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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3-12-11 08:16

ㆍIP: 211.xxx.79

그 누가 그립다는 것은

그 누가 그립다는 것은 주응규

그 누가 불현듯이 떠올라

눈시울 흥건히 적셔놓는 것은

그 사람을 가슴이

이제껏 품어 온 까닭입니다

그 누가 문득 기억 속에

아른아른 피어나는 것은

그 사람의 아릿한 향기를

가슴이 간직한 까닭입니다

그 누가 괜스레 보고픈 것은

말로는 잊었다지만

그 사람이 가슴에

아직껏 머물고 있는 까닭입니다

그 누가 언뜻언뜻 생각나

가슴에 가랑비가 쓸쓸히 내리는 것은

그 사람의 숨결을

간절히 원하는 까닭입니다

그 누가 그립다는 것은

가슴이 움켜쥔 그 사람을

떨칠 수 없는 까닭입니다.

김형주

2013-12-11 09:1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운맘을 절절히 표현하시는군요~
그리워할 사람이 잇다는것 자체가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김형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십시요^^	12/17 08:49

임세훈

2013-12-11 11:37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람이 그리움이 없다면 감정의 동물이라 할 수 없지요..
그리운 마음을 시심으로 풀어낸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년말 행사때 뵙겠습니다, 청주 표가 없어서 김포공항거쳐 대전으로 가려고 예매하였습니다.
혹시 날씨관계로 비행기 연착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주응규	임세훈 시인님 열정적인 모습에 감탄 연발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2/17 08:49

송준혁

2013-12-11 13:0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이 움켜쥔 그 사람
그리움의 결정체
그리운 추억 고이 간직 하소서
아릿한 가슴에 머물고 있을 진한 그리움
머물다 갑니다
행사 때 뵈어요 선배님^^


주응규	송준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든든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십시요^^	12/17 08:50

임재화

2013-12-11 15:17

주응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연말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임재화 시인님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에서 마음 한켠히 든든해집니다 감사합니다	12/17 08:51

최영호

2013-12-11 19:53

그 누가 언뜻언뜻 생각나

가슴에 가랑비가 쓸쓸히 내리는 것은

그 사람의 숨결을

간절히 원하는 까닭입니다

그 누가 그립다는 것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주응규	최영효 시인님 아껴주시고 격려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12/17 08:51

정찬열

2013-12-11 22:04

가슴속에 품어오며 ,간직하고, 머물고, 원하고, 움켜쥐고
모두가 그리움 속의 本積 인가 봄니다.
주응규 시인님에 옥고에 쉬어갑니다.
년말 문인 행새때 뵙겠네요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행사 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2/17 08:51

장용순

2013-12-11 22:04

그렇습니다.그리운 마음은
없앤다고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잊어야지 생각하지만
무의식은 그럴수록 강화됩니다.


주응규	장용순 시인님 연말 행사에서 못 뵈어 서운 했습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12/17 08:52

이명숙

2013-12-11 23:26

간절한 그리움
순수한 사랑을 읽습니다.
건강하세요.


주응규	멋쟁이 이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소녀 같은 모습입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십시요	12/17 08:53

염규식

2013-12-12 00:06

그리움--번민이지요--늘 아쉽고 떨쳐지지않는 독약이라 표현합니다--
그리움의 사랑시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병원신세 지느라 한주일 뜸했습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연말 행사에서 뵈어 반가움이 더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12/17 08:53

김수잔

2013-12-12 00:51

절절히 표현하신 그리움
곧 그리움은 사랑으로
곱게 흐르는 순수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잘 계시지요 여긴 엄동 설한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2/17 08:54

한송자

2013-12-12 08:15

그렇습니다
맘대로 안되는 그리움이지요
버릴수록 강화되니까요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한송자 시인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2/17 08:54

김지숙

2013-12-12 11:57

주응규시인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아직도 내 가슴에
순수한 사랑이 머물고 있는 것이지예
시인님 날씨가 억시로 춥심니더
건강 유념 하십시요


주응규	김지숙 시인님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십시요	12/17 08:54

사방천

2013-12-12 13:17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옥고의 머물러감니다
연말에 너머 과음마시고 건강유의 하십시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사방천 시인님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2/17 08:56

한원희

2013-12-12 13:53

첫 눈이 오고 있어요.
따듯한 커피향에 취해 있을때
그리운 벗들이 하나 둘 맴돌고 있네요.
그중에 나에 벗은
어제는 빗물이 되어 내 몸을 젖시더니
오늘은 새하얀 눈꽃송이가 되여 내 곁에 맴돌고 있네요.
언제쯤 별이 되여 첫 사랑을 만났을 수 있을까!.....

시인님 한해가 조용히 우리곁을 떠나려 하네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주응규	한원희 시인님 이번 박미향 시인님 출판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내년 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12/17 08:56

공재룡

2013-12-12 18:36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그 누가 불연듯이 떠올라
눈시울 홍건히 적셔 놓은 것은
그 사람을 가슴이
이제껏 품어온 까닭 입니다.

시인님 시 한구절에 머물어 봅니다.
가슴에 담아 두었기에 그 사람이
떠오르는 것 입니다.

님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남은 달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많은 활동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12/17 08:57

김보규

2013-12-12 18:53

그 누가 그립다는 것은 ...
그래도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주응규	김보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활동으로 문운창대하십시요	12/17 08:57

김화영

2013-12-15 10:55

절절한 그리움속에
간직한 사연들
아직도 보내지 못한 미련 때문이겠지요!
고운글 가슴가득 담습니다.
년말 잦은 만남에 건강 유의 하소서!


주응규	김화영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12/17 08:58

조한직

2013-12-15 21:13

그렇습니다 그 무엇이 가슴을 애리게 하는 것은
말로 못해도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어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연말 행복한 마무리 되시길 빕니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올 한해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12/17 08:58

주일례

2013-12-15 21:56

세월이 흘러도
아픈 사랑은 남는 것 같지요.
그리움으로... 감사히 머뭅니다.


주응규	주일례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고 많은 활동 주십시요	12/17 08:59

권승주

2013-12-15 23:24

그리워 삶의힘이되고 늘즐거운날 되십시요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건강과 행운이 함깨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2/17 08:59

김미경

2013-12-16 00:21

이사님 고운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멋진 댓글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마음데로 되지가 않아 매번 반복되는 인사로
찾아뵈서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주응규	김미경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12/17 09:00

이유리

2013-12-16 11:24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연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주응규	늘 멋진 모습이세요 점점 젊어 지시는듯합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2/17 09:00

박걸주

2013-12-16 15:15

안녕하세요.
그리움은 시가 되고 노래되어
옛님 곁으로...
그리움에 물들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박걸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활동 주사고 행복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2/17 09:01

곽종철

2013-12-17 06:27

이번 행사에 수고 많았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응규	곽종철 시인님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좋은 글 많이 내려주십시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12/17 09:02

옛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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