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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위제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위제
ㆍ작성일	2014-01-20 12:33

ㆍIP: 211.xxx.153

그 찻집

그 찻집 / 조위제

눈 내리는 그 찻집 창가에 앉아
버리지 못한 미련을 붙잡고
흐르는 세월에 묻히는
애잔한 기억들
이 찻집, 이 자리에 남아있을
그대의 체취를 찾다가
퍼렇게 멍든 가슴앓이를 한다.
추억이 모락모락 피는
찻잔을 들고
그리움만 한 움큼 타서 마신다.

안정순

2014-01-20 16:33

조위제 시인님 안녕하셔요!
그럴 때는 커피에 설탕을 잔뜩 넣어서
달달하게 마시면 시린 가슴이 따끈따끈 해지지 않을까유! ㅎㅎㅎㅎ
이것 아무나 안 가르켜 주는 건데요 ㅎㅎㅎ
특별히 시인님에게만...
다음엔 꼭 그리 마셔보셔요! 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유~~~ㅎㅎㅎ


조위제	안정순 시인님 눈 내리는 창밖의 연인들은 행복해 보이드만------- 커피 맛도 쓰고 마음은 쓰리고------- 고운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20 20:12

임세훈

2014-01-20 17:05

좋은 글에 지친 몸 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좋은 글에 머물며 차도 한잔 마시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시인님..^^


조위제	임세훈 시인님 건안 하셨죠? 찾아주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세월에 묻힌 옛날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그 찻집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할께요.	1/20 20:18

곽종철

2014-01-20 21:45

찾잔에 피어오르는 따뜻한 향기 따라
모락모락 피어나는 추억에
커저만 가는군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위제	시인님 건안하셨죠? 금년에도 나눔회 회장님의 중책을 맡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깊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1 12:52

이진기

2014-01-20 22:15

조위제 시인님의 찾잔속 그리음
제 빈잔에 담고 싶지만...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간들마저
당아올까 두려워
아주 조금만 나누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마음 가득
행복하시길 소망 합니다


조위제	사랑하는 아우님 통영을 다녀 오셨다는 소리 풍문으로 들었다오. 어서 춘삼월 봄날에 요트의 멋진 항해 기대합니다. 늘건강하시고 좋은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1/21 12:59

김수잔

2014-01-21 07:43

조위제 시인님 그 찻집 그리움이
너무 진한것 같아요
병드신 가슴 앓이에는
가끔 달달한 것도 좋은데
허니를 넣으시면 허니와 함께 계시는거죠..ㅎ

작년 시월 행사후 저의 조카 기다리면서
들린 찻집도 참 좋았지요..
따뜻한 창가에서 이인숙 낭송가님도 함꼐였지요
시인님의 시 영상도 함꼐 보면서
그때 시인님 함께 기다려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위제	김수잔 시인님 그곳 캐나다에도 무척 춥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행사때 마다 시인님이 혹시나 오셨나 기다려 지곤 했습니다. 행사장 옆의 그 찻집도 좋았지요. 머나먼 타국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1 13:06

송준혁

2014-01-21 10:53

그리움을 타서 마시면
더 큰 그리움으로 온마음에 물들어 버릴텐데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다시찾게 되는 찻집에서
회상에 젖은 선배님 뵙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조위제	송준혁 시인님 블랙커피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니 무슨 맛인지 알수가 없더군요. 얼음축제 기간이라서 글 읽고 쓸 시간도 없어요. 핑계 건강핫고 좋은시간되세요.	1/21 13:23

김흥님

2014-01-21 15:37

눈은 나리는데
그 찻집에 홀로 앉아
옛생각의 애잔한 기억

문열고 들어올것만같은 그리움의 시선,,
찻잔에 어리는 그리운 얼굴 하나,,!!


조위제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는 그리움만 더 하더이다. 추운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시간 되세요.	1/21 23:50

최영호

2014-01-21 18:02

찻집, 이 자리에 남아있을
그대의 체취를 찾다가
퍼렇게 멍든 가슴앓이를 한다.
추억이 모락모락 피는
찻잔을 들고
그리움만 한 움큼 타서 마신다.

