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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6-12-28 18:49

ㆍIP: 112.xxx.252

이별

/ 안정순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 하자던 맹세
산수연을 지나 기억마저 바랬는지
잦은 기침은 예견된 듯
저승의 문을 두드리는
처절한 장송곡이 될 줄을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어
혼자선 보낼 수는 없다고
통곡하며 애원해 보지만
명줄을 놓아버린 망자 앞에
그도 한낱 부질없는 탄식인 것을

이별의 슬픔 앞에
떠나보내는 마지막 인사
온기 가시지 않은 두 볼을 비비며
길을 막고 온몸을 에워싼 들
이승과 저승의 골이 깊어
건널 수는 없는 무력한 신세
설움 섞인 눈물 자국자국 떨구며
굽은 등에 백발의 할미 꺼이꺼이
망자를 따라 뒷동산을 힘겹게 오른다.

/ 20161228

백설부

2016-12-28 19:35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살아 생전에 너무 외롭게 해드렸다며
눈물로 싸늘히 식은 아버지를 안고
밤을 지새셨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아버지를 선산에 묻고 돌아오면서 자꾸만
돌아보시던 어머니의 눈물로 얼룩진 눈빛이
오늘 문득 생각납니다.
한 사람을 보내는 일은 이별은 언제나
가슴 무너지는 일입니다.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포근한 밤 되셔요~~


안정순	가까운 지인께서 남편을 여의고 그 슬픔을 가누질 못하는 것을 보면서 어찌나 마으밍 아프던지요! 감사드립니다.백설부시인님	1/3 09:15

장병길

2016-12-28 20:33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아프게 빚으신 글 조심조심 감상하였습니다
올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 지으세요
감기조심하시고요
안정순 시인님~
^^


장병길	한해 좋은 글 훈훈하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내년에도 건필 하시고 정유년 새해에 뜻 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30 10:09

안정순	한 해동안 관심과 사랑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유년 한 해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장병길시인님	1/3 09:18

오순남

2016-12-28 20:44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삶은 이별과 만남의 연속 이지요
그속에서 슬픔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들
서로 따뜻하게 보듬어 가며
더불어 살아가야겠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머물다 갑니다^^


안정순	그 길은 함께 갈 수는 없는 길 보내는 이의 슬픔을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오순남시인님 멋진 새해 맞으시길 빕니다.	1/3 09:19

오석주

2016-12-28 21:13

안정순 시인님

이별
굽은 등에 백발의 할미 꺼이꺼이
망자를 따라 뒷동산을 힘겹게 오른다.

그렇네요
언젠가는 세월이 흘르면
서로을 망각하는 날이 오지안을까요?
의미있고 뜻깊은 깊은 글향에 쉼하여봅니다
저물어가는 병신년 멋지게 보내시길요


안정순	그 빈 자리 얼마나 황망할 지 많은 세월이 흘러야 익숙해지겠죠! 감사드립니다.오석주시인님 해복 많이 지으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1/3 09:22

황의성

2016-12-28 21:37

부대끼며 사는게 인생이라지만
함께한 세상을 뒤로하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보내는 일이 인간사 중에서는 가장 아프고 허무함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임에 모두의 슬픔 입니다

반갑습니다 안정순시인님
절절이 슬픔을 꼬아 엮은 시심에 슬픔으로 함께하며 감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정순	가는 길을 가로막고서 얼굴을 비비며 애원한 들 이 겨울이 얼마나 시리게 다가올지~ 감사드립니다.황의성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 09:24

고경애

2016-12-28 22:09

이별 그것도 영원한 이별을 하는 건
그 아픔 뒤에 오는 커다란 슬픔 가눌길 없지요
가만히 손 잡아드립니다
토닥이면서 슬픔을 함께해요 시인님
많이는 아니어도 몇번의 임종 장면이 선해지는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 어머님 산소에 가서 두 권의 시집을 드리고 기도했답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평안을 빕니다 시인님


안정순	그래도 살뜰히 챙겨주는 이웃들이 있으니 조금은 위로가 될 듯 감사드립니다.고경애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3 09:25

장계숙

2016-12-29 00:57

늘 생각합니다.
일찌기 경험한 몇번의 이별이
아직도 슬픔이 그대로인걸 보면
또다시 이별을 맞이해야 한다면
차라리 이 세상과 내 자신과의 이별이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밝고 명랑하던 마음도
황폐한 광야의 가시밭에 처박혀
그 가시를 빼느라 날마다 아프니까요.
인생의 마지막은 생각하고 싶지 않은 맘.
순간의 삶만을 생각하며 삽니다.
오늘도 멋진 글에 감동합니다.
Good night ~ 시인님!


