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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3-10-11 23:54

ㆍIP: 61.xxx.35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33: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운봉/공재룡

더 잃을 것도 없는 삶 속에
슬그머니 가슴 끝자락에다
그리움 한 조각 던져 놓은
이 가을은 아픔이었습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를
가르쳐준 메밀꽃 춤사위와
해맑은 미소 속에 긴 한숨
나를 향한 사랑이었습니다.

애태웠던 지난여름 추억은
가을비 속으로 흘러내리고
잊어서는 안 될 그리움 있어
내가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송준혁 2013-10-12 07:3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 한조각으로 가을의 아픔되어 밝은 미소속의 긴 한숨 잊어서는 안될 그리움 살아야 하는 이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글 들여다 보고 가는 기쁨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선배님

임세훈 2013-10-12 08:1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 있어 내가 살아가는 이유... 고운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이명숙 2013-10-12 18:0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이 효자네요. 때론 그리움이 힘이 되기도 하죠.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한송자 2013-10-12 20:45	공시인님! 이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으셨으니 모든 것 다 잃어 더 잃을 것 없어도 주위 환경이 날 버리는 것 아니라 내가 주위를 버리면 안되겠지요 주위를 버리지 않는다면 살아야 할 이유 분명있지요 가장 귀한 사람들이 있지요 귀한 사람이요 늘 동기라고 말씀드리지 않지만 귀하게 여김 있습니다 공동기님! 표현에 둔한 제가 감히 동기라고 말씀드리니 더 힘내시기 바라며 여름이 귀하듯이 이 가을도 심히 귀합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영호 2013-10-12 23:06	애태웠던 지난 여름 추억은 가을비 속에 흘러 내리고 잊어서는 안 될 그리움 있어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내가 살아야 할 이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찍어 주신 사진 오늘 현상소에 가서 뽑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잘 찍으셔선지 예쁘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김화영 2013-10-13 02:34	'잊어서는 안될 그리움 있어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잊을수 없는 그리움 힘이 되지요! 그리움으로 사는 힘..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 하세요 시인님!

조한직 2013-10-13 16:35	흔들리며 웃고 있는 꽃의 사랑도 모든 것 남겨두고 저무는 가을의 그리움도 우리가 살아내야 하는 이유지요 마음 내려 함께하여 갑니다.

안정순 2013-10-14 18:59	아이들이 어리고 한창 정신이 없을 때는 나 자신도 잊어버리고 살았었는데 이젠 아이들이 커서 품을 떠나고나니 그동안은 아이들을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살아온 삶이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가 하나씩 생겨 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찾은 것이 행복합니다 . 지금처럼요 ㅎㅎ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희헌 2013-10-14 19:35	살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 있기에 하루가 소중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마음글 감사히 읽어봅니다.

곽종철 2013-10-14 20:53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하나 더 알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머물다 갑니다.

문은자 2013-10-14 22:56	그리워할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요? 삶의 이유는 이 가을이 늘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가지못하게 잘 묶어둬야 할터인데.. 어쩌나요? 공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강승희 2013-10-15 03:30	공재룡 시우님 살아야 하는 이유가 그리움 뿐이겠습니까요 애태우지 마시고 그리움이나 한조각 건지시구려 건필하시구요.

김정원 2013-10-15 13:45	그리움 하나 가슴속에 고이 간직한 채 살아가는 것도 아름다운 사랑이지요...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경대호 2013-10-15 22:59	숙명적 그리움 하나! 그 하나로 이 가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미경 2013-10-16 07:58	내가 살아가는 이유.... 멋지고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 하세요.

주응규 2013-10-16 15:25	좋은 글향속을 함께 거닐어 봅니다 기온차가 요동을 칩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3-10-16 15:53	송준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의 삶속에 그리움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사는 것 아닐까요? 님의 고운 흔적 감사 드립니다. 늘 향필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0-16 15:55	임세훙시인님! 바다건너 제주에서 들리셨군요. 반갑습니다. 그리움이 없다면 무스 삶의 의미가 있을까 생각 해 봤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0-16 15:57	이명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우리 삶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며 또 다른 내일을 꿈 꾸게 하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0-16 16:01	한송자님! 늘 반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따스한 햇살처럼 그리움은 또 다른 내일을 꿈 꾸게 합니다 저는 그리움이 있어 삶에 목표가 구심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봤습니다. 오랫만에 공 동기님 정감이 가는 말씀을 듣네요 . 한송자 동기님! 늘 고운 흔적 주셔서 힘이 납니다. 늘 향필 하시고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0-16 16:06	최영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애태웠던 지난여름 추억은 가을비속에 흘러 버리고 잊어서는 안될 그리움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사는 가봅니다. 사진 예쁘게 뽑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제가 잘찍어서가 아니라 정말! 예쁩니다. 드레스 입은 모습이 . . .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0-16 16:08	조한직 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의 고단한 삶속에 물론 재물이나 어떤 욕구가 가득 하겠지만 그뒤엔 조용히 그리움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사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0-16 16:11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동서 남북 바쁘게 움직이시니 따라갈수 없을정도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움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꿈꾸 며 사는 가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0-16 16:15	이희헌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그리움이 있어서라는 확신이 있기에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인고의 삶을 해쳐가는 가봅니다. 가을도 깊어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0-16 16:18	곽종철시인님! 어려운 걸음 하셨네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의 인고의 삶속에 작은 등대가 같은 그리움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사는 가 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0-16 16:20	문은자님!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동과 서 열심히 활동 하시는 모습 존경 스럽네요 우리의 삶속에 고단하고 지쳐도 그리움이란 것이 있다면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살아아 하는 이유가 분명히 되리라 봅니다. 가을은 점 점 깊어 갑니다. 환절기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0-16 16:24	강승희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아푸신곳은 없으신지요! 우리가 사는 이유 분명히 목적이 있어야 겠지요 여러가지 우리의 삶에 필요 한것이 있지만 그리움이 있기에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살아가는 이유가 되리라 봅니다. 활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강승희 시인님!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0-16 16:31	김정원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엔 많은 욕구가 있겠지만 그중에 그리움이 우리의 고단 한 인생길 등대 같은 존재라고 생각 해봤습나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그리움은 아리게 파고 들겠지요. 늘 건강 히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정원 시인님.

