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7-04-07 20:47

ㆍIP: 219.xxx.147

달빛 미소

글/홍대복

알싸한 봄바람 꽃망울에 숨어들고

수줍은 듯 스며드는 하얀 달빛 미소

턱 괴고 별을 따는 봄 처녀의 치마폭에

한올 한올 화폭 담아 고스란히 내려앉네

20170325.

여관구

2017-04-07 21:30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봄꽃보다 더 곱습니다.

"

턱 괴고 별을 따는
봄 처녀의 치마폭에
한올 한올 화폭 담아
고스란히 내려앉네."

달빛이 미소 지을만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따사로운 봄 햇살에 상춘객의 발길이 가볍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 꽃 구경이라도 하시며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8 21:26

한기봉

2017-04-07 21:38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리신 "달빛 미소" 의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봄도 어느덧 중반으로 넘어서고 있습니다.
개나리, 벚꽃, 진달래도 만발해 꽃의 향기로 그윽합니다.
시인님의 시심에도 봄의 시향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홍대복	한기봉 시인님! 어서오세요 거리의 가로수 화사한 벗꽃으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주말입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은 예쁜 꽃향기에 취하는 행복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8 21:29

오석주

2017-04-07 21:50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달빛 미소
수줍은 듯 스며드는 하얀 달빛 미소

봄향기가 가득한 시인님의 서재에
꽃향기로 넘실 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시인님


홍대복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기저기 만발한 꽃들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주말입니다 시인님! 이 아름다운 계절에 고운 시심 담아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8 21:32

주명옥

2017-04-08 08:17

누가
이 아름다운 날을 가져다
줄 것입니까~
첫사랑 같은 화사한 날을~
콩깍지 같은 단단한
시간을 벗어나 봄의 향연
속에 멋진 주말 보내세요^^

Happy Day ~ 😊


홍대복	주명옥 시인님! 어서오세요 하늘하늘 실바람이 전해주는 꽃소식은 첫사랑의 숨결마냥 가쁜 호흡을 가눌 수 없을 지경입니다 시인님! 고운 꽃향기처럼 늘 향기로운 나날 이시길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4/8 21:36

정찬열

2017-04-08 09:28

홍대복 시인님~!
봄향기 물신 풍기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올려주신 옥고에 서재가
더욱 풍요롭습니다. 오늘하루도 봄향기
가득담아 시향을 지펴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홍대복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월의 뜨락에 내려앉는 햇살은 온화한 시인님의 고운 미소인 듯 싶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늘 아름다운 행보에 사랑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8 21:38

김광섭

2017-04-08 10:56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말이 있듯시 봄볕엔 살갗이 더 타고 거칠어진다고 합니다
화창한 봄 햇살을 구름이
살짝 가려주는 오늘 같은 날이 더욱 고맙기도 합니다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봄의 뜨락에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사롭고 온화한 미소 가득하신 시인님! 늘 고운 흔적 주시어 기쁜 마음 가득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8 21:42

석옥자

2017-04-09 01:05

알싸한 봄바람 꽃망울에 숨어들고
수줍은 듯 스며드는 하얀 달빛 미소를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석옥자 시인님! 휴일 하루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온통 천지가 꽃물로 내를 이루 듯 상춘객의 인파 또 한 커다란 파도처럼 밀려듭니다 시인님! 저물어가는 어느 봄날의 오후도 여여하시는 기쁨에 사랑이 넘치시길 비옵니다.	4/9 17:23

김단

2017-04-09 21:39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철이 바뀔 때마다 꽃과 잎과 열매들,
그리고 바람이 숲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으면
내 마음 안에서도 어느새 꽃이 피고 잎이 펼쳐지고
열매가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일상에서 찾고, 느끼면서 그렇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가슴에 고이 품고 다녀갑니다,


홍대복	김단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둠이 내린 하얀 밤에도 여기저기 꽃들의 속삭임을 까만 밤을 꼬박 새우는 듯 재잘거립니다 아름다운 계절의 멜로디가 시향으로 피어나길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김단 시인님!	4/11 00:56

황의성

2017-04-09 22:30

턱 괴고 별을 따는
봄처녀의 치마폭

감동 입니다 홍대복 시인님
멋진 시향에
달빛 미소를 지어 봅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십시요


홍대복	황의성 시인님! 이렇게 오심 반기어 맞습니다 그간도 평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화사한 꽃들의 대향연은 봄의 절정을 이루는 듯 향기롭기 그지없습니다 이 좋은 계절 시인님의 시향 또 한 가득 피어나길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4/11 01:02

강성순

2017-04-11 16:35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꽃이 활짝 핀 오늘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꽃잎이 파리한
얼굴을 하고서 바람결에 몸을 싣고
떠내려 갑니다
늘 봄처럼 행복하세요


홍대복	강성순 시인님! 따사로운 봄의 뜨락에 스며드는 초록향 시인님의 향기로 오후 창 가득히 머무는 시간입니다 여기 향기로운 꽃차 대령하옵니다 편안함과 여유로움에 사월의 향기로 머무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4/11 17:17

정병옥

2017-04-11 17:00

홍대복 시인님
함축된 짧은 글귀에 그리운 시향을 느낍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정병옥 시인님! 휘날리는 꽃잎처럼 찬란한 봄의 몸짓, 향기로 유혹하는 오후입니다 시인님의 온화한 미소가 머무는 언저리에 봄 햇살 마저 부끄러운 듯 연분홍빛 홍안이옵니다 시인님! 진달래 동산의 꽃잎 띄워 차 한 잔 곱게 올리오니 부디 머무시는 동안 포근한 사랑의 미소로 꽃보다 더 화사한 동행 길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11 17:26

무 소통

새초롬한 꽃망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