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03-24 12:53

ㆍIP: 121.xxx.192

아지랑이

[ 아지랑이 ]
안 복식

흐릿한
봄밤을
문득 맺은
인연의 달무리 타고

머 언
아주 머 언 나라에서
나들이 온
아지랑이

눈물의 아지랑이
사랑 하느냐고
지금도 눈물괴고
보고파 괴로워 우느냐고

아 아
바람에 눈물이
휩쓸리네.
한겨울의 칼바람처럼

연한 잎 새에
피어나는
그 이름
눈물에 댄서
그의 이름 눈물의 아지랑이

강기영

2015-03-24 17:42

눈물의 아지랑이~~
왜이리 마음이 아리죠...
어질어질한 봄기운에 취할것 같은 아지랑이 인줄만 알았는데
아지랑이도 무슨 곡절이 있었나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안복식	강 기영 시인님 제겐 사연 많은 아지랑이랍니다. 이고운 봄날 시인님의 서제가득 봄향기 폴폴나는 시향이 가득 넘처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3/25 20:04

박정근

2015-03-24 18:12

안복식 시인님
내리신 고운시 아지랑이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고운봄에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복식	박 정근 시인님 다녀가심 이제사 감사함 보냅니다. 시인님께도 건강과 가족모두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봄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멋드러진 저녁 맞으시구요 ~~~~`	3/25 20:20

김광섭

2015-03-25 13:06

아지랑이 ^^**
곱게 내린 글 공감합니다
하늘은 맑고 푸른데...
감기 조심을 하시고 건강한 웃음과 함께 활기찬 한주 열어들 가십시오^^
시인님!


안복식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봄은 왔는데 바람이 조금 쌀쌀합니다. 건강 유의하시는 마음 푸근한 저녁 맞으시고요 !	3/25 20:23

배정이

2015-03-25 16:48

아~ 우리 시인님~ 감동입니다.~눈물에 댄서 그의 이름 눈물의 아지랑이^^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번 행사때 기인 인사를 나누고 싶었는데 워낙 바쁘신 관계로 손 인사로 끝남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다음 행사때 다시뵈올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좋은밤 갖으시구요 ~~~~~~	3/25 20:27

신홍섭

2015-03-25 17:58

연한 잎 새에~~
그의 이름 눈물의 아지랑이
가슴을 울리는 시향 듬뿍 담아 봅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안복식	신 흥섭 시인님 찻아주심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의 서제에도 아지랑이 피는 봄날을 맞아 곱고고운 시향으로 넘처나는 따스하고 포근한 날들되시길 비옵니다 ~~~~~	3/25 20:30

정찬열

2015-03-25 20:12

눈물의땐서 그이름은 아지랑이
멋지게 표현해주신 시심을 보고갑니다.
안복식 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안복식	정 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걸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봄 시인님의 가정에도 웃음으로된 평온이 함께 하시고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이 그득그득 넘처나시길 비옵니다	3/25 20:34

윤순묵

2015-03-25 22:40

봄이 오는 소리 들리네요
사랑이 포근히 담아보이는 시향
푹빠져 봅니다
고은 시향에 향은을 입은 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요
감상하는 동안 행복으로 밀려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복식	늦은밤 살며시 찻아가신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감사히 새겨 봅니다. 아직 감기가 극성인 이때 시인님의 온 주위가 건강과 평온함의 웃음들로 아지랑이 피듯 온전하게 넘처나시길 빌어봅니다 좋은 하루로 장식되시길요 ~~~~~~	3/26 10:35

허남식

2015-03-26 06:06

이른 아침 고운 시향을 느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복식	허 남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문단 봄 행사때 바쁜 만남 반가왔습니다 좀더 많을 깊고진한 문우의 정 끝이없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오늘 하루도 그저 멋진 웃음과 형통하는 모든일들 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3/26 10:40

길상용

2015-03-26 21:09

봄을 상징하는 아지랑이가
눈물의 댄서로 서성이네요.
기쁨과 슬픔과 감동의 눈물..~
그중 어떤 눈물일지 상상의 나래를 마냥 펴봅니다.
봄을 기다리는 여심처럼요~!


