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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3-12-07 18:28

ㆍIP: 49.xxx.107

세상살이

세상살이
현곡 곽종철

이러쿵저러쿵 말 많은 세상살이,
제 잘난 맛에 산다지만
남에게 욕 안 먹고 살아야지.

아무리 물 흐르듯 살고
바람 부는 데로 살라고 하지만
겉 다르고 속 다르게 살면 안 되지.

올라가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 말라지만 그렇다고,
꿈도 희망도 버리라는 건 아니잖아.

해도 달도 가슴에 품고
앞도 보고 옆도 보고
때로는 뒤돌아보면서
인생을 살찌우는 것이란다.

정병근 2013-12-07 18:44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곡선생님 謙虛하신 말씀~! 배우려 합니다. 늘~건강하시고...주말 즐거우세요.

이명숙 2013-12-07 22:23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천천히 옆도 앞도 보고 뒤도 돌아보면서 가렵니다. 행복하세요.

배태성 2013-12-08 04:10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후 좌우, 사는게 바빠 자칫하면 남에게 누를 끼칠 ,,,, 예의와 상식을 곁눈질 하면서 까지 인생을 배워 가면서,,,, 감사합니다, 년말 많이 바쁘시죠? 안부 드립니다.

곽종철 2013-12-07 18:54	《Re》정병근 님 , 알면서도 늘 부족한 것 같습니다. 늘 실천이 모자라는 것 같습니다. 남에게는 엄격하고 자기에게는 너그러운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말에 건강에도 유의하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곽종철 2013-12-07 23:55	《Re》이명숙 님 , "세상살이" 의 시향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마 인생을 살찌우는 길이 될 것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안정순 2013-12-08 06:14	세상실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기에 앞을보고 열심히 달려 가지만 남에게 피해는 끼치지 않아야 되겠지요.. 감사히 봅니다. 건강 하세요..시인님.

장용순 2013-12-08 15:52	무거워진 마음을 가눌 수 없습니다. 좋은 말씀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원 2013-12-08 17:56	올라가지 못할 나무라도 바라볼 수는 있어야겠지요..ㅎ 너무나 아름답게 내려주신 고운 시향 속에 한참 동안을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장인성 2013-12-08 19:13	세상살이가 어때서 이렇쿵저렇쿵하시나요 세월잘가고 있구만 ㅎ ㅎ ㅎ 행사에서 뵙시다.

김흥님 2013-12-08 19:43	해도 달도 가슴에 품고 때론 옆도 뒤도 살피면서, 겉다르고 속다르게 살기 않기,, 현명한 인생살이 사는법을 가슴에 아로새겨 갑니다 고운밤 되시어요^^

임세훈 2013-12-08 19:44	올라가지 못할지라도 올라가려 하는 것이 세상 이치이지요.. 요즘 좀 바뀌지 않았나요..ㅎㅎ 건강하십시요.

곽종철 2013-12-08 20:13	《Re》배태성 님 , 그렇게 사는 게 세상살이인 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니면 무인도에서 혼자 살든가 모두가 인간의 도리라는 울타리를 만들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2-08 20:15	《Re》안정순 님 , 그렇지요. 어디 만만한게 있어야지요. 남에게 누를 끼치지 않고 산다는 자체가 힘드는 것 같습니다. 연말에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곽종철 2013-12-08 20:17	《Re》장용순 님 , 누가 더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2-08 20:18	《Re》김정원 님 , 당연하지요. 꿈도 가지고 희망도 가져야지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2-08 20:21	《Re》장인성 님 , 그래도 세월 좋으신가봅니다. 속으로 곰는 내 인생과는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이 있으시기에~~~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2-08 20:24	《Re》김흥님 님 , 알면서 지금도 실천이 잘안되는 것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유념하면서 살아가야 할 사항들인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2-08 20:28	《Re》임세훈 님 , 물론 요즘 변화가 되었지요. 또, 요즘 젊은이에게 강조하는 덕목이 도전정신입니다. 다만 분에 넘치는 짓을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송준혁 2013-12-08 22:19	보통 사람들은 남들에게 욕 안먹고 살려고 이생각 저생각 하고 사는데 욕먹는 사람들은 잘 사는 이유가 있던데요 ㅎㅎ 그 이유는 남 생각 안하고 자기생각만 하고 살다보니 잘 살게 되고 남의 말 들으려 하지 않으니까요 행복은 어우러져 사는것인데 말이죠^^ 머물다 갑니다 선배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정찬열 2013-12-08 22:47	아무리 물 흐르듯 살고바람 부는 데로 살라고 하지만 겉 다르고 속 다르게 살면 안 되지요 현곡 시인님에 고운 옥고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 하시고 행복 을 기원 드림니다.

