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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송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송자
ㆍ작성일	2013-11-14 10:46

ㆍIP: 121.xxx.172

만남

만남

한 송자

우물 안에 비춰진
사람의 얼굴같이
사람의 맘이 사람을 비춰주니
그 빛 한줄기
찬란하다

두 영혼이
함께 기거하여
서로가 만나
포갠 손은
두 빛줄기 한줄기 되어
부드럽다

하나가 된
두 존재로부터
더 밝은
한줄기 빛이
터져 나올 때
세상은
현란하다

안정순

2013-11-14 12:28

`한송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두 영혼이 만나 한 곳이 비추면
더 밝은 빛이 비추이겠군요...
아름다운 사랑의 빛으로...

고운 날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한송자	귀한 걸음에 주신 말씀 귀히 간직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빛을 아름다운 행복의 물감색과 함께 풍성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11/14 19:45

임세훈

2013-11-14 11:26

`한송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육체와 영혼이 함께 하나가 되어 서로 아우르는 한 줄기 빛... 사람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시고 줄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한송자	모든 만남에 손을 포갤 수 있고 부드러운 만남이길 소망합니다 주신 말씀 힘이 됩니다 쌀쌀한 추위가 닥아 옵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서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11/14 19:48

최홍연

2013-11-14 12:29

`한송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만남의 시에
마음 내려 놓고 쉽니다.
내 가슴에도 만남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오기를 염원해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마음에 품어갑니다.


한송자	귀한 발걸음 귀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만남도 남다르지요 각박한 세상이라 지만 서로 믿을 수 있고 믿는 세상이라면 그 만남 행복이 되겠지요 사람을 귀히 여긴다면--- 행복하십시요 최시인님!	11/14 19:53

경대호 2013-11-14 13:15	연리지 사랑, 비익조 사랑. 참 아름다운 마음과 모습입니다.

홍대복 2013-11-14 15:33	시인님! 빛바랜 가을색에 마음을 추스리고 낙엽지는 거리에 코트 깃 깊이 곧추 세워 시인님의 글 향에 편히 쉬어 갈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공재룡 2013-11-14 16:24	한송자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오늘은 무슨 시제로 깜짝 놀라게 하실까? 두영혼이 함께기거하여 서로가 만나 포겐 손은 두 빛줄기 한줄기 되어 부드럽다 하나된 두 존재로 부터 더 밝은 한 줄기 빛이되어 터져 나올때 세상은 현란 하다. 동기님! 시한구절에 머물며 두손 포게고 심오한 뜻을 담아 갑니다 환절기 감기 살피시고 늘 향필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동기님!

이명숙 2013-11-14 19:25	아름다운 사랑 지극한 사랑 행복하시길요,

한송자 2013-11-14 19:55	《Re》경대호 님 , 맞닿은 가지들 하나되어 결이 서로 통하는 것 아름다운 사랑이지요 귀한 말씀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한송자 2013-11-14 19:57	《Re》홍대복 님 , 오셨군요 몸과 맘을 완전 무장하시고 멋있는 스타일 이 가을이 더 멋져 보입니다 건강하시며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4 19:59	《Re》공재룡 님 , 늘 평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신 격려 힘이 되어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자기 닥친 추위에 건강유념하셔서 행복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4 20:00	《Re》이명숙 님 , 아름다우신 분이 아름답다고 하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주신 말씀 고맙게 여깁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요

염규식 2013-11-14 20:29	아름다운 사랑의 빛으로- 귀한 사랑 지키시고--행복하소서--

김수잔 2013-11-14 20:40	두 영혼이 함께 기거하여 만난 사 랑 두빛 한줄기 된사랑 아름답습니다 늘 행복한 사랑으로 키워 가시길요! 행복하세요.

유창균 2013-11-14 23:02	시인님 아름다운 만남의 시너지 효과 만끽합니다. 늘 현란한 세상에서 살기를 소망해보며 멋진시 즐감했습니다. 내내 평안하시길...

