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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영택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영택
ㆍ작성일	2014-11-05 06:38

ㆍIP: 116.xxx.162

은행나무

은행나무

한영택

노랗게 물든 가로수 길
가을비 흠뻑 적시니 노랑 잎 우수수
바람결에 떨어져 낙엽 되어 날리네

가을이 여물고 노란 열매가
송알송알 매달려 안간힘 써보지만
서릿발에 힘겨워 그만 두둑 떨어진다

구릿한 뒷간 냄새 하얀 알갱이
파란 속살 드러내어 오들거리자
사람들의 굴레로 그만 속 들어간다.

배정이

2014-11-05 07:57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쨔~식!~ 아무리 매달려 안간힘을 써봐도 결국은 내 입으로 쏘~옥 아유!~고소하다. 은행을 우유펙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디게!!!~~~맛있당!!~~ㅎㅎ 한영택 시인님, 글 기다리다 사슴 목이 아니라 닭 모가지가 될뻔 했어요. 시인님, 빵빵하게 좋은 날 되세요.^^


한영택	컥~ 가소롭지요~ 입맛 다시고 그것으로 용서 하세용 대롱대롱 매달려 용 써 봤자 서릿발에 찬바람 맞으면 생명이 다한 걸 어쩌나요 껍데기 구리다고 속까지 구리냐? 고소한 맛이라도 주고 가니 제 몫은 했지요. 죄송한 건~ 목 빠지게 하면 너무 죄가 커진다는 거~ 분주하게 설치다가 지는 가랑이 찢어지고 여기저기 목 빠지게 하면 삐치는 데~~ ㅎㅎ~ 노력하겠습니다. 아직은 한곳으로 집중하기가 어렵네요. 가까이 있어도 멀게 보이고 멀리 있어도 가까이 보인 당. 정이 그리워~~~ 행복하세요. 정이 시인님.	11/5 20:52

신승준

2014-11-05 14:15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물든 은행잎은 참 보기 좋지요.
길가에 떨어진 은행잎도 보기 좋구요.
그러는 동안 그 은행나무는 점점 나목이 되어가지요.
갑자기 떨어지는 은행잎과 봄날을 기억하는 목련화가 대비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길 축원합니다.


한영택	신승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로수가 나뭇잎이 이맘때는 온통 노란 물결로 번쩍입니다. 은행잎 떨어진 샛노란 거리를 지나노라면 마음조차 노랗게 물드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파랗더니 금세 노란 옷으로 갈아입어요. 목련 잎은 천천히 떨어지는데 은행잎은 후다닥 다 떨어져 버려요 시인님은 댓글에서 은행나무를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11/5 20:54

정태중

2014-11-05 15:36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결국,....
그러나 그 잎이 물들기 까지
서릿발에 떨어져도 하고야 마는.....
본연의 모습에 갈채를....
이유는 내 안의 양식으로 왔으니까 ㅎ
오늘도 고운날 되세요


한영택	정태중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댓글에서 생각을 얹어보네요. 여름엔 도심의 거리를 녹색의 시원함으로 송알송알 남겨준 가을의 열매는 사람의 굴레에 들어가고 화려한 마감으로 빠르게 사라져 버리는 은행나무 구린 냄새 풍겨도 속 알 만큼 고소해라는 벗기면 고소한 사람 되어요~ 늘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11/5 20:56

사방천

2014-11-05 20:04

한영택시인님의 고운시
은행나무 만추의 노란낙엽 지천에 만개한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가아시고 건필하십시요


한영택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촉촉한 가을비에 노란 옷 갈아입기 무섭게 바람 따라 사라져가네요. 잎은 거름이 되고 열매는 사람의 굴레에서 생을 마감하니 구린내 풍겨도 사랑받고 가지만 너무 빨리 사라져 가는 은행이파리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5 20:58

임숙희

2014-11-06 01:53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에 날리는 노란 은행잎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고운 시향에 이밤 쉬어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하시구요^^


