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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영택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영택
ㆍ작성일	2014-08-27 14:49

ㆍIP: 116.xxx.162

그리움의 향연

그리움의 향연

한영택

잔잔히 파고(波高 ) 치는 너의 맘 나의 맘
밤하늘의 유성처럼 온누리를 비추었다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한껏 부풀어져
사랑으로 얽히어 한 획을 긋는다

즐거이 마주 보며 웃는 눈가에
아침이슬처럼 영롱히 빛나는 그대의 눈망울
잔잔한 호수에 달그림자 반사되듯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었다

마음은 어디라도 줄기차게 달려가련만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 쌓여만 가고
머물지 못하는 아쉬움에 애간장 태우며
그리움만 불꽃처럼 타 오른다.

波高 : 어떤 관계에서 긴장의 정도를 비유한 말.

김은정

2014-08-27 15:51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의 불꽃놀이 같습니다.
강가에 터지는 불꽃들이
바로 그리움의 향연이었군요.


한영택	김은정 시인님 고운 발걸음 하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마음 한켠에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행복했던 시간들을 되새기는 그리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그리움의 대상이 밤하늘에 수놓는 폭죽처럼 아름답게 터져가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8/29 07:31

박경표

2014-08-27 17:17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영롱히 빛나는 그대의 눈망울 청춘의 러브레타의 한귀절처럼 젊음이 넘칩니다.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 가끔 그런 생각들이 오가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운 벗들 멀어져간 친구들 모두 다 삶에 바쁜 연고로 제살길 바쁘니 한가한 여유는 없고
다들 퇴직하고 무얼하는지 ㄲㄲ


한영택	박경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구나 마음 한켠에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그 대상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어쩜 그 그리움이 시리고 아플 수 있고 기다려지는 설렘으로 가득 찰 수 있고 다시 못 올 행복했던 지난날의 추억일 수 있고 그 모든 그리움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 타오르는 불꽃처럼 오늘도 그려보고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8/29 07:37

배정이

2014-08-27 19:24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의 마음은 내가 원하는 만큼 가고 펼져져서 아름다워요.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은 있어도 가끔씩 꺼내보는 그 마음 내 마음이 아름다워요. 한영택 시인님, 여유로운 저녁 시간 되세요.^^


한영택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 자주보고 만나면 그리움이란 단어는 생략하지요. 볼 수 없고,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늘 마음 한켠 그 그리움을 달고 있겠죠. 오늘은 그 그리움이 폭죽처럼 터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나 봅니다. 애교만점 배정이 시인님. 아픈 그리움은 빼고 늘 재밌고 즐겁게 살아요. 고맙습니다.	8/29 07:39

김창환

2014-08-28 00:57

즐거이 마주 보며 웃는 눈가에
아침이슬처럼 영롱히 빛나는 그대의 눈망울
잔잔한 호수에 달그림자 반사되듯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었다

한영택시인님 아름다운 시정에
은은한 행복에 취하며 머뭅니다.


한영택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즐거이 마주보며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면서 그렇게 살아가세요. 마음 한켠에 있는 그리움 그 그리움이 폭죽처럼 터지는 날 그 마음은 어떨까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8/29 07:40

곽종철

2014-08-28 06:38

"그리움의 향연"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그리움을 아름다움으로 슬화시켜주는
시향이 너무나 진합니다.
이른 아침 시인님을 만나
커피 한잔을 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한영택	곽종철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누구나 마음 한켠에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그 대상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어쩜 그 그리움이 시리고 아플 수 있고 기다려지는 설렘으로 가득 찰 수 있고 다시 못 올 행복했던 지난날의 추억일 수 있고 그 모든 그리움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 타오르는 불꽃처럼 오늘도 그려보고 있겠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8/29 07:41

주응규

2014-08-29 16:15

한영택 시인님 마음에 곱게 내리는 시향에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초입으로 들어서는 길목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한영택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朝夕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솔바람에 실어주는 가을꽃 향기에 싱그러운 가을날이 그려집니다. 즐거운 휴일오후 따스한 커피한잔에 휴식과 활력을 찾고 잠시 여유를 가져 보심도 좋을듯합니다. 고맙습니다.	8/30 17:44

임세훈

2014-08-29 18:27

시인님! 비오는 날 좋은 글에 함께 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한영택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朝夕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비오는 날 따스한 커피한잔에 휴식과 활력을 찾고 잠시 여유를 가져 보심도 좋을듯합니다. 즐거운 휴일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8/30 17:45

김보규

2014-08-29 21:59

머물지 못하는 아쉬움
그리움의 불꽃 ~
모두가 파고로 일렁이는 가슴 앓이 ..
애잔한 시향에 쉼해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영택	김보규 시인님 고운 발걸음 하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마음 한켠에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행복했던 시간들을 되새기는 그리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그리움의 대상이 밤하늘에 수놓는 폭죽처럼 터져가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8/30 17:47

이윤정

2014-08-30 02:30

그리움은 급물살타고 오기도하고
느닷없는 소나기로 퍼붓기도 합니다
가을날 그리운 얼굴하나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영택	이윤정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늦은 밤 다녀가셨네요. 밀물처럼 들어왔다 소나기처럼 퍼붓고 가는 그리움이라면 그 마음 어이하나요. 아름다운 그리움을 생각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8/30 17:59

정병근

2014-08-30 19:29

파란,높은 하늘아래
펼처지는 무한 아드레날린 분비!!!!!
행여 그님의 목소리가 들릴까봐 귀기울려 봅니다.

한영택 시인님의 곱게써 내리신 글에 쉬어갑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시인님!


