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한원희
ㆍ작성일	2011-01-22 10:45

ㆍIP: 180.xxx.46

세월

                                      세월
                                                                  한원희

     세월의 기차가 달리고 있어요.
     봄에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꽃을 피우더니
     여름에 그 꽃잎을 입에 물고
     바다 위에 춤 추더니
     가을에 낙엽이 되여 조용히 사그러지더니
     아~
     세월의 흐름이여
     이제는 눈 꽃송이 겨울로
     마지막 기차가 떠나가고 있구나

                                                               2011년 1월20일 대한을 보내며

박윤기 2011-01-22 11:24	한원희 시인님! 오랜만에 좋은 시 올려주셧네요! 요즘 하시는 사업이 바쁘셨나 봅니다. 오랜 산통으로 탄생한 시어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진하게 묻어 나오는군요! 믄득 지금의 우리는 어느계절을 달리고 있느냐고 물어 봅니다. 마음은 늘상 눈부시게 꽃을 피우는 봄이곤 싶은데.... 한원희 시인님! 올 한해 하시는일 대박 나시고 즐겁고 행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두분 예쁜 따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한원희 2011-01-22 17:22	박윤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너무 추워서 대한이 지나면 2월4일 구정을 않고 입춘이 오면 몸과 마음이 따듯해 지겠죠? 언제가 시간이 주어진다면 시인님의 어여쁜 두 따님도 보고싶네요. 이제 정모가 있을때는 편안하고 더욱더 반가운 마음으로 뵈올수 있겠지요 한가한 토요일의 오후 남은시간 즐겁고 행복하십시요, 한없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장인성 2011-01-22 18:56	한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빕니다.

서명수 2011-01-23 09:07	세월의 기차가 겨울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습니다. 한원희 시인님~ 건강은 어떠 하신지요. 신묘년에는 아프지 마시고 즐거움만 있는 고운 나날이 되세요^^*

한원희 2011-01-23 19:22	장인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플때,그리고 컴이 고장날때 정말 오라버니 처럼 도와주신것 잊지 않아요. 2월이면 저도 정모에 나갈 수 있어요. 인사가 늦었지만 새해 뜻하신바 모든일 이루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한원희 2011-01-23 19:28	서명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흡한 손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얼굴에 약간의 반점이 있지만 2월 부터는 외출도 할 수 있어요. 걱정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새해 하시는 사업 무궁하시옵고 내리는 눈꽃송이 처럼 많은 행복 듬뿍 받으십시요.

김옥화 2011-01-24 09:21	시간은 나이만큼의 속력으로 간다하더니 벌써 1월도 몇날 남지 않았네요 아직도 완쾌가 안되셨나보군요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최화철 2011-01-24 12:56	한원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게절을 실고 떠나가는 기차 생각만 해도 환상적입니다. 우리 나라에 이런 기차는 아마 처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축복 받은 나라이겠지요 하루에 거울 보고 백 번만 웃어도 어지간한 병은 다 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예외가 되는 질병도 있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병은 생각이 중요하다는 말이겠지요 귀한 시 감사 드리며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한원희 2011-01-24 16:36	김옥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모임이 있어서 한참만에 외출을 하였어요. 여려가지로 축하를 받았어요. 이기쁨 시인님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정말 이달 일주일이 지나면 구정과 함께 입춘이 닥아오네요. 이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여 뜻하신바 다 이루어지시고 행복에 마음을 보냅니다.

한원희 2011-01-24 16:45	최하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작은 서재에 머물어 주시여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서울 동창모임에서,해외를 몇번 갔었어요. 잠깐 동안 남에 나라를 평할수는 없지만,우리나라 처럼 4계절이 뚜렸한 나라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처럼 많이 웃으며 아울러, 시인님께 즐겁고 아주 행복한 눈꽃송이의 기차를 보내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뵈겠습니다.

조한직 2011-01-24 22:43	세월의 흐름을 막을자 그 누구인가요? 영원불멸의 세월 다가도 남는건 세월뿐이지요. 언제나 좋은일 가득하시길요~~~

한원희 2011-01-25 09:24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세요. 분주했던 새해도 벌써 25일이 되였네요. 시인님께서도 설계하신 새해의 뜻하신바 모든일 이루어지시고 늘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반정호 2011-01-26 01:50	기차에 실려간 세월 아지랑이 피는 봄이면 새롭게 올겁니다. 그냥 기다리면 세우러은 곧 님의 곁에서 잊은듯 사라진듯 그렇게 또 묻어 오고 갈겁니다 행복한 글 보고 갑니다.

한원희 2011-01-26 08:46	반정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게 바빳던 1월도 머지않아 떠나려 합니다. 이제 곧 시인님과 저에게 새 봄이 오겠지요.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리고 늦었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신바 이루어 지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반정호 2011-01-27 21:00	아직은 멀었습니다 그 기차가 떠나기에는... 멈추고 쉬어가는 역마다 남기는 사연들이 많아 두고두고 달리며 많은 정과 행복을 더 가득 채운 연후에 떠날겁니다. 그날을 위해... 즐겁고 행복하게....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송덕헌 2011-01-28 13:56	한 원희 시인님, 세월이 기차같이 빠르게 흐르는군요. 흐르는 세월속에서 늘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한원희 2011-01-29 09:05	송덕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1월도 2틀밖에 안 남았습니다. 곧 구정과 함께 새 봄이 오겠지요. 봄 안개 속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이원국 2011-02-07 03:57	눈 깜박하면 또다시 찾아 오겠지요 그러나 입춘은 문턱을 번갈아 반지르르 윤기를 흘립니다 자연의 이치를 다 알수는 없어도 반세기를 갉아 먹은 벌레는 어느새 또 봄의 언덕에서 구릅니다 그동안 평강하셨는지요 설연휴에 피로가 많이 쌓옇을텐데 아무쪼록 편안한 휴식 취하시고 올한해도 문운이 창대하시기를 앙망드리옵고 가내 평온과 사랑이 충만하시옵기를 앙망하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옵고 원하시는 소망 다 이루시옵소서`^^*

한원희 2011-02-07 09:17	이원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흡한 저에 서재에 머물어 주시여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새해가 되고 입춘이 되여 봄에 햇살이 우리곁에 있어요.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옵고 행복의 기차가 달리면서 사업의 끝없는 연기가 하늘위에 뿌리시기를 바랍니다.

봄에 찬가

가는해와 새해