽃 피운 가지에서 단풍이 들고
낙엽도 지겠지요.
우리 인간도 이렇게 후손에게 자리를 내어줄 날이 있겠지요.


김강좌	한계절 돌아 또 한계절을 맞으며 매년 느껴지는 마음이 성숙해 짐을 봅니다. 사람도 자연도 제 몫을 다 할때야 비로소 웃을수 있는 듯 하지요~^^* 고우신 향기 담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안선희 시인님 ~^^* 늘 건강하시구요~!!	11/17 07:44

윤춘순

2015-11-16 21:34

긴이별을 해야하는 기다림이 슬퍼라.
떠남이슬퍼 생채기를 남기며 떠나가는가
몇날 며칠을 울어가니 보는 우리도 가슴아픔을~~~
김강좌시인님. 아름답게 지피신 시향에 한참쉬어갑니다.
오늘도 수고많았습니다 .
포근한 쉼 되시길요^^


김강좌	반갑습니다 윤춘순 시인님 ~^^* 따뜻하신 미소가 너무 좋아 보이시는 시인님~!! 만남은 이별을 위한것이라 합니다. 또다른 만남을 위해 넉넉한 이별을 해야하나 봅니다~ 어느날 어느 자리에서 다시 만나길 기다림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 하시게요~^^* 늘 건강 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7 07:50

여관구

2015-11-16 21:36

시인님 또 하나의 이별을 보는듯 합니다.
" 모질게도
거칠었던 질곡 같은 여정이
앙상한 계절 끝의 마지막 꽃잎 되어"
한바탕 소리내어 울음울지 못하고 아무도 배웅없는 이별짐을 꾸린다.
기가 막히도록 가슴 절절한 시입니다.
그러나 다음을 기약하는 희망의 약속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발자욱을 따라가며 시인님의 상처가 난 마음을 보는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향기로운 마음보면서 이만 떠나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강좌	매년 만나고 이별하고 만남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또 다른 이별을 꾸리는 자연속의 자연스러움을 보며 우리네 삶도 그러해야하지 않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늘 따뜻함을 나눔하시는 고우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11/17 07:53

권태인

2015-11-16 22:01

김강좌 선생님.
가을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별의 계절인가 봅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강좌	또 다른 향기로 만남을 위한 준비를 위해 아까운것없이. 스스럼없이 내어주는 듯합니다. 사랑은 그런거라 봅니다~^^ 우리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한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무한한 사랑은 감히 훙내도 못내는 듯 ~^^*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만나시길요 ~^^* 늘 건강 하시구요 ~ 감사드립니다 권태인 시인님 ~!!	11/17 07:56

박정재

2015-11-16 22:18

정겨움이 흐르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 그리고 고우신 마음 향기 감사드립니다~^^* 한 줄금 쏟아질 듯 어두침침한 아침 길 입니다~ 걸음하시는 길 어디서나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박정재 시인님 ~!!	11/17 07:59

박정근

2015-11-17 06:38

제 몸 풀어
툭 터지는 아픔이 있고서야
한 점 자유로운 바람의 날개 달고...,
다 내어주고 길 떠나는 어머니를 문득 생각해 봅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의 복 누리세요 시인님~^^


김강좌	그치요?~!! 어머니와 자연의 품은 무한한 사랑으로 살피시고 베푸시는 듯 합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기댈수있는 큰 나무 같은 사랑이지요~^^* 아픔도 기쁨으로 말없이 품어주시는 자연의 넉넉함을 많이 닮고 싶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박정근 시인님 ~^^*	11/17 08:02

이복순

2015-11-17 07:33

바람같은 시간은 덧없이 휘몰아들어
우리들에 마음속엔
바람같은 시간은.. 오늘도 이렇게 보내는 마음
그 차거운 겨울 길을 재촉하나보아요
정겨운 시향 속에 배움을 담아감니다 향필하시어요 시인님 ~^^


김강좌	오고감이 자연스러운. 지극히 따뜻한 사항이기에 우린 보내기 아쉬워하나 봅니다~ 또 다른 계절에 만남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이별을 바램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고우신 향기 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복순 시인님~!!	11/17 08:04

배정이

2015-11-17 08:10

푸름과 꽃의 이별을
담담하게 그려내신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김강좌	비는 그치고 바람은 여전히 부는데 마지막 남은 잎새하나 바람에 쉼 없이 흔들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걸음 하시는 곳에서 늘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배정이 시인님 ~^^*	11/18 19:21

김광섭

2015-11-17 10:12

마지막 소망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단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사랑을 흠뻑 맞는 하루길 열어가세요
시인님!


김강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셨는지요~ 고우신 마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고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김광섭 시인님 ~!!	11/18 19:23

김이진

2015-11-17 10:19

제 몸 풀어
툭 터지는 아픔이 있고서야
한 점 자유로운 바람의 날개 달고/

이제 어디론가
또 다른 세상속으로 여행을 떠나겠지요.
그리고 우리들 가슴 속에 그리움이 가득 넘치는 날에
또 다시 예쁜 사랑 안고 찾아오겠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발길 머물러 갑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여행길에 오르는 계절의 숨결들이 한 모퉁이 돌아서 또 다른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되겠지요~^^ 김이진 시인님의 고우신 걸음향기에 큰 감사 드리며 이가을 넉넉하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9 14:36

장용순

2015-11-18 01:01

꽃이 지고 다시 피기까지의
기다림이 잘 표현된 좋은 시입니다.
매번 열심히 댓글 다시면서 쌓인 내공이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만들어 내십니다.