한영택	임숙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나뭇잎이 짙어가고 찬바람 스칠 때면 우수수 떨어져 나부끼는 낙엽 비 온 뒤 길을 덮어버린 노란 단풍잎 정말 아름답지요 그 고운 것들도 점차 이별을 고합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곱고 아름다운 날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11/6 08:03

이윤정

2014-11-06 07:02

사람들의 굴레로 쏙 들어간다
자연은 늘 우리에게 주고 떠나는군요
나도 그 자연에게 선물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되소서


한영택	이윤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연은 늘 우리 곁에서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선사하지요.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 줄 수 있는 선물이겠지요. 고운 날 행복한 11월 오늘도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이윤정 시인님.	11/6 08:04

주응규

2014-11-06 10:48

한영택 시인님 가을비 같이 흘러드는 좋은 시심 마음에 물들입니다
늦 가을비에 낙엽지는 날입니다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한영택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참을 못 뵌 거 같지만 서운해하기는 없습니다. ㅎ ~ 늘 수고 많으신데 도움을 드리는 것이 없네요. 이제 석 달이 지났는데 더 가까워진 분도 있지만 한 분 한 분 고르게 다가가지 못하니 미안한 마음입니다. 늘 챙겨주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햇볕 따뜻한 한낮의 가을날은 아직도 좋기만 하네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더 잘되시길 기도합니다. 주응규 이사님 화이팅!	11/6 16:04

김수잔

2014-11-06 11:57

한성택 시인님
가을이면 은행잎이 너무 아름답지요
그 다음엔 은행열매에서 구린냄새
그렇지만 쫄깃쫄깃 파란 알맹이 맛
어디에 비할가요..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주어러 갈 거예요..ㅎㅎ
고운 글향 감사히 감상합니다.


한영택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정말 감사합니다. ㅎ~ 그런데요~ 제 이름이 성택이가 아니고 영택이랍니다. 잘못 보셨지요? 영택이라고 불러주세요~ 울긋불긋 단풍잎도 곱지만 샛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가득히 깔린 길 위를 걸어가 보세요. 마음마저 노랗게 물들어버리겠지요. 길 위에 떨어진 은행알 흔하게 나뒹굴지만 그래도 말끔히 주워서 우리네 굴레로 들어온답니다. 가을이 가는 길목에서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김수잔 시인님.	11/6 16:04

이정규

2014-11-06 19:58

한영택시인님 ~~ 시향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감기 몸살이 심하여 병원에서 혈관 주사까지 맞고 왔습니다,
형편없는 뎃글 양해 해주시기를 바라면서 ~~
강건 하십시요 !


한영택	이정규 시인님 그랬군요. 옷 따뜻하게 입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소홀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에잇~취 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아요. 오늘도 파이팅!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11/7 12:27

박미향

2014-11-07 05:41

노란 은행나무 한 자락 잡고 싶어요 ,ㅎ
요즘 제철이지요 노란 단풍잎이 ,,, 좋은 글 마음 담아봅니다,,


한영택	박미향 시인님 오래 간만입니다. ㅎ~ 어쩌나요~ 노란 옷 갈아입자 너무 빨리 져버리는 은행잎 잡고 있다 날 밤 새면 앙상한 가지만 그냥 보기만 하시지요. 감기조심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11/7 12:28

조양상

2014-11-07 13:47

시인님! 은행 털러 가죠

구릿한 세상, 텅 빈 들녘, 야윈지갑 처럼 빈 가슴들...
누렇게 뜬 얼굴들 장대들고 은행 털어 꼬숩게 살라고
가을바람도 노란 손수건 흔듭니다.

늘 은빛 행운 은행에 적금 드시길....


