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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7-03-18 16:43

ㆍIP: 211.xxx.172

인품

글/홍대복

서리꽃 피어난 하얀 계절

우리네 머리에도 하얀 눈꽃 피어났고

지나온 세월만큼 쌓인 연륜

인품 또한

큰 바위 얼굴처럼 익었으면 좋으련만

이순을 무색하게 하는 긴 세월 인품은

아직도 무분별한 소년기에 머물러있으니

헛다리 잡은 인생 어찌 세월만 탓하겠는가

20170206.

배정이

2017-03-18 17:55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 인품을 지니신
우리 시인님,
무분별이 아닌
젊음의 아름다움이 머물러 있겠지요.
최고로 멋진 시인님~
언제나 행복한 봄날 되세요.^^


홍대복	배정이 시인님 다녀가신줄도 모르고 이제서야 답 글에 임하는 저는 참 나쁜 사람이지요? 울 배정이 시인님께서 무어라 나무래도 할 말은 없습니다 시인님! 꽃물결 넘실대는 향기로운 사월입니다 다음에 뵈올 때 까지 더욱 건강하시고 예뻐지셔야 됩니다ㅎ 꼬~옥요 ㅎ	4/9 17:37

여관구

2017-03-18 17:58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너무 자기를
비하하지 마세요.
서리꽃이 피어난다는것은
세월이 피워놓은 인생의 예쁜꽃이라
경륜과 덕망이 함께하는 꽃이라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화이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6 13:29

김경렬

2017-03-18 21:58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 시인님!
겸허한 마음을 펼치셨습니다.
가끔은 마음이 공허하기도 하지요.
힘내세요 화이팅!!!


홍대복	김경렬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6 13:30

유학수

2017-03-19 08:17

인품,
뭐라고 해야 좋겠는지요
언제나 젊음은 마음 속에 항상 있지않을까요
곱게 담그셨습니다
홍대복 시인님
파이팅입니다
오늘도 무조건 즐겁고 젊게
하룻길 가십시요
꾸벅


홍대복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길 바랍니다.	4/16 13:32

박희홍

2017-03-20 09:17

홍대복 시인님

“인품
이순을 무색하게 하는 긴 세월 인품은
아직도 무분별한 소년기에 머물러있으니
헛다리 잡은 인생 어찌 세월만 탓 하겠는가”
그걸 느끼시는 시인님은 헛다리짚지 않으셨군요.
정감이 가는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화창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일을 즐겁게 시작하시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시는 뜻 깊은 시간되시길 빕니다.
그리고 언제나 복된 날 속에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스마일 / 두 손 모아


홍대복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고운 시심 가득 담아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4/16 13:32

김광섭

2017-03-20 10:59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입니다.
춘분을 전후하여 화초를 심는
여유의 새 한 주가 되시길 바라며 늘 긍정적인 마음은
웃음을 줍니다
건강한 웃음으로 출발하세요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함께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6 13:33

송창현

2017-03-20 11:55

순백색으로 시작
순백색으로 돌아오는
인품의 음미가
봄의 품 같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십시오


홍대복	송창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초록의 향기 가득한 사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4/16 13:35

김단

2017-03-20 16:26

희망이 몽글몽글 움트는 봄
시인님!
이렇게 좋은 봄날에 고운 글 많이 지으시고
늘 건안즐필 문운대성을 기원드립니다~^^


홍대복	김단 시인님! 여전하시지요? 어제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가 흐르는 서울 제83회 낭송회를 가졌습니다 시인님과 함께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ㅎ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6 13:37

김기전

2017-03-21 01:33

홍대복 시인님 인품~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깊은 밤이지만
편안하고 따듯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홍대복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과 꽃향기로 가득한 휴일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16 13:38

조동선

2017-03-21 11:04

홍대복 시인님

창문을 여니 봄 향기가
상쾌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품 인생을 무색하게 하는 긴 이순의 세월
헛다리 잡은 인생이 아닌 소년기 같은 마음의 인생길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들 잘하시고

언제나 화사하게 봄기운 전하시는
행복한 나날 보내시어세요~….^♡^….


홍대복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회 활동에 많이 바쁘시죠?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4/16 13:39

이정규

2017-03-23 19:36

홍대복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의 색깔이 뚜렷해지니 마음속에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3월도 깊어 일주일 남짓 남아 다음 주면 4월 이네요
세월이 빠르지만 그래도 새날은 날마다 새롭게 찾아오니
예쁘게 잘 맞이 해야 겠습니다.
봄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가끔은 나른함을 갖게하고,
한걸음 나아가면 무기력 해지고 이럴때 일수록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실천" 하는것이 좋릉듯 하네요
오는 봄기운 따라 넉넉한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포근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저번에 서울에서 뵙게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늘 협회 활동에 모범이신 시인님! 협회를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4/16 13:41

주응규

2017-03-24 09:29

봄향기 피어나는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피어나는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피우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늘 협회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모습 정말 보기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4/16 13:42

