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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상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상화
ㆍ작성일	2015-02-10 09:55

ㆍIP: 1.xxx.183

행복하소서

행복하소서
筆嶺/金相和

한 주를 출발하는 월요일
오늘도 날씨는 춥다고
그칠 줄 모르고 투정 한다

행복이 일주일 동안
잘 흐르고 머물도록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을 설계해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행복은 내 안에 머물러 있다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서
인내하고 참으며
불러줄 때만 기다리고 있다

자연은 머지 안아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겠다고 약속하며
건강한 꽃망울을 잉태하여
순산하기만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햇살 한즘 뿌려놓은
벤치에 앉아 있는
단아하고 행복한 모습
오늘따라 보고싶구나
님이시여 늘 행복하소서

배정이

2015-02-10 10:32

병원 다녀왔는데 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추위의 투정에도 굳건한 나날 되세요.^^


김상화	늘 선두로 댓글을 달아주시는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병원을 다녀오셨다는 말씀 별일 아니시기 간곡히 바랍니다 오늘은 추위가 고개를 조금 숙인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2/10 19:23

김은정

2015-02-10 11:18

정말로 등이 왜이렇게 추운건지요.

얼른 시인님의 시처럼

건강한 꽃망울을 잉태하여
순산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상화	반갑습니다 김은정 시인님 고운 발길 하시어 저의 서재 오심을 환영합니다 시인님 봄은 왔는데 아직 추위는 떠나질 않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2/10 19:27

김광섭

2015-02-10 16:35

행복하소서 ^^**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
시인님!


김상화	감사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늘 제 서재에 들려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11 20:57

박정근

2015-02-10 18:05

내려주신 시향
가슴에 담아 갑니다
건강 하시고 향복한 2월 보내세요~~^^


김상화	박정근 시인님 제 서재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듯하다 추운 날씨에 멈추는지 알았습니다 다행히 오늘부터는 예년 기온을 유지한다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11 21:05

경규민

2015-02-10 19:17

행복은 나의 몫시지요.
내 마음속에 있으니까요.
만사가 그렇듯 마음 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닿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긴 쉼하고 갑니다.
편안 밤되세요.


김상화	반갑습니다 경규민 시인님 제 서재 오시어 고운 글로 아름다운 흔적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며칠간 꽤 추었는데 오늘부터는 많이 풀렸네요 늘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2/11 21:13

김경렬

2015-02-10 20:17

순산의 기쁨을 곧 안겨 주겠지요?
시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화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 서재에 들리셔서 고운 글로 흔적 남겨 주시니 황공합니다 늘 향 필 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항상 같이하시길 기원합니다	2/11 21:20

곽철재

2015-02-10 20:36

행복은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서 인내하고 불러줄 때를 기다린다는 말씀에 많은 것을 생각해 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상화	반가워요. 시인님 네 행복은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있지요 인내하고 기다리다 불러줄 때를 기다립니다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날씨는 춥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곽철재 시인님!	2/11 21:32

주응규

2015-02-11 14:18

김상화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 푹신히 적셔봅니다
봄향이 바람결에 묻어나는 듯 합니다
행복한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는 봄 되시길 빕니다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십시요^^


김상화	안녕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봄이 오는듯했는데 아직 많이 춥네요 봄으로 가기 싫은 모양입니다 이런 날씨가 건강에 제일 안 좋다 하네요 늘 건강과 행복이 친구 되어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시인님!	2/11 21:38

한영택

2015-02-11 14:41

바깥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안으로 흐르는 따뜻한 사랑의 온기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상화 시인님.


김상화	반갑습니다 한영택 시인님 봄이 오다 멈춘 것 같아요 너무도 추워서 꽃망울이 올라오다 얼어 죽을까 두려워 좀 있다 올라온다 하네요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해달라는 기도밖에 없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한영택 시인님!	2/11 21:48

김선목

2015-02-11 19:45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 하소서> 김상화 시인님!
꽃망울 잉태하여 꽃 향기가득 휘날리는 봄날을 기다리는 소망!
함께 빌어봅니다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상화	반갑습니다 김선목 시인님 꽃망울이 잘 잉태되어 어서 피어 향기로운 꽃향기 빨리 날려야 하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 걱정입니다 그래도 멀지 않아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겠지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2/11 21:57

신홍섭

2015-02-11 21:29

김상화 시인님
이제 곧 꽃 망울이 터져 순산 하는 날이 다가 옵니다.
아무리 동장군이 난리를 쳐도 봄은 성큼 성큼 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상화	어서 오세요 신흥섭 시인님 날씨가 아무리 춥다 한들 오고 있는 봄은 못 말리겠지요 빨리 봄이 와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신흥섭 시인님!	2/11 22:07

박영애

2015-02-12 00:20

시인님 덕분에 참 행복합니다.
고운 시심속에 머물수 있어 참 감사하네요.
맞아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가까이 있음에도
만족하지 못할때가 많이 있네요.
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김상화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박영애 낭송가 협회 회장님 고운 걸음 하시어 칭찬을 해주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회장님 오늘도 아직 날씨가 춥네요 감기 친구가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회장님과 동행하실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영애 회장님!	2/12 11:03

김지숙

2015-02-12 18:15

김상화시인님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항상 내 가까이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때로는 멀리에서
찾으려고 하려고 합니더
이제 얼마 있으면
꽃망울들도 순산을
할 것이며
시인님께서도 사랑이 움트는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김상화	안녕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꽃망울을 활짝 피워 아름다운 향기를 품어낼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인님 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댓글을 달아주시니 참 미력 적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2/13 22:53

이정규

2015-02-12 19:37

김상화 시인님 ~~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구정이 다가오니 마음이 바빠고 서들러 흔적을 남기고
물러 갑니다,
뎃글 모양새가 형편 없어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 하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오며,
강건 하십시요 !