한영택	헉~ 시인님에게 이런 유머가? 깜짝 놀랐네요~ 은행 털러 가자고요~ 은행에서 수백억씩 많이 만져봐서 호주머니가 비어도 돈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어요. 어릴 적 멋모르고 구린 은행 벗기지도 않고 호주머니에 냉큼 주워 넣었다 옻이 올라서 혼난 적 있어요. 사타구니가 가려워서~ ㅎㅎㅎ ~ 가로수에 장대 들고 은행알 터는 공공 요원 아저씨 아주머니 손놀림이 바쁘네요. 시인님께도 늘 고운 행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이사님 고맙습니다.	11/7 14:44

김선옥

2014-11-07 23:51

노랑 은행잎 떨어지는 가을이 좋습니다.
아파트 경비원들은 애써 억지로 잎을 털어낼 때면
이왕 하루일을 할텐데 왜그리 성급하게 털어낼까 야속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지요
한영택시인님.
노란 은행잎을 주워 책갈피에 끼워두었다가
펜팔하던 월남 갔던 장교에게 보냈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노란 은행잎을 보면
불현듯 궁금해지기도 합니다.ㅎ
고운 밤 되세요


한영택	지난날은 그리운 것 맑고 순수한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가로수에 수종이 옛날엔 버드나무 플라타너스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엔 은행나무 벚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요~ 은행잎 노랗게 물들어 빛에 반사되면 샛노란 빛깔 아주 고와요 이제 잎이 떨어져 점차 나뭇가지가 앙상해 지지만 자고 나면 수북이 떨어진 은행알이 행인에겐 성가신 열매로 보이기에 구청에서 공공근로를 동원해 미리 털어가지요 그래도 우리 입속으로 속~ 즐거운 주말 휴일 보내세요~ 좋은 아침 방긋^^ ㅎㅎ~~~ 고맙습니다. 김선옥 시인님.	11/8 08:08

황은경

2014-11-08 04:25

은행나무와 인간의 사회의 모순들과의 비교가
너무 공감되게 쓰여진 시향입니다
댓글이 맞지 않아도 배려의 작은가슴에 담아 주시는 센스..
저는 길가에 은행나무를 바라는 보지만 이때즘에 은행 주우러 다니시는
분들을 간혹 봅니다 하지만 거의 나이드신분들..그분들께 작은 보탬의 존재로
돌아가는 것이 그나마 좋았습니다..요즘은 시청쪽에서 나와 따기도 하드만요
시인님의 은행나무 시에 머물러 가을을 보내줘야 할듯 합니다
11월 좋은 시간 되십시요


한영택	황은경 시인님 반가워요 자주 봐야 정도 나고 더 편해지는데 바쁜 몸 어이 하나요~ 가끔은 그렇지만 이해 하시와요~ ㅎㅎ ~ 댓글을 열심히 달면 계속 그렇게... 아직은 늘 그리하지 못하나이다. 이맘때면 자고 나면 수북이 떨어진 은행알이 행인에겐 성가신 열매로 보이기에 구청에서 공공근로를 동원해 미리 털어가지요 그래도 우리 입속으로 속~ 입동이 지나니 이젠 겨울로 따뜻한 이불 속으로 속~ ㅎㅎ ~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11/8 08:10

곽종철

2014-11-08 06:50

"은행나무"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은행알,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영택	곽종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잘 계시지요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남겨주고 가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입동 지나 겨울로 가는 문턱입니다.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11월 되십시오. 즐거운 주말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곽종철 시인님.	11/8 08:11

정찬열

2014-11-08 22:53

유난히도 노랗게
시심을 자극하는 "은행나무"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만추의 계절 즐거운 주말 되세요


한영택	정찬열 시인님 고맙습니다. 옛날엔 은행나무가 귀했지만, 요즘엔 워낙 수목을 많이 해서 어디를 가도 가을이면 은행나무 눈에 띄지요 샛노란 은행잎 마음도 노랗게 물들여 줍니다. 입동 지나 겨울로 접어듭니다. 시인님 특히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11/10 20:09

김보규

2014-11-09 14:29

가을이면 황금빛 가로수 눈부십니다
전설의 나무인 양 친숙한 은행나무의 뒷간
냄새가 너라며 내안에 쏘옥 들어 오는 맛이란!!
은행나무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


한영택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뵌 것 같아 반갑습니다. 입동이 지나니 나뭇잎 우수수 하루가 다르게 가지만 남기고 떠나가네요. 샛노란 은행잎도 예외가 아니지요 나무가 남겨준 은행알 밥에도 넣어 먹고 튀겨도 먹고 고소함이 톡톡 튀는 나날 되세요 김보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11/10 20:10