정찬열

2017-03-24 16:33

문우님 지난 행사때 뵙지를 못한것같아요
아쉬웠습니다. 살다보면 다져지는
"인품" 곱게 지피신 시향을 마음에 담습니다.^^
봄의중간에선 3월도 마지막 주말
늘 편안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촉촉히 봄비가 대지를 적시고 꽃잎을 적십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시인님과 함께 동행함도 좋을 듯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7 10:42

이유리

2017-03-24 21:47

멋지신 모습에서 느껴지는 인품,
향기로우신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행사때도 못 뵈었구요
건강히 잘 지내세요
다른 곳에서의 소식은 잘보고 있습니다


홍대복	고맙습니다 예쁜 이유리 시인님! 존함처럼 유리알 같이 반짝이는 봄 햇살은 마치 예쁜 시인님의 아나 한 미소와 같이 향기롭습니다 시인님의 행보 늘 기쁨과 사랑이 가득히 피어나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4/17 10:44

윤춘순

2017-03-26 22:08

인품은.
세월을 고스란히 살아낸 덕망으로
품어내지요.
인품이 푸근하게 느껴지는 홍대복시인님.
잘지내시죠. 오랜만에 뵙네요.
곱게지핀 글향기 즐감하여 갑니다.
늘행복한 나날 되시길요^&^*


홍대복	윤춘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따스한 누이의 정이 넘쳐 흐르는 울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비가 함박눈처럼 내리는 봄날은 시인님과 동행하는 황톳길에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시인님! 늘 온화한 미소로 봄햇살처럼 아름다운 행보가 이어지시길 빌어봅니다 사랑합니다, 윤춘순 시인님!	4/17 10:48

이석희

2017-03-27 04:24

홍대복 시인님!
인품 하면
스스로에게 만족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한 번이라도 짚어보는 이의 인품이
더욱 더 빛나고 높아보이는 이유입니다.
감명 깊은 글 배독하였습니다.


홍대복	이석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넉넉함과 인자로운 모습으로 다가오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자연이 이루어 놓은 꽃잔치는 봄의 절정, 찬란함의 극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빌어봅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4/17 10:51

조한직

2017-03-27 17:02

세월이 우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따라오란대도
따르지 않을 방법은 없으니 원망을 해도 소용은 없지요.
그저 한가로이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수밖에요.
따사로운 봄날 좋은일 가득하시길요.


홍대복	조한직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하는 일도 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오지 못하여 이제서야 인사올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4/17 10:53

박광현

2017-03-29 00:05

세월에 장사없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어느새 저의 머리에도 세월이기느라
힘들게 싸워온 머리가 많이 희어져 있습니다
그저 그러려니 하며 세월과 함께 묻어가 보려 합니다


홍대복	박광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누추한 서재에 머물러 주시고 고운 흔적까지 주시니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시인님! 늘 향필, 건필로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비옵니다. 사랑합니다.	4/17 10:55

김영희

2017-03-30 10:04

언제나 큰바위 얼굴처럼
오늘만이라도
너그럽게
넉넉하게
용납하고
용서하는 인품좋은 사람
옳은사람 으로 살려 힘써야겠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셔요


홍대복	김영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기저기 꽃향기로 온누리가 무릉도원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시인님의 향기 또 한 그윽하기 이룰바없습니다 예쁜 게절이니 만큼 시심 또 한 향기로 가득하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늘 아름다운 행보에 고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사랑합니다, 김영희 시인님!	4/17 10:58

고경애

2017-04-01 17:11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년륜이 묻어나는 순수 글
"인품"
사월의 선물로 담는 감사
고맙습니다
사월의 주인 자리
멋지게 가꾸는 날이세요


홍대복	고경애 시인님! 정말 오랫만에 뵈옵니다 아름다움은 여전하시군요 거리엔 상춘객들의 행렬로 몸살을 앓고있네요 시인님! 꽃향기처럼 고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두 손 곱게 모을께요 건강하시구요 사랑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4/17 11:00

간이역 나들목

경칩 뜨락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30	연가(戀歌)	14	홍대복	2017-05-26

329	촌부의 우주여행	26	홍대복	2017-05-14

328	게으름	26	홍대복	2017-05-07

327	가시나요	14	홍대복	2017-05-04

326	싸한 세상사	10	홍대복	2017-05-02

325	국민 대통합	6	홍대복	2017-05-02

324	그대가 꽃이요	28	홍대복	2017-04-22

323	사월의 향기	18	홍대복	2017-04-16

322	무 소통	24	홍대복	2017-04-11

321	달빛 미소	22	홍대복	2017-04-07

320	새초롬한 꽃망울	10	홍대복	2017-04-07

319	불꽃 축제	10	홍대복	2017-04-06

318	간이역 나들목	23	홍대복	2017-04-01

317	인품	40	홍대복	2017-03-18

316	경칩 뜨락에	57	홍대복	2017-03-05

315	넓은 세상을 보아라	124	홍대복	2017-01-05

314	한 해를 갈무리하며	52	홍대복	2016-12-26

313	울 아버지 꽃밭	81	홍대복	2016-12-06

312	울 어머니 꽃밭	16	홍대복	2016-12-06

311	축사	9	홍대복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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