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2-04-10 08:25

ㆍIP: 125.xxx.95

나누는 마음

소 천 / 염 규 식

살아가면서 힘이 되는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에게 특별히 무엇을 해 줘서 아니어도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 하나 나눌 수 있는 것이 나에게는 귀한 것입니다

나의 작은 사랑이 삶의 전부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나눌 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세상의 전부를 나눈 것 같은 고마운 사람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들고 외로울 때 있지만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는 이유도
그렇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사랑이 있기에 따스한 정이 흐릅니다.

민만규

2022-04-10 08:46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으와
글향이 코끝에서 맴도는데
또 멋진 작품을 발표하시는군요^^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는 이유도
그렇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사랑이 있기에 따스한 정이 흐릅니다"
마음이 따뜻한 소천 사랑 시인님
좋은 글향에 흠뻑 취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탑승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서재에 일착으로 시 감상 하기는
아마도 첨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염규식	봄날아침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셔요--^^	4/11 12:47

임석순

2022-04-10 15:01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향에 젖어 마음을 놓았습니다.

세상을 얻으려면 사람을 위하고
그 사람에게 주었으니 받을 마음을 놓고
주었으면 그 즉시 마음을 버리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마음이
우러나지만 나쁜 사람에겐 절대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

"나누는 마음"에서 다시금 되새김하여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좋은마음이시니 좋은 마음이 전하여
지는 듯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봄날아침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셔요--^^	4/11 12:47

정찬열

2022-04-10 18:25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그간도 잘 계셨지요
세상의 전부를 나눈 것 같은 고마운 사람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들고 외로울 때 있지만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는 이유도
그렇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사랑이 있기에 따스한 정이 흐릅니다.

"나누는 마음" 심오한 옥고에 마음 답아 갑니다.
언제 배람에도 뜻깊은 오묘함에 스곤 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가내 건안 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염규식	봄날아침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셔요--^^	4/11 12:48

박희홍

2022-04-10 19:34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나누는 마음
아무것도 나눌 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세상의 전부를 나눈 것 같은 고마운 사람”
나누고 이해하는 정이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고운 글향에 취해 갑니다.
늘 곱게 지피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멋진 글향을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내일은 한 주를 시작하는 날
경쾌하게 시작하시고 주 내내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염규식	봄날아침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셔요--^^	4/11 12:48

황다연

2022-04-10 19:36

존경하는 시인님
뜻깊은 글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나누는 마음"
주고 받는것 없이도
나누는 마음으로 위로를 얻기도 하고
때론 큰 힘을 얻기도 하지요
때론 좋은 글에서 배움을
얻기도 하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규식	봄날아침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셔요--^^	4/11 12:48

윤만주

2022-04-10 19:46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평안하게 그리고
즐겁게 행복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여기 서울은 무척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그곳 남쪽의 부산은 서울보다도 더 덥지 않았나 싶습니다.
꽃들의 향연 그 잔칫길에는 아이스크림의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마치 한여름의 무더운 풍경을 연출한 듯했으니깐요.
오늘은 봄 점퍼도 거추장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반팔 차림
그것이 제격인 하루였지요. 초 여름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분명 이상기후로 보아야 하겠지요. 아직은 이렇게 더울 때가
아닌데 말입니다. 그 부자유스러운 여건 속에서도 또 이렇게
아름다운 언어의 나열로 주옥같은 시심을 쏟아부으신
"나누는 마음" 은 아주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나누는 마음은
이웃의 사랑입니다. 나누는 마음은 공동체의 포근한 이불입니다.
나누는 마음은 외로움을 잠재우고 그리움을 살찌우는 영양소입니다.
더불어 나누는 사랑의 의미를 재조명해보며 잔잔한 감흥으로
서재를 거닐어 봅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흠뻑 받으시고 베스트셀러의 대작으로 그 명성
길이 빛나리라 믿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봄날아침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셔요--^^	4/11 12:49

김보승

2022-04-10 22:48

염규식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온화하고
그윽한 향을 피워 주심 감사드리고요

꽃비 떨어지는 이 봄날에
향긋한 추억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맛깔스럽고 풍성한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나마 머물다 갑니다

본 협회 이번 여름 행사 시
기회가 된다면 만나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염규식	봄날아침 귀한 사랑으로 뵙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셔요--^^	4/11 12:49

최이천

2022-04-11 04:0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꽃비로 내리는 벚꽃 잎새에 자리를 내어주고
유랑하는 모습 시인듯하여 다시 쳐다봅니다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나누는 마음
세상의 전부를 나눈 것 같은 고마운 사람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들고 외로울 때 있지만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는 이유도
그렇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사랑이 있기에 따스한 정이 흐릅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