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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02-07 22:29

ㆍIP: 112.xxx.147

푸르게 살자

해산/김선목

아침이슬 촉촉한
아롱지는 영롱한 광채
이슬방울 맺힌 풀잎을 바라본다.

머금지 못할 흘림인가
머물지 못할 흐름인가
주르륵 흘러 방울방울 떨군다.

이슬아 머물러 살자
흘림도 흐름도 넘침인걸
풀잎아 이슬 먹고 푸르게 살자.

경규민

2015-02-08 09:46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티 없이 맑은,
마음을 내려 놓고
넉넉한 마음으로
다정한 마음으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티없는 푸른 마음으로
시인님!
맑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선목	쓰다가 쓰다가 한글시를 완성하니 시어가 이상하여 고치고 고치다 과분이란 단어 에서 막혀 일단은 정리합니다 봄날의 아침이슬을 썻으나 부족함이 많아 보입니다 동심처럼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파란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2/8 14:30

이정규

2015-02-08 14:4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흘림도 흐름도 넘침일 터인데
이슬아 풀잎 위에 머물러 살자
풀잎아 이슬 먹고 푸르게 살자.
김선목 시인님 ~~ 맑은 물에 고기가 놀듯 아름다운 마음이
억겁의 세상을 정화 해주는듯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맑은 물에 고기가 놀듯 아름다운 마음 격려 말씀이 더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리며 하루 하루 눈에 익혀가는 존함과 얼굴이 반갑습니다 언제나 다 익히려는지요 1달백이는 힘이부치네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2/8 15:17

김상화

2015-02-08 21:06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푸르게 살고 싶다는
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보입니다
좋은 시향에 잘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그간 별고 없으시지요
날씨가 매우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선목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네 잘 지냅니다 몇일 따뜻하더니 어제 오늘 춥군요 오늘은 해뜬 낮에 눈보라를 보았습니다 서재에 봄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건강하십시요 또 뵙겠습니다	2/9 22:27

박정근

2015-02-08 12:49

곱게 내리신 시
깊은 생각에 잠겼다 갑니다
평안 누리시는 휴일되세요~~^^


김선목	박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런것 같아 고치고 고쳐봤습니다 한글로 시를 만들려니 시어가 이상해 또 고치고 고칠수록 이상해져 애를 먹었습니다 이것도 시 쓰는 경험 부족 인것 같습니다 좀더 신경써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2/8 14:38

배정이

2015-02-08 18:08

이슬을 먹어야 푸른 풀잎이 되는 글을 고맙게 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여러번 서재 들려 격려 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도 많이 쓰셨고 시집도 3집을 출간하시고 1달배기가 부러워합니다 자주 뵈어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설을 맞으며 복 많이 받으십시요	2/9 22:33

곽철재

2015-02-08 18:33

"흘림도 흐름도 넘침인데 푸르게 살자" 멋진 시 고맙게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깨끗하고 욕심없는 마음이 느껴져서 제마음도 같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김선목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 한달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시인님 존함도 낮 익어 갑니다 봄이오듯 파릇파릇한 나날되십시요 건강하십시요	2/9 22:37

김광섭

2015-02-08 21:21

푸르게 살자^^**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기쁜 날 되세요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봄이 오는 소식이 서재를 채워가는걸 보면 꽃피는 봄날이 곁에 오는것 같습니다 향기로운 봄날 맞으십시요	2/9 22:39

박영애

2015-02-09 11:59

네 시인님 저도 푸르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되세요^^


김선목	박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보은에서 날아온 귀한글 무엇으로 보은할까 많이 생각해봅니다 낭송가 시인님 맞으시지요 시낭송 아름다운 음성 감사하게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을 맞으며 행복 많이 받으십시요	2/9 22:47

김경렬

2015-02-09 14:06

시인님의 맑고 시원한 시어에 취해 봅니다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원 하시기는 시인님이 훨씬 시원하십니다 경기 지회때 뵙고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다음엔 좀더 반갑게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2/9 22:51

김은정

2015-02-10 11:15

이슬아 풀잎 위에 머물러 살자
풀잎아 이슬 먹고 푸르게 살자.

푸르게 살자시는 고운 울림이
가슴으로 울려 퍼집니다.


