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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01-30 22:47

ㆍIP: 112.xxx.147

그리운 날에는

해산/김선목

옛날에 다정했던 그가 문득
스쳐 지나는 바람처럼 생각난다
바람 되어 잡히지 않는 그를
몹시도 그리워했나 봅니다.

숱한 날 품고 하늘 향한 발길
버들피리 그리움은 애절하고
개구리잡이 뛰놀던 그 시절
꿈길을 헤맨 듯 아련합니다.

서로서로 불러 반겨 찾고
때론 삐쳐 울게 한 날들 잊으리
불러도 불러 봐도 메아리 없어
이제는 잊어야 하나 봅니다.

이맘에 그 맘에 슬픔은 가고
우정의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죽마고우가 그리운 날에는
한잔 술이 서러워집니다.

박미향

2015-01-31 03:51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중항 추억으로 그리워 해야 하나 봅니다,, 반갑습니다,,


김선목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시 볼 수 없는 하늘로 날아간 친구를 그리움에 담아 봅니다 오늘의 인연과 대화와 친교가 훗날 또 다른 그리움이 되겠지요 1월도 하루지나면 다시없는 그리움이 겠지요 복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31 11:03

김민지

2015-01-31 07:24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의 날개를 펼치셨군요
아련한 지난 시절이 그리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김선목	김민지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날을 그리워 할수 있는 여유만으로도 행복이지요 그리움이 참많아요 술한잔에 설움을 타서 마신다는 유행가처럼 옛날은 그립고 몇몇의 친구들 세상떠나며 그리움을 남기네요 건강하십시요	1/31 15:13

김희영

2015-01-31 12:09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람되어 잡히지 않는 그를
몹씨도 그리워 했나 봅니다.,,,,,,,,,
죽마고우가 그리운 날엔
한잔 술이 서러워집니다.

시인님 마음이 찡합니다.
곱고 아름다운 마음에
오지도 못하는 그리운 친구 가슴에 뭍고
그리워 생각날때가 있지요.
그러나 시인님 우린 사는날 동안
무거은 마음은 뒤로하고
밝고 즐거움 속에 살며
기쁨으로 행복하게 주어진 오늘을 살아야지요.
시인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김선목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게 앞만보고 살아온 지난날 잊었던 고향생각 죽마고우와 친구들에게 정겹게 다가가지 못한 삶속에 수많은 친구들과의 만남이 소홀하지는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시인이라는 소임속에 글몇자 쓰다보니 이런 저런 잊혀진 생각이 납니다 때로는 엉뚱한 글도 나오기도 하고요 글쓰고 보는 생활이 취미된 지금이 행복합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글 보는것도 기쁨이고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1/31 15:36

이유리

2015-01-31 16:42

김선목 시인님
등단을 이제사 축하드립니다
서울지회와 경기지회의 신년모임 행사 사진서
이미 눈으로 인사는 드렸는데요 ㅎ
휴일 잘보내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선목	이유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라니요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오는소식 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이유리 시인님의 명성또한 여기저기서 보았습니다 지도 편달 많이 주시길 원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1/31 22:00

공재룡

2015-01-31 17:39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힘겨운 우리의 삶속에
늘 마음에
향수를 불러오는 것이

철없던
어린 시절입니다.

세월이 흘러 머리의
새치가
하나둘 늘어 갈수록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운 것이
철업던 어린 시절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그때 동심으로

돌아가 보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곱디 고운 글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인데 들려 격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린시절부터 지금에 이르는 모든일이 그립운날이 있는것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1/31 22:04

김상화

2015-01-31 18:00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릴 적 동무들이
몹시 생각이 난 것
같습니다
누구든 코흘리개 시절
뛰어놀던 추억은 항상
가슴에 아련히 품고 살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취해
갑니다
시인님
향 필 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친구에대한 미안함과 마음은 있으나 못다한 우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을 생각하며 떠오르는 살펴보는 여유가 생겨 갑니다 선생님 과의 대화도 도움이 먾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1/31 22:11

