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2-04-12 23:40

ㆍIP: 125.xxx.95

그리움의 노래

소 천 / 염 규 식

숱한 날들을 함께 하면서
그림자처럼 나를 지켜 주었던 사람
한 여름 느티나무처럼 뜨거운 태양 아래
그늘을 만들어 주었던 당신입니다

시리도록 아픈 추위를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그렇게 따뜻한 목소리로
나를 사랑해 주었던 참 고마운 사람

해마다 다가오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늘 다른 모습의 당신의 고운 마음
숱한 기억들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그리워지면
나는 살아 있다 는 것이 너무나 고통입니다
마음으로 부르는 당신 향한 그리움의 노래는
영원히 당신은 들을 수가 없는 것인가요.

박희홍

2022-04-13 04:1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해마다 다가오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늘 다른 모습의 당신의 고운 마음
숱한 기억들이 나를 아프게 한다는
그리움의 노래”에 가슴 아련합니다.

마음이 평안하면
행복의 깊이도 깊어 집니다.
무더운 봄날
건강함 속에
마음 평안한 나날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인님의 글향이 많은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염규식	봄비 내리는 조용한 밤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3 23:06

권경우

2022-04-13 06:45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심성으로 지피신
'그리움의 노래' 제 마음도 그리움의 노래,
그리움의 한사람을 떠올려 봅니다.
아름다운 시, 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여름 날씨입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소망 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봄비 내리는 조용한 밤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3 23:07

김현주

2022-04-13 10:20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그리워지면
나는 살아 있다 는 것이 너무나 고통입니다
마음으로 부르는 당신 향한 그리움의 노래는
영원히 당신은 들을 수가 없는 것인가요.

그리움에 물든 시향
아려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규식	봄비 내리는 조용한 밤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3 23:07

임석순

2022-04-13 14:28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봄이 오고 또다시 가고
꽃이 피고 또다시 꽃이 지고
새생명의 오고가는 자연의 이치에
못내 아쉬워하고 서러웁기까지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영원 할 수 없기에
아름답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리운 것이 아니런지요.
좋은 시향에 머물러 감사히
배람하고 느껴봅니다.
건강하세요.


염규식	봄비 내리는 조용한 밤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3 23:07

윤만주

2022-04-13 17:07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근래에 며칠간 무더위에 고생하셨지요?
다들 힘들어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에 신체 리듬까지 깨어지고
정신 건강마저도 위태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잠시나마 짧은 계절의 일탈은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뭐든 정도로 가야 합니다. 사회의 규범이든 자연의 질서이든
그 정도가 깨어지고 흐트러질 때 겪어야 할 폐해는
심각한 수준이 되고야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이
자연의 일탈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꿋꿋한 의지로
아름다운 시를 빚어내신 염규식 시인님의 수고로움에
큰 박수갈채를 보내드리며, " 그리움의 노래" 를 통하여
잔잔히 밀려드는 감흥으로 메마른 정서는 흥건히 젖었습니다.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으시고 이토록 주옥같은
명시로 서재에 등불을 밝히시는 시인님이야말로
이 시대 문학의 거목이십니다. 함께라서 더욱 행복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더 좋은 대작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봄비 내리는 조용한 밤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3 23:07

안영준

2022-04-13 17:22

염규식 시인님 평안한 하룻길 되시는지요?
누리에 총성 소리가 멀리 하늘까지 들리나 봅니다
하늘은 아침부터 잔뜩 찌푸리더니만 결국 울고 있군요
쉼 없이 눈물을 흩뿌리는 하루 만개한 벚꽃마저 하늘의 눈물을 머금고 바닥에 나부끼고 있네요
몸도 움츠러들고 쌀쌀하기도 하네요
고운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봄비 내리는 조용한 밤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3 23:07

염경희

2022-04-13 17:48

안녕하세요~~
비가 내려 일요일에 만개한 벚꽃이 다 꽃비로 내렸습니다
고운 모습이 바닥에서 뒹구니 처량합니다
오늘 비가 내려 농부들은 한시름 내려놓는 날입니다
즐겁게 하루 일 마무리 잘 하세요


염규식	봄비 내리는 조용한 밤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3 23:08

박진표

2022-04-13 22:12

염규식 시인님!!!
바람따라 꽃비가 내려준
참 아름다운 4월의 수요일.
지친 우리들에게
연분홍 꽃비로
자연은 우리들 토닥여 주네요.
참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수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봄비 내리는 조용한 밤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3 23:08

김희영

2022-04-13 22:40

시인님
아름답고 슬프고 애뜻한 그리움
노래가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시리도록 아픈 추위를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그렇게 따뜻한 목소리로
나를 사랑해 주었던 참 고마운 사람

모처럼 단비로 마음을 적시는 봄에
그리움의 노래 따라 가 봅니다
숫한 기억 아프게 하는 그리움의 노 ~~~ 래


염규식	시인님 건안하시죠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봄비 내리는 조용한 밤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3 23:08

바람과 별 그리고 그리움

사랑은 브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