김강좌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장용순 시인님 ~!! 비 개인 늦가을의 아름다움이 계절뒤로 사라지기전에 충분히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늘 건안 건필 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9 14:37

공재룡

2015-11-18 16:57

김강좌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숫한 나날 산고의 고통
뒤에 해맑은
아름 다운 꽃이

피여나니
어디 쉬운게 있나요

우리의 삶도
단맛과 쓴 고비를 넘겨야

더우 강해지듯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가르쳐 주더 군요.

그래소 자고나면
그소망이 이루지 못해도

매일 매일 소망을
품고 사는 것이

우리들의 힘겨운
인생일겝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


김강좌	늘 바쁘심에도 두루 걸음하시어 응원과 격려의 따뜻한 말씀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자연속에서 얻는 기쁨도 많이 행복하시리라 봅니다~^^ 늘 그모습 그대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향필 담으시길요 ~!!	11/19 14:40

이준철

2015-11-19 17:39

김강좌시인님
먼저 부족한 저에게 걸음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모습에 선생님이라는 존칭이 떠오릅니다
자주 들러 배워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김강좌	에구~ 반갑습니다 이준철 시인님 ~^^ 이렇게 걸음하시어 마음향기 실어주심에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과찬의 말씀에 너무 감사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권태인 시인님과의 아름다운 우정 많이 담으시고 늘 건안건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19 19:32

구은회

2015-11-19 19:37

가을을 배웅하고 오셨네요
그냥 가더라고요
우수수,,,,,,

멋진글 감사히 보고갑니다 시인님.


김강좌	빗줄기에. 찬바람에 우수수 지는 낙엽의 애잔함이 쓸쓸하게 하지만 또다른 계절의 기다림으로 작은 꿈을 가져봅니다. 아직 충분한 가을의 넉넉한 행복으로 기분좋은 날들 되시길요~^^* 고우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구은회 시인님 ~!!	11/19 21:08

김선목

2015-11-19 23:59

제 몸 풀어 툭 터지는 아픔이 있고서야
한 점 자유로운 바람의 날개 달고
먼 날을 기약하며 홀홀이 오른다
가을 끝자락의 이별...
먼 훗날을 기약하며 길을 떠나네요
건강과 편안 하시길 빕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김선목 시인님 ~^^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 고우신 걸음으로향기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비 개인 뒤 오늘 아침은 공기가 차갑습니다. 건강도 잘 살피시고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1/20 07:19

김기전

2015-11-20 12:10

김강좌시인님 그리움으로 빚어내린
고우신 시향에 애잔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강좌	고우신 마음향기 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기전 시인님 ~^^ 또 다시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꾸물거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늘 건강하시구요~!!	11/20 15:21

주응규

2015-11-20 12:54

김강좌 시인님 늦가을 추풍에 뒹구는 낙엽이 애처로운 날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머물러감이 행복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강좌	계절은 아직 늦가을윽 향기로 가득 한데 자꾸만 초겨울의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합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의 추억 가득 채움 하시고 늘 기분좋은 날 되셔요 ~^^ 바쁘심에도 걸음해주신 주응규 이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	11/20 15:25

박춘규

2015-11-20 14:23

김강좌시인님
시향따라 발길왔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 안으십시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김강좌	에구~ 시인님의 걸음향기에 너무 기쁘고 감사의 마음 두배입니다~^^ 하늘 뿌연 날씨가 금새 비라도 내릴 듯 합니다. 건강 상하시지않게 잘 챙기시구요 늘 향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박춘규 시인님 ~!!	11/20 15:36

강사랑

2015-11-23 22:17

안녕하세요.
김강좌 시인님.
이렇게 서재에서 뵈오니 더욱 반가움에 왜 진작 오지 않았나 싶어요.
(인기 많으셔서 댓글 달 여가가 없었슴. . .-핑계)

마지막 소망엔 애절함이 깊어요.
인생의 시작도 마지막에서 시작 되어지기도 한데. . .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의 마지막 소망이 지금 이루어지리다.


김강좌	고우신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예쁜 걸음 해주시니 더없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가을의 뒤안길이 쓸쓸해 보여도 또 다른 내일이 기다려지고 또 다른 희망이 있기에 우린 또 다른 시작을 할수있겠죠?~^^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감사드립니다 강사랑 시인님 ~!!	11/24 07:38

억새꽃

분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7	봄비	74	김강좌	2016-04-06

76	벚꽃 사랑	29	김강좌	2016-03-24

75	산수유	36	김강좌	2016-02-19

74	겨울 창가에서	36	김강좌	2016-02-05

73	겨울 담쟁이	68	김강좌	2016-01-24

72	겨울 신부	46	김강좌	2016-01-20

71	홀씨의 노래	74	김강좌	2016-01-10

70	기억 속의 사랑	72	김강좌	2015-12-25

69	겨울 민들레	64	김강좌	2015-12-18

68	동백꽃 순정	53	김강좌	2015-12-14

67	겨울 잎새	52	김강좌	2015-12-10

66	매듭 달	51	김강좌	2015-12-07

65	12월의 꽃자리	50	김강좌	2015-12-02

64	겨울 스케치	44	김강좌	2015-11-29

63	섬, 꽃	40	김강좌	2015-11-25

62	억새꽃	46	김강좌	2015-11-20

61	마지막 소망	46	김강좌	2015-11-16

60	분꽃	44	김강좌	2015-11-13

59	숲 이야기	44	김강좌	2015-11-10

58	과꽃	71	김강좌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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