김광섭

2015-01-31 19:43

그리운 날에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자주뵈오니 반갑고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1/31 22:15

이길선

2015-02-01 00:01

진한 공감은 한달을 마무리 하기에 아주 걸맞는 글밭에서 미소 가득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 아직 기억하지는 못해도 -- 소암 서재 방문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본회때는 악수 하며 인사해야겠습니다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늘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선목	소암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격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본회의때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2/1 19:27

배정이

2015-02-01 15:06

서러운 날 보내고 행복한 2월이 되세요~ 시인님!!!!~~ㅋㅋ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잔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하늘을 달려갑니다라는 유행가처럼 그리움움은 남는것이고 일상은 즐겁고 행복한 나날 이어야 겠지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건배를 청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받으세요	2/1 19:34

이정규

2015-02-01 15:33

김선목 시인님 ~~ 잠시 시간 내어서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서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반갑습니다 처음뵙는것 같습니다 먼저 방문을 해주셨군요 아직도 인사못한 시인님이 많으시네요 초짜의 부족함 이해해 주십시요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십시요	2/1 19:40

김지숙

2015-02-01 22:28

김선목시인님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코흘리개 옛친구가
최고이지예
머리에 서리가
송송 앉은 세월
고향 친구들이 몹시
그리운 날이네예
시인님 편안한 밤이 되십시요


김선목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최고지예! 맞지예!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참으로 듣기에 정감이 흐르네요 문경이 처가예요 장모님 사랑받던 옛날이 그립게 만드시는군요 이래서 시 쓰기를 잘한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 글벗으로 인연 함이라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건강하시고복 많이 받으십시요	2/2 18:53

이석구

2015-02-03 18:19

세월 흘러도 그리운 인정
잊을 수가 없지요.
인생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즐겁고 건필하세요.


김선목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뵈오며 인사드립니다 인연이란 참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시인님과의 인연 또한 좋은 추억으로 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2/4 23:40

사방천

2015-02-04 12:02

김선목시인님의서재의 고운시
그리운 날에는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김선목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선생님 환절기에는 감기조심 하세요 건강과 해복한 나날을 빌겠습니다	2/4 23:42

김창환

2015-02-05 09:30

시인님의 시정에서

긴 이별로
이제는 추억의 소중함으로
그리움을 달래야 하는 나이에 접어들었음을 봅니다.


김선목	김창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50줄에 좀일찍 가버린 친구들을 위한 푸념이며 내일일을 알수없는 그래서 살아 숨쉬는 것 만으로도 행복 이기에 딱 한잔 밖에 못하는 비주류가 한잔술에 설움을 달래노라고 글로나마 읊조려 봅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2/5 22:26

김강좌

2015-02-06 17:33

고운날에 순수했던 또래의
친구들이 무척 그리워 지금도 친정 동네를 가면
그림처럼 스쳐 가는 얼굴들이
그립고 보고 싶어 집니다..
그리운 그만큼으로 나이가 들었나보다...생각합하고 웃지요~^^
고우신 시향에 젖어 추억 한자락 펼쳐 봅니다~
주말도 기쁨 이루시길요~^^*


김선목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뵙는 문학의 인연이 참으로 기쁨이지요 대한문협의 시인님들 인사하는것도 바쁜시간이더군요 저도 아직 못들린 서재가 많습니다 서울 인천지회 경기지회를 나가 인사 드리고 좋은분들 만나며 등단이란 부담도 조금씩 떨쳐지네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2/6 23:12

박미리

2015-02-07 14:18

반갑습니다 시인님^^

그러게요
개구리 잡던 아이만 고스란히 남겨놓고
세월 저 혼자 달음질 치니 야속합니다

행복한 이월 되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김선목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주에서 날아든 시인님 소식에 훈훈합니다 올 겨울은 좀 따뜻하여 지금쯤 제주에는 봄향기가 피어나겠네요? 임의 소식 익히들어 조금은 낮익은 분이 되갑니다 한달이란 시간이 행복하고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아오니 많이 도와 주실꺼죠?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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