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14-04-15 21:38

ㆍIP: 119.xxx.133

가슴의 나무

* 시 / 염규식

한 그루의 나무를 키우고 싶다
나만의 세계, 나의 삶 속에 자라는 너

내면의 턱없이 부족한 나의 소양이
너를 피폐하게 하여도

나에게 뿌리내린 너는 행복하단다.
너의 토양은 나의 열정이고 너를 사랑함이니

내 나무는 나의 영혼과 만남으로 시작해서
고운 싹을 틔운다.

너를 만남에서 배우고, 너를 키우면서 깨닫는다.
떨림 속에 행복을 꿈꾸고, 기쁨을 찾는다.

내 영혼 깊이 뿌리내려 잎사귀 무성하여
고운 열매 맺을, 그 날을 기다리며......,

*노트 : 습작을 나의 심령의 한 그루의 나무에 비유 하였다.

채영제

2014-04-15 22:57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를 잘 만지므로 시인은 행복해 지겠지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계속 건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염규식	귀한 참여 글에 힘을 얻습니다- 항상 평안하사구요-문운 창대하십시요	4/17 11:14

이진기

2014-04-16 19:1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무를 심고
나무를 키우고
무성한 그늘을 만든다.
그늘에서 내가 쉬려고 하는 마음보다
그 그늘에서
많은 이들이 쉬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염규식 시인님의 詩 사랑하시는 마음
너무 아름답습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격려의 댓글 감사드려요 평안하시구요-향필하십시요	4/17 11:15

김수잔

2014-04-17 00:0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가슴의 나무'를
늘 곱게
열심히 가꾸시는
모습이
詩에서 나타납니다
언제나 열정이 대단하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시인님


염규식	시인님의 고운 사랑에 더욱 정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행복하십시요	4/17 11:16

정찬열

2014-04-15 23:45

나에게 뿌리내린 너는 행복하단다.
너의 토양은 나의 열정이고 너를 사랑함이니
늘 건안하시고 가슴에 나무 뿌리내리셔
행복과승필을 기원드립니다.


염규식	네--시인님의 고운 사랑 감사드려요-행복하셔요	4/17 11:17

안정순

2014-04-16 07:58

가슴으로 키워낸 나무 한그루~
고운 열매 맺으시기를 바래어 봅니다.

하룻길 평안 하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염규식 시인님


염규식	네--더욱 열심히--시인님두 늘행복하시구요---	4/17 11:18

주응규

2014-04-16 16:04

봄향이 아늑한 날에 좋은 시향에 꽃향기가 더욱 짇어집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두손을 흔들며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하는 계절
시인님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 감사드려요-항상 건안 건필하십시요	4/17 11:20

정순희

2014-04-17 09:35

시인님께서 사랑주고 정성을 들인만큼 멋지고 튼튼한 나무가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건안하시고 오늘하루도 감사넘치는 날 되세요


염규식	네--시인님의 고운 말씀 감사드려요 좋은하루 되시구요-문운창대하십시요	4/17 11:21

사방천

2014-04-17 09:39

봄 끝자락에 꽃잎지천 만개한 꽃향기
같이 행운이 가득 하십시요


염규식	네--시인님의 귀한 걸음 가슴으로 받습니다 항상 건안 하시구요-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소서	4/17 11:22

이유리

2014-04-17 15:10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염규식	시인님의 고운 걸음 감사드려요- 이별--가슴 아픈 일이 많지만 속으로 웁니다 고운 밤 되십시요	4/17 19:34

허욱도

2014-04-17 16:06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구나
가슴속 깊은곳에 자기만의 나무를 키우겠지요
오늘은
세월호 무사귀한의 나무를 심어 봅니다


염규식	네--시인님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4/17 19:35

경규민

2014-04-17 18:17

가슴에 심은 나무, 잘 가꾸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겸손의 미덕이 살아있는 먹진 시향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염규식	경시인님 고운 격려의 말씀 감사드려요 고운밤 되시구요-향필하셔요	4/17 19:35

곽종철

2014-04-17 21:29

"가슴의 나무"
나만의 삶을 살기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살기 위해
가슴의 나무를 가꾸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염규식	시인님의 고운 사랑에 감사드려요 오늘은 다같이 기도하며 세월호의 낭보를 기다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4/17 21:37

김희영

2014-04-17 21:48

"가슴의나무"
나무를심고 가꾸고
무성한 그늘되어
많은사람 쉼을 얻도록
좋은작품 가꾸시는
시인님의 글향기에 머물면서 무겁고
답답한 세월호의 안타까운 소싯
한명이라도 더많이 생존하여 돌아오도록
글향과 함께 기도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염규식	속절없는 아픔에 모든것 잠시 놓았네요- 고운 걸음 감사드려요--시인님 행복하셔요	4/22 15:02

임세훈

2014-04-19 18:20

오늘도 좋은 글을 접합니다
잠시나마 어수선한 맘 달래다 갑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염규식	고마운걸음 -늘 행복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우리도 이젠 힘 을 내야합니다	4/22 15:03

김보규

2014-04-19 21:49

너를 만남에서 배우고, 너를 키우면서 깨닫는다.
떨림 속에 행복을 꿈꾸고, 기쁨을 찾는다.

저도 시인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나라의 큰 아픔이 있어 힘든 날들이지만
마음 추스리는 날이시길 빕니다.


염규식	항상 고운댓글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감사드려요 늦게 답글 죄송하구요- 항상 평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4/23 14:21

김흥님

2014-04-20 21:44

내 안에 한그루 나무를 심습니다
사철 푸르디 푸른 소나무가 좋을지
꽃의 으뜸인 장미를 심을지
꿀맛나는 사과나무를 심을지,,

내 가슴에 고이 살아 숨쉬는
그 한루의 나무
나와 닮은 나였으면 합니다
부디,,
기쁨이기를
행복이기를
사랑의 열매로 가득하기를..,,

슬픔의 봄날,,
진도 바다의 서러운 사연에 그저 안타까운 맘..,,


염규식	이제 힘을 내야겠죠- 고운걸음 감사드려요--힘내십시요	4/23 14:19

홍대복

2014-04-21 18:43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글 향에 취하여 하루를 곱게 마감해봅니다
비록 슬픔에 잠긴 나날 이지만
시인님의 행보에는 아름다움이 머무르는 좋은 시간 되시길 비옵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 고운 걸음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4/22 15:03

이정규

2014-04-21 19:42

염규식 시인님 ~~가슴의 나무 ,
멋진 시어와 고운 향기가 샘솟듯 싯귀가 퍼져 나옵니다,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물러 갑니다,
마음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염규식	네--시인님 격려의 말씀 감사드려요- 항상 건안 건필하십시요	4/22 15:04

정병근

2014-04-21 23:53

저도 가슴의 나무를 한그루 키워서
무럭 무럭 자라게 걸음도 주고 해서
풍성한 사랑의 열매가 열릴수 있도
정성드려키워보려 합니다.
염규식시인님의 고운글에 쉬어갑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염규식시인님!


염규식	시인님의 고운 사랑 감사드려요 항상 행복하사구요-향필하십시요	4/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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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내게 있는거야(노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