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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3-06-04 19:50

ㆍIP: 175.xxx.183

유월의 눈 빛

/ 안정순

유월의 눈빛은
푸르름이 가득한 희망으로
우리에게 손짓을 보냅니다

유월의 눈빛은
빨간 넝쿨장미의 아픔까지도
고귀한 숨결로 승화 되어
우리 곁에 영원을 약속합니다.

유월의 눈빛엔
그 한 맺힌 몸부림과 함성이
피 끓는 열정으로 다가 옵니다.

유월의 눈빛엔
저 땅 속 깊은 곳에서 부터
울림으로 용솟음 쳐
우리 곁에 살아 숨쉬기 때문입니다.

20130604

박용규 2013-06-04 21:02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생동의 유월, 유혹의 눈길 피하지 마시고 마음껏 구가하십시요. 유월은 바라던 삶 그 자체이니까요. 유월엔 정변도, 투쟁도 많은 몸부림의 계절이지요. 건필 하십시요.

경대호 2013-06-04 21:17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유월 눈빛은 참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우시면 피부로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 마음으로 느끼는 것 모두모두가 행복입니다.

김화일 2013-06-04 22:56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유월의 노래하는 시인님의 눈빛 빨간넝쿨장미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저녁되십시요

안정순 2013-06-04 21:31	박용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월에 그 한 맺힌 절규가 들리는 듯 합니다. 그 쓰린 아픔을 잊지는 말아야겠지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셔요^*^

안정순 2013-06-04 21:33	경대호 시인님 핏 빛으로 얼룩진 유월을 어찌 잊을 수가 있겠는지요.. 마음으로라도 되새겨 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리구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2013-06-04 23:12	한이 많고 아픔이 많은 계절이지만- 계사년 6월은 더욱 푸르고 밝은 6월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운시 머무르다 갑니다

안정순 2013-06-05 06:27	김화일님 빨간넝쿨장미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고운 날 되시구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안정순 2013-06-05 06:29	염규식님 그 가슴아픈 역사를 잊지는 말아야겠지요 그러기에 더욱 힘을 내어 발을 내 딛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구요...

정채균 2013-06-05 09:23	6월의 눈빛은 슬픔을 머금어 숙연해 집니다 호국영령 앞에 묵념 올립니다

안정순 2013-06-05 09:58	정채균님 그렇습니다 유월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가슴아픈 달 이기도 하는 것을요..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시구요 ^*^

박근철 2013-06-05 11:23	유월의 눈빛속엔 이름모를 아픔이있고 유월의 함성 속에 우리의 역사도 이군요... 고운 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잘계시지요... 언제나 고운일 가득 하세요.

박재도 2013-06-05 11:24	찬란한 유월에 마음껏 날갯짓하며 미래를 꿈꾸시기 바랍니다 건필 하십시오

안정순 2013-06-05 13:19	박근철님 안녕하세요? 오래 만입니다. 요즘 얼마나 바쁘시데요.. 그렇습니다. 유월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아픔이 있는 달입니다. 마음으로라도 한 번 쯤은 되 돌아 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

안정순 2013-06-05 13:21	박재도님 오래 만에 뵈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리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오월을 보내고 희망으로 유월을 맞이 해 봅니다. 감사드려요.. 좋은 날 되시구요^*^

주응규 2013-06-05 15:01	안정순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어드는 날 장미향과 찔레향과 더불어 아카시아향이 정신을 몽롱하게 합니다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는 6월되십시요^^

안정순 2013-06-05 15:20	주응규님 넝쿨장미가 가는 곳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행복한 유월이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김화영 2013-06-05 15:30	찬란하게 푸르른 유월 속에도 지울수 없는 아픈 상처가 도사리고 있군요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안정순 2013-06-05 16:05	김화영님 유월이 마냥 즐겁기만 하겠는지요... 아픈 역사가 있기 때문에요.. 한 번은 되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김지숙 2013-06-05 18:22	안정순시인님 신록의 유월에는희망이 손짓하고 고귀한 숨결 승화의 아픔도 있는 땅속 깊은 곳에서 울림으로 용솟음치는 유월이네예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안정순 2013-06-05 18:58	김지숙님 날이 많이 덥군요 꿀은 많이 따셨는지요? 유월이 오더니 벌써 달음질을 치고 있네요.. 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구요.. 늘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 편안한 쉼 되시구요...

홍대복 2013-06-05 22:35	풋풋한 풀향과 청초한 꽃잎에 맺힌 이슬이 영롱히 빛을 발하는 계절! 시인님의 글향에 취하여 편안한 쉼 얻어갑니다 시인님! 아름다움과 사랑을 노래하는 즐거운 계절이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건안하세요^^*

안정순 2013-06-05 23:04	홍대복님 넝쿨장미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유월 행복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고운 밤 되셔요 ...

