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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복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06-11 14:19

ㆍIP: 218.xxx.37

아카시아 꽃

[ 아카시아 꽃 ]
안 복식

아
그 선한 내음
그 속으로 길이 보인다
정다운 여린 정이 그리워지는 곳

비 온 뒤의 촉촉한 길 위에
리듬 없던 발자국들
지금
분연히 일어나는 그리운 생각

생각난다
한낮의 뙤약볕 아래
늘어진 아카시아는
시원한 젊음 들을 보내던 바람

그윽한 그 향기의
아카시아 꽃 내음이
지금
분연히 음미하고 싶은 충동

그렇지만
그때 그 자리와는
먼 공간이 차고
다시 찾을 수 없는 아쉬운 날들

그렇게 허무했던 젊음을 찾아
이젠 가고 싶어진다
그 아카시아 냄새와
흙 내음 속 여름밤을.

강기영

2015-06-11 16:42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은 아쉽지만, 지금 그대로의 모습속에서
또다른 젊음을 즐기심은 어떨런지요~~~
아카시아 향기는 변함없이 향기로운데,
마음만이 세월속에서 퇴색해가고 있으니~~~ㅎ
저의 바램이기도 하지만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안복식	강 기영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 비온뒤의 촉촉함 처럼 차분히 생각케 하는 감사함 보냅니다. 정말 비를 갈망 했었는데 그래도 부족함이 많은 충분한 비가 더 내렸으면 합니다. 그 비에 메리스도 깨끗이 사라저 마음편한 그런날들이 왔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바람도 현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6/15 07:48

신홍섭

2015-06-11 23:26

그렇지만
그때 그 자리와는
머언 공간이 차고
다시 찾을 수 없는 아쉬운 날들~~ 오면 가는 자연의 순리,
수 많은 아쉬움,세월은 가도 추억의 바탕위에 새록 새록 새로와 지는 꿈꾸는 삶을 그려봅니다.
잔잔한 시향 함께 하고 갑니다 밤이 늦었네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되십시요 안복식 시인님!


안복식	신 홍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자연의 순리 거역할수 없음이 인간이지요. 꿈도 사랑도 희망도 인간의 힘으로는 억지로 만들어 지지는 않는가 합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들로 메리스도 물리치시느 대필의 많을 작품들 기대해 보렵니다. 건강 유의하시는 남은 유월 되시구요 ~~~~~	6/15 07:55

사방천

2015-06-12 12:13

안복식 시인님 안녕하심니까
시인님의 서재의들려 고운시 꽃 향기 짙어가는
아카시아 꽃 속에 머물다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요


안복식	사 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뵈온지 오랜듯 뵙고품이 차곡히 쌓여갑니다. 무탈하시고 건강하신 마음 편하신 하루하루 보내셨기를 빌어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어 몇날 남지않은 행사에 또 웃음으로 뵈옵기를 헤아려 봅니다 . 감사합니다 ~~~~~~	6/15 07:59

김이진

2015-06-12 13:22

그렇게 그렇게 허무한 젊음들이
이젠 가고 싶어진다
그 아카시아 냄새와
흙 내음 속으로/

시인님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슴 속에 따뜻한 추억하나 간직하고 계시니
행복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늘 유월의 푸르름처럼 힘차고 밝은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복식	김 이진 시인님 방문해 주심 감사함 올립니다 !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그리움 아쉬움 처럼 마냥 그리워 지는것이 기억에 남는 추억 아닌가. 그런 추억마저도 없다면야 인생무상 아닐까 잠시 시인님의 말 다독여 봅니다 . 더워지는 유행병이 함께하는 이때 . 시인님의 온 주변 건강이 함께하시고 시원한 웃음ㄷ또한 함께 하시길 빕니다 ~~~~	6/15 08:08

안정순

2015-06-12 15:53

안시인님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만~
.
.
.
눈을 지그시 감으시고
그 시절을 떠올리시며~
난 갈수 있다
난 갈 수 있다~하고 주문을 외우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보셧는쥬? ㅋㅋㅋㅋㅋ
못 가신거면
건성으로 하신것??~~ ㅋㅋㅋ
감사히 봅니다.안시인님


안복식	안 시인님 좋은 처방전에 잠시나마 또 젊음을 만끽하게 해주심 아쉬움 남은 청춘에게 기분좋게 손을 흔들어 봅니다. 그간도 무탈하시고 건강하신 웃음천사 와의 행복하신 날들이었길 믿어 봅니다. 몇날 남지않은 행사때 까지도 건강하시고 웃음으로 뵈옵기를 고대해 보렵니다 ~~~~~~	6/15 08:28