공재룡 2013-10-16 16:33	경대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뵈운지 퍽 오래 된것 같네요. 무탈 하시지요. 숙면적인 그리움 하나 - 가슴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경대호 시인님!

공재룡 2013-10-16 16:36	김미경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앞만 보며 달리는 숨가뿐 우리네 인생 그래도 그리움이 있어 또 다른 내일 을 향해 살아야 하는 이유는? 그것은 그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0-16 16:39	주응규시인님! 오셨군요. 늘수고 많이 하십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 조금은 핑계 같지만 그리움이란 존재가 없다면 무슨 희망으로 살까 생각 해봤습니다. 또 다른 내일을 열어가는 이유도 되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0-16 16:44	김화영시인님! 안녕 하세요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사진이 없어 지나칠뻔 했습니다. 우리의 삶속에 그리움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유가 되겠지요. 가을은 점점 깊어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 화영 시인님!

정찬열 2013-10-16 19:22	운봉 시인님 "내가 살아야 할 이유" 가 가슴 저리도록 메여옴니다. 그리움 속의 삶 살아가는 이유가 되겠지요 시문이 가슴에 시려 종종 들려 가게습니다. 늘 건안 하시구요

김락호 2013-10-17 01:36	공재룡시인께서 집필하신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는 많은 독자들도 공감하고 자신의 자존감을 다시 한 번 뒤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문학에 열정을 보여주시며 문인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는 공재룡 시인님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멋진 작품 잘 감상 했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지숙 2013-10-17 21:13	공재룡시인님 내사 살아 가야하는 이유.. 덧없이 고운 자연들이 가르쳐준 잊어서는 안될 그리움들이 사랑을 심어 주었심니더 시인님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공재룡 2013-10-18 08:55	정찬열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부족한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가을비가 멈추고나니 조섯으로 쌀쌀 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이세상에 그리움이 없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얼마나 삭막 할까 우리의 삶에 마음 저려오는 아픔이 있어 또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리라 봅니다. 자신의 몸의 장애를 딛고 나의 잠재된 무한한 능력을 발취하시며 열심히 문인길을 가시는 시인님 존 경스럽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공재룡 2013-10-18 09:01	김락호 이사장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무탈 하시지요? 부족한 저에게 문인의 길 열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이제부터 라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각을 다듬고 문우님들과 교감을 나누며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그리움이 없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삭막 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리움이 있어 또다른 내일을 열어 가겠지요. 대한문인 협회가 이사장님 중심으로 더욱 번창 하길 바랍니다.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0-18 09:09	김지숙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시인님글 대할때마다 대단한 분이시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우리의삶을 날카롭게 풍자하시며 조명하시는 시인님 글에 공감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물론 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자신이 꿈꾸는 세상. 그러나 그중에 그리움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 할까 생각 해봤습니다. 간단 한것 같으며 그리움에 비중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지? 그래서 또 다른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겠지요. 늘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 하세요.

길상용 2013-10-18 23:13	그리움으로 살아간다는 것. 크게 공감하는 사람중 저도 한 사람이지요. 살아가는 이유가 더없이 많겠지만 지극히 현실적인것 말고도 우리네 감성과 온기가 있는 따스한 시인의 마음이 있기에 아직은 살아갈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움. 가을은 늘 그렇게 아련한 그리움으로 밤을 뒤척이게 하네요.

공재룡 2013-10-19 22:30	길상용시인님! 오셨군요 번갑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살아가는 이유가 여러가지 조건도 있겠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 느씨는 감성 공감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움이 없다면 또 다른 내일을 향해 나갈 의욕을 상실 하겠지요.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생각보다 저만치 가을이

가을 비는 내리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	맑은 영혼의 사랑	42	공재룡	2013-12-05

41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50	공재룡	2013-11-27

40	가을이 떠나 가던날	48	공재룡	2013-11-21

39	그런 사람 만나고 싶었습니다.	38	공재룡	2013-11-18

38	가을도 먼길 떠나려 하네	40	공재룡	2013-11-14

37	볼수록 난 어떤 사람일까	42	공재룡	2013-11-08

36	낙엽이 지는 이유 이제야 알았습니다.	42	공재룡	2013-10-26

35	생각보다 저만치 가을이	34	공재룡	2013-10-19

34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40	공재룡	2013-10-11

33	가을 비는 내리고	44	공재룡	2013-10-05

32	가을 들꽃 향기에 취해서	40	공재룡	2013-09-26

31	이 가을의 유혹이 였을까	38	공재룡	2013-09-21

30	못난이의 사랑고백	36	공재룡	2013-09-16

29	가을에 편지를 띄우고	30	공재룡	2013-09-11

28	가을 오는 산길을 간다.	35	공재룡	2013-08-30

27	가을이 오면	34	공재룡	2013-08-24

26	가을 전령들의 합주	26	공재룡	2013-08-19

25	초가을 문턱에서 . .	30	공재룡	2013-08-12

24	이런 사랑을 꿈꾼다.	24	공재룡	2013-08-08

23	여름이 가려나	26	공재룡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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