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3-11-16 21:05

ㆍIP: 49.xxx.107

가을비 오는 날

온종일 비가 내렸으면 좋겠네.
장대처럼 쏟아져 개울물이 넘쳐
갈 길이 막혀 버리면 더 좋겠네.

머물고 싶은 마음인데
머물어야 할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되니까.

싸늘한 맨땅에 뿌려진
사랑의 씨앗에
예쁜 싹도 틀 수 있을 것 같아서.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진실,
가을비 오는 날도 통했으면 좋으련만

염규식 2013-11-16 22:58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ㅎㅎㅎ 시인님 근래 올리신 작품중 제게 제일 마음에 와 닿으네요-- 그러게요--콱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게 잡을까요? 시인님의 가을사랑 한참 머무릅니다 항상 건안하십시요

임세훈 2013-11-16 23:41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는 길은 막더라도 오는 길은 조금만 터 주셨으면 좋겠네요..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한송자 2013-11-16 23:51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 비에 머므름 잡고 가을비에 사랑의 씨앗 싹틔울 수 있을 것 같아 가을 비 온종일 왔으면 좋겠네 시인님의 애틋한 맘 담아 갑니다 상큼한 가을 비 속에서 진실이 굼틀합니다 고운시 맘에 담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김수잔 2013-11-17 07:05	장대같은 가을 비 내리면 ㅁ떠나지 못하게 말이죠…ㅎ 조금은 더 머물것 같아요 고운 글향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이명숙 2013-11-17 09:50	시인님 간절한 시심에 어떤 것인들 안 통하겠는지, 자연의 모든 것에도 마음이 있는 듯 하더이다. 염두에 둔 어떤 일이 잘 되기 바라는 마음 있어서 비도 뿌리고 눈도 내리고 하겠지요. 행복한 날 되세요.

송준혁 2013-11-17 10:11	그 비 눈으로 바뀌면 더 머무를 수 있을까요? 선배님의 편안하게 머무르는 마음 되시기를~~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모습 부럽고 좋습니다. 건강과 행복 속에서 늘 향필하소서~!!

안정순 2013-11-17 18:52	이제는 비가 많이와도 피해 입을 일은 없겠군요 농촌에도 가을 일이 다 끝났을테니까요.. 비가 내려 그리 된다면 저도 시인님과 함께 빌어 볼께요 ㅎㅎ 주말 저녁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건강 하세요..

곽종철 2013-11-17 20:37	《Re》염규식 님 , 사람의 마음은 다 같겠지요. 표현하고 안하고에 차이가 있을뿐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7 20:39	《Re》임세훈 님 , 다 함께 좋다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마음뿐인걸요. 그래도 그 순간이 행복한 순간들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7 20:43	《Re》한송자 님 , 가을비에도 사랑이 싹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을 갈망하는 청춘남녀들의 희망일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7 20:46	《Re》김수잔 님 , 내 마음이나 그대 마음이나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잠시라도 떨어져 있기가 싫은 그 때를 생각해봅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11-17 20:52	《Re》이명숙 님 , 간절이 바라는 일이라면 천우신조(天佑神助)로 이루어 지겠지요.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7 20:55	《Re》송준혁 님 , 눈이 녹을려면 더 머물 수 있겠지요. 누구의 바램이라도 이루어졌으면 기대해봅니다. 마지막 가을이라 초겨울 맛이 더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7 20:58	《Re》안정순 님 , 가을거지 다하셨나요. 사실 가을에 비가 오면 많은 문제가 있지요. 그래도 사랑을 꽃피울 수 있게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찬열 2013-11-17 21:18	가을비 기다림이 사랑의 씨앗에 예뿐 싻을 티울것이라는 기다림의 절절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곽종철 2013-11-17 22:16	《Re》정찬열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다림의 미학에 마음을 크게 먹어 봅니다. 건강하세요.

홍경훈 2013-11-17 22:28	가을비가 한번 내리면 내릴수로 추워 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비가와서 마음의 갈증이라도 씻어 준다면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이 가을. 마음의 응어리라도 있으면 다 씻어 버리고 오로지 건강.행복한 내일 내일로 이어 지십시오!

김영제 2013-11-17 22:56	이 가을비를 보내고 냐면 멀지않아 또 첫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오죠. 반가운 손님을 맞듯 올해의 겨울을 맞아야 겟습니다. 움츠리지 말고 두 손 벌려 기쁘게 맞고 축시를 많이 남기도록 해야 겠습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늘 향필 하십시오.

김지숙 2013-11-18 17:41	곽종철시인님 매마른 청춘들의 마음에 촉촉한 사랑의 씨앗을 내리는 단비가 내렸으면 하는 바램임니더 시인님 날씨가 차갑심니더 건강 잫 챙기십시요

이희헌 2013-11-18 20:05	가을비에 통할수 있는 간절한 애심이 느껴 집니다. 오늘 첫 눈이 내렸어요 시인님~ 감사히 들려 갑니다.