이정규

2015-06-12 20:07

안복식 시인님 ~~
올리신 시향 즐감하고 가옵니다.
벌써 한주의 주말 금요일이네요.
외출시 꼭 마스크하시고 손도 깨끗이 잘 씻으셔서 메르스 와 싸워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횐님들 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평온함과 행복함이 가득한 그런날 되시길요^^


안복식	이 정규 시인님 안녕하시죠. 다녀 가심 이제사 인사올립니다. 늦은 핑계 게으름으로 대신합니다. 그간 웃음으로 마감하시는 하루하루 되시고 시인님의 온 주위 모두 건강한 평온한 날들이셨기를 가만히 손모아 봅니다 다시 뵈옵는 그날까지 마음편하시길 빌어보면서요 ~~~~~	6/15 08:33

박영애

2015-06-17 10:18

아카시아꽃 향기와 함께 젊음을 되돌아보는 시심이 느껴집니다.
그속에 그리움과 아쉬움도 있지만 또 지금의 모습을 사랑하시는
멋진 시인님을 볼 수 있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안복식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겠지만 봄꽃 진달래 또 아카시아 코스모스를 무척이나 좋아라 한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코스모스가 철모르고 피어나니 이내마음을 조금은 헤아리는가 합니다. 저는 그런 코스모스를 닮으신 시인님이라 생각 합니다. 언제어디서든 단아하시고 편안한 모습 ! 어느 충청도의 여인다움이 물씬 풍기는 멀리에서도 알아볼만큼의 고고한 품위 저희 문단에 없어서는 안될 코스모스 같은사람 ! 방문 감사드리고 몇날후 있을 행사때는 반가운 눈인사로 대신 하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요 ~~~~~~~	6/17 18:26

김옥자

2015-06-17 12:14

여름의 햇살에서 피어나 향기마져 아름다운데 달콤한 꿀까지 내어 주는 아카시아꽃
생각만해도 미소가 그어지는 꽃
바람이 전해주는 향기에 취하면 그 자리에 더 있고 싶어서 발 걸음이 무거운 그런 꽃


안복식	김 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날 피워진 꽃향기의 그 그리움을 부족한 글에 담았는데 시인님의 마음에는 미소가되고 발걸음마저 무겁게하는군요. 맞습니다. 그 바람이주던 향기 지금도 지금도 그립습니다. 비가 내릴듯한 날씨네요 . 한소끔 소낙비로 이 가뭄을 해소할수 있다면 한껏 비를 맞고 반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면 메리스도 주춤해주려나 하는마음. 그래 내 마음속까지 젖을지라도 비야 흠뻑 내려다오 ! 내려다오 외처보는것이지만 ~~~~~~~~~ . 감사합니다 ~~~~~~	6/17 19:02

김광섭

2015-06-17 13:20

아카시아 꽃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외출 후 손 씻고 건강 관리 잘하는 습관 외는 별다른 방법이 없네요
건강들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와 함께하는 하루로 열어들 가셔요...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무탈하시고 평온이 시인님의 주위에 안주한 마음편하신 날들이셨기를 빕니다. 시시때때 들러주시어 힘을 잃은 시심에 힘을 실어 주시고 또다른 내일에 글을 쓸수있도록 길을 열어 주심 마음으로 읽어 내려 봄 입니다. 시인님의; 서제또한 옥고의 향필로 가득 가득. 넘처나시길 빌어봅니다. 흐린날의 저녁나절 한소끔의 장대비 고대해 봅니다. 건강으로된 만남을 고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6/17 19:10

정찬열

2015-06-17 15:34

안복식 시인님! "아카시아 꽃"
지나간 오월의 아품과 향기가 뿜어나네요

늘 건강 하시고 편안하세요


안복식	정 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이젠 가뭄도 그 메리스도 얼른 가버렸으면 합니다. 시인님께도 건강이 함께하시고 마음의 평화가 시인님의 온주위에 넘처나시길 빌어봅니다. 저녁으로 가는 시간또한 웃음이 함께하시길 다행한 하루 되셨기만을 빕니다 ~~~~~~~~~~	6/17 19:47

김보규

2015-06-17 18:26

사람은 가고 없어도 아카시아꽃 향기 흩날리면
분연히 일어나는 옛 사랑의 추억이 함께해도
시공간의 거리엔 머나먼 그사람 인걸요
아름다운 추억의 아카시아꽃, 그 추억의 향기에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향필을 기원합니다.^^


안복식	김 보규 시인님 부족한글에 아름다운 추억을 향수로 되새김 하셨다하니 그저 감흡 할 뿐입니다. 추억을 시로 표현할수 있슴또한 얼마나 다행한 일일런지요. 마음의 평화를 찾는다는것 그또한 얼마나 다행한일이 아닐까 합니다. 어둠이 내리고 있네요. 몇날 남지 않은 행사에 반가움의 만남이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저녁 보내시구요 ~~~~~	6/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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