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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복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12-25 19:35

ㆍIP: 121.xxx.142

삶

지그시 눈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
보고 싶음과 그리움은
산을 만들어도
달려갈 수 없는 야속한 심사

조그마한 마음 곁들여서
더 삼삼하게 버무려 보지만
가슴 한편에 이는 속절없음을
달랠 수는 없음인데
오늘도 애끓는 안녕만을 빌고

오늘은 내일을 낳을 테고
더 좋을 꿈속의 그 날을
희망에 소망 담아 멋진 해후로
손가락 헤아려 보건만
살 같던 시간은 더디기만 하네

이렇듯 무심함이 숙성되어도
가슴 한편에 떠올랐다 지고 말아도
당신은 내게 못 잊을 사람
못내 그리워할 사람인 것을
삶이란 그러려니 해야 할까 보오.

김경렬

2015-12-25 20:33

가슴 한편에떠올랐다
지고말아도
내게 못잊을 사람~~~

삶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복식	김 경열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한해도 저물어 가는군요 그예전의 여느때처럼 슬픔도 괴롬도 없던것 처럼 아마 잊으라는 뜻이겠지요. 엇그제 같던 여름날은 가을을 보내버리고 겨울의 중간에서 그리 춥지도 않은 서민들을 달래고 있습니다. 방문해주심 넉넉한 마음으로 쉼하시었다니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못다이룬 올해의꿈 모두이루고 마무리 하시는 홀가분한 한해 되시길 빕니다 ~~~	12/26 19:40

구은회

2015-12-25 21:24

너무나 아름다운 시심에 감동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오늘
이 소중한 하루를 아쉽지만 내일을 위해
보내렵니다
즐건 크리스마스 행복한 시간 머무시길 빌겠습니다.


안복식	구 은회 시인님 행사때 반가움의 만남이 아직 가슴따뜻하게 온기로 남았습니다. 세상살이 그러려니 오늘하루만 충실할수 있다면 그만한 복도 없으려니 하면서요. 시인님도 가는해에 못다한 아쉬움이 남는다해도 남들또한 그러려니 하시고 마음편한 한해 마무리하시길 빌어봅니다 내일은 한파라는 예보네요. 건강 챙기시고 웃음이 항상 함께하시는 연말되시고 또 소망 가득할 새해설계에는 모든일들이 성취되시길 빌으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12/26 20:00

김강좌

2015-12-26 05:25

가슴속에 간직한 그리움으로
긴 날의 기다림 해보소서~
기다림이 홀로도 좋은 건
그리워 할수있는
추억이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성탄연휴 기쁨으로 채움 하시고
늘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 ~^^*


안복식	김 강좌 시인님 대한문협의 제일 부지런하신 열정의 시인님. 그간의 안녕을 묻습니다. 무고하신 평온이 함께하신날들이었으리라. 시인님께서도 한해의 마무리 기분좋게하시고 또 더좋을 새해맞이 되시길 가만히 빌어봅니다. 한파소식에 겨울속으로 가는 이때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창대하시길 빌면서 잊지않고 방문해주심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음편한 기분좋은 저녁 보내시구요 ~~~~	12/26 20:07

장계숙

2015-12-26 10:47

가슴속에 그리움을 간직하고
언제든 꺼내볼 수 있음을
행복으로 생각해 봅니다.
추억이 삶을 아프게도 하지만
희망이 될 수 있는
활력을 주기도 하고...
고운 사랑을 간직한 사람은
그 기억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미련같은 마음이 하루를 들뜨게 하다가
맥없이 가라앉기도 하고...

마음의 리듬을 느껴봅니다.
고운 시향에 오늘도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안복식	장 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때 이시인님과 함께 뵈올수있어 참으로 반가왔습니다. 언제나 두 시인님을 생각하면 바다라는 생각이 앞설만큼 동해바다를 무척이나 좋아라한답니다. 마음은 곧 달려가고 싶지만 현실이란 인사는 마냥 여유를 허락하지않네요. 비바람 부는날의 파도는 왠지 저의 가슴을 마구마구 뛰어 설래임의 끝을 알수없도록 동경의 세계로 끌고가곤 합니다. 꼬옥 한번은 어려운 여건일지라도 다녀오리라 다짐해봅니다 아 이글은 이번 행사에 뵙고싶던 시인님들을 생각하며 습작했답니다 고우신평 감사드리고 또 고운밤 맞으시구요 ~~~	12/26 20:18

권태인

2015-12-27 17:03

안복식 시인님.
삶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애잔한 그리움 한 조각을 보았습니다.
내일이면 만날 수 있을까라는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네 삶이 다 그런가 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빌며,
항상 시인님의 멋진 시를 자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복식	권 태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겨울다운 느낌이드는 취위 건강 유의하시는 가는해를 홀가분하고 소망했던 모든일 다 이루신 한해였기를 빕니다. 새해에는 시인님의 서제에도 더많을 옥고의 향필들이 서제가득 넘처나시길 건강과 웃음으로 넘처나시는 한해 이루시길 빕니다 좋은저녁 보내시구요 ~~~	12/28 19:46

장용순

2015-12-28 09:56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나면 별 말은 못해도
그냥 만나는 것이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정순 시인님과 찍은 사진은 잘 간직하고 계신가요.
가족들을 만나는 기분으로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안복식	장 용순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몇날 지나지 않았는데도 오래된듯 시인님의 그 빙그레한 웃음이 보고파 집니다 안시인님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워낙 게으른 사람이다보니 ㅎ ㅎ 시인님 이저녁 포근하고 기분좋을 저녁으로 만드시길 빌으렵니다. 방문해주심 감사드리고요 ~~~~	12/28 19:53

