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3-01-21 11:36

ㆍIP: 58.xxx.193

가사덤불

가시덤불

靑談史方天

온 여름 꽃피고 푸른 입 무성하여

앙상한 가시덤불 감추고 곱게 단장

하여 푸르던 열매 붉게 익어가니

무더위 속에 잠자던 가을바람

곱게 물든 입 흔들려 떨어지네

넝쿨 속의 가시를 위장하여

감춘다고 아니보일 소야 금전의

눈이 멀어 양심을 팔아가며

국민을 기만 하지 말라

천하가 다 아는 가시덤불 위장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격

세상의 비밀은 없는 법이다

지위 높은 고위 관직 인들 불량한

사심은 버리고 선량한 국민의

지표가 되어 서로 민은 진실한

사회 만들려 대대손손 존경 반은

지성인이 되어 주십시오.

국민의 일꾼이 탐욕에 눈이 멀러

철장 신새 도피 또는 자살

썩은 거 막 먹으면 탈이 납니다.

우리가 서로 잘살자고 하는 법과

원칙을 위반 하여 서로가 못 민은

불신 사회 만들러 사는 게 좋은가

세상 판치는 판검사 검은 돈 먹고

국민에 불신 반은 지성인들 반성 좀 하시오

누구를 위한 법관들인가

2012,12,7.

이명숙 2013-01-21 16:51	가시덤불 속도 요즘은 투명해 다 보입니다. 배우신 분들,, 그 좋은 머리로 나쁜 짓 더 많이 하던데.. 그러려고 공부한 거 아니였나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승희 2013-01-22 08:45	사방천 시우님 세상을 가시덤불로 보신 시우님의 통찰력앞에 다시한번 오늘을 느낍니다. 건필하십시요.

김광식 2013-01-22 10:04	세상의 가시덤불속 투명한 세상에 그래도 안보이는 곳 깊은 통찰력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서현숙 2013-01-22 13:33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시덤불'의 詩 속에 오늘의 현실이 춥게만 느껴지네요.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날 오늘은 기쁜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2013-01-22 19:16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 안개 자욱히 내리고 땅거미 짙어 가는 조용한 거리엔 보랏빛 그리움이 찻아듭니다 내리신 고운 시향에 젖어 아름다운 저녁을 맞습니다 시인님! 즐거운 저녁 시간 가족과 단란하게 웃음 꽃 가득 피우시길 바라며 행복 미소 지어 띄웁니다 저~멀리, 아름다운 행복의 나라로''

주일례 2013-01-22 21:44	위가 깨끗해야 아래가 살면할 텐데...... 요즘은 손바닥으로 하늘도 가리는 것 같습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주응규 2013-01-23 10:45	가시덤불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사방천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김화일 2013-01-23 16:51	가시덤불 없는 국민이 행복한 사회 정직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깊은 시심 마음에 담아봅니다

김종순 2013-01-23 20:35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시죠? 시인님의 시사적인 글을 위정자들이 꼭 보았으면 좋겠군요 동감하는 데는 누가 의이가 있겠습니까.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곽종철 2013-01-24 23:21	나라의 기강과 부정부패의 심각성, 참으로 걱정입니다. 대통령도 바뀌고 했으니 기다려 보는 수 밖에요. 이런 것을 보면 국민 행복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해야할 일들을 먼저하는 국민 운동을 펼쳐야 할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잔디 2013-01-26 11:34	정관계 권력자들 청담님의 말씀 이곳에 와서 듣고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정행호 2013-01-27 11:58	으스스 한기 실은 겨울 햇살을 받아 영롱한 빛을 발하는 빙설의 청초한 아름다움에 무량하게 동화되는 계절이 정점을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동장군의 익살스러운 얄개 대행진 대열에 동참하여 문득문득 봄의 여신이 희소식을 전해오는 듯 위대한 자연 섭리 고혹적인 교감을 전율하며 시인님 감성 깊은 시심에 매료되어 살며시 제에 마음을 내려놓고 다녀갑니다. 내려주신 예쁜 옥 영(玉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길상용 2013-01-27 23:50	그렇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들 자기 눈만 태양이 보이지않지 모든 사람들에겐 어릿광대의 몸짓이겠지요. 민초들의 마음을 모두 잡을 순 없겠지만 역지사지 한번 쯤.. 입장을 바꿔 세상을 바라보면 분명 그 해결책이 보일터인데... 그래도 봄은 오겠지요.

사방천 2013-01-28 11:39	이명숙 강승희 김광식 서현숙 홍대복 주일례 문우님들 감사함니다 주응규 문우님들의 우정 변치않이 바람니다 김화일 곽종철 김잔디 정행호 길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