안정순	삶과 죽음이 갈라 놓는 이별이 제일 가슴이 아프리라 여깁니다. 저도 몇 전을 겪었지만 올 한 해도 시인님의 한 해가 되시길 바라오며 아름다운 인연 한께 하는 멋진 정유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장시인님	1/3 09:27

박희홍

2016-12-29 06:32

안정순 시인님
이별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어
혼자선 보낼 수는 없다고
통곡하며 애원해 보지만
명줄을 놓아버린 망자 앞에
그도 한낱 부질없는 탄식인 것을"
우리는 늘 이별의 연속 속에 살아 갑니다.
깊이는 비록 다를지라도
그러기에 순간 순간을 아름답게 살아가려 노력하고요.
멋지고 고운 시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안정순	보내놓고 그 빈자리 홀로 이 겨울을 어찌 보낼지~ 아무리 가슴이 아파도 함께 할 수는 없는 길인 것을 감사드립니다.박희홍시인님 멋진 정유년 맞으시길 바랍니다.	1/3 09:29

여관구

2016-12-29 07:30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언젠가 우리도 그길을 따라
가야겠지만 미리 그길을
생각하기는 싫습니다.
옛날같으면 저승의 길에선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도
무서웠었는데 지금은 나이탓이겠지요.
죽음과 상담을 하게됩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위로를
보냅니다. 우리도 같은 처지로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안정순	그래서 자식들 모두 도시로 떠나보내고 고향에는 홀로 사시는 부모님들이 많이볼 수 있습니다. 전화 한 통이라도 문안인사드리는게 효도라는 걸 감사드립니다.여관구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식요!	1/3 09:32

조정덕

2016-12-29 10:50

한번 오면 한번 가는 것이 우리인생인데
미련이 많아 한스럽습니다
애틋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시인님!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 해 동안 관심과 배려.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도 아름다운 기억 저편에 묻어 두시고
밝아 오는 새해에는 의미 있는 행운의 손님들이 들락거리는
행복한 계유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올 한 해엔 슬픔이 없는 기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세요 감사드립니다.조정덕시인님	1/3 09:33

김광섭

2016-12-29 12:32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도 차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감사드립니다.김광섭시인님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고 건강하세요!	1/3 09:34

이기영

2016-12-29 15:10

가장 슬픈 이별은
다시는 못보는 이별이라지요

한번은 가야하는 이별앞에
저도 숙연해집니다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는해도 좋은일만 가득 하길 기원 합니다


안정순	감사드립니다.이기영시인님 멋진 한 해 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1/3 09:34

조충생

2016-12-29 15:16

안정순 시인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
애절한 마음으로 아프게 지피신 고운글에 오랬동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할 시간이 되였군요..
지난 한해 참 나라도 어지럽고 힘든 한해 기억 저편에 보내시고
행복하고 희망된 정유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가는 길도 행복으로 떠날 듯 감사드립니다.조충생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세요	1/3 09:37

권영익

2016-12-30 06:40

안 정순 시인님 ~~~
가야하는 이별앞에 혼자보낼수 없는 아픔에
애절한 마음에 지피신 시심에 머물러 봅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새해에도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안정순	슬픈 망부가에 마음을 위로하며 감사드립니다.권영읷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세요!	1/3 09:38

주응규

2016-12-30 08:20

안정순 시인님의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올 한해가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문우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하기를 원합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문운이 창대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 배풀어 주신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정순	감사드립니다.주응규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1/3 09:38

김광섭

2016-12-30 11:50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는 해에 못다 한 꿈 있으시면 정유년 새해에는 꼭 이루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소망하며,
새해에도 안정순시인님의 가정과 직장(사업장)에 주님의 은총이 (부처님의 자비)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


안정순	어느새 정유년을 맞이했습니다. 올 한 해도 더욱 건강하신 모습으로 함께 하시길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셍!기뫙섭시인님	1/3 09:39

사방천

2016-12-30 12:19

안정순 시인님의 고운 시
이별
애석한 이별은 누구도 다격거야할 운명이지요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병신년도 저물어가고 정유년 새해에 건강하시고
만수 무강하십시요


안정순	감사드립니다.사방천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고 건강하세요!	1/3 09:40

성경자

2016-12-30 17:06

편안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네요
새해에도 뜻하시는 소원 모두 이루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감사드립니다.성경자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1/3 09:41

김영환

2016-12-30 18:57

마음으로 빚으신 슬픈 이별가에 가슴이 아려 옵니다.
언젠가 누구나 가야할 삶의 끝 닿은 길이지요
님은 떠나갔지만 사랑하고 행복했던 기억들은
마음에 남아서 언제나 보고플 때 꺼내 볼 수 있잖아요.
가신님은 좋은 곳에서 행복한 재회를 기다리실 거예요 시인님.
님은 가셨지만 마음속의 님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계셨으면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시인님의 밝아오는 새해엔 또 다른 희망이 떠 오르길 기원합니다.


