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한원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원희
ㆍ작성일	2011-04-05 00:04

ㆍIP: 180.xxx.177

꽃반지

                                          꽃반지
                                                                            한원희

     꽃 잎이 겹겹이 쌓여 합창하고
     시냇물의 물방울은 수줍은 양 숨어버리고
     날아가는 나비는 두 눈을 가린체
     모른 척 하고 떠났던 그 언덕에
     당신이 만들어준 꽃반지는
     강산이 네 번째 변하려 합니다.

     눈부신 태양은 나를 유혹하여도
     나는 그대를 찿고 있습니다.
     밤하늘에 별들이 무수히 떠있을 때
     유난히도 빛나는 별 하나
     그것은 당신이기예
     이 밤도 꽃반지 끼고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아 ~ 내 첫 사랑이여
     지금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리라.

박윤기 2011-04-05 00:32	아마 첫사랑에 실패를 하지 않았다면 사람은 사랑이 소중한것이란 알지 못했을 겁니다. 아마 첫사랑과 지금 동행을 햇다면 이별이 그렇게 아프다는걸 기억하지 못했을 겁니다. 아마 첫사랑이 늘 내곁에만 잇엇다면 그리움이 나를 성숙한 어른이 되게 한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 했을 겁니다. 첫사랑이 나에게 기쁨도주고 슬픔도주고 간 까닭은 내가 숙성된 어른으로 자라 더 큰사랑 영원한 사랑을 첮도록 도와주려 그렇게 한것일 겁니다. 여자는 첫사랑을 기억하면서 행복해하고 남자는 첫사랑을 기억하면서 애처로워 한다네요!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한원희시인님! 사랑스러운 봄볕 가득할 4월에 행복으로 가득한 가정에서 평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원희 2011-04-05 00:52	박윤기 시인님 깊은 이 한밤 은하수위에서 만나는 군요. 바삐 돌아가는 시간속에서도 가끔은 첫 사랑을 기억하며 행복해 하지요. 그 사랑을 곱게 담으며 지금에 생활에 최선을 다 한답니다. 어둠속으로 달려가는 이 시간이지만 시인님의 꿈결속에 어디서인가 스쳐가는 봄내음을 가득 보내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어여쁜 두 공주에게도.....

윤갑현 2011-04-05 19:15	한원희시인님 반갑습니다.첫사랑의 꽃반지 한시인님의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시편이 아주 고아 보입니다.밤 하늘에 별들 중에 유난히도 초롱초롱한 별하나 한시인님의 별 첫사랑이 추억이 남겨준 별 하나 아름다운 별하나 기억하는 한시인님의 시편이 참 좋습니다. 늘 건필 하시고 행복 하시길 빛고을 광주에서 빕니다.

한원희 2011-04-05 21:13	윤갑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작은 마음에 글을 어여삐 보아 주시여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같이 있다면,같은 하늘을 바라볼것이며,행여나 모르고 지나친다 하여도 옷깃을 스칠때가 한번은 있을탠대 저는 그렇지가 못해요. 어쩌면 늘 하늘에 별을 바라보면서...... 시인님 오늘도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어요. 남은 시간 기쁨과 행복을 띄워보냅니다.

정수남 2011-04-06 11:50	안녕하세요? 당찬 시인님의 용기에 응원을 하겠습니다 ^^ 누구나 첫사랑은 제 가슴에 담그고 있을뿐 건져내지를 못하는데 꽃반지 처럼 예쁜 사연 눈여겨 보았습니다 ^^ 지금에 최선을 다하시며 안주하시는 시인님! 참 아름답습니다 ^*^

한원희 2011-04-06 18:32	서명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나 첫 사랑은 아름답고, 고귀하지요. 꽃피고 새우는 계절이 눈앞에 서성거릴때 문득 지나간 추억이..... 작은 마음에 머물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비가온대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시간 되시옵소서.....

유필이 2011-04-07 13:43	꽃반지~ 유년의 시절~ 누구에게나 꽃반지 추억은 하나쯤 안고 살아가겠지만 시인님의 꽃반지 추억은 더욱더 고운 빛을 품고 있는 듯합니다~ 꽃반지~ 꽃반지~ㅎㅎ 참 예쁜 단어만큼 결고운 시어가 포근함과 상큼함을 안겨줍니다~~ 시인님~감사합니다~ 늘 고운 울타리 안에서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래요~

한원희 2011-04-07 17:13	유필히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마 그곳에도 비가 오겠지요. 사람은 피할수 있으나,작은 동물과 이제 막 새싹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이 걱정이요. 내일부터 피어나는 꽃잎속에 시인님께 한 아름에 행복에 꽃바구니를 보내드리옵니다.

한원희 2011-04-07 17:55	정수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공기 맑고 아름다운 그 곳에도 비가 오겠지요. 쑥잎에 향기로움 처럼 멀리 멀리 퍼질수 있는 그런 봄비속에, 그 옛날 그 길을 걷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조용히 닥아오는 이 저녘에 시인님의 그림자를 생각합니다.

김선옥 2011-04-08 06:22	인희라는 가수의 꽃반지 끼고....란 노랫말이 생각 납니다 시인님 제비꽃으로 꽃반지 만들어끼고 토끼풀로도 끼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추억에 함께 공유합니다.감사합니다.