김수잔 2013-06-06 01:50	안정순 시인님 시인님의 유월의 눈 빛에 푸르름이 가득한 희망~ 가슴아픈 역사도 있기에 유월의 빛에 저의 마음도 조용히 담가봅니다 고운시향에 갈줄 모르고 쉬고있어요 편안한 밤 되소서^^

안정순 2013-06-06 07:36	김수잔님 유월은 저 땅 속 깊은 곳에서 함성의 부르짖음이 들려 오는 듯합니다. 그 가슴아픈 역사를 잊지는 말아야 겠지요 마음이 숙연 해 지는 유월입니다. 6,6일 현충일..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비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운 날 되시구요 ^*^

조한직 2013-06-06 16:04	안정순 시인님 유월의 부릅뜬 눈빛 아직 잊지 못하는데 그 흔적 지우려는 무리들 속에 잊혀져가는 마음 안타까워요. 녹음짙어만 가고 선지보다 붉은 장미는 울위에서 유혹합니다. 삶에 바쁜 나날들 그래도 곳곳에 일상들은 편안함에 안도합니다.

안정순 2013-06-06 16:35	그런 것 같습니다. 잊혀져 가고 있어요.. 그 한 맺힌 절규를 함성을 우리는 잊고 살아갑니다. 그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리 지낼 수가 있는 것을요... 6.6일 현충일 마음이 숙연 해 집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시간 되셔요 ^^*

윤혜석 2013-06-06 19:16	아픔도 기쁨도 유월은 다 가졌습니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하나의 의미를 놓치지 않아야겠습니다. 깊은 의미, 되새깁니다. 건필하소서~

안정순 2013-06-06 20:49	윤혜석님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충일 ,,, 싸이렌 소리에 묵념을 할 때에는 마음이 숙연해 졌습니다. 그런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의 행복이 있는 것이겠지요.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구요...

이명숙 2013-06-07 10:45	유월의 눈빛에 따뜻한 희망 가득 담겨있어 마음 설레는 걸요. 아름다운 날 되세요.

안정순 2013-06-07 11:13	이명숙님 희망으로 유월을 맞이 해봅니다. 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구요...

임재화 2013-06-07 14:13	안정순 시인님께서 곱게 내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유월에도 더욱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정순 2013-06-07 14:19	임재화님 날이 많이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아름다운 유월이 되시길바랍니다. 감사드려요 ...

한송자 2013-06-07 17:32	푸르름 가득찬 희망 아픔 까지 고귀한 숨결로 승화해 열정으로 닥아 온 함성이 땅 속 깊은 곳에서 용솟음 치는 숨소리 잘 듣고 동감합니다 그 푸르름 영원히 간직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안정순 2013-06-07 17:38	한송자님 유월은 마냥 좋지만은 않은 달입니다. 그 피비린내 나는 아픔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겠죠..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 건강 유의 하시구요. 고운 날 되세요...

공재룡 2013-06-07 20:10	안정순님! 유월에 눈빛 - 함성 나라를 사랑하여 몸바치신 선렬들에 외침이 들리는 듯 합니다 그들이 있기에 오늘에 내가 있음을 감사 하며 살아야겠지요 님의 글에 많은 것 생각 해봅니다. 늘 향필 하시고 행복 하세요

안정순 2013-06-07 20:37	공재룡님 제 집에 들리 시느라 바쁘셨겠습니다. 이리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 행복을 누릴 수 있겠지요 그 선열들에 명복을 비옵니다.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하시구요..

전경전 2013-06-07 21:09	훌륭하신 글심에 마음두고 길게길게 여운으로 간직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정순 2013-06-07 22:04	전경전님 우리를 위해 희생 하신 선열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그려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고운 밤 되세요...

그대가 그리운 날엔

길 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그대가 그리운 날엔	24	안정순	2013-06-09

61	유월의 눈 빛	38	안정순	2013-06-04

60	길 손	28	안정순	2013-06-02

59	보내는 마음	24	안정순	2013-05-31

58	바람에게	32	안정순	2013-05-29

57	봄나들이	38	안정순	2013-05-22

56	자연은	16	안정순	2013-05-21

55	살다보면	22	안정순	2013-05-20

54	구슬비	26	안정순	2013-05-19

53	얘야! 일어 나 거라!	18	안정순	2013-05-18

52	그리움에	18	안정순	2013-05-17

51	바람에게 전하는 말	20	안정순	2013-05-16

50	백마강 황포돛배	39	안정순	2013-05-12

49	초록별	24	안정순	2013-05-11

48	느낌	14	안정순	2013-05-10

47	곡풍	30	안정순	2013-05-07

46	민들레 홀씨	30	안정순	2013-05-03

45	방앗간 민들레	32	안정순	2013-05-01

44	모과꽃	12	안정순	2013-04-30

43	보름달	20	안정순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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