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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3-10-01 11:30

ㆍIP: 211.xxx.169

입맞춤

입맞춤

김수잔

감격의 순간에
입맞춤하고 싶었다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그렇게 야단인가 생각하다가

어느 나라 귀빈이
우리나라 방문 때

비행기 트럽에서 내리자
땅에 엎드려 존경의 입맞춤했다는데

내 사랑하는 고국 땅에 왜 못할까..?
엎드리고 싶음 생각 속에 헤메다가

13시간 15분 비행 만에 꿈꾸듯
그리운 고국땅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송준혁 2013-10-01 13:21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선배님 긴 비행시간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글까지 올리신 것을 보면 대단하신 열정입니다. 선배님 만나실 분들도 많겠지요? 시상식 때 뵈면 좋겠어요. 행복한 시월 되시길 바랍니다.

임세훈 2013-10-01 15:1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렇게 그리던 고국에 오셨군요. 고국의 정취 마음 껏 누리시고 그동안 보고 싶은 그리움을 만나시고 줄거운 날 되세요. 건강하세요.

이명숙 2013-10-01 15:49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뵙지 못 할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멀리 캐나다에서도 오셨는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못 간다하니 송구스럽긴 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전 12월 행사에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처럼 고국에 오셨는데 맛있는 고향 음식 많이 드시고 달라진 곳곳 구경도 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안정순 2013-10-01 16:10	안녕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벌써 귀국 하신 겁니까요! 얼마나 그리우셨는지요! 제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 입맞춤 하고 싶은 심정 알 것 같군요.. 부디 행사날에 뵐 수 있기를 바래어 봅니다. 그동안 건강 하시구요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문은자 2013-10-01 18:08	반갑습니다. 김수잔시인님~~ 환영합니다. 플랫카드를 들고 갈건데 미리 말씀을 하셔야지요. ㅎㅎ 고국에서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계시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십시오.

길상용 2013-10-01 21:09	반갑습니다 그리고 무지 환영합니다 얼마나 기쁘실까요? 오랜세월 타국에서 지내다 돌아오는 고국의 땅. 우리의 하늘 우리의 땅 우리의 공기. 늘 사는 우리들은 실감을 못하지만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들은 한결같이 공기부터 틀리다고 하더군요. 이번 행사때 직접 뵙게 되니 참으로 기쁩니다. 두 팔 크게 벌려 환영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시인님.

김선옥 2013-10-01 22:07	시인님.행사에 오시는군요? 무지 반갑겠습니다. 망설이고 있었는데 시인님이 오셨다니 달려 가겠습니다. 고국에서의 멋진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2013-10-01 22:30	《Re》송준혁 님 , 절 먼저 달려와 주시는 준혁시인님 넘 반갑고 고마워요 일일이 인사못드리고 간단하게 글을 오렸습니다 문우님들 뵐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 곧 뵙겠습니다 행복한 시월 되십시요 시인님.

김수잔 2013-10-01 22:31	《Re》임세훈 님 , 이렇게 반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운 분들 만날생각하니 설례입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2013-10-01 22:36	《Re》이명숙 님 , 반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못오시군요 너무 보고 싶은데 서재에서 댓글로 만났지만 벌써 오랜 세월 알고 지내는 듯 한국에 오면 다 만날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하기야 제주도는 멀기도 해요 저 또한 다음 기회를 바래봅니다 고국 공기에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월 되십시요.

김수잔 2013-10-01 22:38	《Re》안정순 님 , 이렇게 반겨 주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6년만에 고국에 오니 많이 변했고 공기가 벌써 달라요 문우님들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행사날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안정순 시인님

김수잔 2013-10-01 22:46	《Re》문은자 님 , 시인님 풀랫카드라니요 너무 황송하신 말씀입니다 반겨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너무 보고싶습니다 행사때 반나뵙길 고대합니다 행복하시고요 문은자 시인님

김수잔 2013-10-01 22:49	《Re》길상용 님 , 환영하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 다 기쁘고 말고요 그리고 고향의 공기 마음껏 들이마시고 사랑하는 분들에 싸여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길상용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수잔 2013-10-01 22:52	《Re》김선옥 님 , 조도 무지 반가워요 망설이고 계시다가 행사에 오신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그날 뵈어요 시인님 즐거운 시월 되시고요.

강승희 2013-10-02 02:31	김수잔 시우님 13시간 15분 긴 비행끝에 내린 고국땅! 얼마나 감격 했었는지요? 공항에 마중 나가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오시는 줄도 몰랐습니다. 도착하십을 환영합니다.

