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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03-31 22:13

ㆍIP: 112.xxx.147

꽃 바람

海山/김선목

내 마음 깊은 곳에 새근대던
그리움이 솟아나는 봄
시냇가 버드나무 움이 틀 때면

내 맘의 창문도 빗장도 열리고
꽃과 바람은 연인 되어
눈뜨는 꽃망울을 쓰다듬고 있다.

꽃향기 흐르는 고향의 내음
전하려 기웃거리다가
매화타령 흥얼거리며 춤추고

내 맘 불태우는 화신 꽃 바람은
활짝 핀 꽃잎을 휘날리고
싸릿문을 꽃향기로 채운다.

정재열

2015-03-31 23:1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비 내리는 이밤
그리움이 많이 밀려오네요
곱게 내리신 꽃바람에 마음 적셔 봅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4월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김선목 시인님 **


김선목	봄비 내리는 밤을 즐기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가 많이 와야 할 터인데 걱정입니다 꽃바람 시원스런 4월을 빌어드립니다	4/1 23:33

김경렬

2015-04-01 01:3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버드나무 움이틀때면
마음의 창문도 빗장도 열리고
매화타령에 춤을추고
꽃향기로 가득 채운다.
시향에 잠겨 빛나는 시어에 취합니다.
꽃피는4월
꽃향속에 시향 가득 하소서. 김선목 시인님~~~~
수필방에도 놀러 오세요~~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반가운 4월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한결 같은데 아차! 수필 쓰시는것 잠시 잊었습니다 바쁨이란 틀에 짬이란 것이 있는데요......, 꽃바람 타고 놀러 가겠습니다 편안하십시요	4/1 23:40

공재룡

2015-04-02 23:12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 행삿날 마음도
몸도 함께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 했습니다.

만남의 세월은
짧은 데 오래전에

함께 자란 형제같은
따스한 정을 느낍니다.

언땅을 녹이며
새 생명의 경이로움을

선사 하는 포근한
봄바람의 탓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운봉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왠지 저도 형님처럼 든든합니다 어쩌면 평생 모르고 지낼 시인님과의 인연이 시를 통해 알게 됨이 많은 시인님들과도 그러하지만 더욱이 고향땅 재넘어 선배시인님이 계실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많은 지도와 편달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나날 되십시요	4/4 00:20

배정이

2015-04-01 09:12

꽃과 바람도 연인되고 시인님과 제 마음도 꽃과 나비되어 아름다운 사월을 훨훨 만끽해보자구요~ㅎㅎ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집 잘 봅니다 진심으로 어쩌면 그리도 명랑하실까? 부러운 시인님 모습입니다 편안 하십시요	4/1 23:43

강기영

2015-04-01 09:18

꽃과 바람,,, 꽃바람~~
콧속으로 스미는 알싸한 바람이 꽃바람이었군요...
시인님께서 날려보내신 꽃바람에
4월의 시작이 즐겁습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김선목	강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알싸한 바람도 있는걸 진작 알려주시지요 무디고 메마른 가슴 줘 짜기가 힘들때면 마음이 싸알 합니다 좋은 4월 행복이 가득하시길......,	4/1 23:47

곽철재

2015-04-01 10:03

버드나무 움트면 내마음도 열리고 꽃과 바람이 연인 되고~~멋지네요. 시인님의 행복한 봄맞이에 저도 미소를 보태어 봅니다.


김선목	곽철재 시인님 반가운 4월입니다 보태 주시니 마음이 부자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하시길 빌어 드립니다	4/1 23:50

사방천

2015-04-01 11:12

김선 묵시인님의고운시
꽃바람
봄의 화신은 어느새 내 곁에서
활짝 핀 꽃잎을 휘날리고
싸리문을 꽃향기로 가득 채운다!
봄향기가 풍기는 고운옥고의 쉬어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4월 되십시요


김선목	사방 선생님 안녕하세요 감사하는 마음,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뵈오니 행복합니다 건강 하시옵고 편안 하십시요	4/1 23:55

박정근

2015-04-01 11:15

꽃과 바람은 연인되어
눈뜨는 꽃망울을 쓰다듬고있다! ....
시인님의 시향에서
틈만나면 화단에 턱괴고 앉는
제 모습을 봅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선목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틈만 나면 턱괴고 화단의 꽃을 보고 계시고 저는 틈만 나면 목련나무 처다봅니다 시를 쓰다보니 시인이 되는가 봅니다 좋은 4월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4/1 23:59

