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7-05-14 19:38

ㆍIP: 211.xxx.40

촌부의 우주여행

글/홍대복

신록 푸른 싱그러운 오월

하늘 흔들어 쏟아지는 맑은 빛줄기

고운 햇살 구름 뚫고 속삭이는 듯

이파리 음계 두드려 오월을 노래하고

종달새 높이 날아 청아하게 지저귄다

산허리 휘감은 뒤 뜰 가득히

아카시아 향기 물씬 피어나는 한낮

하얀 송이 향 초롱 초록 바람 나부끼니

허름한 촌부의 하루 나비 잠에 취한 듯

문지방 목침 삼아 신비의 우주여행 한다

20170512.

여관구

2017-05-14 21:29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가한 봄에 낮잠도 피로가 풀리지요.
꿈속의 여행은 봄을안고 놀겠지요.
일한 보람을 느끼는 날이겠군요.

"산허리 휘감은 뒤 뜰 가득히
아카시아 향기 물씬 피어나는 한낮
하얀 송이 향 초롱 초록 바람 나부끼니
허름한 촌부의 하루 나비 잠에 취한 듯
문지방 목침 삼아 신비의 우주여행 한다."

또 내일을 위하여 피로를 푸셔야지요.
건강하시고 노력한 만큼 보람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홍대복	감사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편안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화창한 날씨 만큼 행복 지수 또 한 높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고운 밤 행복한 꿈길이시길요.	5/14 22:58

석옥자

2017-05-14 22:08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록이 짙어지는 오월입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푸른 오월처럼 행복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늘 염려하여 주시는 덕분에 잘지냅니다 시인님! 꽃향기가 천 리를 감싸드는듯 한 오월입니다 늘 고운 시심으로 향필 하시길 빌어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고운 밤 예쁜 별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꿈길이시길요.	5/14 23:01

가혜자

2017-05-15 00:06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스승의 날/가인 가혜자

스스로 바르게 실천 하라신
스승님의 가르침
높고 높은
하늘 같아서

차마
님의 그림자도
밟을 수 없어요

내일은 울스승님의 날!


홍대복	가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초록 바람이 싱그러운 오후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예쁜 하루 풍경화로 그리시고 행복으로 담으시길 바랍니다	5/16 16:33

배정이

2017-05-15 09:24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새삼 스승님의 고마움을 그려봅니다.
멋진 시인님.
언제나 결 고운 시심을 펼쳐 주시기에
마음으로 감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 한 주에도
행복의 꽃을 피우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아고! 예쁘고도 겸손하신 울 배정이 시인님! 곱게 지핀 시인님의 하루가 아름다운 꽃 길로 펼쳐지는 오월의 풍경입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에 사랑과 기쁨 그리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5/16 16:36

허정인

2017-05-15 19:42

촌부의 우주여행

"문지방 목침 삼아 신비의 우주여행 한다".
시인님의 우주여행 참으로 신선한 시심이십니다
멋진 시어들에 취했습니다
감사드려요.


홍대복	울 예쁜 허정인 시인님! 초록 물결 출렁이는 오후 시인님과의 만남은 마치 싱그러운 수목원을 거니는 느낌입니다 시인님! 장미의 계절 시인님의 시향으로 흐르는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5/16 16:39

이복순

2017-05-17 10:12

향기롭고 따스한 우주여행일듯합니다.
고운 글에 마음도 풀어지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홍대복	이복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누추한 서재에 고운 흔적 주시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인님! 이렇게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에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라며 문단의 큰 별로 우뜩 서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5/17 11:17

이정규

2017-05-17 19:31

홍대복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좀더 좋은 생활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세상입니다
한가지만 생각하고 일을 하다보면 한쪽은 잃어버리고..
양쪽을 생각하면 양쪽다 원만해지지 않고..
이런것이 지금 우리의 삶인가 봅니다 ㅎ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오월의 중턱을 넘어선 휴일의 한낮은 싱그럽기만합니다 시인님! 편안한 휴일 행복 가득 지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21 14:10

진현화

2017-05-18 22:34

5월의 햇살이 시인님에게 편애를 한듯 합니다 ^^
잠시 내려두고 바람소리 오월의 향기 만킥하며 쉼을 찾는 여유로움에 미소짓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홍대복	진현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오월도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이제 초여름으로 접어 든 햇살은 따갑지만 넘실대는 초록 물결은 한 층 더 싱그러움을 전해주네요 멋진 휴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5/21 14:14

주응규

2017-05-19 09:05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붉은 장미향기가 눈부시는 계절, 싱그러운 장미향이 진동하는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이 시인님 가정에도 깃드시기를 기도합니다.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넝쿨 장미 담장 넘어 그 향기 진동합니다 늘 문학 활동에 열정적인 시인님의 모습은 귀감이 됩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고 다음 주에도 활기 넘치시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5/21 14:16

김광섭

2017-05-19 12:24

오늘은 금요일~^^*
생각만 해도 즐겁죠?
그래서 오늘은 금방 웃고 또 웃는 날이랍니다~
웃는 얼굴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꽃 향기를 전해주는 휴일의 오후는 평화롭습니다 시인님! 충분한 휴식으로 내일을 충전 하시길 바랍니다.	5/21 14:19

정찬열

2017-05-19 22:10

문지방 목침 삼은 신비의 우주 로가는 "촌부의 우주 여행"
곱게 지피신 시심에 한참을 서성이며 심취해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장미 꽃이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정찬열 시인님!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서걱이는 대나무 숲으로 마냥 걷고 싶은 날씨입니다 늘 시인님의 안부 궁금하지만 이렇게 서재에서 뵈오니 반가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다음 행삿날 뵈올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5/21 14:24

박진표

2017-05-19 22:12

홍대복 시인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홍대복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월의 싱그러움이 들녘 가득 내려앉는 휴일입니다 무작정 초록의 숲으로 향하는 마음 또 한 푸르릅니다 시인님! 늘 건필, 향필로 시향 또 한 푸르게 지피시길 빌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5/21 14:27

김선호

2017-05-21 15:27

오월의 향기 신록우거지는 오월 아카기아 꽃 향기에
문지방 목침베고 누워 있으면 신선 놀음
따로 없게 어요
때 이른 더위 건강 하세요
늦게 인사 사드려요 감사합니다


홍대복	김선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해맑음이 아침을 열어주는 참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도 예쁜 마음으로 시심 가득 담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5/22 11:19

연가(戀歌)

게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