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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7-03-02 09:52

ㆍIP: 210.xxx.175

봄비에

봄비에 / 김희선

산도
들도
세상 모두가 젖는다

수정같이 맑은 멜로디
감미로운 입맞춤

나도 흠뻑 젖는다

보드라운 그대 품속으로
마냥 흘러내리고 싶다

김이진

2017-03-02 12:0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보드라운 그대 품속으로
마냥 흘러내리고 싶다

김희선 시인님^^*

상큼한 봄비에 흠뻑 젖으셨는지요.
저는 3.1절 마라톤 대회 다녀왔답니다.
3월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천둥 번개가 치고 나더니 쏴...그렇게 봄비가 쏟아져내리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와락~그렇게 안겨버렸답니다.~ㅎ 그러셨군요.~멋지십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3/2 21:59

배인안

2017-03-02 13:0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예 산도 들도 비를 맞네요
그래도 마음은 젖으면 안되요
마음은 의지가 있으니까요
비에 젖는 식물은 활기 차니까요
힘 냅시다


김희선	배인안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어젯밤에 만난 봄비에 흠뻑 젖고 말았답니다..~ 봄이니까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	3/2 22:02

이기영

2017-03-02 13:3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모두가 젖으며 기다리는 봄비

찬찬히 또 젖습니다


김희선	이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모두가 젖고 또 젖고 그렇게 봄을 맞이하지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3/2 22:05

여관구

2017-03-02 17:56

우리의 삶이 모두 봄비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희망을 주는 봄비
방울방울 희망을 실고
온누리에 전해주는 봄비
나도 봄비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지.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봄비같은
희망을 적십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비에 가득 담긴 희망을 온몸으로 받아 안았지요.~ 늘 격려해주시는 마음에 힘을 얻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3/2 22:07

오석주

2017-03-02 23:08

김희선 시인님

봄비에
산도
들도
세상 모두가 젖는다

봄비가 어제는 하루종일 내리던데요
새싹이 돋아나고 있어요
완연한 봄이 온듯합니다
바람이 불어 아직은 옷깃을 여며야 하는 날씨 입니다
고운 밤 이으시길요 시인님


김희선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우내 굳어있던 몸도 마음도 봄비에 녹아들고 싶었지요.. 아직은 찬기운이 느껴지지만 이제 봄이 온 건 분명한 것 같아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 되세요.~^^*	3/3 09:36

주응규

2017-03-03 09:09

봄향에 실려 가슴에 실려오는 시인님의 좋은 시향을 받습니다
만물이 생돌하는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마음에도 봄을 활짝 피우는 날 되시고
건강도 가득 충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긋하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제 정말 봄이 온 것 맞지요..~ 햇살도 바람도 봄 향기로 가득합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봄빛 가득 행복한 날 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3/3 09:40

김단

2017-03-03 10:57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잠시 시인님의 서재로 오는 길 주변을 보니 이젠 완연한 봄을 느낍니다,
따스한 봄 기운에 남아 있는 겨울바람의 시샘만 아니라면 더없이 기분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좋은 날씨에 늘 건안다복하세요~^^


김희선	네~김단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잘 지내시지요.. 이제 정말 봄이 왔습니다 굳이 애태우지 않아도 봄은 오는 것을.. 그리 목말라 했네요..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 봄빛 담은 햇살에 마음까지 따스해집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주말 되세요.~^^*	3/4 16:05

김광섭

2017-03-03 13:25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조금 춥지마는 구름 한 점없는 쾌청한 날씨네요
한 주의 마무리 잘하시고
주말 계획 예쁘게 세우셔서 향긋한 봄 향기 가득한
멋진 하루 만들어 가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ㅎㅎㅎ 김희선 시인님 ~~!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화사한 봄빛이 가득한 주말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걸음 고맙습니다.~^^*	3/4 16:06

고지영

2017-03-03 15:47

향기 나는 봄비에 주옥같은 시향기에
취해 한참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림니다


김희선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비가 내린 뒤 봄이 성큼 다가선 것 같아요.. 격려해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3/4 16:10

박희자

2017-03-03 18:11

봄비 지나간 촉촉한 땅에서
아기 손 닮은 파릇한 새싹들이
여기저기 돋아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달콤한 시인님 봄 향기에
흠뻑 젖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불청객이
불쑥불쑥 나타나지만 그래도 이미 꽃을 피운 봄입니다
따뜻한 봄의 소리처럼 늘 기쁨이 함께하는 행복 3월되세요~^^*


김희선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다녀가신 시인님의 흔적에서 봄꽃 향기가 솔솔납니다.~ 늘 이리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주말 되세요.~시인님^^*	3/4 16:15

안정순

2017-03-03 19:41

어제 내리던 봄비에
겨울잠을 자던 여린 생명이
촉을 틔우는 계절에
저 또한 나른함에서 기지게를 켜 봅니다.
안녕하시죠!김희선시인님


김희선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잘 지내시지요.~시인님 겨우내 굳어있던 몸과 마음을 봄비에 녹여보았지요.. 새봄을 맞이하는 설렘은 행복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시인님^^*	3/4 16:23

이현정

2017-03-04 00:04

봄비에 온 세상이 젖었네요
내 마음도 젖었네요
저도 그대 품속에 녹아 내리고 싶어요.ㅎ
곱고 애절한 시향에
내 마음 녹아 내렸네요
고운날 되세요


김희선	이현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함께하는 마음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 세상인지요..~ㅎ 곱게 놓아주신 흔적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주말 되세요.~시인님^^*	3/4 16:29