김광섭

2015-12-28 11:27

당신은 내게 못 잊을 사람
못내 그리워할 사람인 것을
삶이란 그러려니 해야 할까 보오.............삶 ....삶........^^**애석한 마음~~~~안복식 시인님!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영하 10도 가까운 매서운 추위가 금년도 마지막 월요일을 괴롭히네요
그래도 태양의 뜨거움이 서서히 추위를 쫓아내고 있답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오. 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처음으로오는 동장군 예년에비하면 그리추운날씨도 아니건만 어깨를 움추리게 합니다. 뵈온후로 건강하신 웃음이 함께하시는 줄거움의 하루하루로 보내셨기를 빌어봅니다. 동지는 지났다지만 아직은 추울날이 많이 남았으리라 건강하시날 되시고 흡족하고 만족하신 한해 마무리하시길 작은지면에 글로나마 기원드리렵니다.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	12/28 20:06

이정규

2015-12-28 19:52

올리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안복식 시인님 ~~ 한 해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하시기를 바라며 ~~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안복식	이 정규 시인님 정말 올한해 여러모로 활기찬 활동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바쁘실 와중에도 열정적이신 시인님의 행로를 보면서 어디서 그런 왕성함이 이는지 부족한 이사람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마음은 마냥 시인님의 뒤를 따르고도 싶지만 그또한 타고남이 아닌가 용량부족함 아닌가 자책할때도 있더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여유로울 그때에는 좀더 길고 자주라는 이름으로 시인님 곁으로 가볼날이 있으려니 다짐도 하면서요. 추위속으로 가는 한겨울 항시 건강하시고 웃음으로된 가족들 되시길 빌면서 방문감사 드립니다 ~~~~	12/28 20:15

안정순

2015-12-29 10:15

삶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기에
그리움을 어찌 다 안을 수 있겠는지요.
그 기다림도 사랑인지라
삶이 그려러니하면서~
안녕하신지요,,안시인님
을미년이 이틀 밖에 남질 않앗네요
아름다운 마무리로
행복한 새해 맞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복식	안 정순 시인님 오셨군요. 그간 안녕하신 한해마무리 다행이고 만족한 마음으로 마무리 하고계시리라 글로나마 마음 전합니다. 시방 시인님시화 마무리했답니다 시간내어 보내드리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마음이라 생각하시고 받아주심 마음 편히 생각하렵니다. 시간흐른뒤 시인님의 더 멋질시화로 바꾸셔도 됩니다. 나무는 호두나무 원목을 가공한겝니다. 세상삶 호락호락하지 않기에 그러려니 그러려니 하려구요. 그게 인생삶인것을 거꾸로 흐르는물도 없음인것을 거역할수 없음으로 인정하려 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이하셨구요 내년에는 더 좋을 일들로만 영위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12/29 12:24

배정이

2015-12-31 00:51

안복식 시인님,
2015 한국문학 향토문학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복식	배 정이시인님 안녕하세요. 향토문학상 무성의가 심하니 더 열심히 하라는 상이 아닌가합니다. 문학대상의 배 정이시인님 충분히 받을만한시인님 이다 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 열정적인 성의에 또 박수를 보내면서요. 마지막날의 저녁으로 가는시간 가만히 지난한해를 돌아봅니다. 나름 열심히 분주히 보낸날들 하지만 남긴것 없는 허전함이 스물스물 고개를들다말고 너스레를 떱니다. 새해에는 더 좋을일들로 시작하시고 더. 더 멋드러진 일들로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12/31 17:04

주응규

2015-12-31 15:46

을미년 마지막날 마음으로 지피신 좋은 글에 마음 담구어봅니다
올 한해도 많은 사랑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병신년 새해에도 건안 건필하옵고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새 복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안복식	주 응규시인님 작은저의 서제에 자주들르시어 힘과 용기를주심에 올 한해도 무고한 마음편한 한해였답니다. 이젠 조금씩 문우님들의 이름도 기억에 남아가고 좋은 추억들도 기억속에 쌓여갑니다. 그 곁에 항시 시인님이 함께여서 좋았구요. 시인님 올한해 수고 많으셨구요.새해에도 문단의 중심이되시어 언제나 반가움의 만남이 되길 빌으렵니다. 건강하신날들로 다음 만남을 고대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12/31 17:16

박정근

2015-12-31 18:49

안복식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시 한 번 머물며
올 한 해 함께 나눴던 문우의 정을 회상해봅니다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를 드리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며
평안과 향필의 복이 차고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일 모두 이루세요~~^^


안복식	박 정근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병신년한해 세상의 모든 좋은일들모두 시인님 앞으로 다가가시길 건강이 함께하시길 빌어봅니다. 작년댓글주신 답글을 해를 넘기고 말았네요. 집에는 컴퓨터가 없는관계를 핑계삼아 봅니다 ㅎ ㅎ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들로 대작들이 넘처나시길 빌으렵니다. 감사합니다 ~~~	1/3 13:22

문익호

2015-12-31 23:41

안복식 시인님ㅎ~
한 해 동안 시인님의 시심이 빛나셨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빛나시리라 생각됩니다~


안복식	문 익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로 답글을 드려야했는데 해를 넘기고 말았습니다 저희 서울인천지회에 시인님의 입성으로 여러 시인님들의 많은 관심과 환영의 날들이 생각납니다. 짧은 한해 같았지만 항시 동참해주시고 열정적인 도움의 손길로 솔선수범해 주심에 늦었지만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병신년에도 시인님의 활동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문운 창대할 시인님을 그려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드립니다 ~~~	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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