김선목	김은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금 지나면 새싹이 솟아오르는 푸름이 들과 강산을 물들이겠지요 푸르름이란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시이님의 모든 희망이 파랗게 넝쿨되고 잎이되어 꽃 피우기를 바랍니다	2/10 20:47

김창환

2015-02-11 03:08

이슬아 풀잎 위에 머물러 살자
풀잎아 이슬 먹고 푸르게 살자

시인님의 시심에 뿌듯한 어울림을 담습니다.


김선목	김창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게 맞이합니다 등단을 하고 대한문협 시 서재에 가입하여 1달여 동안 바쁘게 지냈습니다 부족한 글 보이기 머뭇거림도 있고요 멋진 시 보면서 감탄과 배움의 길을 묵묵히 가려 합니다 평생에 멋진 시 하나 쓰기 위해서 푸른 마음으로 살으렵니다 김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2/11 10:42

안정순

2015-02-11 11:37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맑은 맘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들 세상에 아름다운 향기
끊이지 않을 텐데~
감사히 봅니다..김선목시인님


김선목	안정순 시인님 반갑게 맞습니다 들려 격려글 주시는 걸음 걸음 마다 행복 가득 기쁨가득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2/11 19:23

주응규

2015-02-11 14:19

김선목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 푹신히 적셔봅니다
봄향이 바람결에 묻어나는 듯 합니다
행복한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는 봄 되시길 빕니다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십시요^^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서재 방문 감사합니다 바쁘실 터인데 격려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설이 다가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11 19:26

한영택

2015-02-11 14:37

풀잎아 이슬 먹고 푸르게 살자
시인님의 맑은 시심에 마음의 평안을 찾아봅니다.
곱게 내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늘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이런 동요가 생각이 나네요 하늘만 파란줄알고 마음이 파란것을 한참이나 잊고 살았지요 늘 푸르려니 했거나요 청춘은 아니지만 함꼐 푸르게 살아 가시지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2/11 19:37

김강좌

2015-02-11 20:47

맑은 물방울 방울들이
여울져 구르는 듯 한 아름다운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합니다~^^*
날마다 향필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김선목	김강좌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격려해 주시니 기쁩이 생겨납니다 한 시대의 문우로서 서로가 위로와 감싸주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설 명절 준비에 바빠지시겠습니다 행복한 설 맞으십시요	2/11 23:38

김영제

2015-02-11 22:22

마음이 순수하시어 글흐름도 순수하시리라 봅니다.
제가 뭐라 평할 위치는 아니지만 한국의 시조, 일본의
하이쿠의 명맥을 계속 잇는 시조시인이 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안 색깔을 가지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김선목	김영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조격의 글이 제게는 맞는것 같습니다 현대시의 흐름을 배우려고 변화를 해보는 중입니다 등단 하면서 고민 하던바를 짚어주시어 감사합니다 형이상학적 복잡한 글 보다 쉽게 전달되는 글, 아름다운 글, 밝고 희망적인 서정시를 쓰고 싶은 소망입니다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2/11 23:59

정찬열

2015-02-14 09:17

흘림도 흐름도 넘침인걸
풀잎아 이슬 먹고 푸르게 살자
해산 시인님"푸르게 살자"
곱게 지피신 글향을 보고갑니다.

편안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김선목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아 주시니 고맙고 격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입문 하여 존함과 사진으로 가슴에 익혀집니다 많이 배우며 정진 하려합니다 설을 맞으며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2/14 10:43

박순애

2015-02-15 00:23

풀잎아 이슬 먹고 푸르게 살자
시인님 감사해요
푸른마음 상큼하게 담아 갑니다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김선목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은 잘 지내셨는지요? 이렇게 뵈오니 기쁩니다 설명절 해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2/15 21:30

박미리

2015-02-15 15:13

아침 햇살에
찰나처럼 사라지더라도
영롱한 이슬처럼
청량함으로...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선목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 연휴는 잘보내셨는지요 오늘은 기온이 포근해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군요 새싹이 파랗게 움트기를 유난스레 기다립니다 시인님 뵈오니 기쁨이 봄향기 같습니다 설을 맞으며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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