배태성 2013-11-14 23:56	마음의 빛을 마주 비추이는 거울 앞에서면, 세상에 거짓은 다 사라지고 고운 마음만 존재하겠죠, 그 빛은 정말 눈이 부시도록 곱고 누구나 그빛을 보고싶어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흩 뿌립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송준혁 2013-11-15 01:28	깊이 있는 사랑의 노래 현란 하지만 요란하지 않은... 밝은 빛이지만 눈부시지 않은... 고운 글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선배님

김영애 2013-11-15 01:42	아름다운 사랑! 보고만 있어도 그저 입가엔 흐뭇한 미소가~ 행복하세요~^^

조한직 2013-11-15 09:06	세상은 둘이 함께 할 수 있어 빛을 발하며 그렇기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의 힘이 크고 중함이지요. 마음 내려갑니다.

김흥님 2013-11-15 10:34	우물안에 비친 내모습 어여삐 비춰지기를 상대방에게 비춰지는 내모습 못난이가 아니기를 겉이 아닌 속맘 곱디 고와서 어느 자리에 서 있을지라도 그모습 누추하지 않기를 기도하는맘 하나가 둘이되고 어우러짐되는 만남의 시향에 쉬었다 갑니다^^

박준호 2013-11-15 12:04	인연의 거리에서 우리는 살지요 소중한 사람을 만나기도하고 귀찮을 사람을 만나기도하고 때로는 원수를 만나기도하지요 우물속에 비친 내 얼굴은 잘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만 볼 수 있는 아이러니 아름다운 만남이 있어 세상은 빛과같이 황홀한가 봅니다

안선희 2013-11-15 14:23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향방도 결정 되는 게 아닌가 문득 그런 생각에 잠겨 봅니다. 시인님, 즐감합니다.

문은자 2013-11-15 20:38	혼자보담 둘이 훨씬 낫겠지요. 저는 혼자 식당도 가기싫고 하물며 마트도 가기 싫더군요. ㅎㅎ 고운 이 둘 만나서 행복한 삶으로 이어져 시인님의 마음으로 축복의 시간 되길 바래요. 행복하십시오.

김유한 2013-11-15 20:49	아름다운 만남이며 잡은 손 놓을 수 없는 뜨거운 사랑과 우정입니다. 좋은 시어에 머무르다 가옵니다. 두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송자 2013-11-16 08:28	《Re》염규식 님 , 늘 방문하시어 복까지 빌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신 맘 간직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6 08:30	《Re》김수잔 님 , 오셨군요 그곳의 초 겨울 에 잘 적응하시지요 늘 함께 해 주심에 행복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소서!

한송자 2013-11-16 08:31	《Re》유창균 님 , 주신 말씀 힘이 됩니다 함께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서로 나누어 이 세상을 밝게 해요 감사 드립니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6 08:40	《Re》배태성 님 , 아름다운 만남에 님는 잔영 함께 해서 더 좋은 세상이지요 늘 오셔서 함께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추운 초 겨울입니다 더 따뜻한 옷 챙기시어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6 08:42	《Re》송준혁 님 , 좋은 만남속 우리들은 커가지요 주신 말씀 감사 드립니다 매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셔요

한송자 2013-11-16 08:44	《Re》김영애 님 , 다행입니다 좋은 만남 속에 행복만 가득하시길요 춥지만 맘은 따뜻하게 간직하셔요 감사 드립니다