김상화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는 언제나 고운 흔적을 남기시어 더욱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2/13 23:03

박순애

2015-02-15 00:40

제 안에 있는 행복
꺼내어 보게 하셔서 감사해요
시인님께서도 날마다 행복하시고
다가오는 설 명절 즐겁고 복 된시간 되세요


김상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순애 낭송가님 이젠 날씨도 완전히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설 명절 즐거운 날 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15 22:51

박미리

2015-02-15 14:38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글향에 들러
한가득 파랑새를 품고 갑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김상화	안녕하세요 박미리 시인님 글도 잘 쓰지 못했는데 찾아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시인님 설 명절도 며칠 안 남았네요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15 23:01

김희영

2015-02-15 21:44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행복하소서,,,,,,
올리신 시 향기로와 시인님의 서재에서
평안과 안식을 얻고 갑니다.
내일 모레면 설이군요. 잘 지내시며
가정에 도란도란 화목한 웃음꽃 반발 하소서
건강하시고 평강이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주 문안 인사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설 명절도 며칠 있으면 돌아옵니다 온 가족이 즐겁고 웃음꽃 활짝 핀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늘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 댁에 머물길 기도 하겠습니다	2/15 23:10

윤순묵

2015-02-16 21:22

멋진 시어에 감복합니다
좋은 시어에 행복을 취해봅니다
언제든 시어속에는 사랑 마저
곁들어 있슴을 감지합니다
더 건강하시고 2015년에도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화	반가워요. 윤순묵 시인님 설 명절 때문에 바쁘실 텐데 이렇게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17 16:14

김이진

2015-02-17 10:19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만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상화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저의 서재에 와주셔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돌아오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2/17 16:18

홍대복

2015-02-17 12:27

시인님!
내리신 깊은 옥고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대 명절 "설" 가족과 함께 웃음 꽃 활짝 피우시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상화	반갑습니다 홍대복 지회장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돌아오는 설 명절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고 온 가족이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7 16:22

성경자

2015-02-18 08:12

시향에 흠뻑 취해 봅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올 한해 건강히 지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상화	반갑습니다 성경자 시인님 내일 설 명절이라 많이 바쁘시겠네요 새해는 온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2/18 17:27

안선희

2015-02-18 21:18

김상화 시인님, 시로써 행복을 빌어주심을 감사히 듣고 또 읽습니다.
가화만사성이니 가족이 화평해야 바깥일도 잘 되지요.
또한 좋은 글귀로써 복된 소식을 들으니
제게도 기쁜 일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시인님도 새해 복 넘치게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김상화	반갑습니다 안선희 시인님 설 명절 즐겁게 지내시지요 수업 준비하시기에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19 15:46

김강좌

2015-02-19 15:42

늘 행복 하시옵소서~!!
고우신 시향에 행복을 축원하는
시인님의 고우신 덕담에
더불어 축원드리옵니다"^^*
날마다 기쁨 이시길 두손 모읍니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설명절 이루소서~^^*


김상화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날에 제 서재에 들려 아름다운 흔적 남겨 주시어 대단히 고맙습니다 시인님 설명절은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19 15:51

곽종철

2015-02-20 17:52

"행복하소서"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올해도 건필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 잘 보셨는지요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김상화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 셨는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항상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2/20 21:41

이민아 2015-03-31 12:32	존경하는 김상화 시인님! 석촌호수 따라 봄바람. 봄햇살. 봄하늘 친구들이랑 이야기 나누시며 산책하시는 정겨움의 시간들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맑은 봄비가 내리우고 있어요. 저는 시인님께서 건제주신 시집을 읽으며 감사의 마음도 심고 있어요. 3월에도 저의 서재에 사뿐이 찾아오시어 늘 귀한 말씀 담아 주고 가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도 시인님의 서재에 문을 열고 행복을 담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해요. 강건하세요. 그리고 시인님의 시가 온누리에 피어나는 꽃이 되리라 믿어요. 축복드립니다.

봄비 내리는 날

희망을 싣고 온 2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18	김상화	2016-01-02

25	겨울에 핀 한 송이 수달래꽃	12	김상화	2015-12-18

24	12월은 웃음과 사랑으로	16	김상화	2015-12-01

23	그녀의 웃음과 향기	17	김상화	2015-11-01

22	생각하는 마음에 따라	11	김상화	2015-10-23

21	정녕 가을은 왔는가?	30	김상화	2015-08-27

20	한 조각 남은 첫사랑	28	김상화	2015-08-06

19	사랑의 비가 내린다	34	김상화	2015-07-14

18	봄의 찬가	58	김상화	2015-04-17

17	라일락 향기 되어	26	김상화	2015-04-14

16	봄 내음 날아오는 날	47	김상화	2015-04-06

15	봄은 어디쯤 오고 있나	44	김상화	2015-02-28

14	봄비 내리는 날	56	김상화	2015-02-20

13	행복하소서	49	김상화	2015-02-10

12	희망을 싣고 온 2월	37	김상화	2015-02-02

11	참새의 대화 소리	30	김상화	2015-01-25

10	봄이 온다네요	30	김상화	2015-01-15

9	푸른 양의 소원	38	김상화	2015-01-02

8	오늘이란 귀한 손님	38	김상화	2014-12-17

7	석촌호수의 아침	38	김상화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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