김이진 2013-10-02 10:35	꿈에도 그리던 내 조국땅 13시간이 넘도록 달려오신 시인님 두팔벌려 반겨드립니다.^^* 한국의 가을 가슴에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아름다운 추억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글 제가 마치 외국에 나가있다가 고국에 돌아온것처럼 가슴이 콩닥거리고 행복이 넘쳐흐르고 있답니다. ㅎㅎ 김수잔 시인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배태성 2013-10-02 11:35	환영합니다~ 김 수잔 시인님~! 먼길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운 고국땅을 13시간 15분을 날아오셔서 감격적인 고국땅과 해후 하셨군요,,기쁨과 반가움의 만남~. 사랑 하는 많은 분들 만나시고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감사 합니다!~

한송자 2013-10-02 14:02	너무나 그리던 내 땅 고향의 공기 가을의 정취에 오셨다니 무지 설렙니다 오랜 시간의 여행이였지요 힘드실텐데 만나는 기쁨 감격이지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의 연속이길 바랍니다 그럴 일 없으시겠지만 혹시? 오셨다가 거할 곳이 마땅치 않으시면 우리 집에 계셔도 괜찮습니다 이멜로 연락 주십시요 C-phone알려 주시면 연락드릴께요 환영합니다

임재화 2013-10-02 14:52	김수잔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께서 평소 너무나도 그리워하시던 고국 땅에 드디어 도착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환영합니다. 계시는 동안 건강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십시요. 반갑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공재룡 2013-10-02 19:21	김수잔 동기님1 반갑습니다. 고국땅 오는 비행시간 무척 고생스러운 여행 이군요 13시간15분 시간 체크도 잘 해두셨네요 얼마나 지루 했을까 하고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무사히 도착 했으니 기쁘구요 . 또 감사 해야지요. 절대자 그분에게 . . .안전하게 무사히 오게 해주셨으니 . . 머무시는 동안 고구에 많은 것들 담아 가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2013-10-02 20:28	《Re》강승희 님 , 선생님께서 보잘것 없는 저을 반갑게 환영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 일 없이 무사이 오게되어 다 감사한 일입니다 행사에서 뵙게 될것 생각하니 무척 설례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2013-10-02 20:30	《Re》김이진 님 , 두팔벌려 환영해 주시는 김이진 시인님 너무 고마워요 문우님들 만나는 꿈속에서 13시간의 비행은 그리 지루하지 않았어요 뵙게 되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이진 시인님^^

김수잔 2013-10-02 20:32	《Re》배태성 님 , 시인님의 환영에 너무 고마워요 이렇게 환영을 받아도 되는지요 뵈올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3-10-02 20:34	《Re》한송자 님 , 시인님 너무나 고마운 말씀 무엇으로 답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언니가 편찮으서 왔기에 되도록 언니와 시간이 많이 갖이려고 합니다 고마운 호의 잊지 않겠습니다 행사때 뵙시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요.

김수잔 2013-10-02 20:37	《Re》임재화 님 , 네 고맙습니다 고국땅에 오니 너무 좋습니다 고국의 공기가 저을 행복하게 해 주어요 나이가 먹어가나 봅니다 환영 해 주심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행사때 만나 뵙길 기대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2013-10-02 20:39	《Re》공재룡 님 ,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 해 주심에 너무나 고맙습니다 고국땅이 저를 푸근하게 만들어 주네요 그냥 행복한 나날입니다 언니의 병환으로 왔기에 늘 함께 지내면서 추억에 잠겨 보는 시간으로 가을을 맞이합니다 행사장에서 만나요 동기님

경대호 2013-10-03 00:06	얼마나 그리우셨으면 고국의 대지에 입맞춤을 상상하셨는지요. 잘 오셨습니다.

윤혜석 2013-10-03 18:10	수잔님, 백배 동감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부러운지...ㅠㅠ 감격의 순간순간 다 기록되어지기를...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김은식 2013-10-03 18:37	시인님의 간절한 생각을 닮은 한 떨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안정순 2013-10-03 22:09	김수잔님 그 멀리에서 오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는지요? 얼굴 뵐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래도 서재에서 자주 뵐 수 있어서 느낌으로는 가까이에 계시는 듯 하였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고국의 정 만끽 하시구요 편안히 돌아가시길 비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최영호 2013-10-04 14:00	김수잔시인님! 감사합니다. 행사때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김수잔 2013-10-05 21:56	《Re》경대호 님 , 고국땅을 보니 그리움에 입맞춤 하고 싶었어요 행사장에서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수잔 2013-10-05 21:59	《Re》윤혜석 님 , 고국의 분위기가 좋긴 좋아요 시월 행사장에서 많은 분들 뵙고 얼마나 감격의 순간이었는지 좋은 시간 되었답니다 다음 기회에 함께 귀국할수 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혜석님.