로맨틱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그리움을 담은 찻잔
놓치지 않으시고 잘 드셨는지요?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조위제	최영호 시인님 건안 하셨죠? 그 찻집에서 추억만 더듬다가 끝내는 눈속에 그렁 그렁 고이는------- 어떻 하라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하니다.	1/22 00:01

사방천

2014-01-22 09:42

조위제시인님이 내려놓은 그찻집이
시인님에 추억이 담긴듯한 옥고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가 득하십시요


조위제	시인님 고운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고유명절 설을 맞아 더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7 19:30

이유리

2014-01-22 19:22

우린 날마다 추억속에 사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와 더불어 그리움 속에서,,,
잘 읽었습니다 시인님


조위제	이유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이 주신 시집 잘 읽고 있습니다. 설명절 해복하게 지내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1/27 19:34

황은경

2014-01-23 07:22

향천님
이곳에서도 후배가 한마디 거들어 드립니다
시간나시면 첫사랑 숙이를 찾아 보세요..
보고싶다 하셨잖어요
가슴에 한이 될 일은 모두 풀어 내세요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조위제	단월님 설날이 내일 모래 네요. 청마의 기운 듬뿍 받으시고 복 많이 받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릴께요.	1/27 19:38

홍대복

2014-01-23 18:11

시인님!
조용한 저녁 시간
시인님의 시향에서 편안한 하루를 마감해 봅니다
아름다운 행보 기쁨 이시길 빕니다^^*


조위제	홍대복 시인님 고유명절 설날이 내일 모래군요. 청마의 기운 듬뿍 받으시고 더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갑오년 도시길 기원드립니다.	1/27 19:41

조한직

2014-01-23 18:33

추억이 서린 자리
그 아련한 기억을 놓고 가슴앓이 하시는지요?
용기를 내는자만이 얻을 수 있다합니다.
좋은 시간 평안하시길 빌어요


조위제	시인님 건안하셨죠? 어제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끝났습니다. 서재에 올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갑오년 새해 청마의 기운 듬뿍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을 빌께요.	1/27 19:45

주응규

2014-01-24 13:28

조위제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이제 설날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갑오년 새해 행운이 함께하시고
좋은 옥고 많이 순산하십시요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조위제	주응규 시인님 내일 모래가 고유명절 설날 이네요. 갑오년 청마의 기운 듬뿍 받으시고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1/27 19:48

정찬열

2014-01-25 12:11

그다방에 그찾집 추억의
고운시심에 머물면서 시우님에
건안과 몇일남지 않은 대명절
복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조위제시인님...!


조위제	정찬열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갑오년 청마의 기운 듬뿍 받으시고 건강과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7 19:52

박영애

2014-01-26 00:52

조위제 시인님께서 내리신 추억의 차 한잔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시고 늘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조위제	박영애 시인님 고운 박길에 감사드립니다. 고유명절 설날이 내일 모래군요. 갑오년 청마의 기운 듬뿍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7 19:57

이정규

2014-01-26 17:54

휴일 저녁에 시인님의 고운 글에 쉼하고 갑니다,
강건 하십시요 !


조위제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갑오년 새해 더더욱 건강하시고 주옥같은 고운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좋은시간 되십시요.	1/27 20:01

조양상

2014-01-27 04:02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새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복된 설명절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조위제	어머 너무반갑습니다. 무척 궁금했습니다. 별고 없으셨는지요? 갑오년 새해엔 청마의 기운 듬 뿍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1/27 20:04

김지숙

2014-01-27 12:41

조위제시인님 그 찻집 창가에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설레임..
계단 발자국 소리가 나면
행여 반가운 사람이 이닐까
시선이 쏠리는 그리움..
시인님 다가오는 명절 잘 쇠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조위제	김지숙 시인님 고운 발길에 감사드립니더. 고유명절 설날이 내일 모래군요. 갑오년 청마의 기운처럼 더더욱 건강하시고 웃음이 넘처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더.	1/27 20:10

임재화 2014-01-28 11:06	조위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조양상 2014-01-29 12:38	조위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그윽한 차향이 위집 서재까지도 피어 올라서 저도 요즘 그리움이라는 고질병이 도졌습니다. 채금지셔야 합니다. 다음에 뵈면 그 멍 함께 풀어 줄 곡주 한사발 챙겨 가겠습니다. 세배는 많이 받으시되 세배돈으로 호주머니 비지 않으시는 아름다운 명절 되세요!

겨울밤에

초심(初心)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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