안정순	언젠가는 가야할 길에 함께 할 수는 없는 길 살다보면 잊혀지 날이 있겠죠! 감사드립니다.김영환시인님 멋진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1/3 09:42

임세훈

2016-12-30 22:49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읽습니다.
늘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올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 잘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뜻하는 바 모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감사드립니다.임세훈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구요!	1/3 09:43

석옥자

2016-12-31 10:42

이별을 뒷동산으로 보내는 소중한 마지막
이별의 날입니다 곱게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새해에는
축복듬북 받는 한해 되십시요 시인님!


안정순	그 마지막 인사 어찌나 절절하던지요! 감사드립니다.석옥자시인님 멋진 한 해 되시길바랍니다.	1/3 09:43

정찬열

2016-12-31 20:08

굽은등에 백발의 할미
기어이 붙잡아도 망자가 되셨구요
삭혀야하는 아품이 얼마나 크심니까?
기왕에 가시는길 명복을 빕니다.

슬픈마음 추스리시고 편안한 마음 가지세요
올한해 베풀어주신 호의에도 감사함 전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감사드립니다.정찬열시인님 정유년 새해도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3 09:44

조한직

2016-12-31 20:21

안정순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몇시간 남지 않은 병신년 잘보내시고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그윽한 시향 늘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안정순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조한직시인님 정유년 새해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함께 하시길 비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느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 09:46

김희선

2016-12-31 21:54

안정순 시인님
오랜만에 고운 시향에 마음 함께합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병신년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정순	오랜 만에 뵈옵니다.김희선시인님 올 한 해도 멋진 모습으로 함께 하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세요!	1/3 09:46

석옥자

2017-01-01 11:39

happy new year
정유년 한해도 뜻 깊은 한해 되십시오
지난 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안정순	고맙습니다.석옥자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세요!	1/3 09:47

장화순

2017-01-01 11:46

올려주시 옥고에 마음이 시리네요
내 어머니 떠나시던 날이 생각 나서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많은 글 지으시길 기원 합니다


안정순	감사드립니다.장화순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세요!	1/3 09:48

황의성

2017-01-01 18:59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안정순시인님
정유년 한해도 시인님과 시인님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문운창대하시길 빕니다


안정순	감사드립니다.황의성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1/3 09:48

공재룡

2017-01-02 16:03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네 숨가뿐 삶은
매사 이별과 만남이
원같이 돌며
이어지는 삶이지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하루 아침에

등을 돌리고 떠나지요
그리고 이말 저말

자신이 옳았다하며
말을 만들고
다니는 세상입니다

이별은 당장은 아프지만
또 다른 마남을 예견 하지요

우리도 언제인가
떠나간 사람 뒤를
따라 갈것이니까요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인생

남에게 배풀며 살았는 지
뒤 돌아 봅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힘내세요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지나고 보면 언제나 후회만 남아 한 해 동안 수고 많이셨습니다. 공재룡시인님' 올 한 해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함께 하시길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1/3 09:50

강성순

2017-01-03 18:08

시인님 슬픈 시심에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 하는 일이지만
너무 빨리 닥치면 슬픔에 눈물은
바다가 되지요

새해 활기찬 모습으로 희망을 담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안정순	그 슬픔도 오래가면 병이 되겠지요! 강성순시인님의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편하신 밤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1/4 00:00

이상황

2017-01-04 12:52

시인님
깊은시심
감복합니다


안정순	이상황시인님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태어나면 언젠가느 가야할 길 안타까운 그 길을 함께는 할 수 없는 길이기에 떠나보내는 슬픔은 남은 자의 몫이 아닌가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정유년이 되시길 바랍니다.이상황시인님	1/5 08:54

옹알이

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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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각시 버선코	94	안정순	20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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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옹알이	92	안정순	2017-01-03

309	이별	61	안정순	2016-12-28

308	석류	26	안정순	2016-12-26

307	굴뚝 연기	64	안정순	2016-12-17

306	겨울채비	34	안정순	2016-12-09

305	청둥호박	22	안정순	2016-12-08

304	등태	40	안정순	2016-11-30

303	작은 인정	42	안정순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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