한영택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은 많은 것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합니다. 朝夕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돌고 매미소리도 점점 멀어져가네요. 어느 듯 나뭇잎이 한잎 두잎 벌써 낙엽 되어 떨어지는가 하면 금방이라도 태워버릴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그리움을 불태워 재회의 기쁨으로 돌려야겠습니다. 다시 만날 님을 기다리면서... 고맙습니다. 정병근 시인님.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8/31 13:38

권승주

2014-08-31 08:24

그리움이
연출하는 아름다움이
아쉬움이 새로움이
삶을 힘있게 만드네요
행복한시간 되세요


한영택	권승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복했던 순간을 그리며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 머물 수 없는 아쉬움에 타오르는 그리움 그리움을 불태워 만남의 기쁨으로 돌려야겠습니다. 다시 만날 님을 기다리면서... 권승주 시인님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8/31 13:40

정태중

2014-08-31 11:29

가을이 깊어갑니다
밤바다 해변의 파도 철석거림
그리고 지워지는 그리움의 발자국
다시 돌아보면 적막
모두가 불꽃속으로 사그라 든 흔적입니다


한영택	정태중 시인님 반갑습니다. 일찍 다가온 여름이 뒤늦은 많은 비로 마음을 쓰이게 하더니 못내 아쉬운 듯, 한낮으론 심술을 부리기도 합니다. 朝夕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돌고 매미소리도 점점 멀어져가네요. 어느 듯 나뭇잎이 한잎 두잎 벌써 낙엽 되어 떨어지는가 하면 금방이라도 물들어 버릴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그리움을 불태워 만남의 기쁨으로 돌려야겠습니다. 다시 찾아올 님을 기다리면서... 정태중 시인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8/31 13:41

이정규

2014-08-31 14:41

그리움의 향연 ~~만나지 못함의 서글픔이 풍기는 진한 내음 이라고,
말 하렵니다 ~~
이 가을에는 한영택 시인님의 마음도 기쁨의 향연이 도래 될것을 믿고 싶습니다,
멋진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한영택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만나지 못하는 서글픔 그렇습니다. 머물 수 없는 아쉬움에 타오르는 그리움 그리움을 불태워 만남의 기쁨으로 돌려야겠습니다. 다시 만날 님을 기다리면서... 이정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ㅎ~ 언제 한번 만나요.	9/2 14:13

이석구

2014-08-31 16:24

미완의 그리움 자체가
이루어질 수 있는 미래의
기다림 희망인데
꽃이 피어날 때까지
찬란한 꿈이 가득하네요.


한영택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복했던 순간을 그리며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 머물 수 없는 아쉬움에 타오르는 그리움 입니다, 좋은 계절에 사랑 가득 담으세요. 이석구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9/2 14:17

정찬열

2014-08-31 23:11

깊어가는 가을의 교차점에서
곱게 내리신 한영택시인님에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운이 함께하는 9월이 되세요


한영택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朝夕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돌고 매미소리도 점점 멀어져가네요. 어느 듯 나뭇잎이 서서히 물들 채비를 하구요. 얼마 남지 않아 추석입니다. 풍요로운 계절에 행복도 사랑도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시인님 고맙습니다.	9/2 14:22

허욱도

2014-09-01 08:46

누구나 담아둔 그리움 하나 담아 두고 살겠지요
가을
그리고 추석이 있는 계절엔
향수...그리움이 찾아와 머물다 가는가 봅니다

좋은 그리움으로 이 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영택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름은 잘 나셨어요. 태풍은 지나가도 흔적은 남는다. 여름휴가도 잘 다녀오시고 ㅎ~ 시인님의 시 아직도 기억하네요.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풍요로움과 함께 그리움을 사랑으로 가득 담아보시지요. 고맙습니다.	9/2 14:28

고현자

2014-09-01 22:29

안녕하세요
요즈음 바쁘다는 이유로 너무 오래 자리를
비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글방에 잠시 문을 열어 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한영택	고현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朝夕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돌고 가을로 빠져들고 있네요.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고 행복 가득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9/2 14:44

박미향

2014-09-02 02:49

그리움을 늘 안고 살아야하나봅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


한영택	박미향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누구나 마음 한켠에 그리움 하나쯤 달고 사나 봅니다. 그래도 사랑은 해야 하나 봅니다. 즐거운 추석 맞으시고 건강과 행복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9/2 14:44

김미경

2014-09-02 05:21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청명한 계절 9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 되시고 사랑. 건강.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영택	김미경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청명한 가을하늘 곱게 물들어 가는 풍요로운 가을 기쁨과 사랑을 마음껏 만끽하는 멋진 계절 되세요. 다가오는 추석 다정 다복 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9/2 14:45

전경전

2014-09-02 09:57

한영택 시인님!
아름다운 9월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한영택	전경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朝夕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돌고 매미소리도 점점 멀어져가네요. 어느 듯 나뭇잎이 서서히 물들 채비를 하구요. 청명한 가을하늘 곱게 물들어 가는 풍요로운 가을 기쁨과 사랑을 마음껏 만끽하는 멋진 계절 되세요. 다가오는 추석 다정 다복 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9/2 14:50

안정순

2014-09-05 13:20

그리움에 만나지 못하는 애달픔
이 고운 가을 날에 그리움 바람 되어 만나지기를!!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한영택시인님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구요~


한영택	행복했던 순간을 그리며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 머물 수 없는 아쉬움에 타오르는 그리움 고운 가을날 그리움 바람 되어 만나지기를 기대해봅니다. 풍요로운 가을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 되시고 즐거운 추석 맞으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9/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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