한원희 2011-04-08 13:50	김선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산행을 갔었어요. 어제 내린비로 혹시나 해서 갔는대 제비꽃,진달래,개나리 그대로 있었어요. 나도 모르게 뽀뽀를 하고나니 새하얗 나비가 나풀나풀!...... 시인님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그 옛날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보내드리옵니다.

장경복 2011-04-09 13:00	한원희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꽃반지...여자라면 꽃반지의 추억하나 가슴에 묻고 있지 않을까합니다 시인님의 첫사랑에 대한 꽃반지 추억.. 추억도 참 아름답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한원희 2011-04-09 17:18	장경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금에 가족과 15개월짜리 손주의 재롱속에 기쁨이 다 함께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날 자정 문득 하늘을 바라보다가, 어디에 있든 그 분도 같은 하늘에 있다면 지금에 나같은 행복이 있을탠대..... 어제 산행을 했어요. 어여쁜 꽃들과 함께 나비도 보았어요. 아름다운 정원같은 산속에 신비함을 시인님께 보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정병옥 2011-04-09 22:43	안녕하세요 ~ 한원희 시인님^^ 처음으로 인사 드린것같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오니 그옛날 토끼꽃으로 만든 꽃반지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그 꽃반지와 함께 먼곳으로 떠났지만 그래도 가슴에 묻어둔건 보내지 못하나봅니다. 건강하세요^^

최화철 2011-04-10 08:08	한원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첫사랑의 울림이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벚꽃이 만발한 봄에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송덕헌 2011-04-10 20:24	한원희 시인님, 꽃반지 끼워주고 떠나버린 몹쓸연인을 40해가 지나서도 기다리는 순정이시라니... 첫사랑의 소중함이 대단하군요~ 맑고 고운 심성에 늘 퍙강이 넘치시길 빕니다

한원희 2011-04-11 08:45	정병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작념 봄이였어요. 동래 작은 산이 있어서 느지막히 산행을 하고 있었는대 제 나이의 할머니가 손녀 딸에게 토끼풀로 꽃반지도 만들어 주시고 하나하나 땀을 내서 꽃 머리띠를 만들고 있었어요.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헤일수 없는 긴 세월을 더듬어 보았답니다. 시인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아름다운 봄날 꽃의 향연을 보내옵니다.

한원희 2011-04-11 09:03	최화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외출을 하였어요. 눈부신 목련화의 여운속에 보기만 하여도 앙증맞은 노오란 개나리 꽃잎속에 가족의 편안함과 멀리 아련히 떠 오르는 그 분께 흐르는 강가에 꽃잎을 띄우고 왔어요. 지금 시인님의 계시는 그 곳에는 벗꽃이 만발하겠지요. 눈부시게 휘날리는 벗꽃의 아름다움을 멀리서 상상하며 미소를 보냅니다. 오늘은 바쁜 월요일 이시겠죠? 일주일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한원희 2011-04-11 09:10	송덕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주 많은 세월이 흐르고 또 흘렀어요. 그러다가 새봄이 오노라면...... 어쩌면 지금에 이 행복도 닿을수 없는 그 분이 지켜주시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이 계절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늘 편안하옵시기를 바라며 인사드립니다.

조한직 2011-04-22 16:48	한원희 시인님 저는 남자라도 어린시절 반지꽃을 뜯어 꽃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 자주색 꽃이 참 아름다웠지요 지금도 시골에 가면 기억을 더듬어보기도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선옥 2011-04-22 21:41	은희라는 가수가 불렀던 꽃반지 끼고..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학생시절 제비꽃으로 아니면 네잎크로버 (토끼풀)꽃으로 반지 만들어끼고 팔지 만들어 걸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시인님 의 고운시에 감사드립니다 고운저녁 되세요

서현숙 2011-04-26 16:19	한원희 시인님 고운 글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촉촉히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귀하신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한원희 2011-04-30 16:04	서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속에 오셔서,봄비가 오는날 만났네요. 한없이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5월이 손짓하네요. 어여쁜 미소속에 행복하셔요.

부부

그림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	겨울나무	33	한원희	2011-12-15

25	낙엽이 머무는 곳	25	한원희	2011-12-02

24	허공속에 그대 이름	27	한원희	2011-11-16

23	코스모스	26	한원희	2011-10-21

22	사랑하는 벗이여	18	한원희	2011-09-18

21	8월의 신부	28	한원희	2011-08-19

20	기도	27	한원희	2011-07-27

19	여름날에 찬가	20	한원희	2011-07-17

18	문인에 마음	22	한원희	2011-07-05

17	내 마음에 낙서	30	한원희	2011-06-16

16	할미꽃	37	한원희	2011-05-22

15	부부	30	한원희	2011-04-23

14	꽃반지	23	한원희	2011-04-05

13	그림자	20	한원희	2011-03-25

12	소록도의 벗	16	한원희	2011-03-12

11	봄에 찬가	23	한원희	2011-02-06

10	세월	19	한원희	2011-01-22

9	가는해와 새해	22	한원희	2011-01-11

8	숭늉	30	한원희	2010-11-23

7	여섯 잎 새의 행복	14	한원희	2010-11-13

	1 2 3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