정병곤

2014-11-09 15:54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가을을 알렸는 데
이제는 은행나무가 노오란 가을을 털어 줍니다.
들로 야외로 많이 주어서 가을을 잘 구어 드시기 바랍니다~~^^


한영택	정병곤 시인님 토요일은 반가웠습니다. 어제는 멀리 다녀오느라 이제야 봅니다. 많이 돌아다녀 열매 가득 주워 다가 껍질 벗긴 고소한 속 알만 겨우내 톡톡 튀겨먹어야겠습니다. 겨울이 춥지 않게요. 담긴 뜻이 고맙습니다. 하고자 하시는 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정병곤 시인님.	11/10 20:13

정연하

2014-11-09 19:45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은행나무 열매 밟고 구릿한 냄새에
한동안 애쓴적 있습니다 의미 있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한영택	정연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은행알 밟은 뒤 밀폐된 공간에 들어서면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ㅎㅎ~ 하루쯤 지나면 없어지려나요? 은행나무 밑으로 지나갈 때는 조심조심 입동 지나 쌀쌀한 날씨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11/10 20:14

박미리

2014-11-10 13:14

아, 지난 번 국회의사당 갔을 때
무지 밟히던 은행 알이 생각 납니다 ㅎ
알맹인 참 쓸만한데
악취는 못 말리지요
자신을 보호하려는 물질 땜에 그렇다는데
참 영리합니다 ㅎ
활기찬 한 주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한영택	박미리 안녕하세요. 무심코 지나다가 은행알을 밟은 뒤에 차를 타고 가면 어디선가 꾸리하게 풍겨오는 그 냄새 참 난감하지요. ㅎㅎ~ 고소한 깐 알이나 튀겨먹지요. 건강하시고 또 멋진 한주 되세요. 고맙습니다.	11/10 20:14

김지숙

2014-11-10 18:50

한영택시인님 오랜만이지예
겉모습은 화려하게
유혹을 하지만
속마음은
사람들에게 튼실한 결실로
안아 줄려고
벌레 하나라도
접근을 못하도록
구릿한 뒷간 냄새로
보호를 하는 은행나무
자연은 우리에게
고마운 선물을 늘 내어 주지예
시인님 환절기 감기 유의 하십시요


한영택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 오래간만에 더 좋은 말씀 해 주시네요. 튼튼한 결실로 안아 주려는 은행나무 자연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들 되 집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네~ 점점 추워 져가는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11/10 20:27

이석구

2014-11-12 10:42

밝고 청랑한 상록수
시원한 모습 믿음입니다.
서재에 환하게 비치는 성의
공감 친근감이고 만추의 서정 속에
더욱 즐겁고 건필하세요.


한영택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로에게 믿음을 함께하는 이에게 더욱 친근함을 공감 가는 글로 가까이 다가가는 시인님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삶이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12 13:04

잎새야 안녕!

국화꽃 향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1	은행나무	42	한영택	2014-11-05

30	국화꽃 향기	8	한영택	2014-11-05

29	그대를 기다리다	38	한영택	2014-10-22

28	버드나무	6	한영택	2014-10-22

27	삶의 안전띠	6	한영택	2014-10-21

26	피는 꽃 아름답고 지는 잎은 고와라	50	한영택	2014-10-14

25	그 물에 그 밥	28	한영택	2014-10-09

24	연분홍 몸짓	34	한영택	2014-09-29

23	가을 산행	24	한영택	2014-09-20

22	바위	4	한영택	2014-09-20

21	가을바람아	36	한영택	2014-09-11

20	파도	4	한영택	2014-09-11

19	갈대	2	한영택	2014-09-11

18	길	4	한영택	2014-09-11

17	한쪽 눈 가리면 안 될까요	4	한영택	2014-09-11

16	가는 길	28	한영택	2014-09-09

15	무심(無心)	32	한영택	2014-09-02

14	그리움의 향연	42	한영택	2014-08-27

13	가을바람	26	한영택	2014-08-21

12	어찌하오리까	28	한영택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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