김종복

2015-04-01 23:05

꽃바람은 연인되어
눈뜨는 꽃망울을 쓰다듬고 있다
매화타령 흥얼거리고
시인님
참으로 곱게 내리셨네요
편안하십시요


김선목	김종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시작을 흥겹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4월이 되시길 빌어 드립니다	4/2 00:03

김유경

2015-04-02 06:36

시어가 정말 좋으세요 시인님
이정도 수준급이면 글을 꽤 오래
쓰셨겠어요..선묵 시인님 고운날 되시어요


김선목	김유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수준이라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맞춤법도 잘 모르는걸요 오늘도 퇴고를 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해도 마음에 차지않거나 부족한 글 늘 미완성 이기에 노력하렵니다 신인상 따뜻한 순수함만 보아주세요 감사합니다	4/2 19:47

박미향

2015-04-02 12:28

이 봄에는 향기로 가득하세요 ,,


김선목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목련이 피기시작 했습니다 개나리도 피고요 뭇 꽃들이 화사한 봄날 행복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4/2 19:50

서수정

2015-04-02 13:45

마음의 빗장 열고 봄향기 가득 채우시는
사월 되세요~~고운 시향 잘 보고 갑니다


김선목	서수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에 꽃이피듯 시인님 마음에도 꽃피는 4월이 행복으로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4/2 19:52

김강좌

2015-04-02 13:47

향기롭게 부는
꽃바람 한자락에
살랑 살랑
흔들리는 봄심의 미소가
기분좋게 다가서는
시향에 행복한 머무름 합니다~^^*
기쁨으로 채우는 4월 되시길요~!!


김선목	김강좌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요	4/2 20:07

이정규

2015-04-02 17:00

김선목 시인님 ~~ 꽃바람 이라는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저는 몸살이 나서 병원에 갔다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편하신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몸살 이 나셨네요 환절기에 건강 지키시고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4/2 20:08

김광섭

2015-04-02 17:51

ㅎㅎ~~
꽃바람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정답이 없는 소중한 우리네 인생.
즐겁고 멋지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즐겁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시인님 께서도 즐겁고 편안하시길바랍니다	4/2 20:11

이유리

2015-04-02 19:30

바람도 햇살도 너무 좋은 나날들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적셔주니 더없이 고맙구요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사월의 나날들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요 시인님
주신 고운시향에 함께 합니다
감사해요


김선목	이유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과를 마치고 부족한 글을 몇군데 수정하며 아직은 준비도 부족하고 시풍이야 제 마음 이고 생각만큼 인것을 고무줄 처럼 늘릴수도 없는 글 인생도 시도 미완성 인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2 20:24

신홍섭

2015-04-02 20:38

싸리문을 꽃향기로 가득 채운다!~~
그리움이 솟아 날때 꽃향기 가득한 집
참으로 아름다운 집이 연상 됩니다. 시인님!
오늘 따라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아름답고 고운 꿈 많이많이 이룩하십시요


김선목	신흥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격려 글 감사합니다 봄비가 내리니 꽃들이 미소 짓더니 하루가 다르게 박장대소 합니다 즐거운 나날되십시요	4/4 00:13

한영택

2015-04-03 08:09

꽃바람 타고 향기 솔솔
시인님의 봄이 마냥 즐겁습니다.

봄비가 나뭇가지 파랗게 물들여가고
화사하게 피어난 꽃들은 더 생기를 품고 활짝 벌어졌네요.
좋은 봄날에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젊어서 주경야독 했더라면....., 요즘 이렇게 삽니다 이밤도 즐거운 것은 시인님 덕분이지요 덕분에 아직 잠 못 이루어도 행복합니다 행복을 주시는 시인님께 행복을 갑절로 드립니다 받으소서......,	4/4 00:25

김이진

2015-04-03 16:21

내 맘 불태우는 화신 꽃바람은
활짝 핀 꽃잎을 휘날리고
싸리문을 꽃향기로 가득 채운다!/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온 누리에 꽃물결 넘실대는 이 봄날에
시인님의 가슴에도 연초록 향기 꽃물결 넘쳐흐르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선목	김이진 시인님 처음 뵈어 서재들려 이제 답장 씁니다 반갑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건강 건필 하십시요	4/4 00:27

김보규

2015-04-03 16:41

내가 갖고있는 봄의 눈은 다 열어놨는데
화신 꽃바람이 행여 그냥 지날까 ~
결코 지나칠 수 없는 꽃바람, 시인님의 싸립문에
팔딱 들어와 그 향기 예까지 진동합니다.
열정의 봄맞이에 향긋 취해갑니다, 행복하세요.^^