문은자 2013-11-18 21:17	시인님 안녕하셔요? 저는 가을비가 싫다고 했어요. 예쁜 단풍잎 피워올리고 곧 가을비 오면 와르르 가을을 무너지게 하니까요.. 그래도 따스한 커피와 가을비는 무지 어울리지 싶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공재룡 2013-11-18 21:22	곽종철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의 잔재가 여기저기 많이 남아 있는데 가을은 가는 군요. 시인님은 가을비가 개울물이 넘치도록 오히려 기다리시는 군요 늦가을 비가 온뒤 감기까지 들었어요 오늘은 바람까지 요란 하더니 밤새 하얀 사랑 창가에 머물다 갔네요. 송년회도 많고 조만간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한 한 주 되세요 감사 합니다.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2013-11-19 09:20	곽종철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에 머뭅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곽종철 2013-11-19 22:13	《Re》홍경훈 님 , 맞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면 겨울을 재촉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랑에 눈이 먼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는 모양입니다. 시향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9 22:17	《Re》김영제 님 , 감사합니다. 가을이 떠난다는 아쉬움에 찾아오는 겨울을 반길 겨를이 없어 혹시 올겨울에 혹독한 추위를 맛보이지는 않을런지요. 노숙자들이 어떻게 겨울을 보낼까 걱정이 되네요. 마음으로나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9 22:20	《Re》김지숙 님 , 그렇습니다. 사랑이 메마르면 얼마나 삭막할까 싶네요. 단비가 내렸으면 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9 22:22	《Re》이희헌 님 , 그 때 서울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그 사랑 피기도 전에 겨울이 찾아와 사랑이 싹틀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9 22:25	《Re》문은자 님 , 촉촉한 가을비에 사랑을 꽃피울 사람은 좋아하겠지요. 물론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지는 아쉬움도 크겠지요. 그래서 자연에 따를 수 밖에 없네요.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9 22:29	《Re》공재룡 님 , 연말 바쁘신데도 시향을 함께 나눌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을 비도 어떻게 맞이하고 보내느냐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각기 다르겠지요. 자연의 조화에 순응할 따름입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19 22:31	《Re》주응규 님 , 또 연말이 다가오니 많이 바쁘시겠지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향을 함께해 주시니 더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행사 때 뵙겟습니다.

장용순 2013-11-20 09:33	갈길이 막혔으면 좋겠네.. 저도 가을이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2013-11-20 10:31	구지 말하지 않아도 되는 무언의 변명,, 가을비 장마비처럼 내려 가는일 돌려주었으면 하는 시심 시인님의 내면의 방랑자 되심 알것도 같네요 그렇지요 이밤이 가지 말았으면.. 이시간이 멈춰 버렸으면.. 꿈이기를 바램하는 그런 시간들이 가끔은 그랬으면 하는^^

최홍연 2013-11-20 14:40	곱게 내리신 시에 마음 머뭅니다.

엄도열 2013-11-21 18:41	시인님 오랬만에 뵙습니다 .. 잘 지내시죠 .. 가을비 오거든 수문을 막아놓으세요 머무를수 있도록 ㅎㅎㅎ

곽종철 2013-11-22 13:15	《Re》장용순 님 , 늦게 답글을 드려 죄송합니다. 바쁘신 주에도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22 13:17	《Re》김흥님 님 , 그래요. 저도 가끔은 그럴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시향을 함께 나누니 차거운 날씨라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11-22 13:20	《Re》최홍연 님 ,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지요. 어느듯 연말이 되니 아쉬움도 많고 또 한해가 가는구나 싶어 허탈감도 드는 것 사실입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곽종철 2013-11-22 13:22	《Re》엄도열 님 ,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안부를 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 역시 이런 저런 핑계로 서재에 잘 들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차거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김화영 2013-11-22 13:44	붙잡을수 없는 가을 장대비라도 내려 가는길 막아 줬으면.. 굳이 변명 않더라도 댈만한 핑계 생기면 떠나지 않아도 등떠밀리지 않는 우리 인생길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시인님!

곽종철 2013-11-22 14:08	《Re》김화영 님 , 핑계꺼리를 찾으면서 살아가야하는 우리네의 인생살이 참으로 고달픕니다. 연망이 다가오네요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화(禍)

가을향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1	세상살이	44	곽종철	2013-12-07

190	별	42	곽종철	2013-12-03

189	빛과 소금	32	곽종철	2013-11-30

188	백마강, 속으로 우는 사연	40	곽종철	2013-11-26

187	화(禍)	38	곽종철	2013-11-22

186	가을비 오는 날	40	곽종철	2013-11-16

185	가을향기	40	곽종철	2013-11-12

184	단풍놀이 가는 날	24	곽종철	2013-11-09

183	<알림사항>연금생활 종합정보지에 "시"게제	17	곽종철	2013-11-06

182	단풍잎에 기댄 세월	20	곽종철	2013-11-05

181	향수	30	곽종철	2013-11-01

180	홀로 선 나무야	30	곽종철	2013-10-29

179	공존(共存)의 땅	28	곽종철	2013-10-24

178	세월도 비켜가나, 도봉산아	26	곽종철	2013-10-21

177	여행	32	곽종철	2013-10-16

176	은행나뭇잎	38	곽종철	2013-10-14

175	소래포구에서 띄울 편지	64	곽종철	2013-08-01

174	못다 핀 꽃들아	31	곽종철	2013-07-26

173	한여름 밤의 불청객	28	곽종철	2013-07-23

172	장마철에 보는 해	34	곽종철	2013-07-18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9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