한송자 2013-12-09 06:28	느리게 조용히 앞뒤 옆까지 살피며 위하여 살아 보렵니다 늘 올곧은 건강함 함께 하며 많이 배웁니다 감사 드립니다

김보언 2013-12-09 07:34	6,25피난 시절 강원도 원주 피난 막사에서 부농의 마나님이셨던 어머님이 막내아들(6남매중 5남매는 북으로)에 남기신 덕담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얘야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누을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한다"시던 堪忍待..,오늘도 참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화영 2013-12-09 10:36	아무리 갈길 바빠도 가끔은 뒤도 돌아보며 내 발자국 헤어봄도 있어야겠지요! 강건 하시옵고 건필 하소서!

박미향 2013-12-09 12:46	세상살이 참 힘이들지요 ,, 그래도 요즘 가끔은 살맛난다는 말이 있어 좋습니다 위 아래 쳐다보며 살아야지요,,

최영호 2013-12-09 20:12	해도 달도 가슴에 품고 앞도 보고 옆도 보고 때로는 뒤돌아보면서 인생을 살찌우는 것이란다 세상살이 시심에 머물 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임재화 2013-12-09 21:12	곽종철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조한직 2013-12-09 21:50	욕심 없이 물 흐르듯이 좋은 일만 하며 살기란 쉽지 않지요. 그런 삶을 빌어보며 고운 향기에 쉬어갑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곽종철 2013-12-10 06:05	《Re》송준혁 님 , 그렇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행복인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정답은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3-12-10 06:10	《Re》정찬열 님 , 간혹보면 왜저럴까 싶을때도 있답니다. 내스스로를 되돌아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12-10 06:12	《Re》한송자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되었으면 합니다. 좀 더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3-12-10 06:17	《Re》김보언 님 , 깊은 사연이 있으시군요. 아마, 자식의 무탈한 성장을 위해 걱정하시는 어머님의 말씀이시겠지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2-10 06:19	《Re》김화영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3-12-10 06:21	《Re》박미향 님 , 행복한 생활이시군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3-12-10 06:23	《Re》최영호 님 , 언제나 평온한 시심이 댓글에도 묻어나는 것 같네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2-10 06:25	《Re》임재화 님 ,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2-10 06:28	《Re》조한직 님 , 그렇지요. 물 흐르듯 살기란 어렵지요. 그래서 가끔은 뉘우치기도 하고 때로는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 보기도 하지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건강하세요.

공재룡 2013-12-10 13:52	곽졸철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바람부는 데로 살라고 하지만 세상이 가만 두지 않지요. 그렇다고 속 다르고 겉다르게 살면 안되지요 해도 달도 품으면서 분수에 맞게 살아야 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달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2013-12-11 09:34	곽종철시인님 좋은 글속에서 추위를 댑혀갑니다 연말 연시에 잦은 술자리로 몸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연말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곽종철 2013-12-11 10:59	《Re》공재룡 님 ,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너무 바쁘게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밝은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

곽종철 2013-12-11 11:01	《Re》주응규 님 , 염려해 주시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또 연말 행사로 많이 바쁘시겠지요.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너무 바쁘게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밝은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

김보규 2013-12-11 16:23	재생없는 이 세상살이인데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고 들으며 감사하다 가야지요 ...

최영호 2013-12-11 20:09	해도 달도 가슴에 품고 앞도 보고 옆도 보고 때로는 뒤돌아보면서 인생을 살찌우는 것이란다 세상살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곽종철 2013-12-11 22:32	《Re》김보규 님 , 다시 못 올 이세상인데~~~ 감사하다 가야지요. 동감입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3-12-11 22:35	《Re》최영호 님 , 세상살이에 자신도 중요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그러면 보다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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