안복식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또 가을을 좋아라하는 사람은 가을 겨울을 기다리며 살겟지요. 그 계절마다의 상징하는 것들도 많고. 참으로 우리나라 만세 아닐까요. 이 봄 지회장님의 서제에도 인고의 대필들이 그득그득 넘처 나시길 빌어 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	3/27 19:44

안정순

2015-03-26 21:36

연한 잎새에 폴폴 피어나는 아지랑이
슬픈 일일랑 승화 되어 아름다운 희망으로 피어나기를~~
안녕하신지요~안복식시인님
행사 잘 치르셨는지요!
참석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이밤 평안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안복식	연한 잎새에 폴폴 피어나는 아지랑이 같으신 시인님 아지랑이는 정말 시인님께 잘 어울리는 말인것 같아요 아주 연하게요.다음 만남을 위한 그리움과 반가움의 타래 아주 기다랗게 역으며 기다려 볼랍니다. 시인님 그날까지 연한 미소 머금으시고 멋진날들로 영위하소서 감사합니다 ~~~~~~	3/27 19:37

정재열

2015-03-26 23:07

봄의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날
시인님의 시심도 온누리에 피어오르네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안복식	정 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밖으로 나가면 완연한 봄 파릇해저가는 산야 그리고 나무들도 한창 물이 올라 연두색으로 변해걉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요. 이봄날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들이 가득 피어나시길 빌어보면서 환절기 건강 챙기시는 생동하는 봄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3/27 19:31

이유리

2015-03-27 20:43

시인님
짧은 인사가 많이 아쉬웠지만
많이 반가웠습니다
언제 또 빌수 있을지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히 잘지내시고
아름다운 봄 날들 만끽하시길 바래요 시인님


안복식	아쉬움으로 남긴날을 그리움으로 키워 더욱 커다란 반가움으로 만들수만 있다면야 저는 그길을 택하렵니다, 그 그리움끝의 반가움의 날이 언제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봄날의 아지랑이는 같은 아련함 가슴 한쪽에서 오물오물 피어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곱게 아주 곱게 간직 합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3/28 10:42

김흥님

2015-03-29 22:52

아롱아롱 하늘거리는
아지랑이 따라 봄마실 나왔습니다
남풍타고 오시는 봄들녘의 꿈틀거림들이
희망으로 피어나고
봄꽃의 향연들에 들뜬가슴 감출 수가 없음입니다
시인님,,하얀 목련화가 이름없이 피고 질
봄밤의 처연한 언덕을 생각합니다
이곳 남녘은 벚꽃이 벙글어 피고나고 있습니다


안복식	시인님 이곳에도 벗꽃이 피기시작 했네요. 엊그제와 다르게 개나리 세상에 산과들 도로가장자리가 푸르름의 시작입니다. 사는게 무에 그리 바쁜지 아직 목련이랑 인사를 못한 저는 고장난 벽시계를 바라보고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정말 포근한 봄밤 고즈녁한 적막이 찻아들면 또 어디론가 떠나고픈 허전함이 친구하자네요. 이밤 시인님의 온주위가 온통 흐드러진 벗꽃향기로 기분좋은 웃음과 동행하시는 시간 되시길 비옵니다 ~~~~~	3/30 19:52

이승무

2015-03-30 15:31

눈물의 아지랑이가 눈 앞에 아른 거려 차마 눈을 감을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


안복식	이 승무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등단하심과 서제개설을 축하드립니다. 포근한 봄날이지만 건강 유의하시는 환절기 되시고 시인님의 서제에 옥고의 향필로 가득 넘처나시어 문운 창대한 대필들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좋은 저녁 보내시고 감사합니다 ~~~~~~	3/30 20:00

공허

한잔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