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6-04-15 14:45

ㆍIP: 218.xxx.122

어느시인의 노래

[ 어느 시인의 노래 ]
안 복식

세상의 모든
악담을 물리라 하네!

죽는 날까지
좋은 말들만 골라서
가려서 한다 한들
다 못하고
죽을 인생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성난 얼굴 엑스트라
높은음 내어 봐도
당신만 못된 것을

그래요 그래
아침에 웃는 얼굴
기분 좋은 인사말에
나도 모르는
인생이고 청춘이 가네

그래요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나 이렇게 살았노라
우리 웃으며 살자고요
그렇게 살자고요.

장계숙

2016-04-15 17:02

네. 시인님~
웃으며 살아요.
웃는 얼굴
그 미소에
마음 녹습니다.
오늘도...
멋진 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안복식	장 계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웃으며 산다는것 그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으려니요 ~~~ 요며칠 젊은날의 청춘보다 더 바쁘게 콩닥거리고 내일은 저희 서울인천지회 소풍날 준비물에다 명찰챙기느라 이제 끝났나 싶군요. 너무 피골상접 일찍 귀가해야 내일또 일찍나와 문우님들 눈인사 준비해야겠네요. 경기도 가평 남이섬으로 가려다 비온다는소식에 그제 부랴부랴 팬션으로 옴기느라 지회장님과 급답사후 예약하고 정신없네요. 방문 감사드리고 멋진 휴일보내세요 ~~~~	4/16 17:35

안정순

2016-04-15 17:05

악다구니 쓴다고 누가 알아주나요
그냥 저냥 조금은 바보처럼 그렇게 웃으며 살자구요! ㅎㅎㅎ
감사히봅니다.안복식시인님


안복식	안 정순시인님 시인님처럼 그렇게 살았다고 안바보탱이처럼 아주 선하게 웃으시자구요 ```허허실실 마냥마냥요. 비오는 주말 봄비가 약비가 되겠지요 온누리 촉촉하게 이비가 농인들의 얼굴가득 안심이고 다행이되어 올한해 물걱정없는 한해가 되었으면합니다. 내일은 저희지회 소풍날입니다.잘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방문감사드립니다 ~~~	4/16 17:44

김강좌

2016-04-15 18:25

그럼요~
불편했던 마음들은
바람에 날려보내시고
늘 웃으며 사시게요~^^
힘내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안복식	김 강좌시인님 고맙습니다 매번 찾아주시어 부족한글에 힘을실어주심에 열심히는 써보도록 노력하렵니다. 때로는 많이 부족한 글일지라도 깊으신 시심으로 읽어 보아주시길요 ~~~ 제가 하는일이 두서없고 정해진일이 아니라 언제나 쫒기듯 그런 삶과 친하답니다. 어느날에는 몇날이고 서제를 바라보지 못하는때도 있고요. 핑계삼아 게으른 글쟁이라 하지요 ~ ㅎ ㅎ 비오는 주말 차분하게 멋진저녁 그리고 또 멋진밤 만드시길 빌으렵니다 ~~~~	4/16 17:50

이정규

2016-04-15 19:16

안복식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안복식	이 정규시인님 안녕하세요? 엇그제 같은 만남이 벌써 달을바꾸고 만발하던 벗꽃들은 꽃비를 뿌리고 이번비에 바람이 일면 꽃잎들은 내년을 기약해얄것 같군요. 그간 무고하신 마음편하신 날들이셨기를 빌면서 다시 뵈올 그날까지 또 내내 건강이 함께하시길 빌으렵니다. 감사합니다 ~~~	4/16 17:55

고경애

2016-04-15 23:55

나 이렇게 살았노라 노래하는 시인님
끄덕임의 몸짓으로 여기 저기 나도요
하는거 같아요 웃으며 살아요~우리 ㅎㅎ
남은 봄의 사랑 다 받으세요 시인님


안복식	고 경애시인님 안녕하세요. 엇그제같던 그 반갑던 만남이 아직 눈에 선 합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시고 마음 편하신 꽃피는 봄의 여유로움과 함께하신 날들이셨으리라 그리 빌어봅니다. 웃을일이 없을때에는 거짖웃음이라도 만들어 웃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말이 있씁니다. 시시때때로 웃을수있는 여유로운 봄날 보내시길 빌으렵니다 감사합니다 ~~~	4/16 18:01

이기영

2016-04-16 11:59

늘 긍정적이고 멋진 시인님
휴일도 멋지게 보내세요


안복식	이 기영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바쁜 몇날을 보냈습니다 아니면 4월11일 울진 갈일이 있었는데 저는못가고 대신 두룹 엄나무 고사리 대추 먼저 그형님이 잔뜩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겸사겸사 두분 시인님 뵙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로 ~~ㅎㅎㅎ ㅇ ㅅ. 언제한번 서울 올라오시게 되면 미리 전화주세요. 시인님도 비오는 오후 멋드러진 스케줄 잡으시길 빌으렵니다. 방문 감사 드립니다 ~~~	4/16 18:10

김광섭

2016-04-17 15:56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벚꽃은 져가고 파란 잎들이 자라 더욱 생동감을 느끼게 하네요~
꽃처럼 활짝 웃는 오늘 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을 만들어 보아요
안복식 시인님~화이팅 ^^**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이팅을 울려주시는 김광섭시인님 그벗꽃이 떨어지는것이 아쉬워 어제는 저희지회 봄소풍을 다녀왔나이다. 청평댐위에 한적한 팬션을 빌려 우야든등 재미난 하루로 보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 실내였지만 진종일 웃음꽃들이 시인들의 입가에 머무른 그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헤어짐에 앞서 아쉬움의 다음을 기약하면서요. 이제 시화전과 가을 문학기행이 남았네요. 시인님도 줄거운 하루되시고 기분좋은 하루되셨기를 빕니다 감사합나다 ~~~	4/18 17:11

주응규

2016-04-18 09:01

곱게 빚어 피운 좋은 글향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 봄꽃들의 향연으로 그득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기득 피우시고
행복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안복식	이제 푸르름이 세상을 뒤업기 시작하고 아쉬움남은 꽃잎들은 꽃비가되어 시인들의 마음에 내리는 청평의 [숲속의 산책] 이라는 팬션에서 문우님들의 정을 모두어본 어제는 다시올수없는 추억으로 남겨두고 해질녁의 아름다운 강물도 버려둔채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또 새로운 하루를 열었지만 비오는 저녁 노근함이 함께합니다. 이제 내게있는 안식의 집으로 일어서렵니다. 시인님도 다행한 멋진하루 보내셨기를 빌며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	4/18 17:30

홍진숙

2016-04-20 23:30

안시인님..
넉넉한 성정처럼 시 도 편안 하시고 넉넉하십니다
꽃들이 피고지는 봄향기 처럼 시향 널리 퍼질수 있도록 바랍니다


안복식	홍 진숙시인님 다녀가셨군요. 시인님의 후덕한마음씨가 아직도 저의 기억에 있습니다. 봄비가 오는날에는 피는꽃 지는꽃일지라도 흐뭇해 하겠지요. 지는꽃은 더튼실할 열매를 피는꽃은 더 화사함을 노래하겠지요. 우리들의 남은날들의 마음도 그리 여유로왔으면 합니다. 연이은 작업후의 소풍의 여파로 몸살인줄 알았더니 그도아니랍니다. 몇날간 휴식을 갖을까 합니다. 찾아주심 감사드리고 좋은저녁 맞으십시요 ~~~	4/21 19:12

손 편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