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2-04-07 10:41

ㆍIP: 211.xxx.61

사모곡 (思慕曲)

소 천 / 염 규 식

내가 당신을 사모하는 이유는
나의 삶이 이미 당신이 나의 일부처럼
내 마음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못 잊어 사모하는 이유는
바다가 육지를 향하여 파도가 밀려가 듯
내 마음이 스스로 당신에게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한 없이 사모하는 이유는
파도가 손짓하며, 바다가 부르듯이
내 영혼이 가슴으로 당신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진정 가슴으로 사모하는 이유는
하루를 살아도, 단 한 시간을 살아도
우리가 한 곳을 보며 사랑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하는 이유는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그대가 좋고, 그립고, 보고 싶고
이 세상에서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윤만주

2022-04-07 15:38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월의 시계도 벌써 일주일의
태엽을 감아가고 있습니다. 째깍째깍
세월을 갉아먹는 시계 앞에만 서면 긴장감에
가슴은 먹먹하고 뒷골이 당기고 있습니다.
지나간 청춘의 세월은 시간이 더디게만 갔었는데
중년의 시계추는 왜 이토록 빠르더란 말입니까?
고장도 없이 무한 질주하는 세월의 열차는 얄밉기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세월의 바퀴에 펑크를 낼 수 있습니까?
망치라도 들어야 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빠루라도
챙겨야 한다면 세월의 바퀴에 브레이크를 걸겠습니다.
피는 꽃도 지는 꽃도, 다음 해 를 기약할 수 있으니 원통 친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인생은 한번 지고 나면 다시 싹을 틔울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피고 지는 봄을 붙들고,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사모곡"을
음미하며 내 인생의 여유분을 측량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0:22

최이천

2022-04-07 16:06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활짝 핀 벚꽃 꽃비 맞으며 걸어가는 연인들 예쁜 나비 같습니다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사모곡
내가 당신을 한 없이 사모하는 이유는
파도가 손짓하며, 바다가 부르듯이
내 영혼이 가슴으로 당신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진정 가슴으로 사모하는 이유는
하루를 살아도, 단 한 시간을 살아도
우리가 한 곳을 보며 사랑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0:22

박희홍

2022-04-07 16:28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내가 당신을 사모하는 이유는
나의 삶이 이미 당신이 나의 일부처럼
내 마음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사모곡 (思慕曲)”에 한편으로 가슴이 아립니다.
깊은 내공으로 지피신 글향 감명 깊습니다.

세월은 물과 같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엊그제가 일요일이었는데
내일이면 주말로 접어듭니다.
빠르게만 가는 시간 잘 활용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健筆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0:23

정기현

2022-04-07 19:10

절절히 애절한 사랑가!
사모곡을 배람하며 시인님 가슴가득
연모하고 사모하는 사람이 과연
누굴까 무척이나 궁금해지는군요^^
시인님! "사모곡" 사랑시에 듬뿍
젖어 갑니다.
문운창대 승승장구 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0:23

황영칠

2022-04-07 19:55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벚꽃 흐드러진 산책길 나가셔서 꽃구경 마다하시고 저의
보잘것 없는 서재에 오셔서 격려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인님의 시를 배람할 때마다 시인님의 수준높은 시를 감상하면서
감탄을 글할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애 자주들러 많은 공부를 하겠습니다.
격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지피신 사모곡은 애절한 아픔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감동으로 배람하고 다음을 기약 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1:24

서금순

2022-04-07 22:06

내가 당신을 사모하는 이유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마냥 그립고 보고 싶은
바로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1:24

박진표

2022-04-07 22:26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희망의 목요일.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1:24

서준석

2022-04-07 23:00

존경하는 소천 연규식 시인님
따스한 봄날입니다.
열정적으로 지펴놓으신 서재에서
사모곡을 감동으로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행복은 마음에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게 미소짓는 다고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미소 지을 수 있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1:24

문장우

2022-04-08 06:52

염규식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배독합니다
우리네 인생 삶은 즐거웠노라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산다는 의미속에 인간의 愛가
없다면 무의미한 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모곡 시감하면서
우리의 영혼이 활짝 핀 꽃처럼
미소짓는 마음이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1:24

안영준

2022-04-08 07:40

염규식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여명이 붉게 타오르는 화창한 아침입니다
창밖에는 다양한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곱게 지피신 글 *사모곡* 즐감 했습니다
내일이란 주말이 코앞에서 서성이는 금요일 오늘도 내일도 승리하는 나날 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늘 응원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4/8 11:25

사랑은 6

그리움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