김선목	김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뵙니다 아직은 향기가 아니라 움트는 새싹인걸요 향기가 진동한다 하시는 마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4 00:32

한송자

2015-04-04 11:25

행사 때 내 옆 자리에
함께 하여
인상 깊으신 분의 시향이
꽃바람이 되어---
늘 건강하십시요


김선목	한송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이 된것도 천운인데 아름다운 여성 시인님들 곁에서 식사를 하기란 여간 쑥수럽겠는지 아시는지요? 그래도 신인이라고 상 탔다고 옆에서 챙겨주시는 시인님의 배려 감사했습니다 꽃바람 부는날 봄의 시로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십시요	4/4 19:40

김희영

2015-04-04 22:26

매화 향기 사립문에 꽃피우는 귀한 시향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잘 계시고 평안하시온지요.
시인님의 서재에 오랜 만에 들렸더니
향기로움 가득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김희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 하시지요? 늘 마음 써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은 계절에 늘 웃음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4/5 22:57

김창환

2015-04-05 10:24

내 마음 깊은 곳에 새근대던
그리움이 솟아나는 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며 봄기운을 담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김선목	김창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고 이렇게 뵈오니 즐겁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 건필하십시요	4/5 22:58

김상화

2015-04-05 22:30

이제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렸습니다
시간에 얽매이다 보니
좀처럼 시간을 낼 수가 없군요
먼저 미안하다는 말부터 해야
오를 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꽃의 향기를 곱게
묘사한 글 밭에 잘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김상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쁨의 일상에서 짬을 내야 하는 그래도 바쁜 일정이 있음이 얼마나 행복입니까? 여유롭게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4/5 23:01

안선희

2015-04-07 02:26

김선목 시인님.
꽃바람
아, 향기롭습니다.
꽃바람이 창문으로 흘러들어와
꽉 막힌 월요병도 치유하고
멋진 한 주를 열어줄 듯하네요.
즐거이 감상합니다.


김선목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격려의 말씀 만으로도 힘이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꽃피는 한주일 희망찬 4월 되십시요	4/7 23:40

주응규

2015-04-07 17:17

김선묵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담아 봅니다
봄향이 가득한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삼하십시요.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 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도당산, 원미산에서 꽃소식이 꽃바람 타고 날아옵니다 시로 향기로움 날려주시는 시인님 행복 가득 하십시요	4/7 23:44

임승대

2015-04-07 18:41

꽃바람 꽃향기 가득히 불어오는 내음에
마음껏 즐기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봄꽃들이 활짝 핀 요즈음 더욱 향필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김선목	임승대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까이 계신데 아직 못 뵜습니다 기쁘다 하시니 고맙습니다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4/7 23:49

김미숙

2015-04-08 09:21

시인님^^
꽃과 바람은 연인되어
꽃망울을 쓰다듬는
싸리문가득 꽃향기 흐르는 봄
시향에 묻힙니다


김선목	김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 과 서재개설 축하드리며 반겨 맞이합니다 꽃은 피어 아름다움을 자랑할 날 얼마나 되나요 마음껏 봄을 노래해봅시다 이봄이 가기전에......, 건필 건안 하십시요	4/8 16:57

사랑의 오솔길

진달래야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	따뜻한 당신	42	김선목	2015-04-21

19	꽃의 향연	18	김선목	2015-04-18

18	사랑의 오솔길	47	김선목	2015-04-11

17	꽃 바람	56	김선목	2015-03-31

16	진달래야 !	44	김선목	2015-03-26

15	귀목나무	46	김선목	2015-03-20

14	남풍아!	42	김선목	2015-03-12

13	나목을 품은 사랑	63	김선목	2015-02-23

12	내 안의 너	28	김선목	2015-02-19

11	만민의 향수	35	김선목	2015-02-15

10	푸르게 살자	38	김선목	2015-02-07

9	그리운 날에는	32	김선목	2015-01-30

8	쥐락펴락 하는 너	28	김선목	2015-01-17

7	불타는 애태움	26	김선목	2015-01-09

6	마음의 미로	4	김선목	2015-01-08

5	한통속 한 가족	16	김선목	2015-01-05

4	향기로운 인생	19	김선목	2015-01-03

3	황금알을 셀 틈 없네	8	김선목	2015-01-01

2	인생길	6	김선목	2014-12-31

1	환영합니다	10	admin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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