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위제
ㆍ작성일	2014-02-12 21:51

ㆍIP: 211.xxx.153

촛불

촛불 / 조위제

엄동설한 긴-겨울밤
촛불 하나 밝혀놓고
애타는 그리움을 씹는다.
흔들리는 촛불에
아련 그리는 당신의 모습
소리 없는 가슴속 흐느낌
촛농처럼 주르륵
흐르는 이 눈물에
그리움만 쌓인다.

안정순

2014-02-12 23:17

조위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아니 전기가 나갔었는지 어찌 촛불을 키셨는지요???ㅋㅋㅋㅋ
촛불 바라보시며 초도 울고 시인님도 울고!!!
함께 눈물 흘리셨는지요?? ㅋㅋㅋㅋㅋ

전 촛불보믄 좋기만 하드만유!! ㅋㅋㅋ
전기가 안나가걸랑 꼭 전등을 키셔유!!
또 눈물 흘리실라유!!ㅋㅋㅋ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조위제 시인님


조위제	마음속은 아직도 정전인가 봅니다. 마음속에 촛불 하나 밝히고 넋두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17 21:12

권승주

2014-02-13 10:11

촛불이 주는정감에 그리움이 짙어져 눈물이나나요 초가녹아내리나요 행복한시간되세요


조위제	흘르 내리는 촛농을 바라보니 괜시리------- 좋은시간 행복하세요.	2/17 21:15

임세훈

2014-02-13 10:28

촛농처럼 주르륵 흐르는 눈물에
그리움 쌓인다...
좋은 글에 쉬다가 갑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조위제	고요한 적막속에 촛불 하나 밝혀두고 아픈 추억을 되새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흔적. 좋은시간 되십시요.	2/17 21:19

김지숙

2014-02-13 10:50

조위제시인님 가슴속 한켠에 그리움 하나
촛농처럼 주르륵 흐르는
눈물처럼 쌓이네예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조위제	김지숙 시인님 고운 발길 감사드립니다. 요즘 감기가 유행인가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2/17 21:22

송준혁

2014-02-13 11:54

그리움만 쌓으는 어느 날
촛불이 되어 환한 미소로
선배님을 마중하니
덩다라 웃는 기쁜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점심 맛나게 드십시오^^


조위제	송준혁 시인님 건안 하셨죠? 요즘 이사 준비를 하느라고 마음도 뒤숭숭 오랬만에 답글을 답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삼월 행사때 만나요. 행복하세요.	2/17 21:27

정찬열

2014-02-13 21:58

촛농처럼 주르륵
흐르는 이 눈물에
그리움만 쌓인다.

촟불의 고운시심 마음에
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조위제 시인님...!


조위제	정찬열 시인님 건안 하셨죠? 긴긴밤 적막속에 촛불 하나 밝혀놓고 넋두리를 해봤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2/17 21:34

김흥님

2014-02-13 22:41

기나긴 겨울밤
달빛아래 그리움
소리없는 촛불의 흔들림
소리없이 흐르는 촛농의 흐느낌

한 남자의 고독이 뚝뚝 묻어나는 밤..,,!!


조위제	남자는 속으로 흐느끼는데 눈물은 촛농 처럼 볼을타고 흐르니------- 주책이죠 뭐!! 고운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	2/17 21:39

주응규

2014-02-14 08:57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향 마음으로 안습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
보름달에 소원 실어보는 날 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조위제	시인님 건안하셨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한문인협회의 보석같은 시인님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2/17 21:43

배정이

2014-02-14 10:44

촛농처럼 주르륵
흐르는 이 눈물에
그리움만 쌓인다.
웬지 저도 그렇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화창한 날에 화창한 하루되셔요.


조위제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길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삼월 행사때 뵙겠습니다.좋은시간 되십시요.	2/17 21:46

황은경

2014-02-14 12:39

향천님의 촛불은 왜 다시켜져 있나요?
촛불의 눈물을 바라보시면
향천님도 우실거면서..
그옛날 첫사랑을 생각하시다가요~
겨울지나 이제 봄의 길목인데 그그리움 촛불피워 다 태우시고
봄의 볕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향필하소서^^


조위제	황은경 시인님의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강변에 나가서 봄 마중이라도 해야겠어요. 늘 건강하시고 환한 미소 머금고 행복하세요.	2/19 18:37

이유리

2014-02-14 19:08

시인님 건강하게 잘지내시죠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조위제	이유리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2/19 18:39

이명숙

2014-02-14 21:23

촛불을 켜면
그리움은 더 큰 그리움으로 일렁이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조위제	이명숙 시인님 어디로 홀연히 떠나시렵니까? 시인님이 계셔서 댓글 주고 받으면서 행복 했는데------- 언제던지 대한문협으로 오십시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19 18:44

정행호

2014-02-16 20:15

조위제 선배임, 내려주신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 여신이 가까이에 있기에 더더욱 기분 좋은 밤이네요.
깊어가는 휴일 밤 내내, 편안히 보내서.


조위제	정행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답글을 너무 늦게 쓰게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19 18:46

이기영

2014-02-16 21:54

감사하게 읽고 갑니다,


조위제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좋은시간 되십시요.	2/19 18:47

경규민

2014-02-18 18:16

남을 밝히며 자신을 희생하는 춧불!!!
님의 마음 인가봅니다.
고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늘 건필하시기를 ----


조위제	경규민 시인님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2/19 18:49

조한직 2014-02-21 22:28	촛불을 꺼주시고 전깃불을 켜주세요. 촛농의 흘러내림은 촛농이 아니라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흐르는 지난날의 슬픔인 것입니다.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임재화 2014-02-28 09:59	조위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미경 2014-03-05 02:22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봄을 알리는 꽃샘추위가 한창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3월 한달 따스한 햇살같은 미소 가득 행운 가득하세요.

김유한 2014-03-18 16:40	늦게 찾아와 촛불에 불 밝힙니다. 촛농으로 흘러내릴지라도 그 그리움 기다림이었으면 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안정순 2014-03-18 18:02	조위제 시인님 행사 때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멀리 안가신단 말씀 더 없이 반갑구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셔요. 멋진 모습으로 다음에 뵙겠습니다.

봄을 캐는 아낙네

겨울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