김수잔 2013-10-05 22:01	《Re》김은식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내려 주시고 고국의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3-10-05 22:03	《Re》안정순 님 , 환영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어요 사진에서 보다 더 미인이 셨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요

김수잔 2013-10-05 22:04	《Re》최영호 님 , 네 저도 정말 반가웠어요 멀리서 서재에서 댓글로만 만나다가 서로 대면하니 얼마나 반갑고 고마웠는지 그날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주일례 2013-10-06 11:02	고국에 오셨군요. 그 감동 얼마나 깊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십시요.

김화영 2013-10-07 03:04	아름다운 고국 에서 그리운 사람들 보고프던 강산 많이 많이 보시며 즐거운 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주응규 2013-10-07 09:36	가을 빛으로 흘러내리는 듯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위하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최홍연 2013-10-07 18:05	아름다운 시향에 머뭅니다. 항상 건강하오소서

김은정 2013-10-07 21:12	고국 땅에 입맞춤 열세시간을 비행하고 오시느라 힘드셨지요. 벌써 떠나신것은 아니지요? 가실 땐 마음으로나마 저희들의 입맞춤 많이 받으시고요 얼굴 뵐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김유한 2013-10-11 22:02	좋은 글 즐감하며 배독합니다. 대전에서 뵈었는데 인사도 못 드렸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생활이기를 바라겠습니다.

김수잔 2013-10-12 10:05	《Re》주일례 님 , 고국의 밤문 감동입니다 감사드려요 좋은 가을 되십시요.

김수잔 2013-10-12 10:07	《Re》김화영 님 , 귀하신 걸음으로 환영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3-10-12 10:08	《Re》주응규 님 , 늘 들려 주시고 챙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사때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2013-10-12 10:11	《Re》최홍연 님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3-10-12 10:14	《Re》김은정 님 , 행사장에서 뵈오니 꿈같았습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직은 떠나지 않았어요 다시 축하 드리고요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3-10-12 10:16	《Re》김유한 님 , 그렇게 되었군요 그날 여러 시인님을 뵙게 되어 한분 한분 제대로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또 기회가 오겠지요 감사드리고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2013-10-13 22:09	《Re》주일례 님 , 6년만에 와서 감동이 더 큼니다 고마워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3-10-13 22:10	《Re》김화영 님 , 고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시인님도 외국에서 많이 외로우시지요 모두 함께 모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2013-10-13 22:12	《Re》주응규 님 ,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두루 두루 챙겨 주시고요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2013-10-13 22:12	《Re》최홍연 님 , 감사올립니다 즐거운 가을 되십시요 시인님.

김수잔 2013-10-13 22:16	《Re》김은정 님 , 저도 그날 뵐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어요 "입맞춤"의 인사 고마워요 아직은 좀 더 있다 갑니다 다시 축하 드려요 행사장에서 멋진 포즈였어요 행복하세요.

이희헌 2013-10-17 20:17	늦은 방문하여 죄송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고국땅에 오심을 늦었지만 환영합니다. 행사에 참여 하지 못하였지만 축하드립니다. 고국에서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시다 가셨겠지요~

김수잔 2013-11-10 18:18	죄송하다니요 이렇게 들려 환영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마침 행사가 있어 참석해서 문우님들 뵈울수 있는 기회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세요

김병근 2018-01-25 17:09	입맞춤 곱게 집필하신 글 가슴에 담아 배독합니다 강건하십시오

고국에서 사랑하는 언니와 함께

가을 안에 그대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5	가을 기도	30	김수잔	2013-10-13

54	고국에서 사랑하는 언니와 함께	20	김수잔	2013-10-12

53	입맞춤	56	김수잔	2013-10-01

52	가을 안에 그대가	38	김수잔	2013-09-21

51	보름달	32	김수잔	2013-09-17

50	토론토의 해 뜨는 아침에	36	김수잔	2013-09-12

49	마음의 言語 (the language of the heart)	18	김수잔	2013-09-11

48	새 벽 길	34	김수잔	2013-09-06

47	들꽃	28	김수잔	2013-09-04

46	나비와 반지	32	김수잔	2013-09-01

45	바람아,	26	김수잔	2013-08-29

44	오늘 만난 가을	26	김수잔	2013-08-27

43	코스모스 피던 언덕	18	김수잔	2013-08-26

42	同色의 침묵 사랑	22	김수잔	2013-08-24

41	그대와 나는	36	김수잔	2013-08-23

40	풀록스꽃(flocks)	24	김수잔	2013-08-22

39	가을이 오는 길	30	김수잔	2013-08-19

38	무궁화	28	김수잔	2013-08-17

37	감사한 지금 이 시간	18	김수잔	2013-08-16

36	동네 축구경기	16	김수잔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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