석옥자

2017-03-04 06:55

시인님! 안녕하셰요?
즐거운 3월의 첫 주 주말입니다
춘삼월 봄의 기운이 아직은 꽃셈 추위가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봄비를 곱게 피우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3월 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희선	네에.~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차갑고 긴 겨울을 몰아내는 봄비가 어찌나 반가운지 마음까지 설레였답니다..~ 아직 찬기운이 남아있지만 분명 봄이 온 것이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한 화사한 주말 되세요.~^^*	3/4 16:38

배인안

2017-03-04 11:36

희선 시인님
오늘은 화창한 봄 입니다
일주일의 피곤을 풀어보는
휴일 입니다
봄 비에 씻은 마음으로 편히
쉬시고 한주를 파이팅 합시다


김희선	배인안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화사한 햇살에 봄빛이 가득합니다. 봄비에 녹아내린 마음도 따사로운 햇살에 걸어두었지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주말 되시고 멋진 날들 되세요.~^^*	3/4 16:39

장용순

2017-03-04 22:06

봄비에 젖은 마음
빨리 겨울을 보내고 싶기 때문이겠죠.
오늘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따듯한 날입니다.


김희선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 차갑고 시린 겨울을 어서 빨리 보내고 싶습니다.. 봄인가 싶으면 다시 겨울의 모습에 조갑증이 나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3/6 09:18

김강좌

2017-03-04 22:22

봄비 촉촉하게 스미어
마음까지 적시고
산 들에 꽃가지에
물오르는 봄 3월 입니다~
님의 봄도 따스하게
꽃이 피시길 소망하면서
행복하게 머무름합니다~^^


김희선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비 내리고 나니 온세상이 촉촉합니다. 마음안에도 봄빛으로 물들고 있네요.. 곱게 놓아주신 걸음 고맙습니다. 봄 햇살 가득 마음 따뜻한 날 되세요.~^^*	3/6 09:21

김영길

2017-03-04 23:31

김희선 시인님
"봄비에" 온 만물들이 특히 식물들이 봄비에 젖으며
기뻐할 것입니다. 그들도 봄에 봄비를 목말라 기다리던 차에
내리니 새봄에 새싹을 틔우는데 생명의 활력소가 되었을 것인즉
봄비에 경배를 드리며 예의를 갖추어 절을 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봄비를 먹고 자라서 꽃을 피우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철에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희선	김영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비를 기다리는 목마름은 모두가 간절했겠지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6 09:24

김영환

2017-03-05 05:11

감미로운 봄비군요
흠뻑 적시고 싶습니다
고운 시향에 스미는 밤이 향기롭습니다


김희선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감미로운 선율처럼 가슴을 적셔주었던 봄비랍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 이어가세요.~^^*	3/6 09:25

김영길

2017-03-05 12:11

김흭선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봄비에" 봄비를 맞는 것은 온 만물이 즐거워 하는 것 같습니다.
생명줄 같은 생명수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김희선	네에.~봄비는 우리들의 생명수이지요.. 간절한 목마름까지 흠뻑 적셔주는.. 고운 걸음 따시 또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고맙습니다.^^*	3/6 09:29

고경애

2017-03-05 13:19

봄비에 젖어 보는 쉼이
얼마나 좋은지요
버석 마른 마음
흠뻑 적시고 가요 시인님 ㅎ
봄빛이 완연하지요
봄향 가득 고운 날이세요


김희선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촉촉하게 내리는 봄비에 겨우내 굳어있던 마음까지 스르르 녹아내렸지요.. 그 어떤 선율보다 더 감미롭고 아름답게 들리는 봄비 소리에 모든 아픔 다 녹아내리는 듯했지요.. 함께해주신 고운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세요.~시인님^^*	3/6 09:35

이정규

2017-03-05 15:51

김희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참 좋은 휴일 입니다.
개구리가 첫인사 한다는 경칩이네요.
앙상했던 나무 가지에도 봄 햇살이 살포시 내려 앉습니다.
포근해진 날씨에 팔 올려 크게 기지개를 펴 보네요..
부자는 지갑속에 삶의 행복이 있지만
가난한 사람은 마음속에 삶의 행복이 있답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해하며 베푸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겠어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귀한날의 행복으로 아름다운 휴일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 잘 보내셨지요.. 환하게 피어나는 햇살이 참 고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찾아주신 고운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3/6 09:44

경규민

2017-03-05 18:47

봄을 품은 대지위에
내리는 봄비!
크라이막스 열정으로 쏟아내는
새싹들
봄비는 마중물인가 봅니다.
고은 시향에 취해머물고 있습니다.
봄! 설렘이 꿈틀거립니다.
시인님! 즐거운 나날되세요.
고은 밤 되시구요


김희선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비 내리고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햇살만 바라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직 바람은 차갑지만.. 늘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6 09:48

이민숙

2017-04-16 12:11

부드러운 품속으로 마냥 흘러 내리고 싶다
미소 머급고 갑니다
따뜻해지요 웃어 봅니다 좋아서요 ㅎ


김희선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삭막한 현실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던 날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마냥 젖어들고 싶었던 날이었지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저도 반가운 미소 지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4/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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