한송자 2013-11-16 08:46	《Re》조한직님 한겹 줄 보다는 세겹줄이 혼자 보다는 둘이 하나되는 삶 그것은 내하기 나름일거라 봅니다 주신 흔적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6 08:48	《Re》김흥님 님 , 아름다운 흔적 주신 자욱 젖습니다 차거운 월동에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송자 2013-11-16 08:52	《Re》박준호 님 , 오셨군요 좋은 만남 속ㅇ 좋은 인연만 있어 행복하기만 바라는 데 ---- 제가 만났던 고운 사람과 사랑을 엮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6 08:53	《Re》안선희 님 , 오래만입니다 잘 계셨지요 내 준비된 맘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겠지요 고운 만남 속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한송자 2013-11-16 08:55	《Re》문은자 님 , 나도 혼자는 싫어요 늘 누구와 함께 해요 또 함께 하고프고요 관심 가져 주셔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6 08:56	《Re》김유한 님 , 함께 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주신 흔적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경표 2013-11-16 15:22	평안한 마음이 듭니다. 화해와 일치 현란한 젊음의 분위기속에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시인은항상 기쁨과 감사와 젊음이 넘치는 가을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6 20:50	《Re》박경표 님 , 귀한 걸음에 평안한 맘까지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생기 가지셨다는 말씀 더 힘이 됩니다 주신 격려 맘에 새깁니다 감사 드리며 더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최화철 2013-11-17 08:55	아름다운 두 영혼이 함께 어울리면 현란한 빛이 나오겠지요 날줄과 씨줄이 합쳐져 고운 옷감이 나오듯이 한송자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2013-11-17 21:29	"만남"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두 영혼이 하나되어 더 현란한 사랑의 빛이 나오면~~~ 늘 잔잔하면서도 깊은 시심에 마음 편히 쉬었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홍경훈 2013-11-18 00:11	두 영혼이 하나가 됨은 참으로 아름답고 현란한 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짐은 공통적인 어떤 관심사가 하나로 엮어 졌을때 또는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일치했기에 행복하리라 생각됩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 미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행복 하심을.....

김동수 2013-11-18 15:17	말만 듣고 생각만 해도 마음 설레고 기다려지는 만남, 주고 싶고 베풀고 싶어 차려주신 마음의 진수성찬, 잘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숙 2013-11-18 19:03	한송자시인님 마음은 하나인데 두 영혼으로 공생하며 살고 있는 사랑의 빛.. 시인님 날씨가 차가우니 감기 조심 하십시요

한송자 2013-11-18 23:58	《Re》최화철 님 , 고운 걸음에 주신 격려 가슴 뿌듯합니다 차거운 날씨에 건강하시며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한송자 2013-11-18 23:59	《Re》곽종철 님 , 주신 말씀에 힘이 불끈 솓습니다 편한 맘 늘 간직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한송자 2013-11-19 00:03	《Re》홍경훈 님 , 귀한 걸음 주신 격려 한 방향으로 향할 때 목적의식이 하나될 때 가능하지요 귀한 말씀 새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9 00:06	《Re》김동수 님 , 귀한 발걸음 주셨군요 우리의 만남 속에 드리고 싶고 만나고 싶고 설레는 만남이 행복이지요 주신 말씀 감사 드리며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1-19 00:08	《Re》김지숙 님 , 오늘은 첫눈이 왔습ㅂ니다 가을 수확은 마치셨는지요 김시인님! 주신 흔적 감사 드리며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담 넝쿨

그녀의 기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9	담 넝쿨	61	한송자	2014-01-14

118	만남	50	한송자	2013-11-14

117	그녀의 기도	47	한송자	2013-09-11

116	소나무	44	한송자	2014-01-20

115	갈대	46	한송자	2013-12-09

114	처음 시작에	46	한송자	2013-11-25

113	내 어머니	42	한송자	2013-06-12

112	밤농사	41	한송자	2013-10-07

111	나는 이래서 시를 쓴다	43	한송자	2013-11-10

110	걸인 연천	40	한송자	2013-10-31

109	여름 밤	39	한송자	2013-07-08

108	지금 난	38	한송자	2013-11-04

107	난 이제야	38	한송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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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포대기	36	한송자	2013-07-18

100	수락 계곡에서	36	한송자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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